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아이가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은 편이에요. 태어나서 늘 작은 아이에 속했는데, 이젠 의학의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
초2 2008년 11월생이고 키는 120이 좀 안되고 몸무게는 21키로에요. 아이는 10시 전후에 잠들어 8시에 일어나고 예전보다는 밥도 많이 먹고 성격도 밝아요. 아이아빠 키는 177, 엄마 키는 166.5입니다. 저나 아이아빠나 초등 저학년때는 늘 키순으로 앞번호였다가 사춘기때 많이 큰 편입니다.
그래도 신경을 써주는 편이 나을 것 같아 한의원 성장 클리닉 다니면서 한약도 먹고 할까 하는데요..
한편 양방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주사와 약물치료인가요?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 한방보다 효과가 있을지요?
둘 중 어떤 방식이 선호되거나 추천해주실만한지요..82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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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클리닉 일반병원과 한의원?
abc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6-05-11 09:05:33
IP : 223.62.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11 10:07 AM (119.69.xxx.104)너무 조급하신거 아닌가요?
엄마 아빠가 충분히 크고 애가 밥 잘 먹고 잘 자라고 있는데...
아직 초등 2학년이고 생일도 늦은데... 걱정 사서 하시네요.
그리고 글 속에서 부모 둘다 사춘기에 컷다고 적어 놓고는 -..-::
엄마아빠 닮아 훤칠하게 클 것 같은데요.
여자애들은 생리하기 전후로 훌쩍 10센티 크잖아요.
좀더 기다려 보세요.2. abc
'16.5.11 10:23 AM (223.62.xxx.249)윗님~저도 그렇게 생각하려 했는데 늘 항상 제일 작은 것 보니 마음이 안 좋아서요. 친구들과 차이가 많이 나서요~
천연 약재 한약은 식욕증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주사나 양약은 생각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학원 끊고 태권도도 시켜보려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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