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건강도 좋지않고, 남편도 나에게 관심없고, 돈도 잘못벌고
자식도너무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면 무슨재미로 살까요??
남편복 자식복 건강복없는 사람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거 같아요.^^
과외선생님도 아이포기하고 싶어하는데,...비도 오고 우울해서,.
위로받고 싶어요.<.>
내건강도 좋지않고, 남편도 나에게 관심없고, 돈도 잘못벌고
자식도너무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면 무슨재미로 살까요??
남편복 자식복 건강복없는 사람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거 같아요.^^
과외선생님도 아이포기하고 싶어하는데,...비도 오고 우울해서,.
위로받고 싶어요.<.>
건강복 그거 갖고싶네요...
제 자신을 인정하고.. 한계짓고 분노하고 머라는거야 ㅋㅋㅋ그러고 있네요..
더 먹고픈데 내 위장은 왜케 더딘건가요 분노!!!!!!
집에서 행복을 찾지 못 하시면 밖으로 나가세요
사람은 사람으로써 실망도 얻지만 치유도 되요
취미생활 해 보세요
운동이 힘드면 문화센터 등록해서 배워 보세요
배우면 더 배우고 싶고 삶이 행복 해 질 수 있어요
자식 공부 못하면 어때요
다른거 지가 좋아하는거 하게 하면되죠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못벌고..
저보다 나으시잖아요~
대부분 사람들 재미있어 사는게 아니라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 너무 우울해하지마셔요.
아이 과외시킬정도면 경제적으로 그리 어렵진않으신것같고..
남편,자식이 아는 스스로 정붙일 취미가져보세요..
요즘은 재미없다기 보다는 그냥 집에 있으면 마음이 답답해요
기숙사에 있는 딸은 생각보다 과가 마음에 안드는지 전과 얘기 해샀고 아들은 11월달에 군대가요 ㅜ
저는 오후 알바라 조금 있다가 일하러 가야하는데 아침부터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네요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과외시킬 여유도 되는분이 위로를 원하신다니 ㅠㅠ
먹는 복으로 살았는데 이것도 건강이허락해야 가능한 일이었더군요
소화능력이 떨어져 새모이만큼 먹고사니 낙이 훅 곤두박질
사람한테서 실망한 사람은 자연이나 예술작품 같은데서 치유를 받는대요. 거창한 건 아니고, 하늘을 보고나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영화, 음악 이런거를 통해서 소소한 기쁨을 즐길 수 있대요. 예전에 5,60대 여성분인데 가난하고, 젊어서도 힘들게 살았는데 꽃이 그렇게 좋다고..하면서 꽃 바라볼때 지어지는 미소를 보며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갈수록 욕심도 많아지고 더 해야 할 일은 많고 삶에 여유가 없네요
강아지 키워보심 도움될거같아요
혼자재밌게지내법 글 참고해보심이^^
일단은 사람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하고 싶은것도 거리낌 없이 할수 있는 것 같아요.
건강을 먼저 되찾으시고. 그 다음 운동도 하시고 취미 생활도 하시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기도 하시고.
또 그게 시들하면 그때가서 다른걸 찾으시면 되죠. 이 세상엔 할수 있는것도 할만한것도 얼마든지 많아요.
너무 우울해 마시고... 우울한 맘부터 다잡으시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위로의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힘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