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당분간은 애가 밤에 여러번 깰 것 같아서 남편이 따로 자야 할 것 같고.
애가 밤잠을 잘 자게 된다고 해도 뒹굴기 시작하면 제가 바닥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접이식 매트리스를 하나 사려구요. 제가 늘 침대 생활을 했어서 요 깔고 자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는데요. 까르마에서 나온 접이식 메모리폼 어떨까요?
4cm 라서 다소 얇은 것 같은데요. 접이식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알레르망 전용 커버도 같이 살 수 있구요.
좀 더 두꺼운 걸 원하면 메모리폼은 없고 타퍼를 사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부피가 더 있고
가격도 좀 쎈 반면에 조직이 더 탄탄해서 허리를 잘 받쳐 준다고 하네요.
타퍼까지 생각하니 차라리 라텍스를 사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매트리스 중에 권하실 만한 것 있을까요?
검색 시작하니 너무 어마어마하게 종류도 브랜드도 많아서
어떤 걸 결정해야 하나 모르겠더라구요.
살 때 이런 건 유의해야 한다거나,
이 정도면 괜찮다 하는 것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오늘 보고 온 것은 까르마에서 나온 메모리폼 4cm 였어요.
이거 쓰시는 분 계시면 사용평도 부탁드릴게요.
꾸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