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줄이는 법.... 간장에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어요.제발 식욕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16-05-08 01:39:31

식욕줄이는 법..... 달래장에 청양고추 넣고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치킨 피자 빵 차라리 이런 음식 먹고 살이찌면 늘 찾아먹어야하니 덜 먹을텐데

밥에 김치 밥에 김치찌개 밥에 김치넣고 볶음 김치볶음. 라면 찌개 이런것들이 제일 맛있어요. 쌈밥 된장 삼겹살 이정도 좋아하구요.

오히려 빵 파스타 고기 이런것들은 많이 못먹습니다.

이런 영양가 없는 음식만 먹고 살찌는게 속상하구요 ㅠ ㅠ 어떻게 해야 식욕이 줄어들까요. 밥을 두세공기씩 먹는거 같아요. 정신줄 놓고 먹으면....... 밥을 좋아하는데,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타입이라 ㅠㅠ



IP : 211.213.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비슷
    '16.5.8 2:04 AM (36.38.xxx.88)

    도움안되서 일단 죄송하구요..
    한창 식욕 타파할때 든 생각은
    먹어봤자 아는그맛!!
    먹다 버리더라도 그냥 다먹은거로 치자
    였었는데 요새는 이게 안되네요..
    아무래도 눈물을 흘리며 참는수밖에 없나봐요....ㅠㅠ

  • 2.
    '16.5.8 2:05 AM (118.35.xxx.161)

    약 먹는거 말곤 방법 없음요.ㅜㅜ... 밥을 두세공기 먹는다뇨.. 안됩니다요.
    뼈를 깍듯 먹고 싶은거 참아야 됩니다.
    일단 어린이 식판있죠? 유치원에서 쓰는거.. 그거 에다가 밥 반 공기, 좋아하는 김치볶음 한 젓갈.단백질 요리 한 젓갈..이런식으로 반찬 세가지 정도만 두고 그거만 드세요.
    하루 세번 드시되 총량이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한 끼 식사여야 40대 정도에서는 날씬함이 유지됩니다.
    운동을 빡세게 하신다면 조금 더 드셔도 되겠네요.저는 설렁설렁 운동하는지라 군것질 하나도 안 하고 과일도 안 먹고 음료수 안 마시고.. 대신 좋아하는 라면 , 김치 찌개 다 먹지만 양을 조금만 먹습니다.
    키 164에 몸무게 48 유지하고 바지 64입어요. 근데 안먹으면 또 안 먹힙니다.전 씹는게 귀찮아지더라구요.

  • 3. 아..맞다
    '16.5.8 2:07 AM (36.38.xxx.88) - 삭제된댓글

    먹은게 귀찮아야되요

  • 4.
    '16.5.8 2:08 AM (116.125.xxx.180)

    생리가 빨리 시작하길 바래야죠 -.-
    저도 생리전증후군 식탐 심해요

  • 5. ..
    '16.5.8 2:10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집에 먹을 것을 일절 안 사다 둬야..
    쌀, 된장...

    원글님은 간장도 사도 놓으면 안 되겠네요.

  • 6. 아..맞다
    '16.5.8 2:10 AM (36.38.xxx.88)

    먹는게 귀찮아야되요..
    혼자 집에 있거나 혼자 밥먹지말고 관심을 딴데로 두셔야해요
    절대 먹방 보지말고 건강,뷰티프로 보시구요
    알면서도 실천못하는 바보랍니다 ㅠㅠ

  • 7. ..
    '16.5.8 2:11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집에 먹을 것을 일절 안 사다 둬야..
    쌀, 된장 빼고...

    원글님은 간장도 사도 놓으면 안 되겠네요.
    어려우면 집에 있으면 안 되죠.

  • 8. ..
    '16.5.8 2:11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집에 먹을 것을 일절 안 사다 둬야..
    쌀, 된장 빼고...

    원글님은 간장도 사도 놓으면 안 되겠네요.
    어려우면 집에 있으면 안 되죠. 틈만 나면 나가야. 그것도 3~4시간 장시간 외출.

  • 9. Sweet
    '16.5.8 2:24 AM (223.62.xxx.48)

    달래장에 청양고추 넣고 밥 비비면
    원래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몰라요

  • 10. 현미
    '16.5.8 2:29 AM (42.147.xxx.246)

    현미를 적당히 삶아서 익었다 정도에서 반컵 정도 떠서 티스픈으로 먹으며 한 번에 50번씩 씹으세요.
    그러면 나중에는 턱도 아프고 배도 부르고 밥맛도 없어집니다.
    먹고 싶은 건 딱 한입만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먹고 싶은 게 덜합니다.
    캔디도 간식으로 하나 정도 먹으면 배가 덜 고파요.
    생으로 굶지 마세요.

  • 11. wii
    '16.5.8 2:53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달래간장에 밥 비벼 먹으면 원래 맛있는거 아네요?

  • 12. ....
    '16.5.8 3:2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입맛도 좋으시고 위도 튼튼하신듯 한데....
    이 경우엔
    의도적으로 식단바꾸기 위 줄이기를 시행하는 수밖에 없음.
    전략적으로 짜 보세요.

  • 13. ///
    '16.5.8 3:52 AM (5.254.xxx.20)

    살찌는 것만 드시네요.
    살 빼려면 흰쌀밥이랑 국수 라면 찌개는 무조건 피하셔야 하고 삼겹살도 안 돼요.
    식욕이 아니라 마음이 허해서 그런 건 아닐지요.
    한 번 길들이면 식욕이란게 별 게 아니구나 깨닫게 돼요.
    뭔가 목표를 세워보세요.

  • 14. 당중독인 듯.....
    '16.5.8 5:02 AM (36.38.xxx.102)

    흰쌀밥 말고 잡곡으로 바꿔보셈.....

  • 15. 모르셨어요?
    '16.5.8 7:49 AM (117.111.xxx.146)

    달래장에 비벼먹음 위험해요
    너무 맛있어서...
    그릇을 바꾸세요.
    적게 넣어도 많아보이는걸로..

  • 16. Nicole32
    '16.5.8 11:22 AM (39.7.xxx.216)

    짜게 먹으면 자꾸 먹고 싶어요..

  • 17. 밥을 ...
    '16.5.8 11:56 AM (218.234.xxx.133)

    밥을 백미 압력으로 짓지 마시고 현미 냄비밥으로 해서 드셔보세요.
    입에서 밥알이 도망다님. 별로 먹고 싶지 않아짐.

  • 18. ...
    '16.5.8 12:04 PM (119.67.xxx.83)

    밥을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꾸시고요 저염식하셔야해요. 찌개 된장 간장같이 짠 음식은 식욕을 엄청 샘솟게합니다

  • 19. ..
    '16.5.8 12:42 PM (182.226.xxx.118)

    거친밥으로 바꾸세요...ㅎㅎ
    현미밥..
    저도 지난겨울 햇반을 세일 하길래 비상용으로 사다 조금 먹어보고
    백미쌀에 중독되어....ㅠㅠ
    끊어내기 힘들더이다
    이제는 백미반에...병아리콩,귀리,각종 잡곡을 엄청 넣어서 만들어요
    입안에 착착 감기던 꿀맛같던 밥이
    입에서 깔갈하게 돌아다니네요..ㅎㅎ

  • 20. ...
    '16.5.9 4:28 AM (98.199.xxx.9)

    달래장에 밥은 본래 맛있는 음식이에요.
    탄수화물을 안먹어야 빠져요.
    샐러드에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 정도
    그것도 담백한 드레싱(발사믹 정도)이랑 먹어야 빠져요.
    점심엔 밥 저녁엔 샐러드... 이렇게한끼라도 탄수화물을 빼야 살이 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16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선풍기 2016/07/27 8,423
579715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8 화요일 2016/07/27 2,218
579714 똥배가 배꼽 아래가 똥배 인가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7/27 2,103
579713 양향자 최고위원 출마한데요 1 ... 2016/07/27 950
579712 그런데 친정부모는 사위몰래 돈 받아도 되는거예요? 23 /// 2016/07/27 4,803
579711 캔들워머 써보신분들요~~~ 1 초심 2016/07/27 1,084
579710 침대 고민 몇개월째~~~ 조언 부탁드려요 2 땡글이 2016/07/27 1,165
579709 눈마주쳤는데 빤히 계속 보는건 왜인가요? 6 .... 2016/07/27 2,663
579708 죽을병은 아닌데 평생 지병 안고 사시는분들은 어떻게사시나요? 14 보라색지팡이.. 2016/07/27 5,146
579707 이세상에 100% 완전히 나쁜 사람은 없겠죠. 7 허허 2016/07/27 1,731
579706 이 시간에 가지밥 해 먹었어요 12 복수니조카 2016/07/27 4,189
579705 육지로 떠밀려온 물고기떼... 1 .. 2016/07/27 2,281
579704 업무차 알게된 남자의 선물, 답례 8 ... 2016/07/27 1,969
579703 어제 꿈에 듀란듀란의 존테일러 닉로즈가 나왔어요. 8 fj 2016/07/27 1,196
579702 백악관 사드철회 청원시에 나이제한이 있나요? 3 사드철회 백.. 2016/07/27 439
579701 불타는 청춘 넘 잼나요ㅎㅎ 5 .... 2016/07/27 4,311
579700 애들이 잠을 안자고 게임.속터져 8 도망갈까 2016/07/27 1,764
579699 늙는다는것의 의미를 잘표현한 웹툰 7 ㅇㅇ 2016/07/27 4,102
579698 [펌] 자기가 쓰는게 악플인지도 모르는 악플러들 1 악플근절 2016/07/27 1,041
579697 영화 셔터 아일랜드(디카프리오 주연) 8 ^^ 2016/07/27 1,695
579696 여초집단 임신순서 3 ㅡㅡ 2016/07/27 2,445
579695 남편복 있는 여자들은 관 모양세가 어떤가요? 5 highki.. 2016/07/27 7,204
579694 원래 6-7살은 선생님들이 이래 칭찬만 하시나요? 2 궁금 2016/07/27 1,328
579693 송파구 이별살인 사건 2 그녀 2016/07/26 5,060
579692 인테리어 질문인데요 오래된 아파트 방문틀이랑 방문은 왜 교체를 .. 13 ㅡㅡ 2016/07/26 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