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미친 영감을 봤어요
1. ...
'16.5.9 2:12 PM (223.62.xxx.57)다리를 꼰게 잘못한건 맞지만
저건 폭행인데요.
저 노인네가 콩밥을 먹어봐야 못된 버릇을 고치죠.2. ...
'16.5.9 2:13 PM (223.62.xxx.57)그자리서 경찰에 신고해야죠.
폭행신고라고하고.3. 저같았으면
'16.5.9 2:13 PM (106.248.xxx.5)저 같았으면 이것도 성추행인 거 아니냐고
요즘 세상에 이렇게 아가씨 다리 막 터치하고 그러시면
그 나이가 경찰차 뒷자리 타시게 된다고 한 마디 하긴 했을 듯ㅋㅋ..
괜히 열받네4. 다리
'16.5.9 2:13 PM (1.234.xxx.187)다리 한 번 만져보려고 수작부린 거네요.
성추행 맞는데 ... 너무 순식간이라 뭐 할틈도 없었겠어요
원래 문자로 112에 여기 몇호선 무슨칸에 영감이 이랬다 보내면 바로 출동하거든요
글 읽는데도 너무 불쾌해요5. 저는
'16.5.9 2:14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에 혼잣말 아닌 듯한 혼잣말로 들으라는 듯이 ㅅㅂ 변태 영감 돌았나? 그래요.
6. ㅇㅇㅇㅇㅇ
'16.5.9 2:15 PM (218.144.xxx.243)그 할아버지 참...차라리 발로 차지
7. 성추행
'16.5.9 2:16 PM (121.139.xxx.199)개수작이네요.
8. 원글
'16.5.9 2:18 PM (175.201.xxx.216)댓글 보니 제가 더 등신같네요 ㅠㅠㅠ
나이가 들면서 더 욱하는게 생기긴 하는데 왜 그럴만한 용기는 안생길까요?
속상해서 돌아버리겠어요 ㅠㅠㅠㅠㅠㅠ9. ..
'16.5.9 2:41 PM (211.36.xxx.78)그런데요
지하철에서 누구든 연령 불구하고
앉아서 다리꼬고 있으면 거슬려요.
할아버지가 다리 친 것은 잘못했지만요.10. 저같았으면
'16.5.9 2:47 PM (106.248.xxx.5)등신같다뇨..
요즘 워낙 험한 세상이다 보니 그러기 쉽지 않죠..
나한테 어떤 악영향이 끼칠지 알고ㅠㅠ
잘 참으셨어요.11. 할배가
'16.5.9 2:49 PM (110.9.xxx.236)아가씨 다리를 손으로 첬나요?
12. ㅇ
'16.5.9 2:58 PM (110.70.xxx.209)다리 꼬는게 사람 많은것도 아니고 옆에 앉은 사람 없음
남자들 쩍벌남만큼도 피해 안줘요.
그 할배 남자들에겐 찍소리도 못할걸요.
저도 비슷한 일 겪은게
대학생때
텅텅빈 지하철에서 청바지 입고 다리 꼬고 음악 듣는데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제 다리 치면서
다리 꼬지 말라고 해서 황당했어요.13. ..
'16.5.9 3:00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전 솔직히 할배가 미친놈이기전에 지하철에서 다리꼰 사람들 젤 싫어해서...
할배가 그 아가씨 야단쳤다니 사이다네요 ㅎㅎ
제가 평소에 실행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행동을..ㅋ
더구나 짧은 엇입규 다리 훰희드루내거 다리꼬고앉아있는 사람들..종말 혐오에요.
윗 댓글님처럼 차라리 발로차지 ㅋㅋ
손으로 그아가씨 다리터치했다면.. 의심의 여지 또한 있기도 합니다14. ㅇㅇㅇㅇ
'16.5.9 3:00 PM (218.144.xxx.243)아침 출근길 지하철에 사람 안 많은 곳 어딘가요, 지방 아니면 이사가게요,,,ㅜㅜ
15. ....
'16.5.9 3:04 PM (112.220.xxx.102)미친변태영감이네요
맨다리 한번 만져볼라고 저지랄했나보네
징그럽다 정말16. 원글
'16.5.9 3:04 PM (175.201.xxx.216)저도 동의해요. 일단 다리 꼰게 잘못이긴 하죠. 오가는 사람들이 피해가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하지만 할아버지의 방법은 무조건 잘못된거잖아요. 그냥 말로 하면 될걸 왜 손으로 다리를.17. ..
'16.5.9 3:06 PM (223.62.xxx.120)전 터치한 할아버지가 물론 잘못한건 맞지만.훈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터치하면서 그랬다니 의심이 가긴하지만.
그 아가씨 또한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하 다리꼬거앉은것 역시 잘못된행동 분명하그요.
쩍벌남이나 다리꼰거나 도찐개찐.18. ..
'16.5.9 3:07 PM (221.142.xxx.196)일단 그 할배는 진짜 이상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다리 꼬는 건 정말 비매너예요.
사람이 없을 때는 그러던가 말던가 상관없지만 만원 지하철에서 다리 딱 꼬고 앉아있으면 쩍벌남처럼 옆자리에는 피해 안줘도 좌석 앞이 그나마 손잡이 잡고 설 수 있는 좋은 자리인데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설 수가 없고요 지나다니면서 그 발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요.
하여간 지하철에 제정신 아닌 노인들, 특히 할배들 너무 많아요.
집에서는 찍 소리 못하면서 만만한 젊은 여자들 한테만 호통치고 다닌다니까요.19. ...
'16.5.9 4:1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다리 꼰거 잘못인데, 훈계가 목적이 아니었다는데 한표.
20. ㄹㄹㄹㄹㄹ
'16.5.9 4:29 PM (218.144.xxx.243)덜 억울하게 쓰다듬었어야지 탁...
21. ㅇ
'16.5.9 5:25 PM (110.70.xxx.209)쩍벌남이나 남자 진상에렌 암말 못하면서 여자에게만 훈계
22. 다리꼬지말라고
'16.5.9 5:56 PM (211.36.xxx.20)말로했어도 될걸 왜 모르는사람 몸을 건드리나요 진짜 기분나쁨
23. ....
'16.5.9 6:23 PM (118.176.xxx.128)저는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아 있는 사람들 너무 싫어해서 할아버지가 이해가 가네요.
나도 때려주고 싶은 마음.
실행은 안 하지만.24. ㅎ
'16.5.9 7:32 PM (223.62.xxx.33)윗님. 빙고!!
저도 같은마음 ㅋㅋ25. 저도
'16.5.9 9:34 PM (1.232.xxx.217)꼰다리 쩍벌남 다 너무 싫지만
그 영감탱이는 죽었다깨도 이해 안가네요
망령이 나도 지저분하게 난 변태성욕 늙은이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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