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n드라마 기억 정말 명품드라마였어요

갓성민 조회수 : 6,914
작성일 : 2016-05-07 22:17:15
오늘 마지막회였는데 지상파에서 방영했어도 대박이었을 것 같아요.
특히 박태석 변호사를 연기한 이성민씨 정말 연기력이 탁월합니다.
전 이분 무명때 머리 숱 없고 배 나온 백수 연기할때부터 봤었거든요.
이렇게 주연급으로 뜰줄 정말 몰랐네요. 정변호사, 봉비서 환상호흡도
좋았구요. 조연들도 다 잘하더라구요. 두고두고 다시 볼거에요. 아듀~;;;
IP : 110.70.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7 10:19 PM (210.106.xxx.12)

    담담한 엔딩도 맘에들고 여운이 기네요 ㅠㅠ

  • 2. ;;;;;;;
    '16.5.7 10:20 PM (183.101.xxx.243)

    성형 많이하고 말꼬롬한 배우들 보다 훨씬 인간미 있어서 좋아요

  • 3. 삼천원
    '16.5.7 10: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는 안봤지만 이성민배우 팬이에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안정적이서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아주 단역이었을때부터요.
    살만 조금 빼면 분위기 있겠다 싶었는데 골든타임에서 의사역에 포텐이 터진거 같아요.
    어떤역을 해도 다 어울려요.
    골든타임에서 멜로물에도 어울릴것 같던데.. 더 나이들기전에 보기싶어요.

  • 4. 네..
    '16.5.7 10:26 PM (124.51.xxx.155)

    잘 봤어요 참 잘 만든 드라마였는데 시청률이 아쉬워요.

  • 5. 유일하게
    '16.5.7 10:27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매주 기다리던 드라마 였어요.명품 드라마였어요.이성민씨 연기 휼륭 했죠.

  • 6. 맞아요
    '16.5.7 10:30 PM (112.149.xxx.167)

    정말 잘 만든 명품드라마였어요.
    시청률이 아쉽지만.. 정말 잘 봤습니다.

  • 7. ...
    '16.5.7 10:31 PM (121.171.xxx.81)

    솔직히 이성민 단독주연으로 시청률을 기대하는 건 좀...

  • 8. 드라마
    '16.5.7 10:31 PM (124.53.xxx.190)

    내마음이 들리니 라는 드라마 추천합니다
    김재원 황정음 주연 드라마였는데
    주인공 황정음의 착하고 모자란 의붓아버지 정보석의 친구역으로 나왔었죠
    그 때 까지만 해도 아주 그리 유명하시진 않았는데
    그 드라마 보면서 저 분 뜬다 곧 뜬다 했었어요
    가슴 따뜻한 드라마예요
    추천 드립니다

  • 9. 보리보리11
    '16.5.7 10:31 PM (211.228.xxx.146)

    이런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나왔다면 어땠을까...아쉽고 그래서 더 보석같아요...

  • 10. ....
    '16.5.7 10:34 PM (112.149.xxx.183)

    시그널도 좋았는데 그보다 더 매회 가슴을 울린 드라마네요..언제나와 같이 이성민은 역시 믿고 볼 배우임을 다시한번 증명했구요..너무 좋았고 아쉽습니다..

  • 11. 시청률
    '16.5.7 10:35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명작드라마하고 시청률은 별개인거 같아요.태후를 보더라도 알 수 있죠

  • 12. . .
    '16.5.7 10:41 PM (39.113.xxx.52)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
    이성민씨 기억이 잠깐 나갔다올때 눈빛변화.
    참 짠했어요.
    투피엠의 준호도 연기가 안정적이고 좋았어요.

  • 13. 자막
    '16.5.7 10:44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

    마지막부분 자막글씨가 막겹쳐나와서 놓쳤는데요

    자택에서 이런글이나왔는데 전노민 자살한건가요 ?

  • 14. 시그널부터
    '16.5.7 10:45 PM (59.9.xxx.28)

    그시간에 본방보는 유일한 드라마인데 이성민 빼고는 조연급 여배우들 패망. 죄다 보톡인지 성형인지 밍망한 얼굴에 키만 크고 연기 너무 못하고...젊은 여자는 시크한 섹시한 매력이 있는데 말할때 웅얼 웅얼... 발음연습 많이 해야 할듯. 최악은 그 로펌 대표 변호사의 연인인 여검사 (?)... 화장이 완전 술집마담 분위기...

  • 15. ..
    '16.5.7 10:47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전노민 엄마가 자살 했어요

  • 16. 진짜
    '16.5.7 10:50 PM (218.147.xxx.159)

    좋은 드라마 !!!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았던게 아쉽네요.
    많이들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이성민배우 대단한것 같아요.
    여운이 남아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은데 주위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맘이 허전했는데
    여기오니 글이 있어서 좋네요.

  • 17. 이 드라마 작가
    '16.5.7 11:00 PM (115.140.xxx.66)

    찾아보니....명품드라마로 알려진'부활'의 작가더라구요
    어쩐지 특별하다 싶었죠.

    저도 잘 봤습니다. 스토리전개도 좋았고
    이성민씨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 18. ㅠㅠ
    '16.5.7 11:11 PM (211.203.xxx.83)

    저도 항상 본방사수하는데 오늘 가족모임땜에 놓쳤네요ㅠ
    낼 꼭 봐야겠어요

  • 19. 저도
    '16.5.7 11:11 PM (223.62.xxx.122)

    본방사수 하는 드라마였는데
    지금 여행와서도 꼭챙겨봤어요
    주연배우의 연기는정말 탁월했어요~!

  • 20. 저도
    '16.5.7 11:12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금토일 기다리며 본 드라마 입니다.
    남편이 암투병중이어서 더 몰입됐던...
    가족이란 삶이란 행복이란....많이 생각하며 봤어요

  • 21. ..
    '16.5.7 11:18 PM (14.63.xxx.220)

    나도 남편이 그런병에 걸려도 김지수처럼 할 수있을까..우리아이들도 그렇게 아빠편이 되어줄까...생각했어요 김지수가 너무 예뻣어요..

  • 22. 뭐랄까..
    '16.5.7 11:20 PM (99.226.xxx.41)

    내용은 좀 진부한 스토리인데, 촬영과 연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누구하나 빠지지 않더라는.
    특히 이기우! 또라이 역 아주 잘했어요.
    주위에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갔던 드라마인데, 현실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은겁니다.....마음 참 아프지요.

  • 23. 작가
    '16.5.8 12:07 AM (121.162.xxx.107)

    가 누군지 찾아보게 만든 드라마! 뜨거운 눈물로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했어요

  • 24. 지나
    '16.5.8 1:15 AM (222.120.xxx.115)

    저도 매회 안 놓치고 남편과 본방사수 음악도 정말 좋았어요
    죽은 아이 회상씬엔 많이 울기도 했고요
    반효정씨와의 연기 호흡도 좋았고요
    이성민씨 연기도 정말 실감났지만 이기우악역 연기 정말 좋았어요
    다른 어떤 때보다 자기에게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준호는 가수로 별로 눈에 안들어왔는데 신인배우로 잘 자리매김하면 좋겠고 웃는 얼굴이 귀여웠어요
    이성민아들 정우로 나온 아이도 맑고 예뻤어요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조연 들도 다 연기 좋고
    끝나서 참 아쉽지만 끝도 좋은 잘만들어진 드라마였어요.

  • 25. 00
    '16.5.8 1:42 AM (58.140.xxx.217)

    이성민 반효정, 김지수 변호사식구 준호 윤소희 아역 남자아이 남다름 등 주연 조연들 분위기가
    서로 어울려서 보는내내 참 행복하고 슬퍼하며 시청했어요.
    끝도 질질 끌지 않고, 딱 적당하게 마무리 했다 생각하고
    생각보다 너무 무거운 전개는 아니여서 너무 마음 아파하며 보진않았네요. 시간날때 찬찬히 함 보세요~

  • 26. 소재가
    '16.5.8 2:15 AM (220.84.xxx.159)

    얼마전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변호사 드라마가 있었잖아요
    치매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 안좋아해서
    치매가 나오는 순간부터 안봤어요
    재밌었나보네요..그래도 치매는 안보고 싶어요

  • 27. 코스
    '16.5.8 8:20 AM (113.10.xxx.5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없었으면,
    제가 쓸려고 했을겁니다. (^^)
    어제 끝난 이성민의 .

    그 여운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아,
    오늘아침 재방송 하는곳을 찾아 채널을 돌렸습니다.

    ㅡ 으로 이어지는
    연기자 이성민의 가치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좋은 내용과 좋은 연기자는
    우리 삶에 빛나는 조건들이랍니다.

    tnN 에도 감사드립니다.

  • 28. 코스
    '16.5.8 8:23 AM (113.10.xxx.59)

    이 게시글이 없었다면,
    제가 쓰고 싶을정도로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골든타임, 미생, 그리고 이번의 기억...
    연기자 이성민의 빛나는 가치가 와 닿았던 드라마들입니다.

    만드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성민의 연기가 너무 아파...처음에는 피하기도 했던 드라마입니다.

    결국 우리 힘든삶의 모든 구원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있어야 하는,
    가슴 따듯해지는 이야기가 감동적이었습니다.

  • 29. ..
    '16.5.8 10:38 AM (1.226.xxx.30)

    유일하게 챙겨 본 드라마.
    연기도 좋았고
    드라마가 주려는 메시지도 좋았어요.
    시철률이 아쉬워요ㅠ

  • 30. 가짜주부
    '16.5.8 1:52 PM (221.151.xxx.189)

    저도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정말 아쉽네요. 이성민씨도 좋고 김지수씨도 준호랑 비서분도 좋았어요. 준호라는 배우도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참 좋더군요.

  • 31. 저도,,
    '16.5.8 3:32 PM (211.197.xxx.83)

    정말 재미있게 봤단걸 보탭니다.
    요즘 제일 기다려졌었던 드라마였어요.
    주인공들 그리고 모든분들 수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47 한국에서 치과 어디가야하나요. 5 아야 2016/05/11 1,291
556746 새집에 교묘한 처리를 해 놓고간 전 전세입자 - 어떻게 해야 할.. 56 전세입자 2016/05/11 28,009
556745 연애하는걸 집에 다 말하는 남자친구 4 .. 2016/05/11 2,046
556744 전세집 빼는데 주인이 부동산없이 하자고 해요 8 ... 2016/05/11 1,839
556743 나경원은 나라를 어디까지 망가뜨릴까? 2 ... 2016/05/11 1,229
556742 전라남도 여행지 좀 알려주세요 2 몰라몰라 2016/05/11 779
556741 샤워기 줄이요.. 매끈한거 있나요? 4 고민 2016/05/11 1,432
556740 전기압력밥솥 몇 인용 어떤제품 사면 좋을까요? 3 4인가족 2016/05/11 1,040
556739 특목고 입시 소논문 대필 활개 8 불법 2016/05/11 1,587
556738 김치 빨리 익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2016/05/11 1,275
556737 제주도에 서귀포시쪽에 가볼만한곳 어디 있나요?? 1 서귀포 2016/05/11 1,588
556736 집 고치는 리얼리티 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7 인테리어프로.. 2016/05/11 1,611
556735 자녀들이 초등학생이 오는 야유회 경품은 뭐가 좋을까요? 3 야유회 경품.. 2016/05/11 732
556734 초보인데요 유턴시 8 파자마 2016/05/11 1,951
556733 일반차 하이패스로로 나오면 고지서 알아서 날라오나요? 6 ... 2016/05/11 1,340
556732 행거로 창문 막아도 될까요? 1 고민됨 2016/05/11 897
556731 채선당 샤브고기 질문이요 4 질문 2016/05/11 1,276
556730 필리핀 새 대통령..두테르테 당선에 미국 '긴장' 필리핀대선 2016/05/11 922
556729 엄마에게 효도는 못할 망정 원망만..... 3 마흔중반이 2016/05/11 1,546
556728 파리 여행 자주 해보신 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17 머리야~ 2016/05/11 2,643
556727 치아에 충치있는 부위 잇몸이 부었어요... 치아 2016/05/11 647
556726 ”국정원 댓글 리포트 빼라, 윤창중 톱으로 다루지 마라” 세우실 2016/05/11 652
556725 단발 굵은 웨이브컬 머리손질 어케.. 4 머리 2016/05/11 2,048
556724 '반찬가게 오셨던 천사엄마를 찾습니다' 30만 울린 사연 9 투덜이농부 2016/05/11 4,351
556723 집밥 백선생 시즌2 레시피모음 5 집밥 2016/05/11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