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43,475
작성일 : 2016-05-09 22:18:13

일단 손주, 손주 며느리인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은 발인까지 어머님과 있을거구요.
전 회사에서 경조휴가도 지원이 안되고, 아이가 5살이라. 하루만 월차내고 아이 유치원간 사이 다녀올겁니다.
남편이 대표로 조의금을 내는건가요?


그리고 제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집이 좀 가족들간 왕래가 없고, 좋게 말하면 허례허식을 안하자는 분위기인데... 제가 보기엔 좀 심해요.
전에 남편 외할아버지 상에도 남편에게 위로의 말만 전하셔서
시댁에 직접 전화도 안하냐니 어색해하다시고... 이번에 조의금 얘기도 제가 꺼내니까 어떻게 하는거냐고 되물으시네요...

제 부모님이 조의금 하시면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해야하며, 봉투는 제가 전달해드릴거같은데... 겉에 뭐라고 써야하는건가요. 이름 같은거요.
IP : 39.7.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10:2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손주는 부조 안합니다

  • 2. oops
    '16.5.9 10:29 PM (121.175.xxx.133)

    조모상에 손주가 왠 부조~~~@@

    원글님 부모님이야 사돈이시니까 부조하는 게 일반적이죠.
    봉투엔 그냥 누구아이 외조부.조모... 그런 식으로 적으셔도 될 듯....

  • 3. 이런문제는
    '16.5.9 10:32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

    일단 시부모님한테 여쭤보세요

    손주가 하는집도있고 안하는집도있어요

    친정부모님은 하시는게 맞는거같구요 10 이나 20정도면 될거같구요

  • 4. ..
    '16.5.9 10:3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사돈이 부모상을 당한거잖아요.
    가까이 지내는 사돈이면 문상을 오고
    가까이 안지내도 전화를 하거나 조의를 표하는게
    옳은 예법입니다.

  • 5. ....
    '16.5.9 10:4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외손주여도 부조를 안하나요? 친손주는 상주이기 때문에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외손주는 헷갈려서요.

    조의금은 내는 것이 맞겠지요...
    그리고 봉투에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을 어떻게 표기하는지 여쭤본건데...

  • 6. ....
    '16.5.9 10:41 PM (39.7.xxx.88)

    외손주여도 부조를 안하나요? 친손주는 상주이기 때문에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외손주는 헷갈려서요.

    부모님이 사돈에게 조의금은 내는 것은 맞는 것같네요..
    그리고 봉투에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을 어떻게 표기하는지 여쭤본건데...

  • 7. oops
    '16.5.9 10:47 PM (121.175.xxx.133)

    집안마다 관습이 조금씩 다르지만 외손이든 친손이든 부조는 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물론 장례비용이 부족할 경우 가족친지로서 일부부담하는 경우는 별도문제이고요)

    그러니까요.
    원글님 부모님이 원글님 자녀의 외조부 혹은 외조모 이시잖아요?

  • 8.
    '16.5.9 10:53 PM (183.96.xxx.75)

    사돈 부모상에는 가셔서 문상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조의금도 건네고요.
    결혼한 조카들은 사돈들이 지방에서도 오셨어요.
    조의금은 형편에 따라 하시는데 20만 원정도는 어떨까요?
    결혼한 조카들은 조의금 냈더라고요.
    다 돌려줬어요,안 하셔도 됩니다.

  • 9. ...
    '16.5.9 10:53 PM (39.7.xxx.88)

    아하. 제 아들 이름을 적으란 말씀이셨군요. 이제야 이해했어요. 참 애매하네요. 왠지 부조금에 5살난 아들이름을 쓰자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제 기준에...) 그냥 사돈 ooo, ooo 이렇게 적음 아시겠죠.

  • 10. ...
    '16.5.9 10:56 PM (39.7.xxx.88)

    시어머님 성향이 여쭤보면 분명 됬다하실텐데...겉으로 그리 말하셔도 속마음은 다른 경우가 많으셔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경우대로 하려고요.^^; 남편 회사 동료 조의금도 들어오고, 남편도 자리 지킬테니 따로 안해도 될거같네요.

  • 11. ....
    '16.5.9 10:59 PM (39.7.xxx.88)

    저같아도 사돈은 찾아뵙는게 맞는거같은데.... 친정엄마는 직장에 다니세요. 아버지는 집에계시지만.. 혼자 가실분은 아니라서.. 사돈을 아주 멀게 생각하다못해. 어쩔때는 남보다도 더멀게 생각하셔서...(시댁은 오히려 오픈 마인드) 저도 좀 답답한데 어쩔수가 없네요.

  • 12. ....
    '16.5.9 11:00 PM (39.7.xxx.88)

    장례식장이 멀기도하도 친정엄마가.월차를 내실 상황이 아니라 전화는 드린다 하더라구요

  • 13.
    '16.5.9 11:16 PM (183.96.xxx.75)

    봉투에는 ㅇㅇㅇ 부 ㅇㅇㅇ 라고 적으시면 될 거 같아요.

  • 14. ....
    '16.5.9 11:20 PM (39.7.xxx.88)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나이는 30대후반으로 달려가는데 이런것도 모르니 부끄럽네요.

  • 15. 왠?
    '16.5.10 12:32 AM (42.147.xxx.246)

    부조금 봉투에 님 아들 이름은 안 씁니다.
    님 남편이름을 쓰는 것이지요.

    외손주이기에 부조를 합니다.
    그리고 님 부모님은 사돈이니까 직접 못 가면 봉투하시면 됩니다.

  • 16. 부조안합니다
    '16.5.10 1:04 AM (1.235.xxx.237)

    손주인데 부조를 왜합니까..상놈들은 친가만 자손이고.외가는자손이 아닌가요.? 다 상주입니다. 아버지상에 외조카들이 상주엿고 비석에 다 새겨습니다. 시제면. 종종땅 분배시 딸들한텨도 똑같이 윤산분배한 집입니다.

  • 17. 부조안합니다
    '16.5.10 1:11 AM (1.235.xxx.237)

    유산. 아들있고.친손자도 있고. 장손집안이며..

  • 18.
    '16.5.10 9:36 AM (121.129.xxx.216)

    친정 부모님 이름 쓰시고 옆에다가 사위 이름 쓰고
    아무개처가라고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96 제주 삼다수 2 사랑 2016/05/09 1,657
556695 불륜중인 60대 이모님, 그만두시게 할 방법은? 36 건강하자 2016/05/09 25,048
556694 김홍걸이는 안 부끄럽나? 27 .... 2016/05/09 1,820
556693 시어머니랑 말 섞기 싫어요. 9 아우 진짜 2016/05/09 4,463
556692 부모의 잔소리가 유발하는 생각들 2016/05/09 879
556691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4 ㅇㅇ 2016/05/09 1,696
556690 낼 아침 일찍 제주가는데 4 제주 2016/05/09 1,154
556689 정형외과 이렇게 비싼 건가요? 2 -.- 2016/05/09 1,770
556688 모녀간의 갈등, 관계회복을 원하는 분들. 3 mbc다큐스.. 2016/05/09 1,655
556687 도대채 왠 일? MBN에서 안철수 엄청까내요 4 MBN 2016/05/09 1,571
556686 전세담보대출 받기 어렵나요? 1 333 2016/05/09 1,197
556685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2,107
556684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568
556683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608
556682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279
556681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273
556680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980
556679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623
556678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1,059
556677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972
556676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720
556675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158
556674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465
556673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728
556672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