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수거함에 돈 분실
엄청 큰 돈이라 잘 놓아둔다고 한게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진작에 은행에 넣어둬야하는걸.
업체에서는 딱 잘라 못 찾는다는데.
지금 멘붕인데 찾을방법이 없을까요?
1. 헉..
'16.5.12 3:49 PM (125.187.xxx.204)금액에 얼마나 되나요...ㅠㅠ
솔직히 확인 안하신 원글님 잘못이 더 크구요.
그리고 돈 발견하고 꿀꺽했을 업체도 참 양심없구요.
그런데 찾을 방법은 없죠 뭐...ㅜㅜ2. 헐....
'16.5.12 3:49 PM (180.92.xxx.57)아까워라....
어제 옷 버린것도 아니고 2주전인데 어떻게 찾겠어요???
위로 드립니다..3. ...
'16.5.12 3:51 PM (223.33.xxx.46)그사람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어떡해요~~4. ....
'16.5.12 3:51 PM (112.220.xxx.102)버릴때 주머니 구석구석 다 뒤져보고 버리지 않나요?
얼만지 모르지만 아깝...-_-
몇달 잠 못이룰듯5. ...
'16.5.12 3:55 PM (119.197.xxx.61)못찾지요
6. ㅇㅇ
'16.5.12 3:5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이미 그쪽에서 꿀꺽했을거 같아요ㅜ
이틀전도 아니고 이주전이면ㅜ7. 남아공아짐
'16.5.12 4:00 PM (218.55.xxx.138) - 삭제된댓글그쵸 ㅜㅜ
방법 없겠죠
알면서도 이거라도 쓰고 있지 않음 미칠거 같아요.
왠만한 사람 몇달치 월급이에요ㅜㅜ
업체는 지게차로 쓸어서 압축시킨다고 안된다네요.
다 정신 못 챙긴 제 잘못이죠.정말 자기자신이 싫어져요.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8. 미치겠어요ㅜㅜ
'16.5.12 4:03 PM (218.55.xxx.138)그쵸 ㅜㅜ
방법 없겠죠
알면서도 이거라도 쓰고 있지 않음 미칠거 같아요.
왠만한 사람 몇달치 월급이에요ㅜㅜ
업체는 지게차로 쓸어서 압축시킨다고 안된다네요.
다 정신 못 챙긴 제 잘못이죠.정말 제자신이 싫어지고
하루종일 암것도 손에 안잡혀요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9. 그거
'16.5.12 4:04 PM (183.100.xxx.240)창고같은데 풀어놓고
간질거 건져서 동남아에 그램으로 팔고
갈아서 부직포같은 보온재 만들고 한다던데요.
그쪽에서도 방법이 없을듯해요.10. 그래도
'16.5.12 4:06 PM (175.192.xxx.186)방문 한 번 해 보세요.
매주 걷어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 안걷어갔을지도 몰라요.,
그 통 한 번 열어달라고 하세요.11. ........
'16.5.12 4:17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의류수거는 일일히 봐가면서 재판매로 돌리는 걸로 알아요.
압축은 핑계고요.
그래서 그들이 주머니 다 뒤져요. 아마 쏠쏠할걸요. 온갖 귀중품과 돈들..
자원봉사단체도 아니고 이익단체 상인들이에요.
거의 불로소득에 가까운..12. ..........
'16.5.12 4:19 PM (221.149.xxx.1)반지도 엄청 나온다고 들었어요
우짤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잊어버리셔야 할텐데...13. ㅇ
'16.5.12 4:21 PM (121.168.xxx.86)아깝네요 ㅠㅠ
14. ...
'16.5.12 4:25 PM (58.230.xxx.110)다 뒤져요...
지인이 고물상하는데
돈뭉치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사례금 200받았다고
한턱 쏜적있는거 보니 뒤져보긴 하나봐요...
책사이에도 그렇게 돈이 많대요...
특히 성경책...15. ㅡㅡ
'16.5.12 4:33 PM (116.37.xxx.99)저도 100만원수표 들어있는 셔츠 넣어서
몇시간후에가서 수거함 엎어서 꺼냈는데
그사이 옷이 엄청 쌓였더라구요16. 블루
'16.5.12 4:36 PM (180.70.xxx.108)저는 큰 돈은 아니고 찜질방에서 옷 갈아입을때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돈을 생각 못하고 그냥
수거함에 넣고서 집에 와서 생각나더군요.17. 아깝지만
'16.5.12 4:36 PM (125.187.xxx.228)이틀도 아니고 2주면 가능성없을거에요.. 옛날에 저희엄마도 금20돈 가량 잘 넣어둔다고 했다가 버렸어요.ㅠㅠ
18. ..
'16.5.12 4:39 PM (221.165.xxx.58)저도 애기 돌반지 받은거 많았는데... 세탁기 검은 봉다리에 넣어놨다가..
어느날 대청소할때 버렸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쓰려요19. ...
'16.5.12 4:48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수거해가기 전에 사람들도 가져가요. 좋은 옷이면 가져가죠.
20. 친구
'16.5.12 4:49 PM (112.156.xxx.109)엄마 돌아가시기전 폐물 남겨주신거
옷장속 옷 호주머니에 넣놨다가
옷정리 한다고 그렇게 의류수거함에
집어 넣었다네요. 에혀21. ....
'16.5.12 5:24 PM (211.223.xxx.203)보는 우리도 안타깝고 아깝네요.
22. 광장시장
'16.5.12 5:37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전에 광장시장 2층 구제품 상가 돌고있었는데 어느 점포 주인이 옷손질하다가 일본서 가져온 구제옷에서 십만엔이 나왔나봐요
구경하는 동안 삽시간에 구제옷 상인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일대가 난리가 나더라구요..
어떤 옷에서 나왔냐..만엔짜리로 열장이냐.. 그게 한화로 얼마나.(그때 엔화비쌀때였던걸로 기억..)
나는 왜 그런일이 없냐... 누구 누구도 전에 뭐가 나왔더라..라고...ㅜ
원글님 같은 분이 정말 계시군요..
어째요 금액이 많이 안크길 바래요..ㅜ23. 에구 ㅠㅠㅠㅠ
'16.5.12 6:58 PM (59.6.xxx.151)수거 되었으면 찾기 어렵고
한번 수거 되었나 확인해보세요24. 아이둘
'16.5.12 7:39 PM (39.118.xxx.179)경찰에 신고해보세요
사람 써서 뒤지시고25. 존심
'16.5.12 8:08 PM (118.37.xxx.191)현금이 아니었다면 일단 분실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현금이었다면 찾을 길이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