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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이 평일낮인데도 미치겠네요

.. 조회수 : 18,151
작성일 : 2016-05-09 12:06:19
분당선입니다. 일단 사람많고요. 타면서 훅 들어오는 불쾌한채취. . 전 대중교통 불편한점중 이게 제일 고역이네요.
앞좌서 애기는 30분째 돌고래초음파 소리로 악을쓰구요.
옆좌석 할아버지 걸려온 전화에다대고 " 어?어?어? 안들려~ 뭐라고? 어?어?어?" 화통을 삶아먹었나. 한참그러다 결국 통화안되니 끊으면서 여편네가 어쩌구저쩌구 다들리게 큰솔리로 궁시렁궁시렁. . 옆자리아줌마 승질내며 일어나네요. 짜증나나봐요. 앞좌석 아주머니 기침 10분째 연신해대구요. 물건파는사람 20분사이에 두명 떠들고가고 드디어 제 옆자리에 대파잔뜩산 아줌마가 냄새폴폴 풍기며 앉았습니다. 드디어 지금 내려요. 해방. . .
IP : 113.216.xxx.13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9 12:06 P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에휴 헬조선...

  • 2. ...
    '16.5.9 12:07 PM (125.132.xxx.161) - 삭제된댓글

    그게 일상인데요
    그냥 원글님 컨디션이 오늘 안좋은가 봅니다

  • 3. ...
    '16.5.9 12:08 PM (223.62.xxx.57)

    이게 일상인게 헬이거죠.
    용문산행은 아주머니 몇이서 한칸 접수.
    시끄러워 귀마개를 가지고 다녀요.

  • 4. 제발
    '16.5.9 12:10 PM (112.173.xxx.198)

    노인네들 큰소리로 안떠들기만 해도 좋겠어요.
    늙어서 외모도 흉해지는데 시끄럽기까지 하면 그게 얼마나 추한지 본인들은 모르나봐요.
    진짜 그런 모습들 보면서 늙으면 공공 장소서는 입 닫고 살겠다고 수십번 다짐합니다.

  • 5. 대도시
    '16.5.9 12:11 PM (175.199.xxx.247)

    대도시에서 복작거리며 사람에 치여 사시지 마시고
    조용한 시골로 내려 오세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그래서 귀농이니 귀촌이니 치여 살기 싫어 도시를 떠나 잖아요
    아님 그러려니 해야죠..
    장점이 더 많으니 그렇게 박작 벅적 거리며 살겠죠

  • 6. 지하철 노선도
    '16.5.9 12:11 PM (58.140.xxx.82)

    옆에 불편사항 문자로 보낼수 있어요..

    지하철. 난방.냉방.환기 관련해서 문자 보내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더라구요...

    다툼있거나, 전도, 취객있을때 문자 보내면 -탑승한 지하철 몇번째칸, 어디 행..지나는 역을 알려주면 효율적으로 처리 해줌.

  • 7. ...
    '16.5.9 12:13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옆칸으로 가시지 그러셨어요
    대중교통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 8. 대중교통
    '16.5.9 12:14 PM (175.209.xxx.160)

    이용하면서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세상에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원글님이 자신도 모르게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또 모를 일이죠.

  • 9. ㅇㅇ
    '16.5.9 12:15 PM (66.249.xxx.218)

    그래서 커널형 이어폰이 필수에요.

  • 10. 원글
    '16.5.9 12:18 PM (223.62.xxx.221)

    다툼도 아니고 냉난방문제도 아니고 어찌보면 지하철 탈때마다 늘 겪는일이긴한데 오늘은 타고가는 30분안에 종합셋트로 겪은것같아 푸념처럼 올렸네요. 사람사는게 다 그렇겠지요ㅠㅠ

  • 11. o...
    '16.5.9 12:19 PM (116.33.xxx.29)

    저도 분당선 낮에 탈때마다 느껴요. 사람 되게 많네..

  • 12. ...
    '16.5.9 12:20 PM (125.132.xxx.161)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지켜야할 에티켓 물론 있죠
    냄새 심한 음식을 먹는다던가 좁은 좌석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거나 힐 신고 다리꼬고 앉아서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준다던가.. 출퇴근 사람 미어터지는 시간에 어마어마하게 큰 백팩 매고 뒷사람 한번씩 친다던가 하는..
    헌데요 님이 말씀하신 전화통화소리 큰 노인들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나이들면 그렇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부모님 나이드시니 알겠습니다 오늘 그 아이가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 엄마는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었을거예요
    전 아이가 없는 사람이지만 내 뜻대로 아이를 케어할수가 없을때 보는 사람이 많을때 참 당황스럽겠죠
    지하철 상인들 저도 짜증날때 많아요 헌데 조금 달리 생각하면 그분들의 생계니까요

    별다른 뜻은 아니구요
    버스나 지하철 같은 많은 서민들이 한꺼번에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나도 조심해야겠지만 상대에 대한 이해도 좀 늘려보자구요
    불편하면 칸을 옮기던지 해서 분위기를 바꿔보고..
    저에겐 이게 일상입니다
    어떤날은 유독 날 불편하게하고
    어떤날은 무엇하나 내 맘에 들지 않는게 없고

  • 13. 토닥토닥
    '16.5.9 12:21 PM (210.178.xxx.1)

    저도 이어폰 꼭 갖고 다녀요. 솔직히 애기 우는 거야 그 엄마가 쌩~하고 폰만 들여다보고 있거나 하지 않으면 십중팔구는 안됐죠. 제일 싫은 거... 공공장소인데도 야구중계 게임 등 소리 키워서 지혼자 신난 인간들(주로 남자들이고 가끔 중국인들) ㅠ.ㅠ 눈치 줘도 모르는지 무시하는지... 후각과 청각 진짜 무시 못하죠. 지구에 미안하지만 결국 제가 차를 타고 다니게 된 이유예요 ㅠ.ㅠ

  • 14. 부산사람
    '16.5.9 12:23 PM (121.174.xxx.89) - 삭제된댓글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미워하게 하는 이런 류의 글들이 자주 올라 오네요...우리끼리 싸우도록 모래알이 되도록 갈라치기 하는 수법이죠...국정원에서 이런 공작도 열심히 한다는 말도 들려요..

  • 15. 부산사람
    '16.5.9 12:26 PM (121.174.xxx.89)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미워하게 하는 이런 류의 글들이 자주 올라 오네요...우리끼리 싸우도록 모래알이 되도록 갈라치기 하는 수법이죠...국정원에서 이런 공작도 열심히 한다는 말도 들려요...함께 가야할 평범하고 누구에겐 소중한 우리들의 이웃이죠..

  • 16. ..
    '16.5.9 12:27 PM (61.255.xxx.77)

    모란 장날인가보네요...가끔 분당선 이용하는데 요맘때 괴롭지요.장날 가시는 어르신들...일찌 감치 장어갔다 불콰~해진 할아버지들.....
    냉방 안틀어주니,후덥지근.... 냄새..
    원글님..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 17.
    '16.5.9 12:28 PM (223.62.xxx.71)

    우리나라 지하철 안 타요. 너무 끔찍해서. 저게 일상이라는 분은 참 불쌍하게 사시네요. 유럽까지 갈 것도 없이 일본이나 홍콩 지하철만 타도 얼마나 조용한데요. 냄새나는 음식 먹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한국 지하철은 환기가 심하게 안 돼요. 사람들 몸냄새 풍기는 거 보면.

  • 18. .....
    '16.5.9 12:28 PM (211.200.xxx.6)

    요새 젊은애들이 돈없어도, 이자내가면서 할부로 차사는 이유죠. 대중교통이다 보니, 어쩔수 없으니.. 저는 저런건 다 참을만 한데, 이상한 소리 중얼거리면서 막 사람들 위협하거나, 날도 더운데 전도한답시고 교회 안가면 죽어서 볼만한꺼다 협박하는 기독교인들 정말 짜증나서 타고 싶지 않아요.

  • 19. joy
    '16.5.9 12:31 PM (59.5.xxx.105)

    마니 힘드셨나보네요 미칠일인지 ᆢ

  • 20. 노인들 시끄러운건
    '16.5.9 12:33 PM (218.52.xxx.86)

    나이들어 귀가 어두워지니까 큰 소리로 말 안하면
    서로 안들리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응? 뭐라고? 막 이러는거 보면 드는 생각.

  • 21. 홍콩
    '16.5.9 12:38 PM (203.249.xxx.10)

    지하철은 역사내에서도 음식 금지아닌가요? 전에 아빠어디가 성동일네 빈이가 뭐 먹다 지적받은거 같아요.
    애라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고....일본에선 지하철에서 핸드폰 하는거 무례하고 민폐라고 생각해서 다들 진동으로 해놓고 통화도 나중에 다시걸겠다고 하고 끊는걸로 알아요.

    저는 헬구간 1호선 자주 타는데 에휴....
    환기안되고 사람 많아서 냄새는 물론,
    화통 삶아먹은듯 큰소리로 고함지르며 통화하고,
    잡상인들은 수시로 지나다니고, 애들도 많고 노인도 많아 시골장터같이 복잡하고 시끄럽고....
    주말엔 1호선 천안부터 저 멀리 의정부까지 자리도 안나고요, 노인분들 외노자들 가족단위...정말 혼잡해요.
    짐들은 또 왜 그렇게들 큰거 들고 다니시는지....이동하거나 서있기도 불편해요.

    물론....머리로는 잘 알아요.
    한사람 한사람 다 개인 사정이 있고, 살아가는 당연한 모습이고, 나도 늙고,
    때론 나도 민폐족이 될 수 있다는거.
    그래도 사람사는게 이런거다...싫으면 돈벌자 하면서도...
    현실은 어절 수 없으니 적응하고 다닙니다만,
    지하철 이용하는 동안은 확실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얼른 내리고 싶고
    역사에 도착해서 내리면 하아....숨 한번 내쉬게 되곤해요.

  • 22. ㅋㅋㅋ
    '16.5.9 12:41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지하철 뿐 아니라 사람 모인 곳은 다 그런듯

    전 오랜만에 커피숍서 커피한잔 하는데 근처에 앉은 여자들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대화하네요
    여기 조용해서 그냥 대화해도 잘 들림에도 불구하고 소리 지르며 대화하고 싶은 듯 ㅋㅋ

    그리고 노인네건 젊은이건 지하철선 통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대화는 모르지만 주구장창 통화하는 사람들 보면 수준 낮아 보입니다

  • 23. ..
    '16.5.9 12:4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런 에티켓 교육 못 받으신 분들이 아직 많은 세대같아요.
    personal space라고 해야되나, 그런 개념도 없고요.
    고쳐질 군번들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할줌마할저씨 세대 이상 세대들 다 돌아가신 후나 되어야..
    좀 정리 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젊은 애들도 진상 있지만, 나이든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숫자적으로도 그렇고 질적으로도 급이 달라요.
    저도 나이든 사람이지만, 정말 조심하면서 살아요.

  • 24. ...
    '16.5.9 12:47 PM (112.186.xxx.96)

    개념없는 노인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는 공공장소 무개념 최강은 중학생들 무리라 생각해요ㅎㅎ
    초등5,6년~고1 정도까지 연령대의 아이들... 단독으로는 괜찮은데 이들이 무리를 지으면;;;;;;

  • 25. 210.178
    '16.5.9 12:48 PM (125.180.xxx.190)

    그와중에 남성비하...
    소리 크게 틀어놓고 드라마보는 여자도 많아요

  • 26. 저기
    '16.5.9 12:49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위에 노인들 통화소리가 왜 어쩔 수 없나요?
    나이들어 귀가 멀어진다고 예의까지 멀어지는건 아니잖아요
    급하게 죽어나가는 것도 아니니 지금 잘안들리니까 좀있다 통화하자고 하면되죠
    일본지하철 풍경하고 너무 달라요
    타인에게 불편을 안끼치려는 예의만 있으면 해결되는건데...

  • 27. 노인들 시끄러운건
    '16.5.9 12:57 PM (115.140.xxx.66)

    어쩔수 없어요 안들리니까요
    요즘 하도 이상한 노인들이 많아서 시끄럽게하는 건
    그냥 별 일 아니죠.

  • 28. 출퇴근
    '16.5.9 1:02 PM (175.223.xxx.7)

    평일 낮이라 더 시끄러울수도 있겠네요.

    출퇴근시엔 시람은 많아도 대체로 조용하거든요.

    애기도 없고 노인도 없고 집상인은 옮겨다닐 공간이 없으니 없고.

  • 29. ..
    '16.5.9 1:03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나 지하철 뿐 아니라 버스 안 20대 젊은 여자들도 만만치 않더군요.
    버스 타서 내리는 30여분동안 내리 통화를 하는데..목소리까지 큰데도..별별 남자들 이야기 새새대니..
    주변 있는 사람들은 안들을래야 안들을 수 없는 왕수다에 간드러지는 웃음소리까지 덤으로;;
    모두들 소름이 쭉쭉 끼치는 표정으로 대체 언제 내려주려나 하는 표정들;;

  • 30. 마키에
    '16.5.9 1:30 PM (49.171.xxx.146)

    뭐가 그렇게 불쾌했나 보니 별 것도 아닌 걸로 에휴

    저 위엣님 말대로 약자혐오글 보는 제가 불쾌하네요

  • 31. ooo
    '16.5.9 1:42 PM (211.200.xxx.229)

    저도 나이만 많다고 고집부리는거 질색인 스탈인데. 수도권 살고 애들 델구 서울 올때마나 지하철 타고 돌아당기는데 이상한 노인분들 별로 못 봤어요. 6살 아들 노약자석 앉아 가도 뭐라고 안하시고 내리시면서 이자리 앉아서 가라고 양보해주시고 그러시는 데,요새 노인분들도 매너가 있으시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 32. ......
    '16.5.9 1:49 PM (221.149.xxx.1)

    1, 9, 분당선 타고 다니는 직딩이에요
    환장합니다ㅎㅎㅎㅎㅎ
    제가 제 정신으로 멀쩡히 회사 출퇴근 하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

    제가 거의 일정한 시간에 출퇴근 해서 (매번 같은 칸에 타니까요)
    가끔 마주치는 사람 있어요ㅎㅎㅎㅎㅎ
    맨날 퇴근길에 통화하는 놈.. 마주칠때마다 통화하고 있고요
    아침에 맨날 제 옆자리 앉아서 조는 아가씨, 다음번에 제 옆자리 앉아도 졸아요
    그래서 이젠 그 아가씨 옆에 안 앉아요
    일부러 피해서 앉아요

    쓰다보니 재밌네요 ^^

  • 33. ..
    '16.5.9 1: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땠거나 30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 그 사이
    온갖 고초를 겪으신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 34. ====
    '16.5.9 2:16 PM (121.160.xxx.103)

    지하철에 진상은 출퇴근 시간보다 한가한 낮시간에 더 많아요.
    출퇴근 시간엔 그나마 출퇴근하는 멀쩡한 직장인들 비율이 더 많잖아요.
    사실 서로 피곤하니까 조용히 혼자서 이어폰 듣고 있고 그렇죠. 꾸벅꾸벅 졸든지.
    근데 낮시간에는 별 한가한 개차반 같은 사람들 다 기어나와요,
    거기다가 개념없는 할매할배들 훈계두고 시비걸고 애들 케어안하는 맘충도 많구요.
    매너없이 가방 던지는 아줌마들도 이 시간때 슬슬 활동하죠.
    차라리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나아요.
    일반 버스보다는 비싼 광역버스가 훨씬 낫구요.
    일반 지하철 분당선 보다는 신분당선에 진상도 없고 훨씬 낫습니다.

  • 35. ....
    '16.5.9 2:40 PM (58.233.xxx.33)

    기침건은 요즘 미세먼지탓인지 기침하는 사람들 많아요.그걸 탓하는건 심합니다.

  • 36. 존심
    '16.5.9 3:04 PM (110.47.xxx.57)

    정말 제일 웃기는 사람들이
    자기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철석같이 믿고 사는 거죠...
    아마 다른 승객들도
    원글님 채취때문에 괴로웠을 겁니다...

  • 37. ..
    '16.5.9 3:17 PM (58.120.xxx.210)

    저도 주로 분당선 이용객인지라 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오늘 모란 장날이여서 식재료 잔뜩 사서 타신분들 많을꺼예요
    그 대파 아줌마도 모란시장 댕겨온분 같아요.

  • 38. 원글님
    '16.5.9 5:33 PM (125.176.xxx.32)

    110.47 댓글은 무시하세요

  • 39. 아하 ㅅ
    '16.5.9 8:58 PM (175.223.xxx.182)

    분당선ㅋㅋ
    노인들 물 구리데요
    진상많구요
    그래도 인천행보다 나아요

  • 40.
    '16.5.9 9:14 PM (219.240.xxx.39)

    원글님이 생리전이나 배란기인걸로...

  • 41. 채취
    '16.5.9 10:47 PM (122.35.xxx.176)

    ----> 체취

  • 42. 사람 사는 풍경
    '16.5.9 11:2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단막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 43. ㅇㅇ
    '16.5.9 11:49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나 학부모, 동네엄마 관련 글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본인도 그 무리 중 하나란 사실을 잊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점이죠

  • 44. 와 윗님 빙고
    '16.5.10 12:33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피해자 코스프레 맞아요
    본인이 속한 그룹인데 혼자 고상한척 아닌척

  • 45. 윗님 빙고 222
    '16.5.10 12:48 AM (116.36.xxx.34)

    헬조선. 운운하며 본인은 뭐 천국에서라도 살아야하는건지.
    그러는 너나 나나 다 비슷한 무리예요
    냄새역시 자기냄새 자기만 몰라요.
    노인들 특유 있죠. 파냄새도 나긴 하지만
    그런거 없이 고급지게 사세요
    그시간 헬지하철 타지말고 고급승용차 운전기사가 모시는

    참들 자기들은 뭐 별나고 대단한척.
    나나.너나 다 거기 포함이거든요

  • 46. 뉴욕
    '16.5.10 6:13 AM (59.6.xxx.5)

    지하철은 더 지저분해요.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 왜 이웃들 탓하나요?

    다들 자기만 고상하고 깨끗하고 그런줄 착각 대단하네요.

  • 47. ...
    '16.5.10 7:14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저렴한거죠
    고고하고 깨끗하게 살고 싶으면 산 속에서 혼자 살면 됩니다
    그곳은 싱그런 자연 냄새와 끝내주는 고요가 있죠

  • 48. ㅎㅎ
    '16.5.10 9:20 AM (1.237.xxx.83)

    앞으로는 지하철 타지 마세요..

    세상에 어디에 냄새안나는 사람이 있나?
    장소 안가리고 빽빽 울어대니 아기지..(그 아기엄마는 더 죽을 맛일듯)

    그냥 우아하게 전용기사 모시고 사세요..

  • 49. ㅋㅋㅋㅋ
    '16.5.10 9:50 AM (39.7.xxx.173)

    진상 많긴 많아요....특히 남자들 좀 씻고다녔으면...코를 찌르는 식초냄새...미칠것같아요

  • 50. ..
    '16.5.10 10:04 AM (221.157.xxx.40)

    일상이죠ㅠㅠ

  • 51. ㅊ ㅉ
    '16.5.10 10:13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피해자코스프레 딱인데요ㅋ.먼저 원글님 옷냄세 부터 확인 해보세요.회식하거나 술한잔도 안마시나? 여름엔 혼자 땀 안흘리시죠~~

  • 52. 증말....
    '16.5.10 10:43 AM (175.114.xxx.138)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중요한데. 사람들이 그게 뭐 어때서? 이러죠.
    저는 게다가 후각이 너무 너무 예민한편이라 출근과 퇴근이 너무 괴로웠었죠.
    운전으로 출퇴근한지 오래되서..지금은 이런거 덜 힘들지만. 다른나라가면. 우선 걷기 편하고, 냄새안나고.

  • 53. ㅋㅋ
    '16.5.10 10:44 AM (218.155.xxx.67)

    죄송해요. ㅎㅎ 미치겠다는데도 저는 무척 반갑네요.
    이런 자잘한 짜증나는 일상이 무척 그리웠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특유 풍경이죠. 뭐. ^ ^ 다 알겠는데 미치겠는 상황.
    그게 일상. 잠깐 반가워 하겠습니다.^ ^
    원글님 심정도 이해 합니다.

  • 54. 귀찮아도 잘 씻고 다니고
    '16.5.10 10:48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잘 씻고 다니고, 먼 거리는 앉아서 가지 말고, 귀 안들려도 조용하게 얘기하거나 입 다물고 다니고, 짐 많이 들고 다니지 말고, 사람 많을땐 중간에 내렸다가 다음 차 타고 해야겠어요.
    일년에 몇번 먼거리 가느라 다리 아파서 못 일어날때 , 앉아 가면서도 미안하더군요. 겉은 멀쩡해도 나이는 못 속여서, ㅎ무릎 연골이 시큰거릴 나이거든요.

  • 55. ...
    '16.5.10 11:05 AM (59.18.xxx.121)

    분당선이 예전엔 쾌적했는데 수원까지 연결하고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

  • 56. ㅡㅡ
    '16.5.10 11:56 AM (223.33.xxx.3)

    냄새나는 사람들이 엄청 발끈하는 느낌. 자기도 느낀단 건데 신경 좀 쓰세요. 50대한테서 오줌냄새 나는 건 왠지.

  • 57. ㅎㅎㅎ
    '16.5.10 1:30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ㅡㅡ
    '16.5.10 11:56 AM (223.33.xxx.3)
    냄새나는 사람들이 엄청 발끈하는 느낌. 자기도 느낀단 건데 신경 좀 쓰세요. 50대한테서 오줌냄새 나는 건 왠지.
    ㅇㅇㅇㅇ
    이런 소리 왜 안나오나 했어요 ㅎㅎ
    냄새 안 나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 비린내가 엄청 납니다
    그래서 청결이 중요하죠
    과한 향수는 역효과고요

    그럼에도 223이 50대 되면 과연 어떨까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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