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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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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영 서현진 목소리가 오글거려요

... 조회수 : 7,097
작성일 : 2016-05-11 21:48:26


여기서 추천받고 또 오해영 1회를 봤는데
서현진의 발성법에 거부감이 들어서 못 보겠어요

서현진은 오자룡이 간다에서 처음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마스크도 너무 예쁘고 청초하고
연기도 너무 잘하고 너무 러블리해서 좋아했는데
러브코미디물 나오면 항상 저 발성으로 과한 연기를 해요

원래 목소리는 너무 좋고 청초하고 꿀성대라 생각하는데
뭐하러 가끔씩 쥐어짜는 여자 롹가수 같은 발성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듣기가 거북하고 민망해요
너무 오글거려서 못 보겠어요 ㅠ

정극에선 저런 발성 안하고 고운 목소리던데
러브코디미라도 오버 안하고
원래 자기 목소리로 주욱 연기했으면 좋겠어요

망가지는 표정연기나 몸짓은 과해도 괜찮아요
러브코믹물에는 잘 어울리니 잼있고 러블리하고 좋은데
그때마다 남자처럼 굵게 쥐어짜는 발성이 과하네요
그냥 자기 목소리로 고함치면 안될까 생각해봐요


뭐랄까,, 옛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남자 아이 목소리 같이 들려요
여자 성우가 연기하는 크레온 신짱의 목소리?
이런 거요

구연동화를 지나치게 잘하는 젊은 아줌마 같기도 하고

성우출신처럼 꿀성대이긴 해요
라디오 디제이 맡으면 좋을것도 같고


예전에 식샤를 합시다1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이라
식샤2도 엄청 기대하고. 또 서현진씨까지 나온다 해서
열심히 보려던 사람인데 그때도
역시 같은 이유로 목소리에 거부감이 생겨서 안 보게 돼버렸어요
아..속상해


연기는 잘해요
드라마 특이해서 계속 보고 싶은데..
근데 목소리가 과할때마다 제가 오그라들고 민망해서 못 보겠어요

저같은 분 없으세요






IP : 125.30.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5.11 9:50 PM (59.11.xxx.51)

    오버스럽죠~~그렇지만 잼나요

  • 2. ..
    '16.5.11 9:51 PM (223.62.xxx.13)

    수백향 때가 발랄 정숙 근엄 순박 다 되는 리즈 시절이었던걸로

  • 3. ㅇㅇ
    '16.5.11 9:54 PM (118.33.xxx.98)

    아 묘사를 잘하셔서 그런가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요 ㅋㅋㅋ
    음성지원되네요 ㅎㅎ
    그래도 그 나이에 그만한 여자 연기자 드물죠^^

  • 4. 트집그만
    '16.5.11 9:55 PM (122.46.xxx.75)

    뭐가 오글거리다늗지 이해가 안가네요
    찰지게 잘만하던데...

  • 5. ...
    '16.5.11 9:56 PM (211.238.xxx.42)

    저늠 식샤2랑 또 오해영만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아요~~
    서현진만 나오면 밝은 기운이 팍팍
    즐거워지고 힘이 나요^^

    3회에서 에릭 방 소파에서 담요 덮고
    나즈막하게 대사할때 정말 좋다!싶긴 했어요
    그래도 오바하는 것도 좋아요^^;

  • 6. ㅇㅇㅇㅇ
    '16.5.11 9:5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가능성이 있는 배우예요.
    하지만 현재는 오바스러운 건 사실.
    조금 더 노력하시길.

  • 7.
    '16.5.11 10:00 PM (122.46.xxx.65)

    한부분만 보고 전체는 안 보나봐요?
    ㅎㅎㅎ

  • 8. ..
    '16.5.11 10:13 PM (125.30.xxx.51)

    '16.5.11 10:00 PM (122.46.xxx.65)
    한부분만 보고 전체는 안 보나봐요?
    ㅎㅎㅎ

    >>>

    전체라고 하심은 .. 좀더 보면 재미있을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노력해 볼까요?
    서현진 빼고는 남주들도 별로 제 타입이 아니라서...1회가
    약간 힘겨웠어요 ㅎ
    그래도 스토리가 잼나고 연기를 잘하면
    잘 보는 편이라서 열심히 봤어요

    예지원 연기가 찰져서 예지원 땜에 더 보고 싶긴 해요
    서현진이 목소리에서 조금만 힘을 빼주면 좋을텐데..

    기사들이 극찬이라 큰 기대를 하고 봤는데
    식샤합시다 때랑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요 발성이

    요즘 드라마 볼게 너무 없어서요
    아이가 다섯 이외에는 안 보네요..
    태후도 그닥 미친듯 열심히 보진 않았어요 스토리가 부실해서

  • 9. 저도
    '16.5.11 10:17 PM (222.238.xxx.105)

    그것땜에 서현진연기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고쳐야할 부분이라 생각해요

  • 10. ..
    '16.5.11 10:19 PM (125.30.xxx.51)

    표정 연기로 오버하는건 사랑스러워서 좋아요
    코미디라 잘 어울리고요

    거부감 드는 건 오로지 목소리인거 같아요

    들으면서 생각해 봤어요
    얼굴 막 찡그리는 것도
    망가지며 발악하는 연기도 뭐도 다 좋은데
    오버스러운 남자목소리 말고
    그냥 자기 목소리로 고함치면 어떨까 하고요
    김삼순이나 소유진이나 코믹연기 다 잘하지만
    얼굴은 망가져도 목소리는 그냥 자기 목소리로 했던 거 같아서

  • 11. 1회가 제일 재미없음
    '16.5.11 10:21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약간 꾸민 것 같은 음성으로 신세 한탄할 때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1회보다 2회가 재밌어요. 2회보다 3,4회가 조금씩 더 재밌어지고요.

    앞으로 더욱더 예쁜 오해영으로 인한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질 거에요.

    그 작가가 쓴 올드미스다이어리도 그렇지만
    청담동살아요 도 보면
    드라마 내에서의 여성캐릭터는 점점 발전해요.

  • 12. ..
    '16.5.11 10:26 PM (125.30.xxx.51)

    1회가 제일 재미없음님

    그런가요? 1회 보다가 잠들어서 갈등중인데
    시나리오가 독특한거 같아서 더 보고 싶긴 해요

    예지원 연기 오랜만에 보는데
    내공이 엄청난듯해요. 아우라가..

    에릭이 많이 늙었다는 생각..
    그래도 수많은 남배우들 제치고 여전히 로코 주연이니
    에릭도 참 대단한듯해요

  • 13. ...
    '16.5.11 10:34 PM (130.105.xxx.168)

    저도 왠 연극을 하나..했는데
    일부러 슬픔을 감추는 오버액션 할때만 그 발성이더군요.
    평상시엔 안그러더라고요.

  • 14. 윗님222
    '16.5.11 10:43 PM (211.244.xxx.52)

    오버할때만 그래요.우리도 실제에서 그러잖아요?어색한 자리에서나 예의상 즐거운척할때

  • 15. 그거
    '16.5.11 10:51 PM (175.117.xxx.235)

    일부러 그런 상황에서만 과장되게 그래서
    더 재미있는데

    만화나 소설같은데서
    속마음 얘기하는 느낌같은거 ??

    그 드라마가 시트콤스런 상황

  • 16. 이드라마
    '16.5.11 10:54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기대하고 봤는데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 17. 괜찮
    '16.5.11 10:57 PM (122.36.xxx.22)

    저는 발성 안좋은 배우 나오면 절대 안보고‥이선균 같은 배우는 늘 포기함‥
    발성 발음 안좋고 자기목소리 안내고 비성 가성 쓰는
    가수도 절대 안듣는 사람인데‥
    서현진 괜찮은데요‥아픔 있는 사람들 특유의 과장스런 목소리나 행동 등‥공감 가요

  • 18. ......
    '16.5.11 11:20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게 거슬려요. 연극적인 톤. 강한 표현을 할 땐 그나마 나은데 잔잔한 표현에선 굉장히 어색해요. 감정연기도 중요하지만 발성을 연기의 큰 부분으로 늒는 저로서는 그래요. 그런면에서 아무리 감정 표현 잘해도 전도연 연기 저는 불편해요.

  • 19. ......
    '16.5.11 11:21 PM (61.80.xxx.7)

    저도 그게 거슬려요. 연극적인 톤. 강한 표현을 할 땐 그나마 나은데 잔잔한 표현에선 굉장히 어색해요. 감정연기도 중요하지만 발성을 연기의 큰 부분으로 늒느끼 저로서는 그래요. 그런면에서 아무리 감정 표현 잘해도 전도연 연기 저는 불편해요.

  • 20.
    '16.5.12 12:35 AM (121.168.xxx.86)

    대부분 서현진연기 자연스러워서 좋다는 글들이 많든데요

  • 21. 성우
    '16.5.12 12:48 AM (207.244.xxx.200)

    성우해도 좋을 듯 하던데요.
    예전 드라마에서 차분하거나 냉정한 역할을 맡아
    대사량도 적고 또박또박 말해서
    의사전달력도 좋고
    표정연기도 좋아서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말도 많고 자기 속마음을 숨겨야하고
    비교당하는 설움에 감정기복도 심한 편인데
    적당히 자기스스로 위로하는 억지긍정모드 연기도 좋고
    따라서 목소리도 좋고
    에릭에게 하는 말이랑 자기 위장용 대사랑 말투와 어조가 다르게
    표현하는 것도 연기력이라 생각합니다.

  • 22. 발성좋아요
    '16.5.12 1:15 AM (121.147.xxx.4)

    귀가 엄청 예민해서
    배우들 볼때 발성 엄청 신경써서 보고
    아무리 다른게 좋아도 발성안좋으면 너무 거슬리는데

    서현진양은 발성너무 좋고 대사 귀에 굉장히 부드럽게 잘 들어와요

    개인적으로 조진웅이 너무 발성이 좋더라구요
    부산싸나이 맞나 싶을만큼 표준어발성이 좋아요

  • 23. ..
    '16.5.12 1:22 AM (125.30.xxx.51)

    목소리 좋은거 인정
    성우 같은 거 인정
    연기력 좋은거 인정
    다 인정인데요...
    오버할 때만 너무 연극톤 목소리가 돼서 좀..


    그리고 1회는 자기위장용이나
    아픔있는데 숨기고 하는 깊은 장면 안 나왔어요
    회사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도 목소리 굵어지던데요
    코믹대사 칠 때만요
    가끔씩 굵은 목소리로 독백하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드나봐요
    2회를 한번 봐봐야겠어요
    호불호가 갈리네요

    서현진씨 정극할때는 거부감 하나도 없었어요
    팬이었어요. 어쩜 저렇게 목소리가 예쁠까 생각할 정도로요

    요즘 기사에서 로코퀸 등극이라고 극찬들을 하길래
    기대가 컸나봐요
    옛날 삼순이 김선이같은 연기자는 이제 없으려나요..

  • 24.
    '16.5.12 4:37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윗윗님, 원글님은 발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소리지를때 그 목소리가 싫다는 거잖아요.
    만화 남자 아이 목소리 같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요.
    1회만 봤는데 전체적으로 다들 너무 오버스럽게 소릴 질러서 참 시끄러웠어요. 그렇게 소리지르는 상황 자체가 현실에서 일반적인게 아니라서 여배우로서 자연스럽게 발성하는게 어려웠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보통 말할 때와 소리지를때 목소리가 달라요.
    그게 인기를 끌 수도 있고 아니면 단점이라 생각되면 점차 고쳐나가겠죠. 열심히 하는 배우인 것 같으니까요.

  • 25. 완전
    '16.5.12 11:57 AM (121.190.xxx.118)

    완전 공감해요
    예전 무슨 고전 드라마보고 호감이였는데, 식샤2부터 도저히 못보겠어서..
    저는 식샤1을 너무 좋아했고 2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서현진의 그 쇳소리나는 목소리, 과장연기때문에 참다참다 도저히 못보고 안봤어요. 보고싶은데 못본거죠.
    저는 연기도 과장연기하는거 거부감 느낍니다. 과장연기도 좀 귀엽다거나 특색있으면서도 거부감 없을수 있는데 이 여자는 너무 거부감 들어요.
    목소리는.. 표현이 과할지 모르지만 솔직하고 저에게 정확한 표현은.. 소름끼치게 거부감 듭니다..
    그 쇳소리나면서 오바하는 토할것 같은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5분만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 처음 느꼈어요.
    정극은 괜찮았는데 오바하는 목소리를 듣고보니 이제는 그냥 목소리조차 싫어졌구요.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연기하는거 보고싶진 않고, 목소리는 정말..
    서현진이라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나만 이런건 아닐텐데 하고 식샤2때도 오즉하면 홈피 게시판도 봤는데 목소리 지적 많았다가 너무 찬양일색이니까 눌려서 나중에는 그런 글이 못올라오더군요.
    암튼 원글님 괜히 반갑네요. 제가 이상한건 아니라서..
    사람이 싫은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이렇게 싫을수 있다는거 저도 당황스런 경험이였네요.
    요즘은 광고나 예고편조차 바로 돌리기때문에 그나마 괜찮았는데 생각만 해도 또 소름이 돋네요...

  • 26. 완전님
    '16.5.12 9:43 PM (210.160.xxx.26)

    사람이 싫은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이렇게 싫을수 있다는거 저도 당황스런 경험이였네요.

    >>>>

    완전 동감이요.
    한명 목소리 때문에 전체가 보기싫은건 처음이에요
    남자는 목소리가 중요하지만 여배우야 거기서 거기인지라
    평소 별로 따지지도 않고 봤구만

    1화밖에 안봐서 본문에는 심하게 못썼지만 ㅎㅎ
    애니메이션 남자 아이같은 과장된 목소리 연기가 듣기 싫네요
    2화를 참고 보고 있는데 역시 거북해요.
    연기도 서현진 자신의 코드에 맞는 코믹연기가 절대 아니에요
    자기 코드에 맞는 코믹연기가 분명 있을텐데
    지금은 남의 꺼 흉내내는 느낌이에요 혼자 구연동화
    오버 잘한다고 다 로코가 아닌데.. 힘겨워 보여요
    내공이 쌓일때까지 로코는 삼가해줬음 좋겠어요

    본문에도 속상하다고 썼는데
    식샤2도 그래서 못봤고
    오해영도 그냥 평범한 여배우가 했으면 봤을거 같아요
    서현진이 오버 안하고 정극 찍으면 또 그냥 보겠죠

    괜찮다고 하는 분들 신기하네요
    김삼순이 그리워요
    언제부터 무조건 오버하면 로코퀸이 됐는지..나원참

  • 27. mew2
    '16.5.13 12:19 AM (125.30.xxx.51) - 삭제된댓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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