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셋이서 친하게 잘지내다가 다른 엄마랑
아이 문제로 살짝 틀어졌는데 중간 엄마가
다른 엄마랑 약속 잡고 쇼핑하고 영화보러가고 하더라구요
(중간 엄마가 좀 허세가 있어서 돈 쓰는 거 좋아하고 자랑이 많구요;)
그때 딱 느낌이 이상해서 적정선만 유지하고 전 슬며시
빠져나와 일상대화만 하고 지내요 ㅡㅡ
그냥 기존모임들에 더 신경쓰며 지내고 있네요
여자셋은 정말 피곤한 거 같아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 어떤 일 겪어보셨어요?
응?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6-05-18 18:49:44
IP : 175.223.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6.5.18 7:56 PM (116.37.xxx.99)셋일때 흔히 있는일이죠
저는 오라해서 갔는데 문안열어준적도 있어요
나중에 청소기 돌렸다는 헛소리를..
그뒤로 저는 완전빠지고 둘은 딱붙더라구요2. 12
'16.5.18 8:39 PM (61.77.xxx.14)참 치사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끝이 있어요
둥글둥글 서로 위해주며 잘 지내면 좋으련만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3. ...
'16.5.18 9:54 PM (58.230.xxx.110)적당히 친하게 지내며
10년째 잘만나요...
포인트는 오버하지말기에요...
적당히 친하기...4. 사람따라‥
'16.5.18 10:25 PM (119.198.xxx.75)같은 아파트구요‥둘은 나이 같고 하나는 적어요
정말 만나면 너무 즐거워요
성격들이 일단 좋아요‥ 남 험담 잘안하구요
둘이 살짝 만나는 이런것도 없고‥
암튼 6년째 만나고 있는데‥
다 사람 성격 따라 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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