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이고 나발이고
'16.5.8 10:55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먹지마라하세요
2. ...
'16.5.8 10:55 AM
(218.156.xxx.177)
저요~ 저 가끔 멸치랑 돼지고기 넣고 끓여요.
고기만 넣은 것보다 깊은 맛도 나고 느끼함도 좀 줄여주는 것 같아서 맛있는데...
멸치육수 있을땐 그걸로 끓이고, 아니며 멸치 통채로 넣기도 해요.
오래오래 끓여서 부드러워진 멸치도 그냥 먹는데...남편분 너무 까다로우심.
3. 제발
'16.5.8 10:56 AM
(49.167.xxx.4)
멸치라도 건져내지 그러셨어요. 일단 시각적으로 완전 입맛떨어뜨려요
4. ...
'16.5.8 10:56 AM
(218.156.xxx.177)
김치찌게 끓일때 참치액 넣는 레시피도 있잖아요.
참치액도 생선베이스이니, 멸치 넣는 거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해요.
5. 뭘..
'16.5.8 10:56 AM
(114.201.xxx.49)
이상할것 까지요.
멸치 다시백에 넣고 끓일수도 있겠지만 그게 없으면
그렇게 멸치 집어넣어 끓이다가 멸치는 먹으면서 꺼내 버리기도 하고 그 멸치 먹는 사람도 있는데...
정해진건 없어요.. 하는 사람 맘이지..
6. ++
'16.5.8 10:57 AM
(180.92.xxx.57)
저도 급할때는 멸치 넣고 된장찌개든 김치찌개든 합니다...물론 돼지고기 김치찌개에도 멸치육수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해요...
어디.감히 젓가락을.집어던져요??????
#%$$@//$
7. ......
'16.5.8 10:5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국물요리에 멸치 그냥 들어있는 거 저는 정말 정말 싫어해서 미리 육수 내거나 급히 끓였어도 일일이 다 건져내요.
남편이 어떤 심정인지 제가 그걸 너무 싫어해서 이해는 가는데....
그렇다고 젓가락을 내던졌다니.. 그건 더 극혐이네요.
8. 음
'16.5.8 10:58 AM
(183.98.xxx.33)
근데 저도 멸치들어간 거 싫어해요 ㅎㅎㅎ
멸치 특유의 향 과 맛 나는 육수 싫어하고
거기에 돼지랑 섞으면 더 황당 향이 날 듯
9. 몔치를 건져냈어야 하고
'16.5.8 10:58 AM
(211.36.xxx.154)
그리고 멸치는 오래 끓이면 비려요..
육수낼때 물이 끓으면 불꺼서 우려내야 안비려요
그렇다해도 젓가락을 던지다니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요
10. 국물용 멸치는
'16.5.8 10:58 AM
(218.52.xxx.86)
꼭 빼는게 좋고요.
볶음용으로 좀 작은 멸치는 그냥 넣어도 상관 없다고 봐요.
근데 취향에 따라 멸치가 보이면 싫을 수는 있겠죠.
어쨌든 싫은건 싫은거니까요.
11. 돼지고기
'16.5.8 10:58 AM
(218.39.xxx.35)
넣는데 무슨 육수를...
고기면 고기 멸치면 멸치 전 한가지로만 육수 내요
그리고 멸치는 그냥 떠다니면 밥 맛 떨어져요
남편분 타박이 이해됩니다
12. 잘 끓이는 인간이
'16.5.8 10:59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끓이라고 수저 던지세요
13. ㅇㅇ
'16.5.8 10:59 AM
(203.226.xxx.37)
넣으면 더 맛있죠..전 다시마를 넣는데..대신 끓이고 멸치든 뭐든 뺍니다 그렇다고 젓가락을 왜 던지나요?.다음부터는 멸치 넣지말자..라고 좋게 얘기하면 되는데 예의가 없는거죠 이해불가네요
14. ㅠ
'16.5.8 11:00 AM
(222.121.xxx.116)
-
삭제된댓글
젓가락 내던진건 너무했구요
멸치 넣고 싶거든 철망(?)에 넣어 끓이세요
국물멸치 둥둥 떠다니는거 밥맛 떨어져하는 사람 있거덩요
15. 00
'16.5.8 11:01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다시용 망있는데 거기다 하던지 멸치라도 골라내고 내어놓았으면 좋았겠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왕 시간 10분 더들여 정성 좀 들이지 그러셨어요
16. 닥치고 먹자
'16.5.8 11:01 AM
(14.37.xxx.83)
라고 말하면 뒤집어 지겠죠?
17. 헐~
'16.5.8 11:02 AM
(211.221.xxx.5)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랄을 떨었는데
이해가 가요??????
18. ..
'16.5.8 11:02 AM
(211.36.xxx.107)
남편분이 싫어하시면
다음부터 건져내세요
19. 쓸개코
'16.5.8 11:03 AM
(121.163.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멸치육수 내서 해요.
물론 그 취향이 아닌건 이상할게 없는데..
그리고 다시용 멸치는 보기 좀 그렇긴해요.
그래도. 밥상에서 젓가락 집어던지는건 괜찮은건가요;
20. . .
'16.5.8 11:03 AM
(182.224.xxx.118)
같이 엎어버리세요.다음엔 넣지마라 하면될것을
21. 쓸개코
'16.5.8 11:04 AM
(121.163.xxx.232)
저희집도 멸치육수 내서 해요.
물론 그 취향이 아닌건 이상할건 없고 다시용 멸치도 사실 보기 좀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밥상에서 젓가락 집어던지는건 아니죠;
22. ㅇ
'16.5.8 11:05 AM
(116.125.xxx.180)
우리엄마는 멸치넣고 미역국 끓여요 달걀도 풀구요
어쩔땐 감자도 들어있음
보긴 별로인데 맛있어요
23. 헐
'16.5.8 11:06 AM
(112.150.xxx.194)
아무리 그렇다고.
젓가락을 집어던져요???
가만 두셨어요?
같이 던지세요.
24. 흠
'16.5.8 11:09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우리 어릴땐 된장찌개 김치찌개에 직접 멸치 큰 거 그대로 넣어서 끓였어요.
그리고 우리들은 보기에 좀 그러니 싫다하지만 엄마는 아깝다고 다 드셨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깝다 드신 어머니가 좀 안쓰럽긴하지만 그 자체는 상당한 영양덩어리였구나 싶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남편분 괜히 그러시네요.
다만 위에 언급했듯 그게 아무래도 눈에 보기엔 좀 그래요.
그리고 멸치를 오래 두면 조금씩 쓴 맛도 나니까 급해서 그리 하신 건 아주 잘하신 건 맞는데 멸치골라 내셨음 좋았겠다 싶습니다.
25. ㅋㅋ
'16.5.8 11:1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제 남편 낯짝에 통장을 집어던지며 돈을 이것 밖에 못 버냐고 고함을 쳐요.
26. 아니
'16.5.8 11:17 AM
(61.102.xxx.46)
아무리 마음에 안들기로 젓가락을 던지다뇨??
보는 앞에서 개수대에 확 부어 버려요.
그리고 밥 굶기세요.
27. ᆢ
'16.5.8 11:17 AM
(121.130.xxx.77)
멸치 넣는 집 많다고 알려 주고요
숟가락도 뺏어 버리세요
어디서 젓가락을
젓가락 던지는 건 어디서 배운 뽄새냐고 조용히 물어보고요
비위 상하면 지가 꺼내면 되지
내 아들이 그랬다면 등짝을 스메싱 ㅠ
28. 그냥 남편입장에서는
'16.5.8 11:22 AM
(115.140.xxx.66)
맛이 없었나봐요
맛이 있었다면 멸치트집은 잡지 않았을 수도.
29. 남편이 잘못했구요.
'16.5.8 11:34 AM
(222.104.xxx.5)
그거와 별개로 이상한 음식이냐고 물으면 이상한 거 맞아요. 멸치 육수...돼지고기로도 육수맛이 우려나고 그 맛에 먹는 건데 멸치 들어가면 이상해서 싫어요. 멸치 육수가 넘 강하면 돼지고기 김치찌개 특유의 맛이 사라지기도 하구요. 참치나 꽁치찌개에 멸치육수 넣으면 몰라도 돼지고기엔 잘 안 어울리는 거 같아요.
30. 뭐 그깟일을 가지고
'16.5.8 11:35 A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젓가락까지 집어던지며 그 난리를 치나요?
회사에서 뭔일 있었나?
반찬타령하는거 보면 아직 신혼인가본데
요리잘하는 아내가 사랑받는다고 하니까
집안의 평화를 위해 우선 요리부터 배워야 겠네요.
31. ..
'16.5.8 11:37 AM
(211.246.xxx.152)
남편 분이 너무 고지식.. 정해진 게 어딨어요.
하는 사람 맘이지.. 지방마다 김치도 재료 달라지는데
찌개가 뭐라고 법으로 정해져 있나요?
원글님 진짜 힘드시겠어요. 아내를 완전 을로 보네요.
32. ..
'16.5.8 11:41 AM
(211.246.xxx.152)
-
삭제된댓글
왜 아내를 을로 볼까?
본인이 아는 좁은 테두리만 정석이고 나머진 사파라고 하면
식견 좁고 전근대적인 인간이라고 자기 인증하는 거 밖에 더 되나요
사람에게 모욕을 줘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33. ᆢ
'16.5.8 11:43 AM
(1.250.xxx.101)
돼지고기 들어가면 멸치육수 없어도되요
돼지고기 만으로도 김치찌개는 맛있어요
아까 혹시 들기름으로 김치볶는다하지 않았나요?
들기름 멸치 돼지고기 모두 합쳐지면 먹어보지
안았지만 이상할꺼같아요
34. 한마디
'16.5.8 11:44 AM
(219.240.xxx.39)
김치찌개에 웬 멸치육수?????
헐~~~~~
35. 육수
'16.5.8 11:45 AM
(58.224.xxx.11)
생선은 생선으로
고기는 고기로
시험 못봤다고 시험지로 때리면ㅡ아동학대
요리 좀 이상하다고ㅡ젓가락 던지면ㅡ폭력
후자.밖에 가서 할 수 있는 행동일까요?
약자에 대한 폭력일뿐
넘어가면
다음에는 매맞음
36. 남편 월급봉투..
'16.5.8 11:48 AM
(218.234.xxx.133)
원글님 남편이라는 분은,
아내가 남편 월급봉투를 방바닥에 패대기치면서 왜 이렇게 못 벌어오냐고 하면 어떨까 싶네요.
37. ...
'16.5.8 11:50 AM
(119.67.xxx.83)
아무리 이상한들 무슨 독극물 올린것도 아니고 젓가락을 던지다니요.... 세상에 간큰남자들 참 많군요
38. 헉..
'16.5.8 12:00 PM
(223.62.xxx.99)
국물용 멸치 그대로 들어있는거 극혐인데....
근데 그걸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전 정말 밥맛 떨어지거든요.. ㅠ 차라리 굶으라고 하는게 낫지....
그렇게 하기 싫으시면 남편보고 차려먹으라고 하거나
사드시지
39. 아니
'16.5.8 12:05 PM
(211.203.xxx.83)
극혐이네 밥맛 떨어진단 사람들은 젓가락 던져도 된다는건가요?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래요?
저같음 반죽여놉니다. 젓가락던진게 비정상아닌가요?
40. 김치찌개는
'16.5.8 12:07 PM
(219.240.xxx.39)
멸치도 안넣고
멸치육수도 대개 안써요.
김치맛있고 고기좋은거면
양파만 좀 넣고 푹~~~끓여
대파두부넣으면 짱!!!!
41. ...
'16.5.8 12:08 PM
(39.113.xxx.169)
젓가락 던진건 잘못이지만...
저같아도 입맛 떨어져서 밥 못 먹어요
초대받아갔는데 김치찌개를 그렇게 주면
배 아프다고 핑계대고 안 먹을거에요
겉으로 티는 안내도 속으로는 모욕 당한 기분에
그 사람과 관계도 멀리할거구요
42. 맛
'16.5.8 12:10 PM
(39.120.xxx.81)
그니까 원글님은 맛 안보시고 남편한테 먹으라고 한거죠??
맛도이상하고 비쥬얼도 이상했을 가능성이....
그리고 웬만해서 저조합엔 맛없기 어려운데,
김치찌개끓이는중에 멸치 투입한거면 비린내 작렬했을듯....
암튼, 젓가락 던질만큼 비위상하게 만든건 원글님 잘못!!!
젓가락 던질정도의 성질머리 고약한건 남편분 잘못!!!
43. 원조는 멸치그대로~
'16.5.8 12:1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우리 자랄때 어머니들이 김장김치에 멸치통채로 넣고 자작하게 끓였어요~ 멸치가 김칫국물에 오래 우려져 깊은 맛이 나고 밥도둑이죠
그러나 돼지고기를 넣을 땐 멸치는 안넣어요 멸치맛과 돼지고기맛이 충돌하죠 돼지김치찌게는 돼지고기맛이 충분히 나게 하는게 포인트
44. 난독증
'16.5.8 12:13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누가 젓가락 던져도 된다고 했나요??
여기 난독증 사람 또 있네..
미친 82.....
45. 앞으론
'16.5.8 12:14 PM
(58.237.xxx.134)
다시다나 한 숫가락 푹 넣고 끓여주세요.
46. 나나
'16.5.8 12:14 PM
(211.36.xxx.120)
전 멸치넣어요
하다못해 멸치가루라도
근데 문제는
젓가락을 집어던져요?
미친거아니예요?어디서배워먹은 매너래요?
47. 저라도 싫을듯
'16.5.8 12:15 PM
(39.121.xxx.22)
그리구 넘 오래 푹 끓임
멸치비린내나요
맛은 보고 준거에요?
48. ㅉㅉ223.62
'16.5.8 12:16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
니가 미친거아니고?
49. ㅋㅋㅋ
'16.5.8 12:18 PM
(223.62.xxx.99)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ㅋㅋㅋ
'16.5.8 12:19 PM
(223.62.xxx.99)
평소 국물 멸치 그대로 넣고
더럽게 끓여드시는 모양 이네요????
51. 82
'16.5.8 12:21 PM
(1.233.xxx.76)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52. ...
'16.5.8 12:25 PM
(218.156.xxx.177)
-
삭제된댓글
멸치나 멸치국물이랑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게 생각보다 맛있는데...
김치찜 잘하는 음식점에서도 멸치랑 돼지고기넣고 나오는데도 있어요.
53.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하면
'16.5.8 12:27 PM
(183.100.xxx.189)
되지 숟가락을 집어던지다뇨 가정교육이 형편없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본인입맛이 옳다는 건 어디서 나온 근자감인가요? 서로 다른 요리방식으로 사람안보니 보니 하다니~ 다른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평가해도 되겠죠? 되게 쓰잘데기없는것에 촉세우는 재수없는 사람이네요
54. ..
'16.5.8 12:28 PM
(122.32.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월급봉투.. 님 짱!
55. 남편은
'16.5.8 12:30 PM
(110.8.xxx.3)
매너가 드럽고
님은 요리 센스 떨어지네요.
결혼 몇년이시길래 이런걸로 다툼이 되시는건지???
남편도 진짜 별로지만 나는 김치찌개 안좋아하고 맛도 잘 모르고
멸치육수 낸다니 섞어서 끓이면 되지 뭐 하는식으로
매사 그러면 그것도 힘든 부분이긴 하네요
웬지 저는 영국은식이라는 정어리파이 생각나요
굵은 멸치 떠다니는 비릿한 김치찌개 조용히 안먹었을듯해요
숟가락 던지는 남자는 뭐 말할 필요도 없죠
안먹고 나가서 한그릇 사먹고 말지 왜 성질를 저따위로 피우는지
56. 우웩
'16.5.8 12:43 PM
(110.70.xxx.81)
전 국물에 멸치있는거 정말 싫어요!!!!!!!!!
게다가 비위도 약해서
국물에 있는 멸치 먹으면 넘 비려서 구역질 나고요.
그런데도 울엄마는 멸치아깝다고 국물내고 안건져내세요.
저보고 별난년이라고 하고요.
ㅠㅠ
그건그렇고
남편분은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시네요.
좋게좋게 이야기 해도 될것을!
다신 해주지마세요!
57. 멸치는 빼는 걸로
'16.5.8 12:48 PM
(223.62.xxx.71)
어떤 레서피인지 좀 엉터리네요.
돼지고기 비계 좀 달린 부분을 식용유 좀 넣어서 익을 정도로 달달 볶다가 김치 넣고 좀 더 볶다가 물 자작하게 붓고 국간장 반스푼 식초 반스푼 정도 넣고 끓여보세요. 덜 빨갛다면 고추가루도요.
국간장 넣어야 감칠맛 나요.
그리고 김치가 맛있어야 해요.
김치 맛없음 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해서 넣어보세요.
멸치 김치찌개는 들기름에 멸치만 달달 볶다가 그 다음에는 위에 서술한 대로 하시면 돼요.
58. ㅎㅎ
'16.5.8 1:23 PM
(220.83.xxx.250)
멸치를 넣었건 고구마를 넣었건
밥상 엎는건데 . 말로 싫다하면 될일을
역겹다는둥 비리다는둥 합리화하는 댓글들 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59. --
'16.5.8 1:25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숟가락 던지는 건 잘못입니다)
그런데
육수를 섞는것은 고수님들의 영역입니다.
초보는 그냥 맹물에 고기 김치 넣고 끓이고 싱거우면 김치국물을 넣으면 됩니다.
멸치김치찌개는 멸치와 물과 김치만 넣고 끓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김치찌개에 들기름 멸치육수 식초 불고기양념 국간장을 넣는건 다 고수의 영역이고 초보가 잘못따라하면 맛을 망칩니다.
60. --
'16.5.8 1:28 PM
(223.62.xxx.48)
(숟가락 던지는 건 잘못입니다)
그런데
육수를 섞는것은 고수님들의 영역입니다.
초보는 그냥 맹물에 돼지고기 김치 넣고 끓이고 싱거우면 김치국물을 넣으면 됩니다.
멸치김치찌개는 멸치와 물과 김치만 넣고 끓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김치찌개에 들기름 멸치육수 식초 불고기양념 국간장 된장을 넣는건 다 고수의 영역이고 초보가 잘못따라하면 맛을 망칩니다.
61. 흠
'16.5.8 1:32 PM
(121.166.xxx.108)
어디서 그런 황당한 조리법을 얻으셨나요? 남편은 잘못했지만 원글님도 요리를 정식으로 배우거나 요리책 좋은 거 사서 보세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말도 안 되는 조리법에 휘둘리지 마시고요.
기본을 알아야 그런 조리법 패스합니다.
62. ㅁㅁㅁㅁㅁㅁ
'16.5.8 1:38 PM
(211.217.xxx.110)
남자들은 인사고과 월급으로 잘하니 못 하니 평가 받는데
돈 버는 사람 입에 맞는 밥 한끼 못 지어내는 전업은
뭘로 잘한다 못한다를 평가하죠?
63. ㄱㅊㅍㅈ
'16.5.8 1:44 PM
(61.98.xxx.204)
-
삭제된댓글
인터넷 레시피 자체가 잘못됐는데 뭔 검증이요?
돼지고기 넣었으면 그걸로 충분해요
돼지고기에 멸치까지...무슨 섞어찌개도 아니고...ㅡㅡ;;
64. ㄱㅊㅍㅈ
'16.5.8 1:45 PM
(61.98.xxx.204)
님이 봤다는 인터넷 레시피 자체가 잘못됐는데 뭔 검증이요?
돼지고기 넣었으면 다른 거 안넣어도 그걸로 충분합니다
돼지고기에 멸치까지...무슨 섞어찌개도 아니고...ㅡㅡ;;
65. 존심
'16.5.8 1:45 PM
(110.47.xxx.57)
난 좋던데...
66. ..
'16.5.8 2:38 PM
(121.140.xxx.79)
원글님이 음식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입맛이 너무 다른게 아닐까요?
원글님은 고기를 싫어하는데 남편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좋아하니
남편취향대로 끓이기보다 본인 입맛에 맞춰 돼지냄새 안 나게 멸치까지
동원하신거 같은데 남편이 맛이 없고 이상해서라기보다
본인 입맛대로 만들지 않은것에 대한 불만으로 보여져요
남편입맛 고려해서 돼지고기 넣으신거면 멸치는 넣더라도 보이게
하지 마셨어야했는데
원래 10분이상 끓이면 비린맛 올라와 건져내는게 정석이기도 하구요
에궁 대화로 잘 마무리 하시고 숟가락 던진건 님도
뭐라고 하세요 밥상머리 매너가 그 옛날 아버지 세대 만큼이나 무식하네요
67. ...
'16.5.8 2:40 PM
(221.148.xxx.47)
남편분 먹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분인듯.. 그래도 숟가락던진건 ㅠ,.
돼지김치찌개에 어울리는건 무조건 바지락! (홍합도 별로 낙지도 별로..) 마지막에 송송대파 왕창으로 마무리하면 어지간해서는 맛나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돼지대신 스팸넣고 잘익은 김치 김칫국물 식용유조금 같이 볶다가 찬물에 멸치 넣어서 자작하게 끓여보세요.. 마지막에는 대파송송으로 마무리~~ 전 고기 안좋아해서리 멸치넣고 이리먹는데..
68. 원글님 질문이 이상해요
'16.5.8 3:13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젓가락을 집어던진 남편이 미친거에요. 음식이야 어쨋든
저라면 그 자리에서 찌개 다 개수대에 부어버리고 니가 새로 끓여먹으라하고
나가서 밥 사먹고 오겠어요.
별 미친 남자 다 보겠네요. --;
69. 남편이 이상하지만
'16.5.8 3:47 PM
(222.239.xxx.49)
초보는 그냥 맹물에 돼지고기 김치 넣고 끓이고 싱거우면 김치국물을 넣으면 됩니다. xxx2222
70. ㅇㅇ
'16.5.8 4:22 PM
(58.234.xxx.210)
남편이 못배웠네요.
어디서 배운건지...ㅉㅉ
71. ㅠㅠ
'16.5.8 5:15 PM
(110.70.xxx.171)
지못미~~~~~~
72. 하하호호
'16.5.8 5:37 PM
(42.2.xxx.52)
-
삭제된댓글
멸치 육수 쓸수 있죠
여기 멸치가 왠말이냐 대동단결 리플도 오바육바
지금 멸치 찬반 토론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다 대고 숟가락을 집어던져요 미친 놈아
73. 사랑
'16.5.8 6:34 PM
(61.77.xxx.14)
멸치를 건져내고 음식을 내놓아서어야...
돼지 김치찌개에 멸치는 좀 역해 보이는건 인정
그럴땐 화낼게 아니고 맛있게 해보려다 이렇게 됐네
담부터는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하면서
다른걸러 밥먹어~~~그랬으면 그냥 넘어 갈일이네요
모르고 했다는데 어쩔'
남편 입장도 맛있게 먹으려다 밥맛이 떨어져서
그런소리가 나온거 같으네요
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74. ...
'16.5.8 8:34 PM
(219.240.xxx.39)
요리못하는 부인과 사는건
제일 재수없는 남자
75. 너무하다
'16.5.8 8:36 PM
(220.117.xxx.91)
남의 남편한테 미친놈이라니
막가파가 날뛰네요
76. 이런글좀
'16.5.8 8:51 PM
(1.232.xxx.217)
올리지마세요
고구마 먹고 체하겠음..진짜...
77. 어디서
'16.5.8 9:06 PM
(59.6.xxx.151)
젓가락을 던지는게 몇천만배 이상합니다
도무지 어디서 어떻게 살던 버르장머린지
맛있는 거, 제대로 된 거 찾을 주제가 안되네요
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라 마초 남편과 사는 오십대지만
정말 황당하네요
78. ...
'16.5.8 9:26 PM
(122.42.xxx.28)
와 숟가락을 던지다니ㅋㅋㅋ 애들도 보고 배웠겠네요 엄마! 국이 비리잖아! (숟가락을 내던지며)
79. 김치찌개엔
'16.5.8 9:27 PM
(112.149.xxx.223)
다음부터는 남편 발 씻은 물 육수로 끓여주세요. 돼지족 맛 나고 좋겠네
80. ...
'16.5.8 9:30 PM
(130.105.xxx.148)
젓가락을 집어 던지는건 폭력이에요.
말이 되요? 버릇이 없네. 개*이에요.
멸치 육수 내는거나 멸치 넣고 같이 끓이는거나 맛은 비슷할텐데 건져내긴 하셨어야해요.
어쨋든 집어 던진건 합리화 안돼요. 미친짓.
81. ....
'16.5.8 9:40 P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맛없으면 조용히 덜 먹어주는
남편이
고마울 뿐..
82. ...
'16.5.8 9:51 PM
(121.171.xxx.81)
젓가락 집어던질 걸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원글님 글 쓴걸 보니 좀 갑갑하고 센스도 많이 떨어지시는 분 같은데..남편분도 평소 여러가지 참고 사느라 쌓인게 폭발한 듯요.
83. ..
'16.5.8 10:37 PM
(110.70.xxx.174)
전 이상해 보여요.
시간없을때 멸치말고 멸치액젓 넣는건 어떨까요?
84. 흠
'16.5.8 10:50 PM
(211.178.xxx.130)
국물에 멸치 둥둥 떠다니는거 정말 싫어해요
오래끓이면 비리기도 하고
비주얼이 좀 밥맛 떨어지게 하기도 하죠
멸치 여러마리들과 눈마주치며 밥먹는느낌?
보통 그럴경우 조용히 안먹으면되는데
남편분이 젓가락 던진건 많이 잘못했네요
85. ㅇㅇ
'16.5.8 10:51 PM
(210.179.xxx.168)
-
삭제된댓글
헐..멸치가 무슨 죄길래. 불쌍한 멸치.ㅠㅠ
86. --.
'16.5.8 10:59 PM
(222.238.xxx.125)
맛이 없어서 그래요.
맛 있으면 '아, 멸치 들어가도 좋구나'할텐데
맛 없으니 '멸치를 어디다 여기 넣냐'고 버럭하는 거죠.
평소 맛이 없게 만드시나봅니다.
안그래도 불신이 많은데 맛이 또 없으니 열 받은 거죠.
돼지고기 김치찌개라 해서 기대하고 밥상 받았을텐데 ...
87. 멸치좋아^^
'16.5.8 11:04 PM
(175.223.xxx.121)
멸치 넣으면 맛이 더 풍부하고 달아집니다
육수를 넣었음 더 보기 좋았을수는 있지만 급해서 멸치 넣고 같이 끓였다고 난리치신 남편분 좀 까칠하시네요..
울집은 남편은 맛이 좋아지니 이해하지만 중ᆞ고등 다니는 아이들은 싫어라합니다
중고생 아들이 난리쳐도 보기 싫은데 ㅠ
88. 웬 멸치육수요
'16.5.8 11:07 PM
(223.62.xxx.71)
멸치육수 넣는 건 말도 안 돼요.
요리사이트에 요리 못하는 여자들이 왜 이리 많은지.
대부분 전업일 거 아니에요? 어째 직장 다니는 나보다도 요리 지식이 부족한지 놀랄 뿐이에요.
특히 상차림 봐달라는 글들 올라올 때마다 너무 센스없어 기가 막힘.
89. 안수연
'16.5.8 11:24 PM
(1.229.xxx.252)
원글님글에 맛 없다고는 안한것 같은데,,,
멸치를 통으로 넣었다고 젓가락 던진거죠!
남푠분이 많이 잘 못 하셨네요.
90. ...
'16.5.8 11:24 PM
(115.136.xxx.3)
멸치육수을 사용하면 맛이 더 깊어지면 깊어졌지
맛이 없어지지 않아요.
유명한 요리 선생님들한테 배워도
멸치육수 사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윗댓글이야 말로 본인의 경험이 다 인줄 아는가봐요
91. ㄱㄱ
'16.5.8 11:35 PM
(223.62.xxx.98)
아예 하지 마시든가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세요
92. ....
'16.5.9 12:13 AM
(112.149.xxx.183)
맛 없거나 싫음 못 먹겠다 안 먹으면 되는 거지 젓가락 던지는 건 미친놈 맞아요.
울남편 멀쩡한 신김치 이상하다고 갑자기 먹다가 일어나 퉤퉤 뱉어버리고 썩었다 지롤하는 것도 진짜 못 봐주겠던데 한술 더떠 젓가락을 던지다니..울집이나 거기나 그냥 하는 짓 수준이 애새끼 수준이네요..
93. ...
'16.5.9 12:50 AM
(218.156.xxx.177)
-
삭제된댓글
멸치나 멸치육수 넣은 김치찌개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멸치 육수 넣고, 쇠고기 무국 끓여도 진짜 맛있는데.
저도 매번 고기만 넣고 무국 끓이다가 한번 넣어봤는데, 깊은 맛이 났어요.
저 요리 잘한다는 소리 듣는 50가까운 주부입니다.
질 좋은 멸치 손질해서 다시마 우린 물 넣어서 콩나물 국도 끓이고
계란찜도 하고... 정말 맛이 깊어지는데...
94. ...
'16.5.9 12:52 AM
(218.156.xxx.177)
멸치나 멸치육수 넣은 김치찌개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멸치 육수 넣고, 쇠고기 무국 끓여도 진짜 맛있는데.
저도 매번 고기만 넣고 무국 끓이다가 한번 넣어봤는데, 깊은 맛이 났어요.
(멸치육수에 쇠고기 양지부분 넣고 국물 내다가 무 넣고 끓이는 거죠)
저 요리 잘한다는 소리 듣는 50가까운 주부입니다.
이정도 나이되니 어울릴 음식 재료인지 아닌지 웬만해선 맛이 가늠이 돼요.
질 좋은 멸치 손질해서 다시마 우린 물 넣어서 콩나물 국도 끓이고
계란찜도 하고... 정말 맛이 깊어지는데...
95. 힝
'16.5.9 12:53 AM
(124.50.xxx.184)
-
삭제된댓글
전 멸치만 넣고 김치찌개 끓이면 일부로 멸치 안건져요.
두번째 덥혀 먹을때 더 맛있어져요. 비린내 하나도 안나구요ㅜ
96. 힝
'16.5.9 12:57 AM
(124.50.xxx.184)
전 멸치만 넣고 김치찌개 끓이면 일부러 멸치 안건져요.
두번째 데워 먹을때 더 맛있어져요. 멸치비린내는 전혀 안나구요ㅜ
97. 뭔또
'16.5.9 1:30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극혐인가요. 멸치 넣고 우거지 지져먹을때는 언제구...
주는대로 먹는거라 가정교육 안받았나봉가..
어디서 젓가락을 던지고 ㅈㄹ..
앞으로 김치찌게는 안해먹는걸로.
자라나는 새싹주부는 칭찬만 먹고 삽니다.
평생 매식으로 연명하고프면 쭉 ㅈㄹ하라 하세요.
98. 별로
'16.5.9 2:52 AM
(178.162.xxx.35)
멸치는 멸치 육수에만.
고기 육수는 고기로만.
참 희한한 레시피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입맛이 가지각색이긴 하지만요.
바닷가분들이 시도때도 없이 멸치를 넣더군요.
양식수프에 넣질 않나, 갈비탕에도 섞더군요.
서울 이북 사람들은 기겁할 노릇이에요. 멸치를 먹기 시작한게 일제시대 경남, 전남에서라서 서울 쪽은 멸치육수가 생소해요. 사골육수나 고기육수 많이 쓰죠.
99. 참....
'16.5.9 4:44 AM
(60.36.xxx.16)
멸치가 들어갔던, 멸치할애비가 들어갔던...젖가락을 던지는행동은 어디서 배워먹은짓인가요?.
지보고 끓여드시라하세요 ! 배우자에대한 배려나 존중이 전...혀...없는 몰상식한사람이네요!
100. 등신
'16.5.9 7:42 AM
(223.62.xxx.148)
그 남자 상등신이구만요.
애들도 아니고
도대체 그게 젓가락 집어 던지며 뒤집어질 일인가요?
멸치가 문제가 아니고
지금 고 성질머리가 큰 문제네요.
메루치보다 못한 인간이구만요.
멸치가 못먹는것도 아니고
건져내면 되는것이지!
늙으면 밥 한술 얻어먹기 힘들 인간이구만요.
입 뒀다가 뭐하나요.
좋게 말하면 서로 좋잖아요.
김치찌개에 굵은 멸치가 섞여있으니 좀 그러네 하면
부인도 머쓱 할수도 있고
다음엔 눈에 띄게 다신 안할거아니예요.
아우 다음엔 팔뚝만한 고등어 한마리 넣어서
아주 남편을 기절을 시켜요!ㅎㅎ
101. ...
'16.5.9 7:45 AM
(14.53.xxx.145)
요리가 수학도 아니고 딱 정해진 레시피가 어딨나요? . 저 바닷가 출신 아니고 서울에서 나고 자맀는데, 멸치육수 좋아해요. 각자 입맛이고 개취인거지 극혐에 희안한 레시피는 무슨...
102. @@
'16.5.9 8:09 AM
(223.33.xxx.162)
젓가락 집어던질 걸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원글님 글 쓴걸 보니 좀 갑갑하고 센스도 많이 떨어지시는 분 같은데..남편분도 평소 여러가지 참고 사느라 쌓인게 폭발한 듯22222
103. ...
'16.5.9 8:13 AM
(112.220.xxx.102)
젓가락 집어 던진거 보니 쌓이고 쌓인게 폭팔한듯 ㅡ,.ㅡ
국물멸치 들어있는 김치찌개 저라도 싫겠네요
같이 푹푹끓였으면 멸치비린내 엄청 날듯...;
그냥 돼지고기 달달볶다가 김치넣고 볶고
육수아닌 맹물넣고 끓여도 맛있을텐데
정 간이 심심하면 조미료 조금 넣던가요
뭐하러 멸치를 넣고 끓여요?
요리솜씨가 없으면 센스라도 좀 있어야...
이건 뭐 둘다 없으니...ㅡ,.ㅡ
104. 멸치넣기도해요
'16.5.9 8:20 AM
(121.124.xxx.222)
친정에선 고기 즐겨먹질않아서 멸치넣은 김치찌개 끓여먹었어요. 시원하고 맛있던데.. 반면 남편은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개가 진짜라며.. 스스로 끓일때도 있는데 육수맛 내겠다며 국멸치도 한줌 넣더라고요. 비주얼이 그럼 나중엔 멸치액젓으로 간하면 깊은 맛이 나요.
하지만 뭘넣고 끓였던 숫가락 던지는 건 아니네요. 그래도 레시피 검색해서 해보려고 노력하셨는데..
105. ..
'16.5.9 9:10 AM
(39.120.xxx.55)
자기가 안좋아 한다고 레시피 자체가 엉망이니 센스가 없니 하는 댓글이 이렇게 많다니.
82에 정신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누가봐도 젓가락 던진 남편이 문제인데
106. ㅇㅇ
'16.5.9 9:21 AM
(121.188.xxx.237)
여태까지 요리 부족으로 화가 점점 누적된 것 같은...
107. 멸치육수
'16.5.9 9:29 AM
(218.48.xxx.114)
좋아하는데. 다만 김치찌개 용이니 아주 진하게 말고 좋은 멸치와 디포리나 여러가지 국물 내놓은 거 있으면 살짝 희석하면 맛있어요. 윗님 말처럼 자기가 안 좋아한다고 레시피가 엉망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멸치 넣으면 더 깊은 맛 나요. 사람들이 자기가 먹어본게 세상 전부인줄 아는 양 말하는게 어이없네요. 전라도 가면 김장김치에 덕자병어나 조기도 넣어 담구요, 홍어 삭힌것도 별미예요. 어떤 집에가니 백김치를 황태국물로 담으니 맛있던걸요. 자기 세계에 갇혀있지 마세요.
108. ㅎㅎㅎ
'16.5.9 9:43 AM
(210.90.xxx.158)
이래서 요리로 맞다 아니라 논쟁하는거 딱 질색이예요 잡채, 미역국 하나로 논쟁붙어도 전쟁나요 얼마나 다양한 방법이있는지 몰라요 자기가 본게 다가 아니고 자기 집, 자기 입맛일뿐이라는것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김치찌개에 멸치육수는 안들어간다고 누가 그래요 어떤분 김치찌개에 멸치 통으로 넣고 고기넣고 걸죽하게 끓이는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멸치야 건지면 그만인것을. 그남편 젓가락 던지기전에 지가 지문이 닳도록 요리좀 해보고 그딴식으로 하라고 하세요
109. ㅎㅎ
'16.5.9 9:49 AM
(210.90.xxx.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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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멸치육수가 생소한건 본인이 다양하게 못먹엇인것을.. 북한, 서울음식이 같지도 않을뿐더라 콧딱지만한 나라에서도 기후차이나 그땅에서 나는 재료가 얼마나 다른데요
자기가 먹은 식당음식에 뭐들어갔는지 알기는 알고먹을까요 들.. 요리싸이트인데 요리에대한 좁은시각에 더 놀라고 갑니다 쉐프들이 자기도못 먹어본 요리 창작해서 내놓는건 무서워서 어찌먹나요 젓가락 던지는 남편같은 분들 많네요
110. ㅎㅎ
'16.5.9 9:51 AM
(210.90.xxx.158)
육수나 천연조미료도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데 참나
멸치육수가 생소한건 본인이 다양하게 못먹엇인것을.. 북한, 서울음식이 같지도 않을뿐더라 콧딱지만한 나라에서도 기후차이나 그땅에서 나는 재료가 얼마나 다른데요 자기가 먹은 식당음식에 뭐들어갔는지 알기는 알고먹을까요 들.. 요리싸이트인데 요리에대한 좁은시각에 더 놀라고 갑니다 쉐프들이 자기도못 먹어본 요리 창작해서 내놓는건 무서워서 어찌먹나요 젓가락 던지는 남편같은 분들 많네요
111. ....
'16.5.9 9:55 AM
(112.220.xxx.102)
국물멸치는 사이즈도 큰데
멸치똥도 안빼고 푹푹 삶았을것 같은...
112. ....
'16.5.9 10:35 AM
(155.230.xxx.55)
이거저거 다 떠나서 젓가락집어던진거는 X입니다.
그리고 김치찌개에 멸치육수 넣는게 헐이라니... 그게 더 헐인데요.
113. 멸치
'16.5.9 10:35 AM
(39.7.xxx.251)
다시멸치 넣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114. 00
'16.5.9 10:56 AM
(211.252.xxx.1)
멸치육수로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그냥 돼지고기 김치찌개보단 시원한 맛이 있어요
비리지도 않고 혐오스럽지도 않은데,,,
근데 저는 잘 못해서 그냥 돼기조기 김치찌개를 하는데
음식 잘하시는 시어머님이 끓여주신 멸치육수 돼지고기 김치찌깨는 시원하고 느끼함없이 깔끔해요
115. 호롤롤로
'16.5.9 2:37 PM
(220.126.xxx.210)
우리 엄마가 귀찮다고 김치찌개에 멸치를 통으로 넣었는데
전 그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멸치는 나중에라도 건져냈어야 합니다 ㅠㅠ
맛이야 멸치 넣었으면 맛있겠지만요.. 그냥 그 멸치보이는게 별루다 이겁니다..
116. ..
'17.7.29 5:27 PM
(122.3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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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앞으로 요리는 요리에 재능있는 남편분이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