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을텐데
또 막 나서서 제가 하겠다고 하기도 쑥스럽고 ㅜㅜ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남친한테 전해들은 바로 남친 어머니는 저를 썩 탐탁지 않게 여기신다고...
남친과 저는 평범한 직장인 30대 중후반 커플입니다
82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
'16.5.7 11:36 PM (86.164.xxx.178) - 삭제된댓글상견례한 거 아니면 남자친구 집에 드나들지 마세요.
탐탁치 않아하는 부모님 만나는 거 원글님 댁에서는 아시나요?2. 전에 글 올렸죠?
'16.5.7 11:36 PM (178.190.xxx.164)저런 말 전하는 남친이랑 왜 사귀나요?
3. 일단
'16.5.7 11:41 PM (220.118.xxx.101) - 삭제된댓글일단 가겠다고 했으면 가야 될것 같아요
싹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마음 담고 가지 마시구요
남친이 좋으면 그냥 그 마음 하나 담고 가세요
밥 먹고 그릇 나르는 시늉은 하셔야 겠지요
앉아 있으라 던지 뭐라 하면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하세요
첫 방문이시면 빈손으로 가시지는 말고요4. 일단
'16.5.7 11:42 PM (220.118.xxx.101)일단 가겠다고 했으면 가야 될것 같아요
썩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마음 담고 가지 마시구요
남친이 좋으면 그냥 그 마음 하나 담고 가세요
밥 먹고 그릇 나르는 시늉은 하셔야 겠지요
앉아 있으라 던지 뭐라 하면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하세요
첫 방문이시면 빈손으로 가시지는 말고요5. ...
'16.5.7 11:46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어머님 드릴 간단한 선물을 챙기심 어떨까요?
남친과 정말 결혼 생각 있으시면 어머님께 더 말도 붙여 보시고 하세요.
제 남동생 만나는 여친을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셨는데.. 옆에서 보니 좀 이렇게 하면 좋아하실텐데.. 하는 부분이 이거였습니다.6. 이건 사실
'16.5.8 12:2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힌트인데,,,, 원래 엄마들은 아들여친 탐탁치 않아하니까 그건 큰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자기엄마가 너 탐탁치 않아한다고 님한테 나불대는 남친이,,, 님의 결혼생활의 장애물이 될건데,,,
결혼 전에 인사드리러 간거예요? 그러면 과일 설거지 등 안 거들고 가만히 있는거구요. 그거 가지고 트집잡으면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예요
그런데 결혼 전 인사드리러 간거 아니면, 그집에 드나들게 부르는 사람, 드나드는 사람 행실을 트집잡을 수가 있어요. 이거 대박 시집살이 예감드는 느낌인데 ㅠ 판단은 님 몫
결혼 전에 그렇게 며느리처럼 드나들지 말아요. 결혼 후에도 할 일이 산더미니까....7. ....
'16.5.8 2:03 AM (59.15.xxx.86)이번에는 초대받았으니 가시구요.
결혼하기 전에 드나들지 마세요.
웨딩마치는 울려봐야 아는거에요.
탐탁지 않아하는 남친집에 가봤자 꼬투리나 잡힙니다.
엄마 말 전하는 남친...이미 아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