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 하세요?

abc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6-05-12 09:34:09
말그대로 셋이 친하다가
(참고로 아이 엄마들입니다.)
둘이 더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둘이 친하게 내버려두시나요?
아님 잘 지내보려 노력하시나요?
IP : 110.70.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5.12 9:35 AM (110.70.xxx.125)

    정답ㅡ
    그냥
    사람과얽히지마세요.. 진심 피곤해요

    둘이친해졌다면 ..님은 이제 은따죠

  • 2. 시크릿
    '16.5.12 9:36 AM (175.118.xxx.94)

    한명은 떨어져나와야죠
    기분만더러움

  • 3. 맞아요
    '16.5.12 9:37 AM (119.201.xxx.161)

    둘이 친해졌는데 거기다대고 님이 뭐라하기도

    그냥 기분 나쁜척도 마시고 쿨해지세요

    둘이 그러다 아쉬운면 님 찾겠지만 뭐하려구요

  • 4. ㅁㅁ
    '16.5.12 9:38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전 사람들 챙겨주는것도 못하고. 일정거리 유지하는 관계가 편해서 나머지 둘이 더 친하게 지내도 상관없어요.오히려 그렇게 유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헌데.. 둘이 더 친하다고 너무 티내거나. 은근 따시키면서 기분 상하게 하면 그 그룹에서 나와버려요.

  • 5. 거기
    '16.5.12 9:40 AM (119.197.xxx.1)

    억지로 끼거나, 잘어울려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나요?

  • 6. .셋
    '16.5.12 9:41 AM (210.101.xxx.99)

    내버려 둬야죠.
    친구 한테 너무 목매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그 반대 상황 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그 둘외에 다른 친구는 없어요??
    다른 취미 하시면서 다른 친구들도 사귀세요.

  • 7. ㅈㅈ
    '16.5.12 9:42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그 둘중에 기센 한 사람은 머지 않아 님에게 붙을 예정ㅎㅎ

  • 8. 그냥
    '16.5.12 9:42 AM (112.154.xxx.98)

    저랑 절친였는데 제가 안던 사람 절친에게 소개해서 셋이 어울린적 있거든요

    어느순간 나말고 그둘이 더 친하고 저빼고 둘이 뭘하러 다니고 하더라구요

    그때 기분 참..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기분 나쁜 표현하긴 유치하고 같이 어울리긴 기분 나쁘고 해서 제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그둘이 잘 놀라 신경 안썼어요

    근데 말이죠

    그렇게 붙어다니더니만 둘이 서로 틀어져서 양쪽에서 저한테 서로의 욕을 ㅠㅠ

    그딱 알았답니다
    동네맘들 관계 다 쓸데없구나
    그래서 그뒤로 너무 친하게 안지내고 적당한 거리 두면서 가끔 식사나 차한잔 하는정도로 지내고 크게 맘두거나 의미부여 안하고 내가정에 더 충실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

  • 9. abc
    '16.5.12 9:44 AM (110.70.xxx.223)

    저도 일정거리 유지하려고 사실 더 거리뒀어요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도 있구요
    일단 한 사람은 돈자랑 허영심이 많아 싫고요
    다른 한 한사람은 좀 문제가 생기면 대화를 지저분하게해요

    암튼 단점없는 사람은 없지만 같이 몰려다니면서
    대화섞기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차라리 제가 친해지고싶은 엄마들이랑 그룹을 만들까봐요

  • 10. 그게 참‥
    '16.5.12 10:06 AM (119.198.xxx.75)

    희한하게 친해진 둘이가 천년만년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둘이 또 다른 엄마랑 엮이다가 기존 하나가 틀어지기도
    하고 ‥ 그런게 아니더라도 둘 사이가 그냥저냥
    되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원글님은 그냥 편안히 계세요‥
    기분은 좀 그렇겠지만요‥ 맘안쓰는게 이긴거예요

  • 11.
    '16.5.12 10:21 AM (222.97.xxx.227)

    뭐 또 그룹을 만들긴요
    걍 순리대로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인연이 생기겠죠

  • 12. 어반
    '16.5.12 11:38 AM (58.224.xxx.103)

    일단 그냥 친하게 내버려두시고 원글님은 다른취미, 다른친구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18 우간다,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 한국 발표..사실아냐 3 과잉선전 2016/05/31 742
562617 스텐드 다리미 요긴하게 잘 써질까요.. 11 주름 2016/05/31 2,463
562616 차기대통령노리나-해외언론들이 비난한 반기문방한 1 집배원 2016/05/31 779
562615 국어 문장성분?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3 ... 2016/05/31 735
562614 오늘 하루 황사마스크 끼고 생활해본결과 4 ........ 2016/05/31 3,451
562613 모기장 요거 물건이네요 9 모기장 2016/05/31 3,740
562612 또 짤릴것 같아요. 30 -- 2016/05/31 7,136
562611 예전에 노통이 예견한 일이 그대로 나타나니 4 놀랍네요 2016/05/31 1,993
562610 귀뚫고 소염제 먹었는데도 귀가 부어요. 9 아아아아 2016/05/31 6,811
562609 또 오해영 새로운 ost 넘 좋아요 5 오해영 2016/05/31 1,583
562608 남편과 죽고 못살아서 결혼하신 분들,,,, 15 사랑 2016/05/31 5,683
562607 급질- 오이지 어떻하죠? 6 ding 2016/05/31 1,389
562606 우린 왜 이런 더러운 공기 마시며 살아야 되나요? 5 ㅇㅇㅇㅇ 2016/05/31 981
562605 비행기 기내 반입 안되는 물건들.. 6 초보 2016/05/31 3,322
562604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 5 살아보니까 2016/05/31 1,904
562603 아..망할놈의 몸매 ㅠㅠ 3 ㅎㅎ 2016/05/31 2,818
562602 중고차 사려다 늙네요... 7 ... 2016/05/31 2,069
562601 옛날?에..엠씨스퀘어 기억나세요? 12 집중 2016/05/31 4,279
562600 이력서 내면 안되겠죠? 2 ㅣㅣ 2016/05/31 915
562599 전공안했는데 디자인이나 미술로 먹고사는거 가능한가요? 5 ... 2016/05/31 1,650
562598 분당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 로코 2016/05/31 1,127
562597 샌프란시스코 여름은 한국여름보단 안 덥죠? 13 ㄹㄹ 2016/05/31 1,789
562596 ‘가난한’ 청년 희생자에 사고 책임 떠안긴 안철수 35 스크린도어사.. 2016/05/31 3,307
562595 우와~판듀 이선희노래 소름끼치게 잘하네요 28 감탄 2016/05/31 3,515
562594 한끼를배불리먹으면 1일1식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15 ... 2016/05/31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