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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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 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기고 옷도 매일 빨아야 하는군요.
1. 예,
'16.5.13 3:53 PM (175.209.xxx.57)초딩 뿐만 아니라 누구나 매일 씻어야 돼요.ㅎㅎㅎ 그리고 적당히 그렇게 뒹굴면서 지저분하게 노는 것도 면역을 키워주는 거 같아요. 집에 오면 씻고. ^^
2. ..
'16.5.13 3:54 PM (202.156.xxx.233)태어나는 순간 부터 매일 목욕에 세탁 하는데요..
저 어릴때야 매일 안 한거 같고요..
요즘은 초등이 아니더라고 한겨울에도 매일 하는데...3. ㅇㅇ
'16.5.13 3:55 PM (211.114.xxx.65)첫댓님 댓글보고 ㅋㅋㅋ 그렇네요 원래 매일 씻는거죠?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3일이상 같은 옷을 입고오거나 일주일 이상 머리를 안감은 학생들 보면서 감각이 무뎌졌나봐요. 매일 씻는게 당연한게 아니구나~ 하고.
4. 근데
'16.5.13 3:57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어디시길래
아직 머릿니가 있나요?5. 윗님
'16.5.13 3:58 PM (211.114.xxx.65)머릿니가 생각외로 많이들 걸려요. 아이들이 공동생활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조심해야해요
6. 알고있습니다.
'16.5.13 4:00 PM (124.5.xxx.157)저학년 담임이시라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여자 아이들에게 머리 잘 묶고 다니라던가 집에가서 잘 씻으라고 말씀을 해주세요.
금요일 알림장에 실내화빨기, 샤워 잘하기 등을 써주세요..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다 알고 있답니다.
신경 못쓰는 가정에 알려주셔야죠..7. 알고있습니다.
'16.5.13 4:01 PM (124.5.xxx.157)선생님이 게시판에서 아이들 이야기로 ㅎㅎㅎ 거리다니..쯥..
8. 왜저래
'16.5.13 4:0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알고있습니다 님
애들이 귀여워서 쓴 글 같은데 뭘 그리 진지하세요?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9. 설마
'16.5.13 4:06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그 아이들 가까이 오는 것도 싫고 손이라도 닿을까봐 신경쓰이고
그런건 아니시겠죠? 그렇다고 믿고 싶네요. 내 아이 담임이 퇴근전에 이런 글쓰고 있을까 싶어 걱정도 되구요.
다들 알고 있죠. 선생님이라면 아이들보고 내자식은...이런 생각은 안하셨음 하는데 교사도 인간인지라 어쩔 수 없지 싶네요.10. oo
'16.5.13 4:08 PM (121.168.xxx.86)실내화도 하루만지나도 시꺼매져요
11. ........
'16.5.13 4:1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난독증 한분 계시네요.
12. o.o
'16.5.13 4:23 PM (210.176.xxx.151)당연하죠.
절대 공감에 제대로 지몸 비누칠 할수있도록 훈련될 때까지는 엄마가 머리도 제대로 감겨주고, 비누칠도 제대로 해줘야해요.
울딸 초등 4학년 수영다니는데요.
같은 그룹 언니야들(고학년) 수영끝나고 뜨거운물 한번 샤워로 머리묶은채 위에서 한번 쫙 뿌리고 그머리 풀어서 툭툭 말리고 옷갈아입구 나가요.
딸 챙겨주다가 집에 가서 하려구? 물으니 해맑게 아니죠~~ 집에 가서 자야죠. 하면서 웃던데요.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수영장 물속에서 연습하니.. 일주일에 두번은 그냥 안씻는거나 다름없다고 봐야죠......13. ㅎㅎㅎ
'16.5.13 4:36 PM (106.242.xxx.162)귀엽지 않나요? ㅎㅎ 저만 귀엽나.
어쨌든 집에 돌아오면 뽀득뽀득 잘 씻겨야 겟네요~14. 아이고
'16.5.13 4:49 PM (182.211.xxx.221)천둥벌거숭이 같은 애들한테도 누차 말하지만 학부모 계신 여기다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일 거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여기다 이러지 말라는 분들~
15. ...
'16.5.13 4:52 PM (180.65.xxx.87)여기에 알려주시는건 고마운데 4시도 안된 시간에 글이 올라온건... 그래도 한창 근무시간 아닌가요?
16. 윗분
'16.5.13 5:10 PM (168.248.xxx.1)꼬투리 잡기는..
직장에서 뭐 숨도안쉬고 일만 하는 줄 아세요?
직장 안다녀보셨어요? 화장실도 가고 물도 먹고 남자들 담배도 피우고 가끔 티타임도 가져요.
회사에서 인터넷에 글 하나 못올려요?17.
'16.5.13 6:46 PM (61.81.xxx.22)4시면 아이들 다 하교했을 시간인데요 뭐
18. 냐아옹
'16.5.13 7:01 PM (124.50.xxx.43) - 삭제된댓글와~웃자고 웃어넘길 에피소드 같은데
댓글들 엄청까칠하네요
=_=
다들 매하나씩 든 온라인 훈장님같아요19. 음..
'16.5.13 8:46 PM (129.69.xxx.17)아이들은 흙속에서 뒹굴고 여러 세균들을 접하면서 자라야 면역력을 건강하게 완성시킬 수 있어요. 이것저것 잔병도 앓고 지나가고하는 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