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수영 배우려고 할때 , 실내 수영복 입기 민망하지 않나요?

39살 살찐 아줌마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1-08-25 21:32:47

배가 많이 나와있고 ㅠㅠ

엉덩이가 쳐져있는데도, 살이 많아서...정말...실내수영복 입을수 없을거 같은데요

 

수영은 배우고 싶긴하고...

 

저 밑에 개구리 수영 쓴이인데요...

평형을 배우면..가능하다고 하니....정말 수영을 배워야 할꺼 같은데

 

몸매때문에....ㅠㅠ

 

나이 들어서...오랜만에 또는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려고 하실때..

 

늘씬한 몸매 아닌분들....처음에 쑥쓰럽지 않으셨는지..

 

같이 배울 사람이 없어..아는 사람 없이 혼자 다녀야 하는데..은근히 고민입니다.

 

실내 수영복 입은 제 몸매에 대한 부끄러움을 어찌 극뽁~ 하면 좋을지요..

 

IP : 61.98.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5 9:35 PM (1.251.xxx.184) - 삭제된댓글

    수영복 입고 바깥에 있으면 좀 민망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물속에서 보내요 ㅋㅋㅋ 괜찮아요 ㅋㅋ

  • 2. ,,,
    '11.8.25 9:37 PM (118.47.xxx.154)

    가면 그런분들도 많아서 괜찮아요..없던 용기도 생겨요..ㅋ

  • 3. ...
    '11.8.25 9:39 PM (121.187.xxx.98)

    날씬한 사람들은 수영배우러 잘 안옵니다...ㅎㅎㅎㅎ
    대부분 넉넉하신 분들이 운동삼아 건강을 위해 오십니다..
    근데 수영이 생각보다 운동량이 꽤 되요.
    힘들다는 말이죠.
    지구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많이 하셔야 해요~
    몸매에 신경쓸 겨를 없어요...^^;;
    힘내세요~~

  • 4. 원글
    '11.8.25 9:48 PM (61.98.xxx.43)

    그러게요..운동량이 꽤 되어서, 수영 끝나고, 삼삼오오 모여서 그렇게 많이들 드신다고....^^

    그래서 살이 오히려 안빠진다는 동네 아줌마 이야기도 들었어요~ ^^

  • ㅎㅎㅎ
    '11.8.25 10:15 PM (36.39.xxx.240)

    수영강습끝나면 씻고 바로 집으로가면되지요
    먹고노는사람들이나 먹으러가지 다 그런건 아니예요 본인하기나름이랍니다

  • 5. ....
    '11.8.25 11:33 PM (58.143.xxx.42)

    막상 수영장 가면 다른 사람 몸매 신경안써요,
    각자 운동량 채우거나 강습,연습 하기 바쁘거든요.
    뭐 배우러 다닐때 혼자 시작해야 잘 배우는것 같아요. 친구랑 같이 시작하다보면
    친구가 사정있어서 못가게 되면 같이 빠지게 되고 뭐 그렇게 되기 쉽더라구요.

  • 6. 수영복 몸매
    '11.8.26 11:32 AM (180.67.xxx.14)

    민망하다고 살 좀 뺀 후에 다닌다던 제 후배... 결국 시작도 못하더이다^^;

  • 7. 제발
    '11.8.26 11:36 AM (115.143.xxx.210)

    제가 몇 번 올렸는데요,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녀석이 주목 받듯이 수영장에서도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주목 받습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데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글래머나 구등신 등도 주목을 받지요.
    배 나오고 다리 굶고 피부 엉망이고 결정적으로 그냥 아줌마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요!!!!!
    그러니 바로 시작하세요~~그리고 모임 같은 거 안해도 됩니다. 저는 4년 정도 다녔는데 전혀 모임하지 않아요. 명절 때 돈 정도 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1 혹시 소파에서 쓰는 독서대있을까요? 7 맹모뒷꿈치 2011/09/05 2,374
11570 발가락이 너무 시려워요. 14 꼼지락 2011/09/05 4,390
11569 과외를 카페같은데서 하게되면 비용은 누가 내나요? 9 궁금해용 2011/09/05 3,717
11568 비염이~~넘 힘들어요. 6 미쳐요 2011/09/05 1,937
11567 피칸파이 만드시는분께 여쭤요~ 2 이쁜강쥐 2011/09/05 1,638
11566 빙신들!!! 1 2011/09/05 1,281
11565 사업하시는 시아버님 두신 분 계세요? 시어머님이 돈 부탁하십니다.. 3 ? 2011/09/05 1,834
11564 내일 아파트 방역하는 날, 아기가 있는데 방역 해도 될까요? 6 애기엄마 2011/09/05 3,305
11563 안철수 지지율 보니까 예상대로내요 3 운덩어리 2011/09/05 2,065
11562 주름개선으로 효과보신제품들있나요? 2 구피 2011/09/05 3,389
11561 강화도 주말여행가는 버스안에서 있었던 서글픈 일(좀 깁니다.) 7 이기주의 2011/09/05 3,046
11560 82 어플이란건 뭔지요? 1 알려주세요 2011/09/05 1,399
11559 수분크림살려고하는데요 또는 에센스여? 3 하은 2011/09/05 2,208
11558 옷 어디서 쇼핑하시나요? 1 쇼핑몰 2011/09/05 1,301
11557 소셜커머스 "위폰" 상품권 사기사건 1 사기 피해자.. 2011/09/05 1,703
11556 전집(9키로정도) 택배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3 택배요~ 2011/09/05 1,907
11555 akb48 순위권 1~21위랑 하위권 애들이요 6 오홍 2011/09/05 1,715
11554 호적을 다시 바로 세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여? 2 베리 2011/09/05 1,296
11553 일용직 갑근세 계산좀 봐주세요 7 갑근세 2011/09/05 8,578
11552 9/14(수) 초중고 재량휴업하나요? 7 초등맘 2011/09/05 1,779
11551 할머니는 남자만 좋아해.. 3 현빈맘마 2011/09/05 1,394
11550 9월 5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05 1,030
11549 교통사고 100% 일방과실은 없다는 경찰과 보험사의 거짓말 2 해남사는 농.. 2011/09/05 4,892
11548 급질) 집 대출 연체되면 어찌되나요? 6 ㅠㅠ 2011/09/05 2,118
11547 안철수 물어뜯기 시작하네요.. 4 .. 2011/09/05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