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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5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6-05-10 20:36:5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5.10 8:37 PM (210.178.xxx.104)

    단원고의 세월호 희생학생 제적 처리에 항의하며 어제 오후부터 밤샘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원상복구가 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린 416가족협의회 확대운영위원회 결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한 416연대의 성명서 등 관련 기사 ‘세월호 유족 "단원고 제적 원상복구까지 무기 농성"’(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8177&PAGE_CD=E... 오마이뉴스

  • 2.
    '16.5.10 8:43 PM (66.249.xxx.224)

    제적 처리 원상복귀되길 바랍니다 이런 큰 사고가 전에 없는 일이니 희생 학생들에 대한 대우도 새로 만들거나 적어도 명예졸업으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종 학생들 수습될 때 까지 기다린다는 희생자 학생들 부모님들의 깊은 뜻 꼭 존중되길 바랍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3. 호수
    '16.5.10 8:54 PM (110.14.xxx.171)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홉분이 가족곁으로 오시는 날을 기다립니다.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5.10 9:3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봄비가 오는 밤
    또 거리로 나갈수밖에 없는 가족분들
    너무 안타깝군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
    '16.5.10 9:35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블루벨님
    매번 보다가 댓글 처음 다는데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런분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한결같이 매일같이 글 올리셔서 일상으로 돌아와 파묻혀 살아가는 우리들 머리에 잠시라도 세월호를 환기시켜주시는....정말 좋으시고 정의로우시고 인내가 크신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5.10 10:50 PM (211.36.xxx.3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5.11 12:15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5.11 1:37 AM (210.178.xxx.104)

    "책상 빼, 교실 비워."

    10일 오후 9시께 안산 단원고에서 수십여 명의 재학생 학부모가 '416 기억 교실'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충돌했다. 일부 재학생 학부모들은 교실 안으로 들어가 책상과 의자 등을 빼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이 강하게 반발했으며, 학부모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충돌도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세월호 유가족 관계자에 따르면, 재학생 학부모 40여 명이 오후 9시께 갑자기 본관 2층 '416 기억교실(아래 기억교실)'로 올라왔다는 것. 이들은 오후 8시께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40여 명이 넘는 재학생 학부모들이 갑자기 2층 교실로 몰려들어왔다"면서 "이들은 '책상 빼'라고 하면서 책상을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실 앞에서 지키고 있던 유가족들이 이들 학부모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뒤늦게 신고를 받고 경찰이 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재학생 학부모들은 교실에서 철수했다.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던 일부 세월호 유가족은 구급차로 실려가기도 했다.

  • 9. bluebell
    '16.5.11 1:41 AM (210.178.xxx.104)

    자기들은 특별해서 유가족들과 다른줄 아나보네요. . 유가족분들도 첨부터 유가족이었냐. . 같은 학부모처지로 어찌 저리 잔혹할수가 있을까요. .
    교실을 안비워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교실 협약식까지 왔는데. . 제적한거 원상복귀하라는 거잖아요. .
    부모가 사망신고도 안했는데 서류도 안냈는데 제적처리한 학교에 분노하지 않고. . 유가족 분들께 어찌 저리 대못을 박나요. . 같은 학교 학부모라 더 처참할거 같습니다 ㅠㅠ

  • 10. bluebell
    '16.5.11 1:45 AM (210.178.xxx.104)

    기막힌 마음으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을 빨리 뵙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어서 돌아와 친구들과 명예졸업식 하자 얘들아. .
    같이 계시는 다른 분들도 졸업식에서 같이 축하해 주시구요. . 하느님! 도와주세요!! 산자의 허망한 바람이라 여기셔도 들어주세요!!! 신은 있다는거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 다는거 정의는 있다는 거. . 기적으로 보여주시기를. . ㅠㅠ

    오늘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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