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것도 모르는 남편때문에 미칠듯

아는게?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6-05-11 19:51:20
중학생 아이가 멀미를 해서 내일 수학여행가는데 멀미약 사오랬더니
바로 집앞인데 차를 떡하니 도로에
주정차금지라 찍는곳인데
늘이리 찍혀와요

자기 카드 통장 은행직원이 물어보면
모른다고.카드 부인한테 물으라고
차가 보험이 어디든건지. 차고칠일 생기면
뭘 몰라 나에게 묻고
멀미약은 귀미테가 부작용땜에 약준다는데
약도 안사옴
애 약먹여 여행보내는거 늘 봤으면서
자식한테도 무신경
근데 성질은 버럭에
돈은또 지가 관리한다며 생활비 2백만
내게 주고 .주식으로 남은돈 말아 먹고
어찌된지도 몰라 또 주식도 알아봐달라고
상장폐지더라 ㅠㅠ
IP : 110.70.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에서
    '16.5.11 7:52 PM (211.206.xxx.180)

    오냐오냐 다 떠받들고 다 해주며 키웠겠죠.

  • 2. ㅇㅇ
    '16.5.11 7:59 PM (175.223.xxx.237)

    글쓴 내용만으론 최악인데 대체 뭘보고 결혼하셨어요?

  • 3. 그래두
    '16.5.11 8:03 PM (125.131.xxx.142)

    심부름은 하네요
    우리인간은 집에서 숨만쉬어요~ ㅠㅠ
    이휴~ 지겨

  • 4. 그니까요
    '16.5.11 8:07 PM (110.70.xxx.102)

    심부름 시킨지 딱 1년 됐어요
    보수적이기 까지 해서 남자가 그런거
    하면 승진을 못한다해서
    지금껏 참다가
    벌써 50인데 승진 못하니 시키는데
    이지경ㆍㆍㆍ
    결혼전엔 안할건 안한다 하고 그러길래
    소신있는건줄암. 물론 날 위해 뭐든한다는 인간이ㅠ

  • 5. 쇼핑
    '16.5.11 8:27 PM (1.127.xxx.243)

    그냥 쇼핑은 원글님이 전담하세요
    시켜도 못하면 제외시키고 다른 거 시키시던지..
    약 같은 건 유통기한? 보고 여분으로 사두시면 되고요

  • 6.
    '16.5.11 8:29 PM (180.92.xxx.57)

    님 남편 어디 좀 모지라나요??
    저런 바보랑 살려면 참 힘들겠어요...

  • 7. ..
    '16.5.11 9:01 PM (1.215.xxx.187)

    우리집 남편 형이 거기에

  • 8. 자꾸 시키시고
    '16.5.11 9:08 PM (42.147.xxx.246)

    시킨 것 체크하고 그러다 보면 잘 합니다.
    밥도 시키세요.
    님이 감기라도 들리면 남편이 해야 합니다.
    어떤 여자는 자기가 쓰러지며 밥을 하던데요.
    미친 것 아닌가요.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서 한탄이나 하고 팔자대로 삽니다.

    조금씩 조금 씩 봄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살살 시키세요.

  • 9. 떼굴때굴
    '16.5.11 9:53 PM (125.134.xxx.228)

    댓글들이 너무 웃겨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015 저 정리를 너무 못해요. ㅠ.ㅠ 3 저질체력 2016/05/20 2,113
559014 한국에서 캐나다로 소포부쳐보신분? 2 답답 2016/05/20 815
559013 남편이 술마시면 차에서 자요 3 jfd 2016/05/20 1,218
559012 화장품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선크림'의 비밀 1 샬랄라 2016/05/20 3,318
559011 태국 방콕여행 4박5일정도.. 이렇게가면 기가막히다는 일정 혹시.. 2 쏘굿 2016/05/20 2,208
559010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3 로리타 2016/05/20 2,293
559009 고딩 아이 상담가면 뭘 물어보시나요? 4 다른분들은 2016/05/20 1,424
559008 저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며다니는 동네엄마 어찌해야할까요 22 ㅇㅇ 2016/05/20 6,477
559007 아 놔 이거 5 ... 2016/05/20 1,079
559006 펀드에 투자하는것도 주식만큼 위험하나요? 7 rlafld.. 2016/05/20 2,152
559005 조영남, 송기창씨에게 그림 부탁하고 싶어요 15 그림 2016/05/20 5,043
559004 풍년가스압력솥 2인용으로 밥을 했는데... 15 ... 2016/05/20 4,392
559003 자궁에 혹이 있는데요... 6 꼬부기 2016/05/20 2,222
559002 2016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20 548
559001 정신병이 있으니 여성혐오사건이 아니다? 5 서천석님글 2016/05/20 968
559000 왼쪽 갈비뼈 아래부분에 갑자기 쥐가 나는것 같은 증상 1 위경련?? 2016/05/20 5,878
558999 신랑 머리가 많이 큰데 아이 낳을때 많이 힘들까요 15 신랑큰머리 2016/05/20 2,281
558998 부러우면 진다는 말 5 말꼬리잡기 2016/05/20 1,562
558997 그릇 추천해주세요~ (밥공기, 국공기) 11 .... 2016/05/20 3,396
558996 런던계신분...서더크 지역 중심가에서 먼가요? 4 00 2016/05/20 957
558995 자궁 근종 수술 후 임신 6 2016/05/20 2,602
558994 글삭제하는거요 2 궁금 2016/05/20 648
558993 아마존직구시 2개제품을 주문했는데 입고오류 문자를 받았어요..... 10 초보 2016/05/20 1,201
558992 각종 캠프, 대회, 인증시험등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13 고지식한 엄.. 2016/05/20 2,311
558991 당시 제대로 교육 받은 사람들이 친일파뿐이 없어서 8 ㅇㅇ 2016/05/20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