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으로 이사

먼일이야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6-05-13 20:31:30
50평대 오래된 집에서 살다가 40평으로 이사 가게 됐어요
새집으로요
근데 경치좋고 새집이라 3억쯤 더 주고 가야되고

크기가 거의 지금집의 반밖에 안돼요ㅠ

지금 집의 가구가 다 큰지라 거의 다 버리고 가야 할 지경이에요ㅠ

식탁도 쇼파도 콘솔도 . .

계약 다 해놓고는 심장이 발랑거려요ㅠ

IP : 125.18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8:32 PM (223.62.xxx.125)

    이뭐....
    참...

  • 2. 이 뭐....참....2222
    '16.5.13 8:34 PM (2.98.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 먼 일이래요..
    이런 ㅂ ㅅ 글을 싸 질러 놓는 건....

  • 3. 그러시구나
    '16.5.13 8:35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좁은집으로 이사와서 슬퍼요
    200평에서 100평으로 옮긴거거든요..흑흑

  • 4. ㅇㅇ
    '16.5.13 8:39 PM (49.142.xxx.181)

    말만 40평이지 아마 실평수는 25평인가봐요
    50평의 절반이라니..
    어쩌겠어요 좁은집으로 가면 짐 줄이고 큰 가구는 버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어요. 이고 지고 살수도 없고
    집 좁을수록 짐이 없어야 그나마 그집 사는 사람들이 숨쉬고 삽니다.
    잘못하면 가구에 치여 살아요.
    좁은집으로 이사하게 되어 속 상하시겠어요..
    다시 좋은날 올테니 힘내세요..

  • 5. 요즘
    '16.5.13 8:40 PM (112.173.xxx.198)

    새집들이 실평수가 왜그리 작게 나오는지..
    그런데 40평도 제게는 커서 부담스럽네요.
    그거 돈 주고 청소하지 않음 나 뼛골 빠지겠어요.

  • 6. 원글
    '16.5.13 8:40 PM (125.184.xxx.170)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헐.................
    '16.5.13 8:44 PM (1.224.xxx.99)

    뭔 소리래....

  • 8. 뭔 소리긴..
    '16.5.13 8:59 PM (112.173.xxx.198)

    좀 사시는 분들은 40~50평대가 보통 사람들 20~30평대 기준이니 그럴수도 있죠 ㅎㅎ

  • 9. ...왠지
    '16.5.13 11:11 PM (120.142.xxx.190)

    네..정말 큰 걱정이고 고민되시겠네요..근데 원글님 친구 없을거 같다는 조심스런 추측해 봅니다~~^^

  • 10. ..
    '16.5.13 11:13 PM (120.142.xxx.190)

    이런게 걱정인것은 축복된 인생같아 부럽군요..

  • 11. ^^
    '16.5.14 12:46 AM (119.69.xxx.61)

    50평 에서 21평으로 다음달 가요
    제경우 걱정되지만 원글님은 ?
    새집이 주는 매력이 넓은 헌집보다 좋으실텐데
    같은 평수대 사는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 하심이
    여기에서는 눈치없어 보여요
    같은 마음 느끼고 싶어 들어왔다가 ~~헉 ~~
    입니다 ~~^^

  • 12. 요즘
    '16.5.14 3:47 AM (180.69.xxx.11)

    공간배치 설계가 잘되서 30평대가 40평대 같다던데
    옛 50평대와 새집40평대가 좁다는 느낌 안드는 구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546 세월호75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5/13 524
557545 질문 두가지 궁금 2016/05/13 438
557544 울릉도에서 사 올 것 추천해주세요 6 답글 기다립.. 2016/05/13 1,577
557543 수승화강이 뭔가요? 2 2016/05/13 1,262
557542 초4 공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1 호야 2016/05/13 1,084
557541 좁은 집으로 이사 10 먼일이야 2016/05/13 3,346
557540 남자아이들 게임문제 좀 봐주세요ㅠㅠ 7 2016/05/13 1,363
557539 집안에서 골프채 휘두르는(연습) 남편 정말 싫어요. 19 .... 2016/05/13 6,262
557538 신촌 맛집 추천 부탁합니당~^^ (저 내일..성시경콘서트갑니다아.. 2 점만전지현 2016/05/13 1,223
557537 천재소녀 김정윤 요새 뭐하고사나요? .... 2016/05/13 4,049
557536 비혼을 고집하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일수도 있겠구나 하고 자각한게.. 25 .. 2016/05/13 8,559
557535 차가 도로에서 멈춰 버렸는데 11 걱정 2016/05/13 2,111
557534 진짜가 나타났다-박재호 5 진짜 2016/05/13 1,268
557533 평범한 시댁이 복 받은 거라니 씁쓸해요 6 ㅇㅇ 2016/05/13 3,337
557532 부동산 계약 파기시 24 궁금 2016/05/13 3,773
557531 매이크업할때.전문샵에서파운데이션을뿌려요.이거뭔가요? 3 . 2016/05/13 2,077
557530 여러분 콩국수와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3 히히히 2016/05/13 1,704
557529 북서울꿈의숲 물놀이장 운영 시작했나요? 1 꿈의숲 2016/05/13 1,233
557528 사춘기 짜증내는 아이..해결법 8 남매엄마 2016/05/13 3,505
557527 빵집에서 진물이 나는 손으로 10 난감 2016/05/13 3,991
557526 카카오택시 2 카카오 2016/05/13 1,248
557525 단문) 미움 받을 용기라는거요. 7 .. 2016/05/13 2,795
557524 맛없는 김 자반 어떻게 처리 해야 될까요? ..... 2016/05/13 740
557523 노인 대상 사업은 어떤 게 유망할까요? 17 앞으로 2016/05/13 6,255
557522 차 사니까 돈이 엄청 드네요 ㅠㅠ 12 .... 2016/05/13 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