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외손주 돌에 십만원 했더니 연락도 없네요

에효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16-05-09 00:10:15
적다고 느끼는거죠..이틀저ᆞㄴ 보내고 문자했건만
지금까지 답변도 업는거보니 뻔하네요.
얼마안되는거지만 챙겨준걸 고맙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평상시 누가 돈조금하면 서운해하고
그러더니만 차라리 욕얻어먹을꺼 안하고
욕얻어먹을껄하는 생각드네요.
IP : 110.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모스
    '16.5.9 12:13 AM (115.136.xxx.133)

    신경쓰지마세요~
    잘하셨어요~형편대로 하는거죠
    자기 실속차리는게 최곱니다..
    살아보니..

  • 2. ㅇㅇ
    '16.5.9 12:15 AM (223.33.xxx.101)

    언니는 님네 경조사에 얼마 했는데요?

  • 3. 근데
    '16.5.9 12:15 AM (58.140.xxx.232)

    조카도 아니고 손주 돌에 십만원, 그것도 식사대접 받은것도 아닌데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애 팔아서 돈버는것도 아니고 왜그러는지.

  • 4. 전화를 하세요.
    '16.5.9 12:16 AM (42.147.xxx.246)

    안 받은 거냐고
    받았으면 받았다고 해야지.사람이 궁금하지 않냐고요.

    꼭 전화를 하세요.

  • 5. ..
    '16.5.9 12:39 AM (211.193.xxx.112)

    연락이 필수라는 생각은 안해봐서요. 제 편견인지는 몰라도 그 정도는 전체문자나 가벼운 인사로 끝나고 또 동생이면 몰라도 언니들은 당연히 대접받으면 감사하다고 꼬박꼬박 인사하나요? 어른들께 용돈드릴때 그분들이 깍듯이 인사하지 않듯이요. 그리고 원글님이 받은 비용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차이나면 섭섭하셨을수 있구요. 원글님이 30만원 내지는 20만원 받으셨는데 10만원하셨으면 감사표현 정확하신분이 섭섭해서 연락안했을수도 있는건 맞아요.

  • 6. ...
    '16.5.9 12:45 AM (39.121.xxx.103)

    돌잔치에 온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인사하니 전화돌리지않지만
    봉투만 받았을땐 연락하는게 기본이죠.
    요즘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뭘 받고도 연락안하는 사람이 더 많긴합디다..
    그 돈이나 물건에 대한 감사인사 이전에 잘 도착되었는지 혹은 잘 전달되었는지
    보낸 사람이 걱정하고 있다라는걸 안다면 가만히 못있죠.
    82에도 당당히 연락안한다..연락 바랄것같은 사람들은 차라리 주지말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던데 가정교육 잘못받은거죠.

  • 7. 원글
    '16.5.9 12:50 AM (223.33.xxx.70)

    저흰 저런문자보내면 전화나 문자와요.
    형제들이잖아요..어른도 할땐 고맙단인사정도는
    해야한다고 보구요.그게뭐어려운일이라구요..

    제가받은거ᆞ애들용돈정도요.
    최근들어 어ᆞㄴ니네 회갑..조카결혼.
    출산 .이번에 돌까지 챙기거예요.

    다만 제가 예전엔 좀 여유가있어
    많이씩줬다면 지금은 애들 한참 돈들어갈때라
    단위가 작아진거죠.
    아참 울애 어릴때 돌때 5만원받았네요

  • 8. 에고
    '16.5.9 1:20 AM (211.108.xxx.216)

    아랫사람이나 친한 가족한테서라 해도
    만원짜리라도 받으면 문자든 전화든 연락해서 인사하는 게 기본이죠.

    그냥 예의가 그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금액이 적다고 생각해서 연락 안 하나 보다 여기면 원글님 속만 상합니다.
    그냥 예의가 그것밖에 안 되는 사람, 앞으로 챙겨줄 필요가 없는 사람인 거예요.

    앞으로 계속 답 없어도 조금씩은 챙겨주는 게 내 마음이 덜 불편하겠다면 그리 하면 되고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는 상대를 10만원 수업료 내고 알게 됐다 생각하면 앞으로 안 챙기면 됩니다.

    단 어느 쪽을 택하든
    내가 돈을 좀 더 많이 주면 인사하겠지라는 기대나
    인사받고 싶다는 욕심은 포기하세요.

    상대방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마음이 덜 불편할지만 생각해서 앞으로 선택하시면 돼요.

  • 9.
    '16.5.9 2:09 AM (211.36.xxx.95)

    언니가 속이 좁네요 십만원만 해도 고마운줄 알아야지

  • 10. ...
    '16.5.9 7:08 AM (121.125.xxx.71)

    언니 외손주의 돌에 10이면 괜찮은 금액인데요.(서민입장 )
    언니가 욕심이 과하네요.
    요즘 아기들 돌 안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게 뭐라고
    동생과의 우애가 더 중요하거늘 ....참.

  • 11. ..
    '16.5.9 9:56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꼭 해야할 문자 안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기본 매너도 없으면서 성격이 그렇다는둥 꼭 해야하냐는둥 이런사람들이 자기가 그런답문자 필요할때는 못기다리고 득달같이 전화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539 쉑쉑버거가 맛있나요? 10 버거 2016/07/23 5,639
578538 남편회사에 자꾸 문자보내는 이상한 여자애가 있어요. 68 젊은것들 2016/07/23 17,268
578537 대구 조원진,"야당공세 맞서 박근혜 정부 성공시키겠다&.. 1 대구본진 2016/07/23 642
578536 방안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더 낮추는 팁 하나 2 ..... 2016/07/23 2,915
578535 윤소하 국회의원님, 임시국회요구! bluebe.. 2016/07/23 409
578534 이건희...리빙 라스베가스 85 ... 2016/07/23 27,887
578533 바쁘시겠지만 정봉주전의원 사면 서명좀 부탁드려요.. 5 2016/07/23 688
578532 혹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보는 분 안 계신가요? 12 플럼스카페 2016/07/23 991
578531 6학년 남자아이 기초불교교리 알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6 삶과죽음 2016/07/23 598
578530 햇빛 알레르기 약발라야되나요? ㅜㅜ 14 .. 2016/07/23 2,434
578529 고3수험생 영양제 13 삼산댁 2016/07/23 3,835
578528 생리가 비치다가 2틀이 되서야 나오거나 찔끔.. 7 스테파니11.. 2016/07/23 4,642
578527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5 ... 2016/07/23 1,719
578526 임용 합격 발령받은 선생님 친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9 ㅎㅎ 2016/07/23 4,372
578525 남자들에게 ㅅㅅ란? 28 진리 2016/07/23 9,846
578524 100% 수시로 바뀐 서울대 음대 질문이요.. 4 기악과 2016/07/23 1,652
578523 결혼 전에 혼자사는 엄마 돈 드리고 가려고 해요 58 2016/07/23 15,187
578522 닭가슴살먹으니 틀리네요 11 idmiya.. 2016/07/23 5,302
578521 뉴스타파가 정부를 도와준셈이네요 17 2016/07/23 3,192
578520 그냥 여자들만 거이 오는 동네카페에서... 17 맥주안주 2016/07/23 6,688
578519 찰슨 브론슨 3 우유만땅 2016/07/23 867
578518 둔산동에 오늘 파마 가능한 저렴한 미장원 2 대전 초보 2016/07/23 921
578517 천연팩 부작용으로 피부가 따갑고 벌건데...처치 방법 좀.. 3 333 2016/07/23 1,014
578516 흑설탕팩용 요구르트도 급이 있나봐요. 3 ... 2016/07/23 2,550
578515 동영상 공개하는 뉴스파타는 아무런 잘못이 없나요? 27 이건희 동영.. 2016/07/23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