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 낳고 터울 많이 지게 둘째 딸 낳았어요.
너~무 이뻐서 남편이나 저나 쪽쪽 빨면서 사는데
시부모님이 가끔씩 한마디씩 하시는 말씀에
상처를 받네요...
10달 내내 건강하게 있어주고 잘 커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나봐요....
큰 딸 낳고 터울 많이 지게 둘째 딸 낳았어요.
너~무 이뻐서 남편이나 저나 쪽쪽 빨면서 사는데
시부모님이 가끔씩 한마디씩 하시는 말씀에
상처를 받네요...
10달 내내 건강하게 있어주고 잘 커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나봐요....
만날 아들타령 하셔서 나를 맘상하게 하는 시부모님이
그토록 바라는 손자를 못 갖게 되신 게 고소허요
동성 가진 엄마들 다 비슷해요.
아둘 둘이어도 입대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딸 둘이면 시댁만 뭐라하지 아들둘이면 지나가는 낯선 할머니도 참견하시네요.
전 딸둘 낳고
동서 들어왔는데
첫아들 낳고 얼마나 기세등등하던지
동서유세가 유별났었어요
스트레스
그러거나 말거나....죠.
솔직히 자기가 안받으면 누가 줍니까....각 가정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전 아들 하나인데도
다른사람들이 터치 별로 안해요
아..난 하나가 좋다고...당당하게 말하면
아무도 터치 간섭 못합니다.
딸둘이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원글님이....자신없어하면 남들은 그부분을 집중공략합니다
저 아들 둘인데요
얼마나 사람들이 입대는지 몰라요
엄마 안 좋겠다구요
저는 2명도 키우기 힘든데 딸하나 낳으라고
난리 난리
딸이어도 요즘3명을 서민이 무슨 수로
키웁니까?
딸둘이가 젤 좋아요
딸 아들보다도
아들 아들보다도요
전 딸셋 맘인데...
뭐 어쩌겠어요? 주어진대로 사는거지. 아들 있는 사람도 한마디씩 듣는 세상이고...
그걸 상처로 생각하면 피곤하죠. 그러려니 하세요.
전 그냥 딸 하나가 최고인거 같아요 ㅜㅜ
그 다음이 아들 하나.
둘 낳고 후회하네요.
네...저희 남편 2대 독자에요.
시어머니가 아들 낳으려고...자그만치 9남매나 낳았어요.
딸 여덟에 아들 하나...
저희가 딸 둘을 낳았어요.
둘째 딸을 낳을 때...잔뜩 기대하신 어머니가
딸이라는 간호사의 말을 듣자마자 울면서 집에 가셨대요.
한 사십 중반까지 어머니가 은근히 셋째를 기대하시더군요.
그런데...조선에 둘도 없는 아들이
더 이상은 안낳는다!!!...선언하니 아무 말도 못하셨어요.
정답은 애들 아빠의 태도입니다.
아빠가 흔들리면...시부모는 그 틈을 파고 드시겠지요.
딸 둘이라고 이혼 하라고 막말하는 시어머니에
아들 없는 제가 세상 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취급 하는 시아주버니가 있어요.
세상 세상 불쌍한 사람이 아들 없는 사람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죠.
자기들끼리 아이들 이야기 하다가(자기 아들에 관한 이야기하는중)
저를 흘끗 보고나서는 제수씨 들으면 속상하다나 뭐라나...
그러거나 말거나 입니다.
제가 아들 없어서 서운한적 없고 딸 둘 잘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예요.
키워줄거 아니면 신경좀 끄라고.
키워줘도 싫으니 신경좀 끄라고.
키워달라 안할거니 신경좀 끄라고.
너님들이나 잘하라고.
걍 신경끄세요.
노인네들은 원래 그래요.
한가해선지 참견거리가 제대로 생긴거지요.
전 아들 둘인데요..
시아버지가 형제 중에 둘째신데 위에 큰아버지한테 손자가 없어요.
제가 아들 둘 낳으니 시어머니랑 시아버지가 숙제를 했다느니 우린 다 이뤘다느니.. 큰 아버지지네가 불쌍하다느니..
저한텐 딸이 좋다는 둥 이래놓곤요..
전 몰랐어요
처음엔 아들이라니 시댁에서 다들 좋아하시길래
덩달아 좋았는데요
요즘세상 애들 커나가기 살아나기 힘들잖아요
그냥 있는 아이 잘 키우시면되죠
형부무녀독남장손에
시할아버지부터 하는 사업체있는데
언니가 딸하나낳고 지금 5살인데
올해안에 아들 안 낳을꺼면
입양이라도 하라고
자긴 대를 이을 아들이 필요하다고
시부가 그리 진상짓을 한대요
남편이 장손,딸2입니다
첫아이때 남편이 '딸이라는데'하니
'아이고~축하한다~이쁘겠다'
둘째때 '또 딸이래'하니
'호주제 폐지된지가 언젠데..무식한소리마라'하십니다
애들 지금 10살,7살 인데 이쁨 듬뿍 받고 살아요
누구는 약올리나...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뜻은 아니구요
세상이 바뀌었단말이 하고파요
저희는 시댁 고모님들부터 작은집까지 아무도 입대는사람 없어요
젤 답답하다는 대구네요
그게 서울 분이고 젊은 축에 속하는 친할머니라 그런가 전혀 없어요.
도련님네는 아이 안낳겠다고 했는데 알아서들 해라 그러시니까요.
그게 서울 분이고 젊은 축에 속하는 친할머니라 그런가 전혀 없어요.
도련님네는 아이 안낳겠다고 했는데 알아서들 해라 그러시니까요.
주위보면 시댁이 지방이신 분들이 아들아들 많이 하시던데.
저도 첫댓글님처럼...너무 고소했어요ㅎㅎ
시부모님이 임신전부터 대놓고 아들아들, 남편친구가 둘째딸을 낳았다는 전화에.. 아이구 ~큰~~일났다 이를 어쩌냐고, 대 걱정?을 하시며 막말하시곻ㅎ
딸뿐인 제 친정부모님과 상견례자리에서 아들들 앞세우고 어디 다니는 기분 좋다면서...사돈네는 아들없어서 이런기분 모르지??라는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자기아들이 딸만 둘이네요ㅎㅎ저한테 스트레스 많이 주셨었는데, 남편에게 한번만 더 그러면 참지않고 퍼붓겠다고
내자식들 앞에서 아들타령 난 못참는다며 난리치고나서는
더이상 며느리에게 말도못하고 벙어리 냉가슴ㅎㅎㅎ
성별이 인간 마음대로 됩니까? 타령한다고 아들 낳아집니까? 건강하면 되는거지 정신빠진 인간들..하며 콧방귀 끼고맙니다
왜 하나같이 입댄다...............
이상한 표현
전 제가 아들욕심이 있어서 하나 더 나을까 생각해봤는데 남편이 싫다고........
시어머니는 계속 떠보시길래 낳고싶은데 돈이없어 못난다고 돈 달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한번도 말 꺼내신적 없어요
딸 하나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합니다.
임신은 강제로 시킬 수 없는 거니
내가 안하면 말하는 사람만 입 아픈거죠.
눈치보니 눈치를 주는거죠 당당해지세요
둘째임신 계획하는 딸하나 맘이에요
전 친정에서 글케 아들을 낳아야된다며 고모며 할머니들이며 제손 꼭붙잡고 얘기해요
아니.. 그게 의지로 되는거도아니고 황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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