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싱글뒹굴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6-05-07 23:15:12

원래부터 땅콩이나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 안좋아해요.

아이스크림콘 같은데 토핑된 것도 뱉어내는 편이거든요

입안 전체가 텁텁하고 목이 콱 막히는 것 같은 그 느낌이 싫더라구요


20여년 전 첨 먹어본 마카다미아나 캐슈넛도 첫 경험은 신세계였으나

쉽게 질리더군요


그런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견과류가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피스타치오랍니다^^


그 딱딱한 껍질을 손톱으로 일일히 까야 먹을 수 있지만

넘나 고소하고 제 입맛에는 딱이더라구요.

말린 크랜베리도 가끔 한 두개 같이 씹어주면 금세 봉지바닥 드러나죠^^


한번은 군것질 좋아하는 남친...회사로 간식상자를 보냈는데

거기에 피스타치오 1킬로짜리 한봉지도 넣었거든요

남친 왈;  이거 귀찮아서 어떻게 먹냐고 ㅋㅋ그래서 제가

칼로리도 높으니 하루에 한 줌 정도만 까먹으라고 했는데

담날오후....벌써 다 먹었다고ㅋ 한번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고ㅋㅋ


살찌니이밤에  많이는 못먹고

노트북옆에 한 줌 놓고 까먹으며 씁니다^^


여러분은 즐기는 견과 있으세요?











IP : 27.119.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7 11:1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마카다미아가 좋아요.
    땅콩은 싫어해요.

  • 2.
    '16.5.7 11:19 PM (125.182.xxx.27)

    국산호두좋아해요 근데비싸서
    피스타치오랑마카더미아도 먹고싶네요

  • 3. ..
    '16.5.7 11:19 PM (211.215.xxx.195)

    저는 피칸 좋아해요

  • 4. 3호
    '16.5.7 11:24 PM (125.177.xxx.71)

    소화가 안 돼서 잘 안 먹긴 하는데
    저도 피스타치오 좋아하구요
    마카다미아, 호두, 그리고 신선한 국산 잣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땅콩은 막 수확한 생땅콩을 삶아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볶은 땅콩은 싫어요.

  • 5. 보리보리11
    '16.5.7 11:25 PM (211.228.xxx.146)

    저는 호두요...국산 호두 맛있어요

  • 6. ....
    '16.5.7 11:26 PM (183.99.xxx.161)

    전 캐슈넛이요

  • 7. 저도
    '16.5.7 11:26 PM (49.76.xxx.8)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가 제일 좋구요,,,, 그리고 호두, 잣, 아몬드, 땅콩..
    사실 견과류 다 좋아해요~ ㅎㅎ

  • 8. @@
    '16.5.7 11:26 PM (211.58.xxx.175)

    시어머니가 지인이 직접 키운 땅콩을 얻어다가 주셨어요
    금방 캐온 땅콩을 볶지않고 삶아주셨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 9. 궁금해서
    '16.5.7 11:28 PM (121.155.xxx.234)

    근데 다들 어디서 구입 하시나요?

  • 10. 싱글뒹굴
    '16.5.7 11:37 PM (27.119.xxx.130)

    아 삶은 땅콩 저두 먹어봤어요~
    정말 볶은 것과는 다르게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 고소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 11. 견과류 마니아
    '16.5.7 11:39 PM (59.9.xxx.28)

    마카다미아가 최고로 맛있는데 자주 먹진 않고 아몬드도 막있어요. 다욧이나 건강에 특히 좋다해서 아몬드는 매일 먹어요. 피스타치오는 까다가 지쳐서 안먹고 호두는 맛보다는 오메가 3때문에 가끔 먹고 땅콩 너무 좋아하는데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 12. 견과류 마니아
    '16.5.7 11:40 PM (59.9.xxx.28)

    온라인으로 구매해요.

  • 13. ...
    '16.5.7 11:41 PM (39.121.xxx.103)

    전 호두,잣이 제일 맛있어요..
    계속 손이 가요..칼로리 높은데..
    한줌이 쉽지않다는 함정.,

  • 14. 나나
    '16.5.7 11:51 PM (116.41.xxx.115)

    캐슈넛,호두,슬라이스아몬드,땅콩
    안그래도 오늘 생땅콩주문한거 와서 볶아가지고 끼고앉아서 먹었네요^ ^

  • 15. 어머
    '16.5.8 12:31 AM (175.113.xxx.178)

    전 견과류 귀신이에요.
    모든 견과류를 다 사랑해요. 눈에 보이면 보이는대로 다 먹어치우는데
    특히 땅콩(꼭 국내산 땅콩이어야 고소해요), 캐슈넛이 좋아요.
    어릴땐 호두랑 잣이 좋았는데 나이드니 좀 느끼해서 이건 많이 못먹어요..ㅋㅋㅋㅋㅋ

  • 16.
    '16.5.8 12:48 AM (58.121.xxx.229)

    아몬드 랑 건크랜베리...
    넘 사랑합니다~~♡

  • 17. 저는
    '16.5.8 1:14 AM (220.84.xxx.159)

    피칸에 한표 투척

  • 18.
    '16.5.8 1:54 AM (116.125.xxx.180)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피칸 아몬드 땅콩 잣 모두 알러지없는데
    캐슈넛에 어마어마하게 알러지가 와요
    끔직할정도...
    캐슈넛맛있는데 알러지 없는분이 신기해요

  • 19. 저는
    '16.5.8 1:56 AM (124.56.xxx.144) - 삭제된댓글

    캐슈넛과 피스타치오요 ^^ 얘네들은 저의 즐거움을 위해 먹믄데 사실 다른 견솨류에 비해 비싸서 좀 부담이 되긴해요. 그리고 한번 손대면 무섭게 먹어서 ㅋㅋ 살찔까봐. 아몬드는 의무적으로 먹어요, 잣은 요리에 넣는게 더 좋고 마카다미아는 그냥 먹자니 너무 기름지고 호두는 맛있는걸 못 먹어봐서 그런지 제 입엔 그냥 그래요. 어릴적엔 엄마가 간식으로 삶은 땅콩을 정종 주셨는데 나이들어선 좀처럼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밤도 견과인가요?? 그렇다면 저의 베스트는 밤입니다 ㅎㅎ 옥광밤 너무 맛있어요

  • 20. 저는
    '16.5.8 1:57 AM (124.56.xxx.144)

    캐슈넛과 피스타치오요 ^^ 얘네들은 저의 즐거움을 위해 먹믄데 사실 다른 견과류에 비해 비싸서 좀 부담이 되긴해요. 그리고 한번 손대면 무섭게 먹어서 ㅋㅋ 살찔까봐. 아몬드는 의무적으로 먹어요, 잣은 요리에 넣는게 더 좋고 마카다미아는 그냥 먹자니 너무 기름지고 호두는 맛있는걸 못 먹어봐서 그런지 제 입엔 그냥 그래요. 어릴적엔 엄마가 간식으로 삶은 땅콩을 종종 주셨는데 나이들어선 좀처럼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밤도 견과인가요?? 그렇다면 저의 베스트는 밤입니다 ㅎㅎ 옥광밤 너무 맛있어요

  • 21. 캐슈넛
    '16.5.8 3:38 AM (5.254.xxx.20)

    캐슈넛요.
    근데 견과류 칼로리 어마어마한 거 아셨나요? 몇 웅큼 먹어도 600칼로리에요.

  • 22. 후ㅏ트넛
    '16.5.8 3:51 AM (203.226.xxx.6)

    휘트넛이라고 아세요? 인공 견과라 해야 되나
    밀의 씨눈을 모아 구운 거예요.
    빡빡하니 맛있어요 ㅋ 짭짤하고 맥주 안주로 딱.

  • 23. 나나
    '16.5.8 8:13 AM (116.41.xxx.115)

    휘트넛!!!!저 한창 그것도 많이먹었어요
    원통형을 반으로 길게 자른 그 모양이죠?
    맛있어요
    따져보면 그게 견과는 아니었지만 ㅎㅎ

  • 24. 오늘하루
    '16.5.8 10:38 AM (182.230.xxx.75)

    캐슈넛만 빼고 다 좋아해요 . 캐슈넛은 바삭하지도 않고 맛도 밍밍해서 섞여있으면 골라놓게 되더라구요 .

  • 25. 마카
    '16.5.8 12:19 PM (119.197.xxx.49) - 삭제된댓글

    다미아 고소한 우유맛이나요 비싸서 그렇지 맛있고
    호두도 신선한거는 우유맛나요
    외가에 호두나무가 있어 갓딴 호두 깨서 먹는데 껍질이 물기를
    머금고 있어요 살짝 떼내고 먹으면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709 어딜까요? 6 서울 2016/10/17 1,889
607708 사람이 되는 일이 없으면 부정적으로 바뀌나요? 2 ,, 2016/10/17 1,217
607707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시는분 계세요? 4 고민 2016/10/17 1,006
607706 하이라이트 확장형/일반형 3 하리라이트2.. 2016/10/17 582
607705 실리콘 그릇 추천해주세요^^ ... 2016/10/17 531
607704 오행에서 金이 많은 여자는 23 ... 2016/10/17 19,695
607703 장농과 서랍장 뒷면에 온통 곰팡이면 어쩌죠? 12 ㅜㅜ 2016/10/17 3,907
607702 닭볶음탕에 어울릴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5 ..... 2016/10/17 964
607701 외국에도 한국처럼 전철에 정신병자가 많나요? 15 ㅇㅇ 2016/10/17 3,168
607700 가사 육아 베이비시터 시세 4 Dd 2016/10/17 1,548
607699 증여세는 몇프로 인가요 2 2016/10/17 3,018
607698 알바 면접에 갔는데 부모님 직업 물어보는 경우는 왜 일까요? 9 ........ 2016/10/17 3,652
607697 아들 칭찬 롤링페이퍼에 2 긍정 2016/10/17 1,456
607696 부동산 계약위반한 경우에 계약금 안돌려 주는거 말예요 11 궁금해요 2016/10/17 1,965
607695 아파트페인트 하면 매매시 문제 있을까요? 2 페인트 2016/10/17 963
607694 계란찜이 보들보들 잘되게하는그릇좀 추천해주세요ㅠㅠ 10 ㅡ.ㅡ 2016/10/17 1,884
607693 일본에서 한국인 입주 시터를 어떤 경로로 구할수 있을까요? 6 행복하고싶다.. 2016/10/17 1,154
607692 남편이랑싸워서 집에가기 싫어요 ㅠㅠㅠ 5 2016/10/17 1,813
607691 TV출연은 대중의 인기나 지지도와 관계없는가봐요... ... 2016/10/17 279
607690 바리스타자격증 국비로 해보신 분 계세요? 5 2016/10/17 1,771
607689 본문 내용은 펑합니다~ 23 나르샤 2016/10/17 2,174
607688 고급지고 멋진 롱가디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3 좋아 2016/10/17 3,107
607687 영국노팅엄대학중국 캠퍼스 8 학부모 2016/10/17 1,116
607686 붕어빵 - 점심,저녁으로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많이 살찔까요? 5 엉엉 2016/10/17 1,310
607685 치매에 좋은 건강식품좀 알려주세요. 7 어리수리 2016/10/17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