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녁이면 지워야 되는걸...
아침에는 귀찮게 화장하고
저녁에는 귀찮게 화장 지우고
화장 안하면 아침 저녁 둘 다 편할 텐데...
피부가 거지라서 안할 수도 없네요.
쌩얼로 다니시는 분들 부럽다는...
화장 지우기 귀찮아서 tv 앞에서 멍때리다 보니 시간이 훌쩍 ㅜㅜ
어차피 저녁이면 지워야 되는걸...
아침에는 귀찮게 화장하고
저녁에는 귀찮게 화장 지우고
화장 안하면 아침 저녁 둘 다 편할 텐데...
피부가 거지라서 안할 수도 없네요.
쌩얼로 다니시는 분들 부럽다는...
화장 지우기 귀찮아서 tv 앞에서 멍때리다 보니 시간이 훌쩍 ㅜㅜ
화장해서라도 커버되는게 어디예요..
대에 립스틱만 바를때가 그립네요.
저녁때 세수는 해야하잖아요. 한단계 더 있긴 하지만 사실 그게 그거인 듯..
얼굴 화장도 코팅되면 좋겠어요
넘 피곤해서 코팅했다 치고
이틀 정도 사용한 적은 있지만.. ㅋ
시댁스트레스, 사회적 남녀불평등 이런거 빼고
저는 남편이 젤 부러울때가 샤워하고 짧은머리 대충털고 얼굴에
무슨 로션같은거 손바닥에 찍어서 쓱쓱바르고 옷입고 나갈때예요.
난 나갈려고 준비하려면 아흑....
기초, 선크림, 눈썹, 립밤...
이것도 넘 귀찮지 않나요?
바르면서 항상 생각해요.
오늘은 클린징... 귀챦 ㅠ
스스로 한심하면서도...
사실 하고 나면 피부도 갑갑하고,
시간도 시간대로 ㅠ
기초, 선크림, 눈썹, 립밤...
이것도 넘 귀찮지 않나요?
이것도 귀찮아하다니, 하고 생각하면 좀 한심하다가도,
사실 하고 나면 피부도 갑갑하고,
나웅에 클린징도 해야할 생각부터 ㅡㅡ
저도 울집 남자들 씻고 그러고 나갈때 너무 편해보이고 부러워요. 가만보면 남자들은 여자처럼(치명적 기미)잡티가 잘 안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얼굴에 커버 안하면 못나가는 사람인데 ㅎㅎ 웃긴 얘기지만 혹시 병원에 입원하면 생얼로 어찌 있나, 혹은 장례때는 어찌 해야하나 이런 소심한 걱정을 혼자 심각하게 한다는게 창피해서 누구테 말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