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대통령 프랑스 방문(프랑스어 잘아시는분)

...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6-05-13 14:55:42
http://www.lefigaro.fr/international/2013/11/01/01003-20131101ARTFIG00335-par...

2013년 피가로지 인터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요?0ㅠ0
대체 언제 북한이 육영수여사를 암살했죠? 저만 몰랐던 건가요?



IP : 211.226.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3:0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Ma mère a été assassinée par un activiste nord-coréen
    north korean activist가 암살했다고 말했네요.
    통역이 오역한게 아니라면, 병신년이 노망이 났나요?

  • 2. ...
    '16.5.13 3:10 PM (211.226.xxx.244)

    세상에... 미쳤나봐요...
    연일 해외순방이라며 밖으로 돌면서 이런 자기 과대망상을 퍼뜨리고 다녔던 건가요?

  • 3. 보리보리11
    '16.5.13 3:10 PM (14.49.xxx.88)

    그만 좀 나갔으면...이란가서도 대형사고 치고 오셨더만...가는 길마다 지뢰 깔고 오는것 같아요.

  • 4. ㅇㅇㅇ
    '16.5.13 3:18 PM (118.219.xxx.207)

    와.....프랑스어 전공이세요? 첫댓글님도....대단하세용ㅇ~~~

  • 5. .....
    '16.5.13 3:22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뇨, 대학때 부전공으로 잠깐 배웠는데요,
    저 문장은 아주 쉬운 문장이라서..... 대단한게 절대로 아닙니다.

  • 6. 뭔관심
    '16.5.13 3:35 PM (121.148.xxx.18)

    구구절절히 국정홍보 기사에 뭔 관심인지요. 대충 읽어도 잼없네요.
    통번역 실수겠죠. 분명히(북한 연류를 살려서) 하려면 par un activiste pro-Corée du nord 정도가 되어야죠.
    근데 프랑스 어학연수도 유학인가 ㅋㅋ 가정사 드립인데 가정사 없었으면 대통령은 커녕 공사 사장도 힘든 능력이죠.

  • 7. folle
    '16.5.13 4:27 PM (80.215.xxx.10) - 삭제된댓글

    통번역 실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저 대답을 이끈 질문 자체가 올바르지 않아요. 사전에 질문을 서로 합의했겠죠. 이쪽이 원하는 질문 몇 개, 저 쪽이 원하는 질문 몇 개. 저 질문은 100% 한국 쪽이 써준 것 같네요. 질문 자체가 말이 안 돼요. 개인사와 한반도 상황을 엮은 질문이거든요.

    뭐가 됐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인건 확실해요. 북한공작원이 육영수를 암살했다는 대답보다 훨씬 충격적인 건 이거죠. 분단의 비극을 끝내고 한반도에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루려는 이유가 어머니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랍니다. 대통령직을 개인사 한풀이용으로 생각하네요. 프랑스인 남편에게 이 대목 읽어주니 한국인인 제가 불쌍하대요. ㅎㅎㅎ 나도 알고있다고. 병적으로 불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대통령.

    다른 질문에 대한 웃긴 대답이 더 있어요. 나는 사심이 없다. 오직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려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그래 내가 잘 알겠다.

  • 8. 그게
    '16.5.13 5:53 PM (223.62.xxx.167)

    assassiner는 꼭 암살이 아니라 살해하다로 해석되어요;;

  • 9. 불어 전문가...
    '16.5.13 6:22 PM (122.43.xxx.32)

    인터뷰 내용

    통번역 된 거

    볼 수 있는 데 없을 까요?

  • 10. folle
    '16.5.13 6:55 PM (80.215.xxx.164) - 삭제된댓글

    암살하다로 해석해도 되고요, 오히려 이게 더 맞습니다. Assasiner는 계획적으로 살해하다는 의니니까요. 암살은 은밀히 살해하다는 의미인데 여기서 은밀이란 행위의 은밀성일 수도 있지만 계획의 은밀성일 수도 있습니다.

  • 11. ...
    '16.5.14 3:15 AM (211.226.xxx.244)

    ㄴ folle님 고맙습니다.
    국민의 행복이란 아무래도 황국신민의 행복만을 가리키는 것 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37 아이 열감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6/26 930
570136 로더럼 집단 성학대 사태 보니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이해 가네요.. 8 브렉시트 2016/06/26 2,581
570135 유럽 자유여행 가는데 도움 좀 주세요 10 여행 2016/06/26 1,708
570134 워크샵 이런거 왜가나요..누구좋으라고.. 5 000 2016/06/26 1,970
570133 돌반지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5 돌반지 2016/06/26 1,545
570132 일을 갑자기 그만두고나니 6 힘들다 2016/06/26 2,341
570131 치매 약이나 부이는 패치로 입맛을 잃으면 식욕을 어떻게 되찾을 .. 2 궁금 2016/06/26 1,028
570130 변비 땜에 푸룬 즐겨 드시는 분들... 3 ㅈㅈㅈ 2016/06/26 2,338
570129 발가락 갈라진곳에 후시딘 발라도 될까요 12 통증아 물럿.. 2016/06/26 4,508
570128 요양원 에서 병원에 입원할시에... 6 병원 2016/06/26 1,295
570127 원래 제 로망이 런던 부동산이었는데 6 일장춘몽 2016/06/26 2,777
570126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12 요리초보 2016/06/26 1,739
570125 40대에 앞머리자르는거 보기싫을까요? 24 나이가몬지ㅜ.. 2016/06/26 9,638
570124 혼자 점심을 뭘먹을까요? 3 점심고민 2016/06/26 1,256
570123 최다글에 나오는 1 ???? 2016/06/26 925
570122 중학생 딸 허벅지에 상처났는데 흉질까요? 1 걱정 2016/06/26 725
570121 유치원생 아이들 있는집 오늘 뭐하세요? 2 복덩이엄마 2016/06/26 810
570120 모발왁싱후 두피가 따갑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nab 2016/06/26 615
570119 아이시험기간 맞춰 저도 공부하고자 시험접수 했는데.. 1 공부하자!!.. 2016/06/26 1,162
570118 화상물집이 터지기 전까지는 물 묻어도 되나요? 4 궁금 2016/06/26 1,440
570117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6 고기 좋아 2016/06/26 3,603
570116 열흘짜리 유럽여행을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6 유럽여행 2016/06/26 2,104
570115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3,978
570114 와.어제 진짜 대형버스랑 부딪힐 뻔했어요 2 ㅠ.ㅠ 2016/06/26 1,577
570113 더민주 내부의 새누리당 4 ... 2016/06/2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