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 혹은 건강보조제

도와주세요~~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6-05-13 13:30:48

밥 잘 먹고 , 잠 잘 자고, 운동도 좋아해서 틈틈이 자주 하고..

아들녀석 나이 서른될 때까지 특별히 신경쓰는 거 없어도 늘 건강했어요.

그런데 취직하고 아직 1년도 채 안 됐는데 어찌나 기력이 떨어졌는지 걱정이 되네요.

날마다 12시 넘어 퇴근, 주말에도 쉬는 날이 드물어 늘 잠이 모자란 상태예요.

이제껐 아침 거르지 않고 잘 먹고 다녔는데 입사한 후로는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밥 못 먹어요.

운동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전에 없이 아침에 찬물 마시거나 야채즙 같은 거 먹으면 설사를 해서 것도 못 해주고..

남편은 평생 나하고 같이 장사를 해서 종일 같이 있으니 이것저것 좋은 음식을 챙겨줄 수가 있었는데

아들애는 제가 해줄 게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결국 영양제나 아침 저녁으로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종합비타민제 필요없다는 말도 있고,

전 그동안 식보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집밥만 신경썼지 영양제는 통 모르거든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아들애 말고도 올해 환갑인 저의 부부에게도 뭐가 필요한지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41.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3 1:34 PM (59.11.xxx.51)

    홍삼 먹여보세요 공복에 먹으면좋으니까 아침에 한봉지씩

  • 2. 도와주세요~~
    '16.5.13 1:47 PM (1.241.xxx.236)

    고맙습니다.
    홍삼 정말 좋겠네요.
    근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정말 다 이렇게 사는 건가요?
    저희 집안엔 개인 사업자와 교사들만 많아서 샐러리맨들의 생활을 가까이 볼 일이 없었어요.
    이렇게 살다간 시간 없어서 연애도 못하고 기운 딸려 결혼도 못할 것 같아요.ㅠㅠ

  • 3. ...
    '16.5.13 11:19 PM (1.237.xxx.5)

    홍삼은 모든 체질에 맞다고 하지만, 인삼 종류는 체질 체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병이 시작되는 초기에 먹고 병이 심해질 때 발견해서 몇년 고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96 이불빨래 세탁기vs발로 밟기 뭐가 더 깨끗해지나요? 7 11 2016/05/18 4,340
558595 중학교 공개수업 많이 가나요? 4 궁금 2016/05/18 1,705
558594 업무상 아는외국인이 자기나라오면 연락하라는거... 20 2016/05/18 2,946
558593 여자셋, 어떤 일 겪어보셨어요? 4 응? 2016/05/18 1,680
558592 저... 오늘 예쁜딸 낳았어요~ 23 셋맘 2016/05/18 3,875
558591 아이 위인전집을 샀더니 반기문씨가 있어서 참.... 8 오늘 2016/05/18 1,568
558590 오십 넘으니 정체성에 혼란이 와요 65 누구? 2016/05/18 22,857
558589 당근시러 블로그 음식은 초보에게 무리데쓰입니다 26 @@ 2016/05/18 10,881
558588 아기들 언제부터 덜아픈가요? 18 행복 2016/05/18 2,490
558587 홍콩 사시는 분 질문요 1 딤섬 조아 2016/05/18 979
558586 8살 아이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1 . 2016/05/18 986
558585 말 못가리는 친정 부모님때매 미치겠어요 4 링링이 2016/05/18 3,161
558584 백화점 떡 저녁에 사서 낼 아침에 선물해도 될까요? 5 선물 2016/05/18 1,742
558583 불림샴푸 1 불림샴푸 2016/05/18 901
558582 SBS도 전두환 씨라고 지칭하네요 1 // 2016/05/18 1,274
558581 YTN에서 방금 한줄 속보떴는데 횡성 지진 6.5라네요. 13 ... 2016/05/18 7,758
558580 현장학습가는데.. 8 2016/05/18 1,072
558579 시어머니의 "먹어라"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31 ... 2016/05/18 8,357
558578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싫어 2016/05/18 5,680
558577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샤방샤방 2016/05/18 3,532
558576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대만가야지 2016/05/18 1,193
558575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2016/05/18 3,578
558574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언제쯤.. 2016/05/18 2,342
558573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저냥 2016/05/18 1,159
558572 귀여운 초5아들 5 엄마.. 2016/05/1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