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가피 나물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너무 먹고 싶어요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05-13 22:53:40

어릴때 엄마가 시골살때 해주셨는데 혼자 살기 시작하고 부모님도 도시로 나오면서 못먹어 본거 같아요

동네 마트 가보니까 없고...

오가피 이거 살수 있나요?

하..너무 먹고 싶어요

IP : 220.78.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69
    '16.5.13 10:57 PM (58.235.xxx.47)

    재래시장에서 봤어요
    가시오가피 엑기스는 애들 주려고
    많이 사봐서
    나물로도 먹는구나 했었는데
    맛있나보죠? 근처 재래시장 조금 큰 곳에 가심
    있을거예요

  • 2. remy하제
    '16.5.13 11:01 PM (112.167.xxx.141)

    이거 먹는 사람 그렇게 없는데.. 오가피 맞아요??
    오가피 새순을 먹는건데, 쓴데.. 엄청 쓴데.. 씀바귀나 고들빼기보다 더쓴데....ㅎㅎㅎ
    이젠 거의 없을거에요..
    전 텃밭에서 길러서 갈무리놓긴 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 끝물이면 정말 강원도 산골 높은 산에서나 발견할듯....^^

  • 3. 써요
    '16.5.13 11:05 PM (59.17.xxx.48)

    저희 마당에 있어서 작년에 열매는 술 담갔는데 새잎 함 먹어봤는데 엄청스리 쓰던데......

  • 4. 제철
    '16.5.13 11:23 PM (175.121.xxx.139)

    이 지났어요.
    맛은 정말 좋죠.
    쓰다고들 하시는데 그 쓴맛이 묘하게 맛있어요.
    내년 봄에는 너무 늦지 않게 재래시장에서 찾아보세요.

  • 5. 오마이캐빈
    '16.5.14 12:13 AM (14.39.xxx.149)

    제가 자주가는 추어탕집에 오가피나물을 반찬으로 주는데 반찬이 셀프로 가져다먹을수 있어서 이집가면 두세번씩 먹고와요 ㅎㅎ 묘한 매력이 ㅇㅆ더라구요 약간 쌉싸름한데 씹는맛도 좋구요

  • 6. ...
    '16.5.14 11:32 AM (121.136.xxx.222)

    재래시장에서 안 파나요?
    시골집에 오가피나무 몇 그루 있어서
    봄마다 새순 따서 나물로 먹어요.
    씁쓰름한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은 거부감 느낄 수도 있습니다.
    봄한철 잠깐 맛볼 수 있는 거라 귀한 나물이죠.

  • 7. ..
    '16.5.14 9:03 PM (121.130.xxx.155) - 삭제된댓글

    몇그루 키우는데 너무 피어서 지금은 좀 늦었어요. 새순 아니면 우려내도 쓰기만 한데 시장에 너무 자란 잎을 팔더라구요. 모르는 분들은 원래 그런가부다 하고 드시겠죠.. 내년에 사실때 꼭 어린 순인지 보고 사셔요.

  • 8. remy하제
    '16.5.16 8:00 AM (112.167.xxx.141)

    어린순이라기보다는 새순이라고 새로나온 가지에서 따는 걸 말해요.
    그럼 긴 줄기도 연하고 부드럽죠.
    가을에 혹은 이른 봄에 가지치기를 해요,
    그럼 연하고 부드러운 새순, 새가지가 올라와요.
    그걸 따먹죠..
    가을까지 키우고...
    2-3년 간격으로 가지치기 해줘야 새순도 많이 얻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08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93
559107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93
559106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97
559105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84
559104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48
559103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75
559102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20
559101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59
559100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37
559099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87
559098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43
559097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46
559096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92
559095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28
559094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213
559093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855
559092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550
559091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48
559090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46
559089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98
559088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85
559087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532
559086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65
559085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404
559084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