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왜 시트콤도 안하나요 ?

시트콤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6-05-10 01:00:47
오늘 즐거운 일도 없는데 드라마도 다 우울한거 같아요 ㅠ
시트콤 좋아하는데,, 옛날 순풍때 부터 시트콤이라면 거의 다
봤을거예요 .
순풍산부인과,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 지붕뜷고 하이킥,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올드미스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닥치고 패밀리~~~

김병욱 피디 시트콤은 캐릭터가 워낙에 강해서 그렇지
소소하게 하루 마감하면서 보기에 좋았고,

올미다는 정말 따뜻하면서 웃기고 명작이었던듯 해요
안녕 프란체스카도 재밌었고

닥치고 패밀리도 넘 재밌게 봤어요

요즘 우울해서 유투브로 시트콤 검색해서 보고있어요 ㅠ

잔잔하고 따뜻한 시트콤 보고 싶어요 ㅠ
IP : 211.215.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6.5.10 1:05 AM (39.7.xxx.11)

    풍자가 곤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시트콤이 재미있었던 건 현실에 대한 통렬한 풍자가 있었기 때문이죠.

  • 2. 제작비 저렴한
    '16.5.10 1:07 AM (125.177.xxx.55)

    리얼리티 쇼만 범람하죠. 출연료 저렴한 비끕 연예인들 데리고 정글의법칙이며 불타는 청춘이며...

  • 3. l원글
    '16.5.10 1:10 AM (211.215.xxx.23)

    풍자!!
    순풍이 압권이었죠 ~~

    굳이 현실 풍자 아니어도 그냥 따뜻한 이웃같은 소소한 시트콤 보고파요
    옛날 드라마 다시보기 하면서 느끼는건
    드라마에도 시대상이 그려져요 .
    요즘 드라마들 보면 세련된 구성 , 연출 , 화면은
    엄청 볼만한데.. 시대상이 들어가서인지 보고 나서도
    갑갑해요 ㅠ

  • 4. 여기가천국
    '16.5.10 1:18 AM (118.34.xxx.205)

    그러게요.
    순풍. 하이킥. 올드미스. 모두 그리워요

  • 5. ㅇㅇㅇ
    '16.5.10 2:48 AM (121.130.xxx.134)

    하이킥 너무 좋아했어요. ㅠㅠ
    거침없이, 지붕 뚫고 둘 다.
    카페베네 엔딩 잊을 수가 없네요.

  • 6. 의외로
    '16.5.10 4:21 AM (50.155.xxx.6)

    청담동도 참 재밌었죠? 그 전에 올드미스다이어리도 빼놓을 수 없구요. 크크섬은 안나왔네요. 별로 살짝 별로.

  • 7. ...
    '16.5.10 7:01 AM (66.249.xxx.218)

    드라큘라 가족 나왔던 시트콤도 재미있었죠 제목이 뭐였죠~? 마왕도 나왔었죠 지금도 기억나는 에피는 마왕이 3초 예지력이 생겼는데 현실에서 유용한 능력이 아니었다는... 극장에서 3초 후 장면을 막 얘기해서 동행들에게 스포 유출;; 마왕 보고싶네요

  • 8. ...
    '16.5.10 7:11 AM (75.155.xxx.21)

    순풍, 똑바로 살아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거침없이 하이킥, 김치치즈스마일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시트콤들이에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정말 요즘엔 재밌고 좋은 시트콤들이 없네요.
    막장 드라마 아님 그냥 그런저런 예능뿐이라.. ㅠㅠ
    김치 치즈 스마일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다른건 다 유튜브에 잘 올라와있지만 김.치.스만 없네요 ㅠㅠ

  • 9. 아쉽
    '16.5.10 7:57 AM (175.203.xxx.195)

    지붕뚫고 너무 좋았는데..
    요즘 또 오해영 보는데 시트콤은 아니지만 웃기면서 달달해요.

  • 10. 호롤롤로
    '16.5.10 2:55 PM (220.126.xxx.210)

    윗분 프란체스카 얘기하시는듯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115 아파트 물탱크 안에 시신이 있었다네요 ㅜㅜ 19 ㅜㅜ 2016/05/10 19,299
556114 대성마이맥 인강추천해주세요 5 고1맘 2016/05/10 1,267
556113 미국인들도 보수적이네요 1 미구 2016/05/10 1,086
556112 반찬스트레스가 줄어든 저의 방법.. 8 -- 2016/05/10 5,318
556111 정치적인사람이 왜이렇게 싫을까요... 1 999 2016/05/10 961
556110 어버이연합 뒷돈대는 전경련.. 배후는 국정원,청와대일것 4 박근혜보위단.. 2016/05/10 522
556109 이란서 수주 확실하다더니…2조원 넘는 ‘철도 공사’ MOU 무산.. 3 세우실 2016/05/10 1,290
556108 컴터가 희한하네요.. 1 oooooo.. 2016/05/10 547
556107 국회의사당 견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하늘꽃 2016/05/10 1,189
556106 서유럽 자유할지 패키지할지 몇달째 고민중.. 7 레인 2016/05/10 1,701
556105 도봉구 창동 소형 아파트 투자 어떨까요? 4 ** 2016/05/10 4,023
556104 남편이 부인에게 20억을 주는 경우 15 88 2016/05/10 7,203
556103 경기도 아이들이 공부를 점점 못하네요 . 14 하늘 2016/05/10 4,240
556102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주변, 정말 괜찮나요? 3 궁금 2016/05/10 613
556101 집 내놓았더니 엉뚱한 사람들만 들락거리네요 5 2016/05/10 2,819
556100 신발 예쁜 싸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4 쌍둥맘 2016/05/10 1,327
556099 “학생부 평가서 비교과 4개 제외해야” 7 걱정 2016/05/10 1,694
556098 88년도 입주 아파트 녹물 나오나요? 6 ... 2016/05/10 1,492
556097 딸들이 남편같은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나요? 36 주부님들 2016/05/10 3,778
556096 아이가 아침에 잘 일어나나요? 3 봄비 2016/05/10 754
556095 냉장고에서 반년 묵은 인삼을 그래도 받아와야했나? 8 며느리 2016/05/10 1,945
556094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풀드 포크로 뭘 해먹어야할까요? 1 요리치 2016/05/10 1,845
556093 부평역 작전동 내과 병원 추천 해주세요^^ 2 정려원 2016/05/10 1,506
556092 남편이 왜 남의 편만 드는지 아시는 분 10 남의 편 2016/05/10 3,652
556091 띠어리 흰색 셔츠가 누래졌는데... 5 2016/05/10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