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분실..배상은 누가하나요?

......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6-05-09 12:25:34

이번 연휴에 집떠나 있는동안 택배가 왔었어요..

휴가 가기전 받으려고 택배조회시스템 통해 조회하니 배달사원전화번호는 나와있지도 않고..

영업점 전화번호만 나와있어 전화해봤지만 받지 않았었고..

어쩔 수 없이 그냥 떠났죠..

휴가가서 조회해보니 배송완료라고 떠서 경비실에 맡겼나보다 했죠.


집에오니 경비실에도 없고..

주말이라 고객센터전화도 안되고 영업점번호는 아예불통이고..


결국 오늘 오전에야 고객센터 연결되어 겨우 배달사원 전화번호 알아냈는데요..

집앞에 두고 갔다네요..본인이 찾아본다더니 결국엔 분실한것 같다고, 누가 가져간것 같다고 하네요.

죄송하다면서..물건 다시 주문하고 문자로 주문금액이랑 계좌 알려달라고 하는데..

뭔가 공식절차도 없고 그냥 계좌번호 알려달라는데.. 마음이 찜찜하네요..

이렇게되면 배달하시는 분이 직접 배상한다는건가요? 

택배회사가 배상해주는건지..그냥 개인이 배상해준다하면 반만 받으려구요  



IP : 14.50.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12:27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저 그 경우 있었는데 쇼핑몰에 연락하면 알아서 해줘요..
    물건은 재배송하고 금액은 알아서 하시는 듯??

  • 2. ..
    '16.5.9 12:27 P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당근 택배원이 배상하는 거겠죠.

  • 3. ㅇㅇ
    '16.5.9 12:32 PM (220.83.xxx.250)

    그냥 쇼핑몰에서 다시 보내주던데요
    연락을 쇼핑몰로 하셔야

  • 4. .....
    '16.5.9 12:33 PM (14.50.xxx.22)

    그러게 처음부터 쇼핑몰로 그냥 연락할걸 그랬나봐요 ㅠ.ㅠ
    택배원한테 연락하니 인간적으로 돈을 다 물어달라고 못하겠네요

  • 5.
    '16.5.9 12:38 PM (110.70.xxx.211)

    쇼핑몰에 전화하면
    기사와 확인후
    택배사에 클레임제기. 택배사에서 기사님께 돈 받아
    쇼핑몰에선 원글님과 통화후 환불 또는 재발송 해줘요.

  • 6. 아무래도
    '16.5.9 12:49 PM (175.197.xxx.98)

    쇼핑몰에 전화해도 어차피 택배사원이 배상할거에요.

    이건은 명백히 택배사원 실순데, 쇼핑몰에서 그냥 환불해주진 않을거에요.

    쇼핑몰에 전화하면 택배사원 실수가 전산으로 남는거고, 원글님건은 그냥 택배사원 혼자 실수로 처리하겠죠!

    찝찝하셔도 그냥 택배사원이 환불처리하게끔 하는 방법밖에 달리 좋은 수가 보이지 않네요.

    택배사원이 해달라는데로 해도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이네요.

  • 7. 아이스라떼
    '16.5.9 1:22 P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전 비슷한 일 있었는데 약 만원짜리 제품이라 그냥 됐다고 하긴 했네요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 . 그러나 그 기사님이 고마워하지 않고 그 이후에도 계속 집에 사람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기고 경비실이랑 저에게 양쪽으로 거짓말하고 해서 후회했어요

  • 8. 호롤롤로
    '16.5.9 2:06 PM (220.126.xxx.210)

    아파트 사시면 혹시 옆집에서 맡아놓고 계시는건 아닐까요?
    한번 옆집에라도 물어보시지요;;
    저는 회사대문밖에 놓구 가도 며칠을 아무도 안가져가던데
    그런걸 가져갈사람이 있나요 ㅎㅎ 나쁘네요

  • 9. ......
    '16.5.9 6:06 PM (14.50.xxx.22)

    5만원정도물건이라..그냥 반만 달라했어요 군말없이 감사하다며 그렇게 처리해주시네요.

    저도 이런 경우 처음이네요..
    몇일간 집을 비웠고 그동안 방치되어있었던거죠..옆집도 비어있었고
    고층이 아니라 계단통해 오가는 사람도 많고그 배달원들이나 외부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다니다 방치되는 물건같으니 슬쩍한거 아닐까싶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069 김영란법 시행되면?…골프장·술집 등 내수 위축 우려(종합) 外 4 세우실 2016/05/17 1,025
558068 하정우는 왜 갑자기 그림을 그린다고 12 2016/05/17 7,383
558067 남편이 해외여행 다녀와서 31 의심녀 2016/05/17 17,866
558066 2016년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7 588
558065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1 www 2016/05/17 2,210
558064 우와~~~한강씨 맨부커상 탔네요~~~~ 40 라일락84 2016/05/17 6,762
558063 별거 혹은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해.. 19 .. 2016/05/17 5,239
558062 제목과 내용은 지웁니다. 35 .. 2016/05/17 4,476
558061 GMO 인도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27만명 농민자살하였다.. 1 미국의 세계.. 2016/05/17 1,307
558060 맨하탄 꽃집 추천요. 8 졸업 2016/05/17 1,236
558059 새 스텐레스 냄비 세척법이요.. 6 .. 2016/05/17 2,632
558058 가톨릭신자분들~ 부모님 기일 어떻게 해야하는지... 6 SJmom 2016/05/17 1,837
558057 비정상회담 정우성 다시봤네요 66 오우 2016/05/17 23,559
558056 어린이집 체험학습 안가도되겠죠? 11 내일도덥다네.. 2016/05/17 1,674
558055 제가 눈치없이 행동한건가요 6 ... 2016/05/17 1,887
558054 길에 운전하다보면... 매연이 심한차 3 매연 2016/05/17 973
558053 조영남 사건을 보고서 생각난 일인데요 7 ㅇㅇ 2016/05/17 4,271
558052 취미로 스킨스쿠버 하는분계세요? 4 스킨스쿠버 2016/05/17 1,125
558051 목감기 미치겠네요 4 00 2016/05/17 1,618
558050 자기인 척 상대방이 글쓰는거겠죠? ㅇㅇ 2016/05/17 701
558049 저녁을 놓쳤어요 배 무지고픈데 지금 먹어도될까요? 3 마른사람 2016/05/17 1,322
558048 현대에서 미술이란 예술이 아니라 초고액권 화폐 16 미술로 돈벌.. 2016/05/17 2,223
558047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6 겨울 2016/05/17 2,845
558046 스노클링은 숨쉬는 부분은 물 밖에 나와있어야 하는건가요? 1 스노클링 2016/05/17 1,159
558045 올케얘기가 나와서 묵혀둔 이야기 해보려구요 13 올케입니다 2016/05/17 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