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파트 빨리 팔리길 원한다는 제 글에 아마 좋은 소식 올거라고
희망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새끼 6마리는 살쪄서 뒤뚱뒤뚱 잘 돌아댕기고 텃밭 전쟁터 만들고
잘 자라고 있어요.^^
오늘 아파트 팔려서 계약금 들어왔어요^^
매매가 잘 안되서 가격을 천만원이나 내렸지만요 ㅠㅠ
어쨌든 일단 속 시원합니다.
앓던 이 빠진 기분이 이럴까요??
아파트가 안팔려서 그동안 세입자에게
협박조의 문자도 받고 진상을 다 받아주고
스트레스로 토하기까지 했는데 꿈같아요.
매매시 질문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매수자가 8월말에 이사올예정이고
명의변경은 6월초로 하자는데 이유가 뭘까요?
내일 계약하러 같이 갈건데 뭐라도 아는게 있어야
대화도 알아들을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작년 재산세를 1월달에 냈는데 그것때문에 세무서에서
가압류가 돼있었다가 풀었다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살았어요.
대출이자는 꼬박 냈었구요
이 문제때문에 중개인과 매수자가 명의변경을 6월초로 하자고 하는건데
제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없는건가요?
아!!세입자도 이제 집 알아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