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푸념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6-05-07 17:15:01
이직 성공 했다, 기뻐 했지만, 직장생활은 쉬운 게 아니네요.

여기는 속도를 항상 2/3 단계 느리게 하고,
유럽 이름도 잘 외어야 하고,
말 안해도, 눈치로 분위기 읽어서 행동해야 하고
말도 많이 해야 하고 ...

한국회사 14년차... 모든 익숙한 행동이 바꿔야 할 점들...
발음 수정도 그렇고 ㅠㅠ

성실함 하나로 버티는 중입니다.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IP : 86.180.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7 5:27 PM (60.29.xxx.27) - 삭제된댓글

    외국으로 어떻게 이직하셨나요?

  • 2. ...
    '16.5.7 5:51 PM (81.152.xxx.54)

    잘하고 계신거 아니에요? ^^ 벌써 분위기 파악하고 원글님도 그 모드에 적응 중이시잖아요. 그냥 계속 성실하게 그런 자세로 하심 되겠네요.

  • 3. 오홍
    '16.5.7 6:05 PM (90.195.xxx.130)

    한국회사 12년차 뒤에 지금 해외취업 4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전 첫회사 완전 실패했네요 ㅎ 뭐랄까 영어는 못하고 애들은 처음엔 나이스하다가 점점 루드 해지고
    성격이 예민해서 같이 싫어하고 안되는 영어로 뭐라 하다보니 골은 더욱 깊어져가고 결국 서로 말 안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왕따 당한거죠. ㅠㅠ 그리고 이직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고 리스펙 해주고,
    적응은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 하기 마련이고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계속 미소천사 하는 수 밖에 없죠.
    기분 나빠도 기분나쁜티 참고, 그러면 되요

  • 4. 원글
    '16.5.7 6:31 PM (86.180.xxx.188)

    조용히 당기고 싶은데, 제가 계속 실수를 해서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걸려, 계속 지적 받고 있어서 슬프네요. 이제 8개월 되 가니.. 계속 노력 해야줘 모.., 넋두리입디다 ㅠ 하루 하루 첼린지에요.

  • 5. ...
    '16.5.7 7:05 PM (86.139.xxx.46)

    일단 멘탈이 강해야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남들 눈치보지 마시고, 베짱으로 사세요~ 8개월 되셨으면 프로베이션 기간도 넘기셨는데..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02 돈이 모일수가 없는 시댁 7 00 2016/05/08 5,516
555601 미용실이나 택시 예민하신 분 계세요 3 .. 2016/05/08 1,561
555600 가수 이광조씨, 결혼 하셨나요? 1 질문 2016/05/08 5,615
555599 cctv 몰래 카메라 달아놓은 걸까요? 13 ㅇㅇ 2016/05/08 4,295
555598 물리II 4 부터 2016/05/08 1,048
555597 냄비 홀라당 태웟는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8 ^^* 2016/05/08 1,068
555596 오사마 빈 라덴 죽음 음모론 1 개인적으로 2016/05/08 1,048
555595 어버이날 속풀이 1 난감 2016/05/08 1,253
555594 아랫배 찬데에는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2016/05/08 1,982
555593 임대할 아파트 알아보시는 분은 1 부동산 2016/05/08 1,275
555592 제주도민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많나요? 7 happy 2016/05/08 3,270
555591 윗층의 창문청소.물뿌리며 7 ... 2016/05/08 3,233
555590 가족끼리라도 마음 표현하는 건 좋아보이네요 3 에궁 2016/05/08 918
555589 백령도 까나리액젓 5 김치 2016/05/08 2,397
555588 뱀눈같지 않나요? 안산토막 살인범 18 딸기체리망고.. 2016/05/08 6,287
555587 오마베 리키김 애들 태남매 너무 귀엽네요... 1 123454.. 2016/05/08 1,122
555586 걸으려고하는데요 1 아기사자 2016/05/08 757
555585 석모도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가요 6 땅지맘 2016/05/08 2,274
555584 옷방에서 냄새잡을 향비누 추천부탁 7 냄새잡기 2016/05/08 2,620
555583 꿈을 꿀때요..문장이 들리는 경우가 있으세요?? 3 assdfg.. 2016/05/08 749
555582 방우영 죽었네요. 33 ... 2016/05/08 21,727
555581 손혜원 알바들 그만좀 글써요 어제부터 지겨워서 진짜 8 ㅇㅇㅇㅇ 2016/05/08 1,190
555580 광명 코스트코 근처 태영 데시앙 오피스텔 투자는 어떤가요? 고민 2016/05/08 1,235
555579 싸고 좁은평수사니 별 진상들천지네요 74 싫다 2016/05/08 26,765
555578 사람이 좋다(박원숙 편) 2 다누림 2016/05/08 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