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로 신혼여행 갔을때 호텔 조식에 흰죽?이 나왔어요
쌀인지 뭔지로 만든거 같은데 흰죽이 그냥 밥을 물에 끊인거 이상으로
진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사이판에 여행갔을때도 호텔 조식에 같은 흰죽이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씹지 않고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밥알이 살살 녹으면서 완전 부드러우면서 진하더라구요
아침에 먹으면 딱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반 밥을 끓이면 그렇게 부드럽게 잘 안되고 밥알과 국물이 여전히 분리돼있고
누룽지를 푹 끓여도 마찬가지로 건더기가 여전히 씹히잖아요
쌀로 만든게 아닌건가요? 외국은 오트밀 먹는다든데 그건가....
암튼 그 죽 정체가 뭔가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