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구할때 새아파트는 집안보고 계약해도 괜찮나요?

..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6-05-09 16:13:12
지방인데요
새아파트가 20일후쯤부터 입주가능하고
그전엔 전혀 내부를 볼수없고, 보는것도 그때부터 가능해요..
지금 사는집 만기가 한달 남았고,
대충 그 아파트로 이사할거라고 정해놓았고,
여기지역에 요즘 새아파트들이 대규모로 입주 시작해서 얼마전에 입주 시작한 더 좋은입지의 인기많은 아파트들도 계약안된 빈집들이 많은 상태라서
그아파트가 없어서 집 못구할 상황은 아니라서,
20일쯤 후부터 차분히 집 보며 구해도 전 시기적으론 촉박하거나 하진 않을듯 해요..
또 현재 집의 보증금도 작은액수인데다, 다음세입자가 들어올날도 정해지지 않아서 여기서 나가는날도 유연성있게 가능할것 같구요..

그래서 20일쯤후 아파트 볼수있을때부터 차분히 보고(같은평수라도 방향이나 조망이나 인테리어 타입이 여러가지임) 고르려고 했는데요..
저는 그 아파트에서 평균적인듯한 월세보다, 보증금을 더 높게해서 많이 주고 월세를 더 낮춰서 제가 원하는 보증금월세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 그 월세가격의 집이 지금 나왔길래 부동산에 문의해봤더니,
월세 구할땐 새아파트면 가격만 맞음 집 안보고 바로 미리 계약하는 경우 많다 하더라구요..
그러니 원하는 월세가격집 나왔을때 새집이니까 안봐도 지금 계약하는게 낫다고 독촉하듯 말하던데요..

그말 듣고 고민이 돼서요..
집이란게 하루이틀 지낼곳도 아니고 최소2년은 살집인데,
같은아파트라도 햇빛유무 조망 등에 따라 집의 느낌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이건 직접 그 집에 가봤을때만 알 수 있는 거구요..
그러니 20일 기다렸다가 집 볼수있을때부터 여러집 가보고 그중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내가 원하는것에 비슷한집 찾아서 계약할건지 (이경우엔 부동산말대로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안나올수도 있음),

아님 집 전혀 한번도 안본 상태에서 고르지도 못하고, 지금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나왔을때 바로 계약할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39.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4:16 PM (39.7.xxx.23)

    폰으로 썼더니 띄어쓰기등을 수정도 못하겠네요ㅜㅜ 이해해주세요..

  • 2. 입주
    '16.5.9 4: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하자보수때문에 많이 힘들텐데요.
    입즈 청소,새집증후군,먼지 다듬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온갖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하자 공사 소음까지 안정되는데 반년은 걸리는것 같아요.

  • 3.
    '16.5.9 11:55 PM (118.217.xxx.191)

    혹시 대전이세요? 제가 아는 단지랑 입주시기가 비슷하네요.
    부동산이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월세를 주려고 하는 입장인데... 부동산에서 약간 재촉?하시네요.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가격에 하려는 사람도 없다는 식이요.
    세입자분들께도 비슷한 상황으로 재촉하나봐요.

    그런데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잔금처리 안하면 집주인이 열쇠를 갖고있지 않아서 집구경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매매계약도 임대와 비슷하게 평면도 보고, 동 호수 듣고 결정해요.

    해가 드는 거 지켜보시려면. 남동인지 서남인지 구분하시고, 아파트 앞쪽으로 가서 지켜보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마음에 드는 단지는 한나절씩 쳐다보고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523 궁금한 이야기Y 여자가 정신병자네요 6 이상하네 2016/05/13 6,218
557522 워싱턴포스트 엉망진창 국정원에 직격탄 날려 2016/05/13 698
557521 급질)한쪽팔에만 뭐가 많이났는데 대상포진일까요 1 바다 2016/05/13 1,571
557520 휴... 궁굼한 이야기 보세요. 진짜 무섭네요. 3 ㅇㅇㅇㅇ 2016/05/13 5,563
557519 약국에서는 제 병원전체 약처방기록들 다 볼수 있나요 4 ㄱㄴ 2016/05/13 4,440
557518 혹 불가리블루와 비슷한 향을 가진 3 다시금 2016/05/13 933
557517 여자 골프백추천 mu 가 이쁘던데.. 10 여자골프 입.. 2016/05/13 4,118
557516 남자 키 176 62키로 옷 사이즈 궁금합니다 7 궁금 2016/05/13 2,418
557515 이혼 후 부부간 땅 증여문제 조언부탁드려요 5 한숨이 2016/05/13 2,481
557514 경험은 많이 할수록 좋은건가요 ? 5 ahenql.. 2016/05/13 2,433
557513 30대후반인데 데일리슈즈 뭐 신고 다니세요? 2 열매사랑 2016/05/13 2,337
557512 로컬푸드와 GMO 1 ebs 2016/05/13 820
557511 공부머리는 보통인데 성실한 학생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7 공부 2016/05/13 3,565
557510 지금 디어마이프렌즈 보시나요? 16 Dmf 2016/05/13 6,135
557509 남자한텐 무조건 도도해야 하는 건가요 ㅠ 9 ㅣㅣ 2016/05/13 4,489
557508 (급질)현충원 참배복장은.... 3 봉사 2016/05/13 3,533
557507 허리 신경쪽에 혹이 있다네요...ㅠㅠ 무서워요.. 3 nnn 2016/05/13 3,167
557506 워싱턴포스트 ‘한국 국정원은 엉망’, ‘불량 국정원’ 걱정 light7.. 2016/05/13 704
557505 뻥튀기할때 쌀씻은걸루 가져가나요 1 동글이 2016/05/13 3,120
557504 세월호75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5/13 521
557503 질문 두가지 궁금 2016/05/13 435
557502 울릉도에서 사 올 것 추천해주세요 6 답글 기다립.. 2016/05/13 1,572
557501 수승화강이 뭔가요? 2 2016/05/13 1,260
557500 초4 공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1 호야 2016/05/13 1,082
557499 좁은 집으로 이사 10 먼일이야 2016/05/13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