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단 손주, 손주 며느리인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은 발인까지 어머님과 있을거구요.
전 회사에서 경조휴가도 지원이 안되고, 아이가 5살이라. 하루만 월차내고 아이 유치원간 사이 다녀올겁니다.
남편이 대표로 조의금을 내는건가요?
그리고 제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집이 좀 가족들간 왕래가 없고, 좋게 말하면 허례허식을 안하자는 분위기인데... 제가 보기엔 좀 심해요.
전에 남편 외할아버지 상에도 남편에게 위로의 말만 전하셔서
시댁에 직접 전화도 안하냐니 어색해하다시고... 이번에 조의금 얘기도 제가 꺼내니까 어떻게 하는거냐고 되물으시네요...
제 부모님이 조의금 하시면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해야하며, 봉투는 제가 전달해드릴거같은데... 겉에 뭐라고 써야하는건가요. 이름 같은거요.
1. .....
'16.5.9 10:2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손주는 부조 안합니다
2. oops
'16.5.9 10:29 PM (121.175.xxx.133)조모상에 손주가 왠 부조~~~@@
원글님 부모님이야 사돈이시니까 부조하는 게 일반적이죠.
봉투엔 그냥 누구아이 외조부.조모... 그런 식으로 적으셔도 될 듯....3. 이런문제는
'16.5.9 10:32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일단 시부모님한테 여쭤보세요
손주가 하는집도있고 안하는집도있어요
친정부모님은 하시는게 맞는거같구요 10 이나 20정도면 될거같구요4. ..
'16.5.9 10:3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사돈이 부모상을 당한거잖아요.
가까이 지내는 사돈이면 문상을 오고
가까이 안지내도 전화를 하거나 조의를 표하는게
옳은 예법입니다.5. ....
'16.5.9 10:40 PM (39.7.xxx.88) - 삭제된댓글외손주여도 부조를 안하나요? 친손주는 상주이기 때문에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외손주는 헷갈려서요.
조의금은 내는 것이 맞겠지요...
그리고 봉투에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을 어떻게 표기하는지 여쭤본건데...6. ....
'16.5.9 10:41 PM (39.7.xxx.88)외손주여도 부조를 안하나요? 친손주는 상주이기 때문에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외손주는 헷갈려서요.
부모님이 사돈에게 조의금은 내는 것은 맞는 것같네요..
그리고 봉투에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을 어떻게 표기하는지 여쭤본건데...7. oops
'16.5.9 10:47 PM (121.175.xxx.133)집안마다 관습이 조금씩 다르지만 외손이든 친손이든 부조는 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물론 장례비용이 부족할 경우 가족친지로서 일부부담하는 경우는 별도문제이고요)
그러니까요.
원글님 부모님이 원글님 자녀의 외조부 혹은 외조모 이시잖아요?8. 음
'16.5.9 10:53 PM (183.96.xxx.75)사돈 부모상에는 가셔서 문상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조의금도 건네고요.
결혼한 조카들은 사돈들이 지방에서도 오셨어요.
조의금은 형편에 따라 하시는데 20만 원정도는 어떨까요?
결혼한 조카들은 조의금 냈더라고요.
다 돌려줬어요,안 하셔도 됩니다.9. ...
'16.5.9 10:53 PM (39.7.xxx.88)아하. 제 아들 이름을 적으란 말씀이셨군요. 이제야 이해했어요. 참 애매하네요. 왠지 부조금에 5살난 아들이름을 쓰자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제 기준에...) 그냥 사돈 ooo, ooo 이렇게 적음 아시겠죠.
10. ...
'16.5.9 10:56 PM (39.7.xxx.88)시어머님 성향이 여쭤보면 분명 됬다하실텐데...겉으로 그리 말하셔도 속마음은 다른 경우가 많으셔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경우대로 하려고요.^^; 남편 회사 동료 조의금도 들어오고, 남편도 자리 지킬테니 따로 안해도 될거같네요.
11. ....
'16.5.9 10:59 PM (39.7.xxx.88)저같아도 사돈은 찾아뵙는게 맞는거같은데.... 친정엄마는 직장에 다니세요. 아버지는 집에계시지만.. 혼자 가실분은 아니라서.. 사돈을 아주 멀게 생각하다못해. 어쩔때는 남보다도 더멀게 생각하셔서...(시댁은 오히려 오픈 마인드) 저도 좀 답답한데 어쩔수가 없네요.
12. ....
'16.5.9 11:00 PM (39.7.xxx.88)장례식장이 멀기도하도 친정엄마가.월차를 내실 상황이 아니라 전화는 드린다 하더라구요
13. 음
'16.5.9 11:16 PM (183.96.xxx.75)봉투에는 ㅇㅇㅇ 부 ㅇㅇㅇ 라고 적으시면 될 거 같아요.
14. ....
'16.5.9 11:20 PM (39.7.xxx.88)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나이는 30대후반으로 달려가는데 이런것도 모르니 부끄럽네요.15. 왠?
'16.5.10 12:32 AM (42.147.xxx.246)부조금 봉투에 님 아들 이름은 안 씁니다.
님 남편이름을 쓰는 것이지요.
외손주이기에 부조를 합니다.
그리고 님 부모님은 사돈이니까 직접 못 가면 봉투하시면 됩니다.16. 부조안합니다
'16.5.10 1:04 AM (1.235.xxx.237)손주인데 부조를 왜합니까..상놈들은 친가만 자손이고.외가는자손이 아닌가요.? 다 상주입니다. 아버지상에 외조카들이 상주엿고 비석에 다 새겨습니다. 시제면. 종종땅 분배시 딸들한텨도 똑같이 윤산분배한 집입니다.
17. 부조안합니다
'16.5.10 1:11 AM (1.235.xxx.237)유산. 아들있고.친손자도 있고. 장손집안이며..
18. ᆞ
'16.5.10 9:36 AM (121.129.xxx.216)친정 부모님 이름 쓰시고 옆에다가 사위 이름 쓰고
아무개처가라고 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514 | 중국어 방문수업~ | 중국어 | 2016/05/10 | 676 |
555513 | 비행기표 끊고나서 여권분실 ㅜ 3 | 여권 | 2016/05/10 | 2,253 |
555512 | 길에 돈을 다 흘리고 다니는딸ㅠㅠ 18 | 왜이러죠? | 2016/05/10 | 4,845 |
555511 | 전기주전자 스뎅과 플라스틱 어느게 낫나요 10 | ... | 2016/05/10 | 2,298 |
555510 | 요즘은 왜 시트콤도 안하나요 ? 10 | 시트콤 | 2016/05/10 | 2,203 |
555509 | B형 간염항체 형성되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4 | 혈액검사 | 2016/05/10 | 2,786 |
555508 | 자존감 높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34 | .. | 2016/05/10 | 8,299 |
555507 | 수영장 락스물은 어떨까요? 8 | 가습기 | 2016/05/10 | 5,309 |
555506 | 질투나 견제를 많이 받는 사람.. 29 | ᆢ | 2016/05/10 | 39,619 |
555505 | 비정상회담 윤여정씨 나오는데요 50 | haha | 2016/05/10 | 19,949 |
555504 | 남초가보면 불임도 자폐도 기형아도 여자탓 16 | 허허 | 2016/05/10 | 5,255 |
555503 | 휴먼다큐보구 눈물이 안 멈춰요. 너무 슬퍼요. 4 | ... | 2016/05/10 | 4,356 |
555502 | 냉장고추천해주세요 | 냉장고 | 2016/05/10 | 747 |
555501 | 자기가 이쁘다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건가요? 25 | .. | 2016/05/10 | 8,922 |
555500 | 중1인데 영어과목이요 6 | 중딩 | 2016/05/10 | 1,392 |
555499 | 또오해영 재미있어요 59 | .. | 2016/05/10 | 7,430 |
555498 | 일회용기 담겼던 요리 먹었는데 2 | ..... | 2016/05/10 | 1,466 |
555497 | 정치얘기는 안하려했건만.. 16 | 40대 | 2016/05/10 | 1,400 |
555496 | 오늘의티비. 서치팡 말고 어디서 티비 볼수있나요? 2 | 티비 | 2016/05/09 | 3,611 |
555495 | 철 지난 옷 3 | 부 | 2016/05/09 | 1,314 |
555494 | 이런 집 넘 예쁜 듯 2 | 빵만쥬 | 2016/05/09 | 2,913 |
555493 | 소화 잘되는 종합비타민 있을까요? 3 | .. | 2016/05/09 | 1,903 |
555492 | 경기도 안산에 러시아 고려인이 3만명이나 거주하는 마을이 있네요.. 9 | 카이레스키 | 2016/05/09 | 4,377 |
555491 | 친정엄마가 자꾸 깨서 아빠도 푹 못주무신다는데요... 12 | 숙면방법 | 2016/05/09 | 2,570 |
555490 | 남편이 우울증 같아요 8 | .. | 2016/05/09 | 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