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 유행 말투 및 글패턴 느껴지세요?
아 ~~~~좀 하지마요!!!!
갑자기 버럭! 화내듯 확 쏟아붓고 사라지는 글.
그리고 마치 작가가 일상의 소소한 느낌 공감가는 한줄 찾기 위함인지 뜬금없이 ㅡ 이런이런거 느끼는 순간 한마디씩 해보아요 ㅡ 이런거 유도하는..
저만의 느낌인지..
둘다 참 별로네요.
Ps. 이런글 또한 별로네요... 라는 첫댓글 예상해봅니다;;;;
1. 음
'16.5.9 4:03 PM (121.131.xxx.108)오호 그런 점이 있군요, 몰랐어요
2. 정말
'16.5.9 4:04 PM (175.126.xxx.29)좀 하지마요(하지마세요 도 아니고) 란 말은
어디서 온건지
전 중딩아들도 하지마요...라고 하면
못쓰게 합니다.
아줌마들이 도대체 어디서
하지마요 란 말을 배웠을지 궁금.
그리고 뜬금없이
질문받습니다...이런글도 참..어이가 없어서..
자기얘기를 주욱 한것도 아니고
그냥 예를 들면
나 조폭이다..질문받아요...등으로 올리는거 왜그런지..3. 차라리
'16.5.9 4:06 PM (210.219.xxx.237)질문받아요는 원글이 자기 사는 이야기로써 대화나누려는 또다른 형태로 느껴지는데 마치 아이디어 빼먹듯 뜬금없이 일상속 이런 느낌 이런 말한줄 하나씩 풀어놔봐요~ 이런건 진짜 자꾸 이러니 좀 다른생각들더라구요
4. 음
'16.5.9 4:08 PM (121.131.xxx.108)질문 받아요는 한 때 유행이었고 은근 재미있기도 했어요.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좋은 통로도 되었구요.
가끔 장난 같이 올리는 이가 있어서 그렇지..
동네 수퍼마켓 운영하는 분의 질문 받아요는 진짜 놀라운 내용이었답니다.5. 쓸개코
'16.5.9 4:18 PM (121.163.xxx.232)82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저도 마찬가지로 종종 쓰는데
예를 들어 '오늘 고기 사다가 아이들과 맛있게 구워먹었네요' 처럼 ㅇㅇㅇ 하네요, ㅇㅇㅇ 했네요가
많이 보여요.6. 끙
'16.5.9 4:24 PM (90.195.xxx.130)그냥 무턱대고 원글 공격하거나, 글이 저렴하다거나, 부부갈등 글에 이혼하라고 하거나 ㅋㅋ 너무 남편한테 다 주지마라. 이혼대비 글 등등.. ㄷㄷㄷ 무서운 여자들
7. ㅇㅇ
'16.5.9 4:57 PM (121.168.xxx.41)베스트 글 보면서
좀 뜬금없는데 이야기 거리는 되는 글들이 연속적으로
올라오는 거 보면서
고개를 약간 갸웃하긴 했어요.8. 윗님
'16.5.9 7:38 PM (210.219.xxx.237)제말이 그말.
무언가 뜬금없는 얘기가 계속 올라와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각자 사는 얘기 사람냄새나는 얘기들 아줌마수다스러운 그런 전개들로 올라왔다면 요즘엔 되게 무언가 붕뜨고 뜬금없는 내용과 전개들.. 그런 느낌이 부쩍늘었어요. 뭘까싶어요9. 쓸개코
'16.5.9 9:26 PM (121.163.xxx.232)원글님! 바로 위에 쓰신 댓글 100% 공감합니다.
제가 가입한지 6년차이거든요..
보면 저사람이 정말 궁금해서 질문글 올리는걸까? 저런 의미없는 글을 왜쓸까 싶게..
하루에 몇개씩 연속으로 올리는 분이 두세분 있어요.
뜬금없이 특정계층이나 직업 비하, 재벌가의 세세한 소식들,
분란일어나게끔 판깔기 너무나 뚱딴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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