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푸념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6-05-07 17:15:01
이직 성공 했다, 기뻐 했지만, 직장생활은 쉬운 게 아니네요.

여기는 속도를 항상 2/3 단계 느리게 하고,
유럽 이름도 잘 외어야 하고,
말 안해도, 눈치로 분위기 읽어서 행동해야 하고
말도 많이 해야 하고 ...

한국회사 14년차... 모든 익숙한 행동이 바꿔야 할 점들...
발음 수정도 그렇고 ㅠㅠ

성실함 하나로 버티는 중입니다.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IP : 86.180.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7 5:27 PM (60.29.xxx.27) - 삭제된댓글

    외국으로 어떻게 이직하셨나요?

  • 2. ...
    '16.5.7 5:51 PM (81.152.xxx.54)

    잘하고 계신거 아니에요? ^^ 벌써 분위기 파악하고 원글님도 그 모드에 적응 중이시잖아요. 그냥 계속 성실하게 그런 자세로 하심 되겠네요.

  • 3. 오홍
    '16.5.7 6:05 PM (90.195.xxx.130)

    한국회사 12년차 뒤에 지금 해외취업 4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전 첫회사 완전 실패했네요 ㅎ 뭐랄까 영어는 못하고 애들은 처음엔 나이스하다가 점점 루드 해지고
    성격이 예민해서 같이 싫어하고 안되는 영어로 뭐라 하다보니 골은 더욱 깊어져가고 결국 서로 말 안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왕따 당한거죠. ㅠㅠ 그리고 이직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고 리스펙 해주고,
    적응은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 하기 마련이고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계속 미소천사 하는 수 밖에 없죠.
    기분 나빠도 기분나쁜티 참고, 그러면 되요

  • 4. 원글
    '16.5.7 6:31 PM (86.180.xxx.188)

    조용히 당기고 싶은데, 제가 계속 실수를 해서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걸려, 계속 지적 받고 있어서 슬프네요. 이제 8개월 되 가니.. 계속 노력 해야줘 모.., 넋두리입디다 ㅠ 하루 하루 첼린지에요.

  • 5. ...
    '16.5.7 7:05 PM (86.139.xxx.46)

    일단 멘탈이 강해야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남들 눈치보지 마시고, 베짱으로 사세요~ 8개월 되셨으면 프로베이션 기간도 넘기셨는데..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91 조카들과 가볼만한 곳 4 열매 2016/05/07 848
555190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658
555189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517
555188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521
555187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774
555186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110
555185 하마로이드 대체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옥시불매 2016/05/07 1,689
555184 아이 핸드폰 전 사용자가 계속 자기번호인양 사용하네요 8 핸폰 2016/05/07 2,522
555183 첫가족해외여행 가장 좋았던곳 추천해주세요 7 민쭌 2016/05/07 2,281
555182 아쥬반 이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5/07 1,104
555181 결혼식 주례 복장 어떻게 입을까요? 2 에코 2016/05/07 1,885
555180 독일 타쯔, 형제복지원은 심각한 인권유린 light7.. 2016/05/07 613
555179 김정난씨 예쁘네요. 11 ... 2016/05/07 7,237
555178 아이들을내려놓아야하나요...... 13 ㅠㅠ 2016/05/07 6,286
555177 버스커 버스커가 폭로한 슈퍼스타 K의 횡포 47 ㅇㅇㅇ 2016/05/07 7,989
555176 토막살인범 여친이 돈훔쳐 달아나 26 ㅇㅇ 2016/05/07 24,128
555175 10년넘은 쿠션속통(새것) 집먼지진드기 있을까요? 1 청소하자 2016/05/07 1,017
555174 남편이랑 스킨쉽 관련이요 11 할머니되서도.. 2016/05/07 6,617
555173 에어콘 세정제(스프레이) 3 ... 2016/05/07 1,206
555172 세월호75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07 491
555171 아...연휴 내내 ............... 3 ,,, 2016/05/07 2,472
555170 공부한 만큼 안풀렸다고 타박하는 사람 1 5월 2016/05/07 1,562
555169 나이들면 물욕이 사라질까요 4 ㅇㅇ 2016/05/07 2,392
555168 로맨스의 일주일 3요 4 2016/05/07 2,019
555167 대문글 50대 엄마와 여행하는 따님 이야기에서.. 7 궁금 2016/05/07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