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디아라비아의 30세의 젊은 새로운 왕자..빈살만

미국사우디 조회수 : 6,593
작성일 : 2016-06-19 15:37:25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0995&page=1

지금 사우디는  젊은 왕자인 빈 살만(Bin Salman)이 사우디의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와 미국은 달러와 석유로 묶여있는 오랜 동맹관계인데.. 
최근 저유가로 인해 사우디 국가재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사우디는 대표적인 수니파 나라로 시아파인 이란과 앙숙으로 예맨내전에서 각각 후티군과 후티반군을 지원하여 
사이가 더 않좋아짐.. 그런 와중에 지난해 미국이 이란과 핵협상을 타결함으로서 
사우디와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더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은 어떻게 관계가 될까요? 개선될까요? 악화될까요?
-----------------------------

구트라를 쓴 나이 든 국왕으로 익숙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젊은 왕자가 나타났다. 혜성처럼 나타난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는 예멘 전쟁이나 유가 파동을 보도하는 세계 언론에 종종 등장한다. 과연 그는 누구이고 왜 갑자기 이슈의 중심으로 부상한 것일까? 지난해 1월 압둘라 6대 국왕이 사망하고 살만 국왕이 왕위를 물려받은 뒤 사우디아라비아엔 ‘왕좌’를 둘러싼 권력 투쟁이 일어났다. 살만 국왕은 즉위 3개월 만에 당시 왕세제였던 이복형제 무끄린 빈 압둘아지즈를 물러나게 하고, 친조카 무함마드 빈 나이프 내무 장관(57세)과 자기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 장관(30세)을 각각 왕위 계승 서열 1, 2위 자리에 앉혔다. 살만 국왕의 아들 무함마드 왕자는 아버지의 후원 속에서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권력 투쟁을 중심으로 세계 정세를 분석한 쿠스 슈푀른들리(Markus Spoerndli) 스위스 진보 언론 〈WOZ〉 편집자의 글을 싣는다.





IP : 222.233.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8 PM (222.233.xxx.22)

    미국과 사우디 관계를 짧지만 잘 요약해서 설명한 블로그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beherit00/220624672975

  • 2.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8 PM (222.233.xxx.22)

    사우디의 '대미 금융전쟁' 실현 가능할까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93650

  • 3. 미국과사우디의 관계
    '16.6.19 3:39 PM (222.233.xxx.22)

    영문기사 입니다.
    -------------------------
    U.S. Officials Fear Saudi Collapse If New Prince Fails
    http://www.nbcnews.com/news/world/u-s-officials-fear-saudi-collapse-if-new-pr...

  • 4. 감사해요
    '16.6.19 3:51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영문 기사는 못읽었지만
    그런데 사우디 국민들에게 해주는것도 없이 왕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석유머니로 왕실 천문학적으로 돈 쓰는거 이상하다고
    사우디 나라 사람들은 생각 안하나요?

    물론 2차대전 전후에 사우디라는 나라 독립 지킨 왕실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것치곤 너무 국가의 재산인 석유로 그 왕실만 잘 해먹어서요. 영국이나 다른 왕실 국가와 다르게..

    여성인권도 바닥이고

    옷값으로 1억 버린거 같다는 글에 비꼬는 댓글도 많던데
    사우디 왕실 돈지ㄹ에는 가만히 있고..

    나이들수록
    세상은 요지경~인걸 느끼네요^^

  • 5. 감사해요
    '16.6.19 3:52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정치경제 전공하셨거나
    외국인이신가요?

    사우디 국민들에게 해주는것도 없이 왕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석유머니로 왕실 천문학적으로 돈 쓰는거 이상하다고
    사우디 나라 사람들은 생각 안하나요?

    물론 2차대전 전후에 사우디라는 나라 독립 지킨 왕실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것치곤 너무 국가의 재산인 석유로 그 왕실만 잘 해먹어서요. 영국이나 다른 왕실 국가와 다르게..

    여성인권도 바닥이고

    옷값으로 1억 버린거 같다는 글에 비꼬는 댓글도 많던데
    사우디 왕실 돈지ㄹ에는 가만히 있고..

    나이들수록
    세상은 요지경~인걸 느끼네요^^

  • 6.
    '16.6.19 3:53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도 정신이 없네요..

    왜 사우디 왕실 돈쓰는거에는-그 근원은 국가의 재산인 석유인데 마치 자기것인양 호위호식-국민들은 가만히 있는지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7. 샤라라
    '16.6.19 4:07 PM (1.224.xxx.99)

    재미있네요. 사우디가 이란 꼴 나지 않을까...탈 달러라니....

    더 웃긴건 세계적인 저유가인데 왜 우리나라 석유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른거죠??????

  • 8.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
    '16.6.19 4:11 PM (222.233.xxx.22)

    제가 미국과 굳이 사우디의 관계를 얘기한것은 그런거죠.
    미국이 사우디왕실의 부패와 독재를 지키고 방어해줍니다.
    부패한 독재자..사우디 국왕을 지켜주고 감춰주고..우상화시켜주고...
    미국이 뒤를 봐줍니다..CIA가 하는거겠죠.
    대신에 사우디 국왕은 미국에게 뒤로 다 퍼주는거죠.
    미국의 무기를 사주고 미국기업에게 공공사업을 외주주고..민영화해주고..
    그러면.. 사우디 국왕도 그 나라에서는 경제를 살린 위대한 인물로 탈바꿈 되는거겠죠.

    외국에서 보면..한국도 그런거죠.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들도 우리를 똑같은 눈으로 봅니다.
    오랜동안 가학적 독재자를 우상숭배하고, 심지어 그 딸까지 대통령으로 만들어놓은 나라..
    어떤가요?

  • 9. midnight99
    '16.6.19 7:01 PM (90.209.xxx.106)

    그렇네요...의식이 앞선 이들에겐 사우디나 한국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겠군요. 씁쓸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통찰입니다. 신선하고 좋네요. 원글님,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19 아이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이름 2016/08/09 459
584218 노처녀 궁금한 게 있어요.. 기혼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26 궁금 2016/08/09 5,907
584217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3 멍청 2016/08/09 1,108
584216 건대 쿠우쿠우 맛있나요? 4 .. 2016/08/09 2,131
584215 단호박,양파,당근,양배추 야채스프 드시는 분(생로병사비밀) 2 체지방감소 2016/08/09 5,028
584214 국이나 찌게 간을 뭘로 하시는지요? 8 음식 2016/08/09 1,373
584213 이모랑 외삼촌 질투는 못 느끼셨나요? 12 .. 2016/08/09 5,357
584212 아이행복카드 1 2016/08/09 645
584211 정말 맛있는 동네 반찬집 7 ... 2016/08/09 3,160
584210 오이피클 업소용 사면 오바일까요.. 10 망고 2016/08/09 1,708
584209 만나자마자 호구 조사 시작하는 아줌마 대처법 30 …. 2016/08/09 8,029
584208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231
584207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680
584206 요새도 막사이다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8/09 1,844
584205 작년에도 매미울음소리가 이랬나요? 6 두딸맘 2016/08/09 1,092
584204 고향이 순천이라 분위기 잘알아요 32 순천만 2016/08/09 8,112
584203 날씨 언제 시원해지나요? 24 2016/08/09 5,739
584202 조카 데리고 푸켓 가는데 필요서류.. 4 푸켓 2016/08/09 1,292
584201 덕혜옹주 9살 여자아이와 함께 봐도 될까요? 8 ti 2016/08/09 1,943
584200 old and wise 7 nomad 2016/08/09 1,442
584199 소록도 가보신 분 알려주세요 7 여행자 2016/08/09 1,642
584198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3 헬프미 2016/08/09 7,413
584197 중3아들놈 웃기네요 ㅋㅋ 5 ㅇㅇ 2016/08/09 2,924
584196 막걸리에 유자차 얼음 조합 꿀이네요 15 행복 2016/08/09 2,304
584195 성장판 거의 닫혔다다해도 늦게 까지 큰 경우 있나요? 47 ... 2016/08/09 1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