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의상

여쭤봐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6-05-12 21:27:30
가족끼리 소규모 돌잔치를 한정식집에서 하는데요
돌잔치 의상으로 검정색 원피스 별로인가요? 살이쪄서 지금 요 원피스밖에 맞는게 없는데 남편은 아무리 소규모돌잔치라도 검정색 원피스는 넘 칙칙하다네요
원피스 하나 구입해야할까요? 두시간 입을건데 사기도 아깝고 갈등이네요
IP : 58.229.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2 9:28 PM (66.170.xxx.146)

    좀 화사한게 좋지 않을까요? 돌잔치인데..아기 낳고 키우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한벌 장만 하세요. 화사한걸로다. 기분전환도 되게요. 아무튼 아기의 첫돌 축하드려요. ^^

  • 2. 윗님~~
    '16.5.12 9:34 PM (58.229.xxx.40)

    감사합니다~

  • 3. 사진이 잘 받습니다.
    '16.5.12 9:35 PM (1.224.xxx.99)

    괜찮을것 같은데요...한복입고 무대화장에 머리 올리고 하는것보다 훨씬 깔끔할듯 합니다.

  • 4. ...
    '16.5.12 9:44 PM (119.71.xxx.61)

    화사한 스카프 둘러주세요

  • 5. .....
    '16.5.12 9:55 PM (43.251.xxx.122)

    전 결혼식 한복이제일예쁘더라고요

  • 6. 세련되요
    '16.5.12 10:25 PM (119.69.xxx.89)

    남편도 검은정장, 저는 금색원피스에 검은 자켓으로 둘다 예복했던걸 입었어요
    딸은 위에 검은 벨벳에 치마는 베이지 샤스커트로된 원피스였는데 사진 세련되게나왔어요
    하얀, 핑크 원피스 이런건 너무 흔해서요

  • 7. 돌깨기
    '16.5.12 11:21 PM (182.230.xxx.104)

    호텔에서 했었는데 저 그때 다욧 성공해서 55사이즈도 넉넉하게 맞을정도로 뺐었고.백화점가서 손떨리는거 부여잡고 비싼 원피스 하나 장만했어요.목엔 스카프 하나 두르고요..그때가 가을이였거든요.울남편은 캐주얼 정장입구.아마 그때 원피스 색이 다홍끼가 살짝 있는 톤다운된 원피스였던것 같아요.그땐 사진이 잘 나온게 없어서.우리애가 많이 울어서 제가 지쳤거든요.지친얼굴이 사진에 나오더라구요..그걸 요즘 꺼내서 보니 이십대의 뽀사시한 제가 거기 있더라구요.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하니 이뻤던걸 그때는 몰랐던거겠죠.지금 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할때입니다.화사한색으로 입으세요.그때 아님 언제 그런거 장만해서 입나요? ㅋ 저도 색이 무진장 애매해서 고민했는데 그 색이 얼굴과 너무 찰떡같이 맞아서.그리고 그 옷 몇번 못입었는데 사진을 볼때마다 그 색이 참 이쁘게 보이네요.그렇게라도 입지 뭐 우리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안입는색상 입는것도 괜찮다고 봐요.아마 그 이후로 그 피트되는 원피스를 못입은건 제가 다시 살이 쪄서 일거예요..ㅎㅎ

  • 8.
    '16.5.13 6:26 AM (211.206.xxx.189)

    제가 그때 살이 10키로 쪄서 진짜진짜 맞는 옷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전 지인들 초대해서 하는 돌잔치라 진짜 옷땜 에 고민 백번하고 베이지색 원피스로 했는데 별로여요. ㅜㅜ 더 뚱뚱하게 나왔어요. 칙칙하더라도 그냥 검은색 원피스 할걸 후회되요.남편 검은정장이랑도 어울렸을텐데... 제 경우 참고하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02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064
562801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40
562800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53
562799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09
562798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10
562797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586
562796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8,725
562795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05
562794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12
562793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584
562792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071
562791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156
562790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31
562789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11
562788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177
562787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29
562786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057
562785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687
562784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22
562783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498
562782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332
562781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596
562780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5,901
562779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573
562778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