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바라보시는 분들.. 허리 튼튼하신가요?
작성일 : 2016-05-08 02:51:18
2116990
폐경 조짐이 보이는데
유독 허리 관절이 부실해지네요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를 쭉 펴기가 힘드네요ㅜ
벌써 이러면
나중에 꼬부랑 할머니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ㅜ
다른 분들은 고장난 부분 없으신가요...
IP : 39.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5.8 4:12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부터 요가 체조등을 배워서 관절관리를 일찍부터 했어요...
게으름 때문에 하다말다해서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비교적 꾸준히 강화운동을 해온 편이라서 괜찮은 듯...
지금도 안늦었으니 노력하세요.
제 친정엄마는 사십대 후반부터 저랑 같이 배우셔서 지금까지 꾸준히 관리해오고 계세요.
관절약 안먹고 정형외과 안가고 멀쩡한 70대 할머니는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 엄마밖에 못봤어요.
지금도 텔레비젼 보시면서 쉬지않고 스트레칭을 하신다는...
이제부터는 노력없이는 건강유지가 안되는 나이에 들어서신 거에요.
2. . . . . . .
'16.5.8 5:52 AM
(110.70.xxx.239)
스트레칭하니 제가 지나칠 수 없어서요.
저도 스트레칭 잘 했어요.
쫙쫙찢고 벌리고 누르고 등등
허리 건강에 안좋은 자세도 뭣도 모르고 날마다 티비보면서 했던거예요.
허리에 무리가지않고 도움되는 동작을 익히셔서 하세요.
3. 흠
'16.5.8 8:12 AM
(121.166.xxx.220)
일단 병원에가서 진단받아보시구요 수영 시작하세요 번거롭긴 하지만 수영이 죄고네요 스트레칭도 함부로 하시면 허리에 안좋은 동작이 있어서 그건 피해야하구요 허리 근력운동만 찾아서 하셔야해요 근데 허리도 디스크인지 협착증인지 정확히 진단받으셔서 그에 맞는 운동을 확인한 후 하시는게 좋아요
4. 허리는 타고난게 있어요.
'16.5.8 10:03 AM
(218.152.xxx.69)
저는 평생 허리아픈게 뭔지 모르는데 친구보니 아파서 절절 매네요.
5. ㅇㅇ
'16.5.8 10:55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스트레칭은 그냥 혼자서 하시면 안돼요.
제대로 배우셔야합니다.
6. 걸으시라고
'16.5.8 1:52 PM
(125.130.xxx.185)
하루 평균 30분 정도만 걸어도 허리는 좋아지네요.
스트레칭 스쿼트 여러가지 꾸준히하는 편이지만 걷는게 가장 좋았어요.
그래도 한참 구부리고 있다가 허리 펴려면 몇초 걸리는 49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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