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걸리신분들 케어

..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6-05-08 21:35:22
요즘은 어떻게 들 하시나요
집에서 가족(며느리 중심)이 하기보다
요양원 혹은 요양병원이 대세인가요
IP : 121.188.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보니
    '16.5.8 9:41 PM (175.126.xxx.29)

    나라에서 보내주는 도우미 몇시간 이용하던데요.
    요양병원 보내고 싶은데

    이 치매노인이...검사하러 오는 사람들(판정 내는 사람들)만 오면
    엄청 똑똑해진답니다...그래서 급수가 안나온다고....

  • 2. 치매는
    '16.5.8 10:03 PM (59.14.xxx.172)

    나라에서 보조금이 많이나와
    요양원에 계셔도 한달에 60만원정도 든대요

    그리고 요양등급받을때
    정신이 왔다갔다하셔서 어려운분들은
    치매증상때 휴대폰으로 녹화해두셨다가
    보여주시면 도움된다고 해요

  • 3. 윗님
    '16.5.8 10:12 PM (211.112.xxx.26)

    치매가 나라에서 보조금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원래 1인당 개인부담 의료비가 1년에 500만원인가 (소득에 따라 개인별차등)넘으면 환불해줘요.
    이것도 새로생긴 병원,잘안되는 병원은 말 잘하면 더 적은금액으로도 있기도하고그렇던데요.아버님이 요양병원 계시고 의료보험공단에서 환급금통지서도 받아보았기에 압니다

  • 4. 요양원, 요양병원
    '16.5.9 7:57 AM (110.8.xxx.8)

    요양원은 나라에서 보조금 나오는 것 맞아요.
    요양등급을 3등급 이상 받아야 입소 가능하고 요양원비 20%만부담해서 60만원 정도 드는 건 맞는데 눈에 안 보이는 비용도 쏠쏠히 들어가기는 해요.
    요양병원은 지원이 안 되지만 등급 상관없이입원할 수 있고 위에 답변하신것처럼 의료비 일정선 초과하면 환급 되고요.
    요양등급 3등급 못 받아도 4,5 등급이면 방문 요양사 비용 지원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등급 받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 5. 윗님~등급받아야 가는
    '16.5.9 10:12 AM (223.62.xxx.20)

    요양원도 있고요 다만 치매는 바로 입소되게끔 신경 써주긴해요.
    시어머니 말기암이라 거동도 힘드셔서 알아보니 등급받아서 요양원은
    1,2등급이 나와야하고 2등급받으려면 식물인간에 준하는, 혼자 대소변못보는건 기본이고 밥도 못먹고 못움직여야해요.
    자비로 돈내면 요양원(일부임,대부분은 1,2등급나와야 입소가능)이나
    요양병원은 언제든 입원가능해요. 자비라는 경비가 꽤 나온다고해도 위에 댓글쓴대로
    1년동안 쓰는

  • 6. 윗님~등급받아야 가는
    '16.5.9 10:18 AM (223.62.xxx.20)

    1년동안 쓰는 자기부담금 의료비(병원비,약값)가 재산,소득차등을 두어서
    500만원 (기준으로 ) 넘으면 나중에 의료보험공단에서 정산후 환급해줘요.
    등급 안받아도 요양병원 입원하시면 되고 월40~50만원정도 냅니다
    등급을 받아서 입원하면 지원을받으니 더 적게내겠죠(시설급여는 요양병원은3등급,요양원은 2등급을 받아야돼요)
    환자별 차등두어서받던데 시골이라그런지 누구는 더받고 누구는덜받기도하고
    재량이더라구요

  • 7. 윗님~등급받아야 가는
    '16.5.9 10:24 AM (223.62.xxx.20)

    요양원은 치료개념이 아니어서 호스피스개념에 가까워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없어요. 말기암환자라도 치료받을만큼 받고
    이제 포기한 환자들이 가는거죠. 급하게 문제가 생기면 의사가 없으니
    곤란할수도 있고요. 앰블란스로 병원 모시고가긴합니다만 입소하기전에
    미리 선택을 하게합니다. 심폐소생술같은건 안한다고해야 입원가능할거고요

    요양병원은 의사선생님이 계시죠.
    의사선생님이 있냐,없냐가 제일 큰 차이예요
    여긴 요양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위중한 환자들도 많고요.
    마찬가지로 심폐소생술할건지도 미리 서약하고 들어가요

  • 8. 주간보호센타
    '16.5.9 5:47 PM (121.148.xxx.245)

    오후5시까지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096 섬유린스 대신 머리감는 린스 써도 될까요? 10 10개 가까.. 2016/05/17 2,027
558095 친정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 저보고 일정 짜라는데...ㅜ.. 12 제주도 2016/05/17 2,310
558094 고딩 딸아이가 잔기침을 계속하네요 4 푸르름이 좋.. 2016/05/17 1,160
558093 열무김치 맛있는 레시피 어디가면 있을까요? 6 .. 2016/05/17 1,772
558092 두달만에 또 걸린 감기. 왜그럴까요 6 더미 2016/05/17 1,005
558091 전화로 사주 봐주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딴지는 그냥 패스해주세요.. 14 에이스 2016/05/17 3,298
558090 조의금 문의요 6 배고파 2016/05/17 1,106
558089 급) 법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ㅠ.ㅠ 2 ... 2016/05/17 662
558088 카풀이 안좋은 이유가 집중도가 떨어져요. 46 .. 2016/05/17 6,444
558087 편의점 500ml 커피, 딸기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4 우유 2016/05/17 1,564
558086 이혼도 해주지 않고, 이혼과정에 행패부리는걸 방어하려면. 2 2016/05/17 1,388
558085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해서요... 4 신청 2016/05/17 2,863
558084 핵 폐기물 방사능 아파트 안 무섭나요???? 30 worst 2016/05/17 4,926
558083 초등 아이들 저금액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6 저금 2016/05/17 1,179
558082 빌라트 스타일의 그릇 있나요 동글이 2016/05/17 869
558081 암보험 저렴한거 하나 들어 두려는데, 가르쳐 주실래요 9 2016/05/17 1,474
558080 집 가계약금 걸었는데 집주인이 계약을 미루는 경우 6 질문 2016/05/17 1,995
558079 버리고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지 2 지겨워요 2016/05/17 1,213
558078 빈소 복장 청바지 매우 곤란한가요 23 급질 2016/05/17 13,838
558077 또 오해영 보고 자느라 넘 피곤해요ㅠ.ㅠ 5 직장맘 2016/05/17 2,021
558076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2016/05/17 1,127
558075 흑미와 검정쌀현미는 같은거예요? 2 검정쌀현미 2016/05/17 2,668
558074 개인이 체험어쩌구 하면서 해외에 애들모아서 단체 관광하는거 불법.. .... 2016/05/17 573
558073 구두대신 슬립온을 살까요.. 2 .. 2016/05/17 1,924
558072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남편 소망 드디어 이뤄” 1 샬랄라 2016/05/17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