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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 빠르고 사람 잘 보는 사람들은 타고 나는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14,914
작성일 : 2016-05-13 15:19:34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하면 저는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보통 액면 그대로 해석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항상 남의 말에 어떤 의중이 있다고 캐치해내요.
남의 언행을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다 파악 하는거,
그리고 또 누군가를 볼 때 저 사람 성격은 어떨거다, 저 사람은 저쪽 다른 사람을 안 좋아 한다등

사람 성향, 속내 잘 알아보는 사람들이요.
이런건 타고 나는걸까요?

연륜이나 경험이나 독서 등의 영향은 아닌거 같아요.
나이 어리고 사회 경험 많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더러 있는거 보면
저는 그냥 남의 말 잘 믿고( 그렇다고 사기에 속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대화하면 대화 그대로 받아들여요. 깊게 생각 안하고)
남의 행동을 이리저리 해석 하지 못하는데
저런 사람들 보면 대단하고 때로는 부럽기도 해요
IP : 39.7.xxx.14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치
    '16.5.13 3:23 PM (117.17.xxx.84)

    눈치란 상대방이 필요한 행위겠지요, 선천적이란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듯
    근데 부러워는 마세요, 때려찍는거고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도
    미리 선입견을 갖는 위험성의 반대급부가 더 크죠

  • 2. 직관력이 발달한
    '16.5.13 3:23 PM (49.1.xxx.90)

    사람들이 빠른 것 같아요

  • 3. 그냥
    '16.5.13 3:23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보여요. 노력안해도
    어떤 사람은 머리가 좋은거라고 표현하던데 머리 좋은거랑 좀 다른거 같아요.

  • 4. ////
    '16.5.13 3:23 PM (211.224.xxx.201)

    근데 모든사람이 항상 어떤 의중을 두고말하지는 않지않나요?
    반대로 모두 액면 그대로를 말하지도않고요

    저도 가끔은 상황에 따라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말하긴하지만
    그건 정말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거지 대부분은 안그러죠

    내가 그러면 남도 그렇다고 생각하지않을까요?

    그사람의 성향잏라고생각해요

    단순이 눈치가빠른거랑 꼬아서 생각하는건 다른거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저렇게생각하면 그사람이랑 왠지 거리감생길거같아요...ㅎㅎ

  • 5. 아무래도
    '16.5.13 3:27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성격적인부분이라 빠릿한 기질이 타고날 수도 있고,
    책 많이 읽고 경험도 많아서 통찰력을 겸비학ㄴㄷ 깊고 넓게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중요한건, 사실을 투시하고 직시하는건 자기 주변 관계에 도움이 되지만, 없는말 만들거나 혹시를 역시로 해석하거나
    망상이 과대하게 해석 될 정도로 빠린하다면 굉장히 주변 사람들피곤해집니다.
    사실 제가 조금 저런편인데 알아도 모른척. 몰라서 모른척.
    속으로 생각하고 말아요.
    덕분에 제 속은 때때로 시끄럽고 피곤하지만..
    주변을 피곤하게 하는것보단 나으니까요.
    한가지 장점은 생활하기 편리해요.
    상황 판단이 빠르기에 뒷통수 당할 일지 적고,
    생각도 깊어지고 진중해지기억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 6. 아무래도
    '16.5.13 3:28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핸드폰으로 적어서 오타가 많네요.

  • 7. ;;;;;;;;;;
    '16.5.13 3:29 PM (183.101.xxx.243)

    다른 사람말 잘듣고 거기서 중요한거 잘 찾아 듣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공부머리 이런거랑 다른 또다른 제3의 지능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공감력,실천,민첩성 적당한 속물성 두루두루

  • 8.
    '16.5.13 3:46 PM (125.61.xxx.2)

    가정환경이 안좋은 분들이

    그런 부분에서 눈치가 있더라구요

    제주변에서 보면 가정환경 나쁘고 학력이 낮을수록 님이 말한 그눈치가 발달해서

    서비스직에서 매니저 한다던지 하는식으로 사회생활 하더군요

  • 9. 저에요
    '16.5.13 3:53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어릴때부터 누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보여요
    동의해도 속으로 못마땅해하는지, 목소리 표정 행동 분위기 그냥 다 느껴져요
    근데 어릴때 동네 사람들이 저를 보고 어린아이가 어른들 눈치를 많이 본다고, 좀 안쓰럽다고 생각했다네요
    엄마가 좀 무서운 편이시긴 했는데, 동생은 눈치없는 거 보면 꼭 양육태도 때문은 아닌 것 같고..
    타고난 본인 성향 부모님 태도 등등 여러가지 영향이 있겠죠

    근데 눈치가 발달해서 좋은 점: 어딜가나 적절히 반응하니 사랑받는다. 직장생활이 힘들지 않다. 같은 노력으로도 쉽게 칭찬받는다.
    나쁜 점: 예민한 편이니 나 스스로 피곤하다. 누가 기분나빠도 다른 사람들은 캐치 못하는데 나 혼자 캐치하고 전전긍긍한다.

  • 10. 다수의 경우
    '16.5.13 3:58 PM (125.131.xxx.246)

    경험과 정보의 양과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맘은 늘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안다고 말할 수 없어요.
    이번 총선 결과를 보세요.
    모든 일은 인드라 망처럼 연계되어 있어서
    마이더스 손을 가진 사업가들도 실수 하잖아요.

  • 11. ...
    '16.5.13 4:02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단순히 눈치가빠른거랑 꼬아서 생각하는건 다른거같아요22222

  • 12. ...
    '16.5.13 4:08 PM (61.74.xxx.243)

    그거 좀 애매모호한 문제라고 봐요.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혼자의 망상이 많더만요. 당사자의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닌데, 혼자서 확대해석하고 곡해하고,예단하고,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동일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을 같이 접했을때 인데, 보통 보니까,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판단하더군요. 본인의 그릇된 가치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오해하고.. 그냥 잘못된 판단인거죠. 그런데, 이 잘못된 판단을 하는 사람은 본인이 사람을 엄청 잘 본다고 생각하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과, 됨됨이와 본인의 그릇한도내에서 타인을 재단하는 건데, 본인의 그릇이 종자만한데, 타인의 그릇이 다라이라고 하면, 어떻게 타인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 13. 맞아
    '16.5.13 4:15 PM (220.117.xxx.207)

    단순히 눈치가빠른거랑 꼬아서 생각하는건 다른거같아요33333
    제남편이 저런 편인데 십몇년 지켜보니
    남편이 말할때 보면 뭔가 의도가 있이 말하고 꼬아서 말해서 헷갈리게 해요..
    자기가 그러니 남들도 그런줄 아는 모양인듯..죄다 음모고 ㅎㅎ
    나보고도 매일 머리 굴리지 말라는데 암만봐도 머리는 자기가 더 굴리는듯..
    전 정말 단세포라 어라고 하면 어라고 듣고 아라고 하면 아라고 듣거든요.
    정말 직관력 통찰력 뛰어난 사람은 남앞에서 티 안낸다에 한표.
    어중이떠중이 잘난척 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저렇게 떠벌린다 봐요.

  • 14. 사람을
    '16.5.13 4:19 PM (115.41.xxx.181)

    많이 다양하게 겪어보니
    방심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지켜봐야 알겠더군요.
    나에게 너무 잘하고 저극적인 사람은 늘경계해요
    의도나 바라는게 있는 사람들은 항상적극적이거나
    연막을 치더라구요.

  • 15. ..
    '16.5.13 4:25 PM (121.165.xxx.131)

    전 사람이 사람을 잘 본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면접관처럼 많은 사례를 접한 경우는 나름 판단의 기준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남은 잘 본다...그닥 믿음이 가지 않아요.
    그런데 이와 별개로 나이가 들어가니 꼼수들은 대부분 보이네요.

  • 16. 음..
    '16.5.13 4:5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런데 그 책을 한번 읽는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묘사한 부분을 꼼꼼히 읽고 캐릭터를 분석해 가면서 읽고
    그리고 탐정소설을 엄청 많이 읽어서 뭐랄까 하나를 보면서 전체를 보고 전체를 보면서 하나로
    통합하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드라마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10번 20번 보고 영화도 10~20회를 계속보면서
    마치 그 캐릭터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80%이상 이해할 수 있도록 봐요.


    그리고 뉴스에서 현실에서 그런 사람 나오면 아~~~~저 소설, 드라마, 영화속 인물이랑
    비슷하구나~를 바로 아는거죠.

    또 사람을 너무 가까이서보면 잘 안보여요.
    한발짝 떨어져서 보고 생각해보면
    잘보이거든요.

    그리고 머리속에는 항상 역지사지하는 버릇을 들이구요.

    그러면 꼭 남이 안보이더라더도
    나라면??어떨까????이런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답이 나오고
    저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면 파악되는거죠.

    하여간 책, 영화, 드라마를 보고 분석하는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것이
    내자신을 잘알면 게임 끝~~~입니다.

    내가 나를 잘알고 내 심리 내가 잘 알고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내자신이 알고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내자신이 너~~~무 잘알면
    남들도 마찬가지예요.

    왜 저런 표정, 행동, 말을 할까? 할때 바로 내자신을 대입하는거죠.
    내가 이런 기분일때 저런 표정, 행동, 말이 나오지~~
    하면서 생각해보면 답이나오는거죠.

    다른 사람 눈치를 잘봐서 보이는것은 한계가 있고 그 눈치보느라 다른걸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내자신을 대입해보면 눈치 볼 필요도 없어요.

    내자신만 잘알면 남들도 보이니까
    남들을 잘 알고 눈치?가 빠르고 싶으면
    내자신 연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17. 근데
    '16.5.13 4:52 PM (119.195.xxx.213)

    저는 있는대로 말하고 또 상대의 말을 그대로 듣는 편인데

    상대방이 자기는 눈치 빠르다며
    저의 말을 다르게 받아들일때 환장하겠어요
    특히 무슨 일 같이 할 때
    제가 오케이했는데 나중에 제가 거절했다는 식으로 나오면
    도대체 무슨 사고회로를 거치면 저런 결론이 나나 싶다니까요
    이런 분들이 꽤 있어요
    반대로 상대가 오케이해서 일 진행하면 나중에 딴소리하고

  • 18. ㅋㄷㄱ
    '16.5.13 4:53 PM (125.61.xxx.2)

    자기 식대로 해석해서 판단내리기도 하니

    편견도 많기도 하지요

  • 19. 맞소
    '16.5.13 5:21 PM (39.115.xxx.232)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 없는 말 만들어내고 시나리오를 쓰지요.자기 판단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더군요 아주 나쁜쪽으로.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다보면 정신병자처럼 보이기도하지요.

  • 20.
    '16.5.13 5:41 PM (61.74.xxx.54)

    유독 눈치가 없는 사람은 있어요
    그런데 스스로 눈치 빠르다면서 엉터리로 넘겨 짚는 사람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본인이 눈치 빠르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 말은 그냥 흘려 듣게 되더라구요

  • 21. 무섭
    '16.5.13 7:14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내가 A라고 말하면 그걸 또 뭐라고 곡해해서 받아들일지 무서워요.
    저도 자기 입으로 본인 눈치 빠르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닥.. 헛다리를 많이 짚어서요. 진짜 눈치 있으면 그런 말도 안할 것 같네요.

  • 22. .....
    '16.5.13 7:26 PM (112.151.xxx.45)

    눈치가 빠르다는 게 어감이 썩 좋진 않지만. 센스있고 상황파악 잘 하는 거, 상대의 의중을 쉽게 이해하는 건 타고난 역량같아요. 시대의 흐름(트랜드나 정세같은)건 정보의 습득과 훈련으로 길러지는 면이 많을꺼구요.

  • 23. ...
    '16.5.13 7:37 PM (112.187.xxx.174)

    그게 EQ 아닌가요

  • 24. ㅇㅇ
    '16.5.13 8:33 PM (66.249.xxx.224)

    진짜 사려깊고 상화파악잘하는 트렌드를 읽는 사람들은 자기가 사람을 잘 봅네 어쩌네 티내지 않아요. 눈치가 있네 사람을 잘보네하면서 엉터리로 넘겨짚는 사람들보담 전 원글님처럼 상대를 의도없이 받아들이는 분이 더 좋습니다.제가 남을 그렇게 대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25. 국수사과
    '16.5.13 8:47 PM (222.97.xxx.77) - 삭제된댓글

    이큐가 높은 사람이 있어요..

  • 26. 눈치와 통찰력
    '16.5.13 9:01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눈치와 통찰력은 좀 다른 듯 해요. 흔히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 상대방의 눈치 많이 보구요, 학력
    좀 낮고 어려운 가정환경인 경우 많구요..
    주로 자신의 이익에만 민감하게 반응하죠.
    이런 저런 경험과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이
    많은 경우 통찰력이 생기는데,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사태를 파악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눈치100단이지만, 그걸
    갖고 피곤하게 살지는 않죠.
    부정적인 의미로 눈치 많이 보는 사람 주변에
    있으면 피곤해요.

  • 27. 눈치와 통찰력
    '16.5.13 9:08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눈치 빠름 사람들 대체로 자신의
    이익이나 다른 사람들 약점 찾는 데만
    그 능력 사용해요.
    반면 통찰력있눈 사람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캐치해서 도움주는 것 같고 약점에 대해선
    모른 척 하는 듯 해요.

  • 28. 눈치와 통찰력은
    '16.5.13 9:42 PM (72.137.xxx.113)

    달라요 222.

    20대 때는 거의 볼줄 몰랐구요
    나이들면서 조금씩 보여요.
    그래도 볼줄 안다고 단언하기에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변수가 상당히 많아서
    한 사람에대해 판단을 내리기까지 꽤 시간이 필요해요.
    상대적으로 전형적인 사람들은 좀 빨리 보이긴 하지요.

    통찰력 있다고 특별히 좋은건 없구요
    그래도 생각지도 못하게 뒷통수 맞거나 배신당하거나 하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

  • 29. 눈치와 통찰력은 달라요
    '16.5.13 9:53 PM (107.77.xxx.127)

    저랑 저희 둘째가 눈치는 그닥 없는데 사람들 보면 좀 감이 있어요. 애들 아빠랑 큰 애는 눈치도, 감도 없어서 신기해 하죠.

    그냥 타고 나는 감각이라 생각해요.
    둘째와 저의 공통점은 간난아기때의 기억까지 생생하단 거예요. 절대로 누구한테 들어서 기억할 수 없는 그런 기억인데 감각적으로 그 때 느꼈던, 맛, 냄새, 감정등을 기억해요. 저희 둘 다 무슨 범죄 프로파일러같이 굴때가 있어서 ~~

  • 30. 나름의 판단이야
    '16.5.13 9:54 PM (59.6.xxx.151)

    누구나 하고요

    어떤 사람은 입력되는 정보취합과 추론이 뛰어나고
    혹은 경험들이 가져온 결과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속내를 가진 말은 들은것만 반응하고 속내는 알아주기 싫습니다 ㅎㅎㅎㅎ

  • 31. 저으ㅣ 아들이
    '16.5.14 4:23 P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사람 속를 꿰뚫어봐요
    본인은 인지 하고 있는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아들은
    속일수 없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예요
    예리해요 헛투러 속일려해도 본질를 꿰뚫고 답하는데
    할말를 잃어요

    반면 딸은 본인이 예리하고 남를 보면 보인다고 하거든요
    다 헛점 투성이예요
    한다는 소리가 다 헛소리라 좀 안심이 되면서도 궁예의 관신법
    좀 그만했으면 해요 가끔 헛다리 짚는 소리만 해서 승질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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