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구들 모임에서..

연휴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6-05-08 22:54:43
시댁 식구들 어버이날 모임이있었어요
큰집 조카가 좀 짖궂어요. 그렇다고 못된건 아니구요.
말로 장난을 하는데 그애는 25살이고 우리 애는 11살 이에요.
이뻐하는것 같은데 짖궂게 예뻐하니 아이가 그 형이랑 있으면 손이 올라가요.
전 처음엔 우리 아이를 야단쳤는데 이제는 안그럽니다.
오늘 식사에서도 둘이 나란히 앉아서 장난치다 아이가 좀 화나서 힘겨루기 하다가 툭툭 치기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윗동서 둘이서 우리 아들에게 뭐라하는겁니다.
전 계속 그대로 뒀어요. 14살이나 많은애가 이쁘다고 하는 장난은 당연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식당에서 나가면서 조용하게 때리지는 말라고 했지요.
여행하고 선물을 사와서 나눠줄려고 잠시 늦게 큰형님네로 갔고 아이는 큰 사촌형을 따라갔는데 그애가 저희아들을 놔두고 잽싸게 엘리베이터에 타고 (어른들 4명과 )올라갔어요.
우리가 갔을때 아이는 울고 있었어요.
갑자기 작은 아주버님이 상황설명을 하고 큰애가 사과했다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너희 보다는 내 애가 성격이 좋아 너를 용서했는데 진정이 안됏을뿐이라고 말하고 좀 있다 나왔어요 .
나눠줄거 기분좋게 나눠주고 차도 마시고 즐겁게 나왔어요 .
그 상황에서 화를

우리애가 잘못인가요? 11살 짜리 아이에게 어른들이 그게 할 행동인가요?
참고로 제가 작은집과 사이가 좋진 않아요.
IP : 121.160.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1:20 PM (121.172.xxx.96)

    조카가 원글님 아이가 귀여워서 짓궂게 하나 봐요.
    그냥 아이들 문제로 보세요.
    어른들이 사이가 좋지 않다고 엮지 마시고요.

    엘리베이터도 아이 부모님이 뒤에 오니까 먼저 타고 갔겠지요.
    아이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한거니 울어 버린거고.
    조카가 사과했잖아요.

    조카도 더 크면 원글님 아이 볼 시간도 없고,
    놀게 되지도 않아요.
    원글님도 할 말은 다 하셨네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 2. 연휴
    '16.5.8 11:25 PM (121.160.xxx.168)

    작은윗동서가 그러는게 보기 싫은것이 첫번째고 이뻐해주고 놀아주니까 모ㅡㄴ걸 참아야한다는 식의 마음씀씀이가
    참..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잔인하구나.. 느꼈고 화가나서요.

  • 3. --
    '16.5.8 11:37 PM (121.172.xxx.96)

    그렇게까지 힘든 관계면
    기회를 봐서 원글님이 속상한 이유를 동서에게 말하세요.
    싸우든, 화해를 하든 시도해 보세요.

    시댁 행사 있을 때 마다
    이런 일이 되풀이 될 텐데 불편하잖아요.

  • 4. 근데
    '16.5.8 11:43 PM (113.199.xxx.10) - 삭제된댓글

    11살 짜리가 엘베에 놔두고 갔다고 우나요?

  • 5. 연휴
    '16.5.8 11:53 PM (121.160.xxx.168)

    일층에서 아들 밀치고 형 혼자 올라갔데요.
    제가 저희 아들에게 먼저 올라가라 했는데...
    일충에서 자전거 타고 잘 놀다가 엘레베이터 타고 우리아이 밀고 문닫고 올라갔다네요.
    그런데 같이 놀다 그런일 당하면 서럽고 화나서 울수 있는거.. 그게 11살아이가 하면 안되나요? 11살 .. 아이에요.
    대체 아이가 우는건 나이 제한이 있나요?

  • 6. ...
    '16.5.9 12:15 AM (114.204.xxx.212)

    25살이 11 살 상대로 ,,,
    철이 없네요

  • 7. ^^
    '16.5.9 1:29 AM (39.113.xxx.169)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너희 보다는 내 애가 성격이 좋아 너를 용서했는데 진정이 안됏을뿐이라고 말하고 좀 있다 나왔어요 . 이게 누구에게 한말인데요
    숙모가 조카에게 저리 말했다고요 용서라는 표현 님도 정말 예민하신거예요 그 조카도 어이없겠네요

  • 8. 연휴
    '16.5.9 6:55 AM (121.160.xxx.168)

    아.. 앞부분은 내 머리 속 생각이고 여기에 글 올리다보니 그리 붙였네요.
    ㅇㅇ이 네 방 책상에 앉아 있어. 울고있는데 바로 용서했다고 말이 안나왔데 . 이번 캠푸여향에서도 다른애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래? 하고 말하고 잘 지내는 성격이야.

    라고 말해줬네요.

    가만보니.... 그게 보편적 생각인가 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55 뉴욕에 방 구해야 됩니다.도와주세요 3 제비꽃 2016/05/09 1,414
556754 어버이날 선물 사놓고 아직 못드렸어요.왜 줘야될지를..... 5 ..... 2016/05/09 2,274
556753 다들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21 궁금궁금 2016/05/09 6,356
556752 매노나 친문이라는 용어 사용자들을 조심하세요. 2 수작질 2016/05/09 900
556751 남편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17 .. 2016/05/09 5,598
556750 복면가왕 음악대장 너무 좋아요 35 음악대장 2016/05/09 6,757
556749 대통령식 즉문즉설.. 3 ㅎㅎ 2016/05/09 1,291
556748 사시존치 수험생, 국민의당사 점거.."안철수 대표 면담.. 12 서민 코스프.. 2016/05/09 2,113
556747 중2 영어, 학원이나 과외없이 가능할까요? 16 행복 2016/05/09 3,269
556746 시립병원장례식 3 장례식 2016/05/09 1,089
556745 장염이라니까 미소짓는 사람..이 사람때문에 기분이 묘해요 6 ..... 2016/05/09 2,317
556744 옥시 대리한 김앤장... 악마의 변호사 김앤장... 6 ........ 2016/05/09 3,087
556743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 2016/05/09 45,654
556742 삼계탕 오쿠에 하는거랑 가스불에하는거 맛차이있나요? 1 여름보양 2016/05/09 2,057
556741 텃밭은 몇일에 한번 가세요? 7 ㅇㅇㅇ 2016/05/09 1,469
556740 당 떨어져서 머리아플 때 어떻게 하세요? 3 ㅇㅇ 2016/05/09 1,933
556739 하복 겸 생활복 겸 체육복인 경우 몇벌 사야하나요? 7 중학교 2016/05/09 2,068
556738 썸탈때 카톡스킬 ㅠ 10 ㅣㅣ 2016/05/09 4,966
556737 문재인님.전주 가셨네요 15 호남지지율1.. 2016/05/09 2,376
556736 강남 뉴코아 리뉴얼한후에 비싸지고 별론거같아요 7 잠원동 2016/05/09 3,001
556735 그 살인범 얼굴은 왜 공개하게 된건가요?? 9 .. 2016/05/09 3,461
556734 서울에서 집한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다 부자같아요. 하다못해 .. 5 Mm 2016/05/09 4,460
556733 이 과외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1 .. 2016/05/09 1,870
556732 와 ㅠㅠ 저 어뜩해요. 2월달 큰 멍이 아직도 안없어져요. 1 허벅지 2016/05/09 1,851
556731 삼성동 한전건물 철거 3 ..... 2016/05/09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