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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 페북 진짜 믿을거 못되는것 같아요.

소름 조회수 : 15,257
작성일 : 2016-05-07 14:00:31

직원 한명을 뽑아야 해서 공고를 냈어요.

면접을 보러 온 직원 하나가 있었는데

처음 들어올때부터 좀 이상하더라구요.

보통 이력서를 먼저 보내주고 면접을 보러 오는데

처음부터 뭐가 급한지 지금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라고 했죠. 본인이 지금 온다는데...굳이 오지 말라고 할 필요도 없구요.

그럼 이력서 들고 오라고 하니 약간 맘에 안들어 하는 티가 나서 ...이거 좋지 않은 사인같다 싶었는데

막상와서 들고온 이력서를 보니

같이 근무하기엔 많이 부족해서

어짜피 안 뽑기로 한 사람 이것저것 질문드리는게 미안해서

이력서 사장님께 보내주고 결정나면 전화드리겠다고 했어요.

사실은 제가 다 결정하는 입장이기는 한데

일부러 저렇게 말을 했죠.

그랬더니 그나마 공손했던 사람이 얼굴색이 바뀌는데 나더러 직급이 뭐냐,,

먼길 찾아 왔는데 이건 예의가 아니래요.

제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오겠다고 해서 오라고 한건데..

여기에 대해서 알려달라..해서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면접을 당했네요.

그런데 얼굴이 점점 변해가는데 살기같은 것도 느껴지고...너무 무섭더라구요.

이후 어쨌든 나갔는데 계속 저한테 문자보내고....다시 들어와서 나한테 할말 있다고 하지를  않나...

다른 직원들도 소름돋는다고 하고..


그런데 어제 카톡 들어갔는데 이 분이 떠요..

혹시나 하고 들어가보니..올려진 본인 사진 글들을 보니

제가 느꼈던 그 이미지가  아니고 아예 너무 멋지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헉 다시한번 카톡 카스 절대 믿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네요.



IP : 183.98.xxx.132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16.5.7 2:31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왜 사장님께 보여주고 연락준다고 했는지요? 고용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보입니다.
    고용을 못하더라도 자신있게 생각해보고 연락주겠다 해보세요.

  • 2. 뽑지도
    '16.5.7 2:3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않을건데 뭘 카스까지 뒤지고. 면접자로서 원글님같은 사람도 그다지에요. 일처리하는 방식도 별로 믿음 안가고. 급히오는게 싫었음 첨에 짤랐어야지.

  • 3. 제가 근무시 급이
    '16.5.7 2:34 PM (183.98.xxx.132)

    누가봐도 결정권이 있는 직급이 아니었어요...그래서 맘에 조금이라도 들면 내가 결정권이 있다고 햇을텐데
    이 분은 몇마디만 나눠보니 솔직히 와서는 안될 사람이더라구요..
    그랬는데 저희가 오픈 공간이기도 하지만 돌아간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확 다시 들어오고

  • 4. 아니
    '16.5.7 2:34 PM (175.126.xxx.29)

    원글님도 참.
    이력서 받고
    면접볼사람 면접보고 하는건데

    그사람이 오겠다고 해서 오라고 했다니...
    뭔 일처리를 정말 그렇게 합니까?

  • 5. .......
    '16.5.7 2:34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안산 토막살인 사건 조성호 페북 보세요. 아주 멀쩡합니다. 살인 후에도 미래 계획까지 세웠다대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417455&bm=1

  • 6. ....
    '16.5.7 2:41 PM (211.109.xxx.220) - 삭제된댓글

    면접자도 허접했지만
    원글도 결정자 이면서 거짓말
    실 권한도 아닌데 면접본거니 당연
    기분 나쁘지요.
    .
    무슨 알바 뽑아요?

  • 7. ....
    '16.5.7 2:43 PM (211.109.xxx.220) - 삭제된댓글

    면접자도 허접했지만
    원글도 결정자 이면서 거짓말
    실 권한도 아닌데 면접본거니 당연
    기분 나쁘지요.
    .
    무슨 알바 뽑아요?

    거기다 카스까지 요즘 회사들 면접서류 제대로
    관리해서 전번이든 뭐든 담당책임 없는 사람이
    공유시 문제되요.

    설마 그쪽에게 님 전번 준거예요?

  • 8.
    '16.5.7 2:48 PM (125.179.xxx.41)

    요즘 원글 나무라는게 댓글유행인가요??
    별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물어뜯고난리네...

  • 9. 원글님
    '16.5.7 2:49 PM (59.14.xxx.172)

    사람의 인격은 절박한 상황에 따라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
    지킬도 되고 하이드도 돼요

    물론 항상 유복하고 평탄한길을 걷는사람들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죠.

    원글님도 그 회사의 직원이시면
    구직활동했을때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지푸라기를 잡는다는 심정으로
    직접 이력서를 가서 접수하면
    좀 더 좋은 변수가 생기지않을까하는
    한가닥 희망으로 갔을텐데
    가자마자 여직원이 이력서 놓고가면
    연락준다는 한마디에
    그 사람 마음이 어떻겠어요?

    물론 구직자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원글님도 소름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구직자를 매도할건 아니라고봅니다

  • 10. 라라라
    '16.5.7 2:49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도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첨부터 이력서만 먼저보내라고 확실히했었어야죠..
    찾아갔는데 이력서만 받고나서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하하면 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면접보러 왔는데 장난치나? 이런 생각들죠.....

    님이야말로 자기 생각밖에 안하네요..
    열받으니 무섭게 굴었겠지뭐.....

  • 11. 라라라
    '16.5.7 2:51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도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첨부터 이력서만 먼저보내라고 확실히했었어야죠..
    찾아갔는데 이력서만 받더니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하면 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면접보러 왔는데 장난치나? 이런 생각들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형식적으로라도 몇마디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예요?
    아무리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했지만 님도 그럼 오라고 했잖아??%

    님이야말로 자기 생각밖에 안하네요..
    열받으니 무섭게 굴었겠지뭐.....

  • 12. 라라라
    '16.5.7 2:51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도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첨부터 이력서만 먼저보내라고 확실히했었어야죠..
    찾아갔는데 이력서만 받더니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하면 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면접보러 왔는데 장난치나? 이런 생각들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형식적으로라도 몇마디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예요?
    아무리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했지만 님도 그럼 오라고 했잖아??%
    님이야말로 자기 생각밖에 안하네요..
    열받으니 무섭게 굴었겠지뭐.....

  • 13. 라라라
    '16.5.7 2:52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도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첨부터 이력서만 먼저보내라고 확실히했었어야죠..
    찾아갔는데 이력서만 받더니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하면 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면접보러 왔는데 장난치나? 이런 생각들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형식적으로라도 몇마디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예요?
    아무리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했지만 님도 그럼 오라고 했잖아??%님이야말로 자기 생각밖에 안하네요..
    열받으니 무섭게 굴었겠지뭐.....

  • 14. 라라라
    '16.5.7 2:52 PM (1.237.xxx.230)

    그 사람 입장도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첨부터 이력서만 먼저보내라고 확실히했었어야죠..
    찾아갔는데 이력서만 받더니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하면 님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면접보러 왔는데 장난치나? 이런 생각들죠.....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형식적으로라도 몇마디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예요?
    아무리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했지만 님도 그럼 오라고 했잖아??님이야말로 자기 생각밖에 안하네요..
    열받으니 무섭게 굴었겠죠

  • 15. ...
    '16.5.7 3:05 PM (222.67.xxx.128)

    원글이 물어뜯기 예전부터 여기 유행이에요. ^^

  • 16. 원글물어뜯기
    '16.5.7 3:14 PM (118.220.xxx.90)

    예전부터 악명높죠..여기 사이트가...
    그런데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이력서부터 보내라고 하는데도 지금 당장 오겠다고..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원칙적으로 이력서부터 봅시다 하려고 했어요..그런데 이 사람이 많이 절박하더라구요..
    우리도 직원이 절발했고 ,,,
    그래서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이 와주는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그럼 오실때 이럭서 지참해주세요..하니까..뭔가 이상한 핑게를 대서..내가 네? 하고 물으니 가져가셌다고..
    하는데..이때 아..이 사람은 뭔가 좀 이상하다..싶었어요..
    이런 상황이라면..어떻게 하셨을것 같나요?
    지금 당신이 이력서 가져오라는데 엉뚱한 핑계를 대고 내가 느낌이 좋지 않으니 오기로한거
    취소할테니 이력소부터 보내시오..라고 해야 했을까요?

    그리고 카스는 친구플러스가 떴더라구요..
    습관적으로 이런거 뜨면 이사람이 누구더라? 하면서 열지 않나요?

  • 17. ...
    '16.5.7 3:18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 글은 본인 잘못된걸 인지 못하고
    상대방 씹어 달라 올린 글이잖습니까?

    이런거 물어뜯기가 아닌 지적쯤 되는거지요.
    지적 받기 싫음 공감 갈만한 글 쓰던지
    무조건 원글 물어뜯는다는 분들이야 말로

    여기 사이트 까내려 하향평준 바라는거 아니겠어요?
    요즘 제대로 된 회사에서 면접을 저리 안봐요..
    그리고
    원글은 구인매너 제로구요.구직자만 예의 필요
    한거 아닙니다.

  • 18. 원글님..ㅌㄷㅌㄷ
    '16.5.7 3:19 PM (152.99.xxx.239)

    직장관련 고민글에 달린
    어떤 댓글들은
    조직생활을 전~혀 해보지 않은 듯한
    뜻밖의 관점이 보이더군요,

  • 19. ...
    '16.5.7 3:21 PM (116.33.xxx.29)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제목이 본문과 너무 동떨어져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뿐;;

  • 20. ......
    '16.5.7 3:24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그 이상한 지원자를 감싸는 마인드의 반만 가져도
    원글을 이해할수 있을텐데.. 참 희한해요.

  • 21. .....
    '16.5.7 3:2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 회사는 정식 사이트에 공고 후
    이력서 첨부하고 이력서 받은사람중
    적합한 인재 면접날짜 통보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회사업무 중간에 구직자가 면접봐달라고
    오라는거 봐주는데가 허술한거구요.
    이력서 가져오라는 말 자체가 필요없어요.
    긴급구인도 마찬가지
    그리고 결정권 없는 사람이 면접보는것도 실례예요.
    결정후 연락도 아니고
    뭐 이런데서 면접비 줄 리도 만무하지만

    구인하는 회사가 체계없이 하니
    허술한 약점 잡힌거네요.
    그리고 카스는 전번등록 되야 뜨는거 아닌가요?
    그쪽이 보인다는건 님 번호 줬던가
    아님 님이 등록하던가 요즘 sns도 사찰하긴 하는데
    님 글은 본인 면접시 허술 딱 빼고
    구인자 욕해달라니 한소리합니다

  • 22. 아..정말 미치겠네
    '16.5.7 3:33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저희가 아주 작은 자영업수준의 업체에요.
    하지만 직원들은 나름 스페셜해요.
    이쪽 업계에서는 이런식으로 면접을 많이 진행해요.
    물론 채용되면 4대보험 다 대주는 등 복지 조건은 좋아요.
    일단 뽑히면 가족처럼 지내구요..
    더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면접 보곤 나간 사무실 근처를 계속 배회하고
    문자에 폭언비슷하게 남기고 다시 찾아와서 할 말있다고 하고..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전 오히려 그 사람을 약간 자극시킨 사건이 생긴게 더 잘되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안 그랬으면 그 사람 뽑았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무서운 사람과 같이 일했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 23. 아 정말 미치겠네..
    '16.5.7 3:34 PM (118.220.xxx.90)

    저희가 아주 작은 자영업수준의 업체에요.
    하지만 직원들은 나름 스페셜해요.
    이쪽 업계에서는 이런식으로 면접을 많이 진행해요.
    물론 채용되면 4대보험 다 대주는 등 복지 조건은 좋아요.
    일단 뽑히면 가족처럼 지내구요..
    더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면접 보곤 나간 사무실 근처를 몇시간동안 계속 배회하고
    계속해서 문자에 폭언비슷하게 남기고 다시 불쑥 찾아와서 할 말있다고 하고..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전 오히려 그 사람을 약간 자극시킨 사건이 생긴게 더 잘되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안 그랬으면 그 사람 뽑았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무서운 사람과 같이 일했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 24.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16.5.7 3:37 PM (118.220.xxx.90)

    어제 우연히 카톡들어갔다가 모르는 사람이 친구플러스에 떳길래 누구지? 하며 봤어요. 올린 사진이나 문구 하나하나가 멋있는 사람이구나,,하다가 얼굴을 보니 기억이 날듯 말듯 하다가 보니 그 사람이었던 거죠.

  • 25. 생각해 볼 부분
    '16.5.7 3:38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일단 뽑히면 가족처럼 지내구요..
    ->솔직히 전 오히려 그 사람을 약간 자극시킨 사건이 생긴게 더 잘되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안 그랬으면 그 사람 뽑았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무서운 사람과 같이 일했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 26. ...
    '16.5.7 3: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구직자가 정상은 아니네요.
    차라리 그 부분을 상세히 남겨주셨으면 더 공감 했을듯.

    그린 구직자 오는건 면접이 그만큼 허술 맞구요.
    정 답답하시면 차라리 업무방해라고 못들어오게 막았을겁니다. 아무리 영세하다지만 그렇게 구인하니
    또라이도 오겠져

  • 27. 윗님
    '16.5.7 3:39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많이 생각해보세요.

  • 28. 업무방해로 못들어오게 막았다구요?
    '16.5.7 3:42 PM (118.220.xxx.90)

    그랬다가는 더 큰 보복(?)이 있을것 같아서 정말 제가 얼르고 달래서 겨우 보냈네요.. 위 어떤 댓글처럼 조직생활 안 해보신분들이 글을 다나..그리고 저희 업종이 원래 이렇게 뽑아요. 이직도 많고요...

  • 29. 구직활동할때
    '16.5.7 3:45 PM (175.223.xxx.76)

    이력서 직접 가지고 가면
    바로 면접보고 뽑힐수도 있으니
    직접 가지고가서 내라는
    조언들이 많아요

    그러니 그 구직자가 더 절박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원글은 본인도 82회원이면서
    여기 물어뜯는곳으로
    유명하죠 하고 빈정거리는거보니
    근본적으로 마음보가 좋지는 않은사람이네요

  • 30. 원글인데
    '16.5.7 3:47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뭘 빈정거렸죠?

  • 31. ...
    '16.5.7 3:4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조직생활 안해보긴요. 15년차에 지금은
    오너예요. 님 업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영세하다는데 작아도 챙길꺼 챙기는회사 많습니다.
    차라리 이번기회 바꿔보시던지요

    보복?그 정도가 무서우면 회사 운영도 못합니다.
    사장은 뭐라합니까? 어루고 달래고는 잘 무마하신지
    몰라도 조직생활 안해봤다니 덧붙이네요

    그리고 솔직히 구직자가 진상이라도 그걸로 끝난일인데
    카스보고 지난일, 거기다 일반적 구직상황도 아닌
    첨부터 제대로 글 남기시던가 중간에 이랬다
    저랬다.

  • 32. 원글인데
    '16.5.7 3:49 PM (118.220.xxx.90)

    이력서 직접 가지고 가면
    바로 면접보고 뽑힐수도 있으니
    직접 가지고가서 내라는
    조언들이 많아요...이런 조언은 중요하고
    처음부터 이력서부터 내라는 공고는 무시해도 되는가요?
    네. 그만큼 절박해 보였으니까 이력서부터 못 낸다고 해도 본인이 기어이 오겠다고 해서 오라고 햇죠.
    또 절박한 만큼 뽑으면 일 열심히 할 것 같았구요..

    그리고 뭘 빈정거렸죠?

  • 33. 이 글을 쓴 이유는
    '16.5.7 3:53 PM (118.220.xxx.90)

    토막살해범 페북 블로그 밝혀지는 것도 그렇고 완전히 다른 삶이잖아요.
    저거 보니까 그게 생각나서 다들 조심하라는 뜻으로 올린거죠..
    무슨 실명을 말한것도 아니고..

  • 34. ...
    '16.5.7 3:58 PM (14.48.xxx.190)

    그냥 글로는 사람을 모르는 것 같아요..

  • 35. 뭐래요.
    '16.5.7 4:02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과유불급.
    1.살인자 와 면접 본 사람 연계선에서 확대해석
    그리고 2.본인동조 안한사람 조직생활 안했다
    3.여기 사이트는 원글씹는다 이게 비아냥
    4.보통은 이력서 없음 면접안본다 하니 여기 업종은
    안그런다 하고는 면접자 공고무시 해도 되냐 반문 앞뒤 다른
    변명. 난 그래도 봐줬다? 회사가 엉망 일계직원 맘대로
    이쯤되면 누가 이상한건지?

  • 36. 뭐래요?
    '16.5.7 4:04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과유불급.
    1.살인자 와 면접 본 사람 연계선에서 확대해석
    그리고 2.본인동조 안한사람 조직생활 안했다 비아냥1
    3.여기 사이트는 원글씹는다 비아냥2
    4.보통은 이력서 없음 면접안본다 하니 여기 업종은
    안그런다 하고는 면접자 공고무시 해도 되냐 반문후
    앞뒤 다른 변명. 난 그래도 봐줬다?
    회사가 엉망 일계직원 맘대로 이쯤되면 누가 이상한건지?

  • 37.
    '16.5.7 4:16 PM (118.34.xxx.205)

    원글님 잘못없어요.
    댓글님들아
    구직자 빙의해서 괜히 울분 터뜨리는듯요

  • 38. 다음 부터는
    '16.5.7 4:24 PM (42.147.xxx.246)

    이력서를 가지고 와도 그 자리에서 면접을 안 보고 면접 날짜는 며칠 전에 알려 주겠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덧붙여서 서류탈락도 있습니다라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그래야 기대도 안 하겠지요.

  • 39. ,.
    '16.5.7 4:25 PM (1.244.xxx.59) - 삭제된댓글

    댓글들 소름....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보이건만...
    정말 황당한 댓글들...
    그리고 저 위에 뽑지도 않을거면서 카스들여봤다고 뭐라는 사람..
    일부러 뒤져서 찾아본 사람도 아니고 원글님 핸드폰에 들어와있어 눈에 들어오면 무의식적으로나 아님 솔직히 궁금해서도 들어가보는거 별 이상한 행동 아니라고 봅니다.
    꽁꽁숨겨둔거 비번알아내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오픈되어있는 거 들여다보는게 무슨 범죄행위한것처럼 비단하는거 정말 웃깁니다.

  • 40. ,.
    '16.5.7 4:29 PM (1.244.xxx.59)

    댓글들 소름....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원글님 별로 잘못한거 없어보이건만...
    정말 황당한 댓글들...
    제가 봐도 지원자가 상식이하수준의 해동을 했건만..
    오히려 원글님의 구인과정만 이상하다고 비난작렬이네요. 헐...
    소규모의 회사인경우에는 충분히 원글님의 방식으로 편의를 두고 할수있는거지..원,
    그리고 뭐 그리 체계적으로 안했다고 비난일색인지..

  • 41.
    '16.5.7 4:40 PM (223.62.xxx.236)

    아 꼬투리 하나 잡고 다들 물고 뜯네 ‥ 지긋지긋하다

  • 42. 어머나
    '16.5.7 4:45 PM (119.66.xxx.93)

    이력서 먼저 보내라는 방침에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
    했는대 왜 원글님을 물어 뜯어요?

  • 43. ? ?
    '16.5.7 4:58 PM (175.223.xxx.36)

    댓글 왜 이럼?

  • 44. 연꽃
    '16.5.7 5:01 PM (211.108.xxx.69) - 삭제된댓글

    구직자가 아무리 이력서 들고 지금 가겠다고 말해도
    그만큼 절박한 심정이니 그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땐,
    감사합니다. 그런데 현재 면접담당자가 외근 중이니 이력서를 이메일로 접수해주세요.
    접수순서대로 이력서 검토하고 전화로 면접통보 드리겠습니다.
    하시는 게 맞습니다.
    회사가 작건 크건, 직원 채용 시 기본 절차입니다.
    그래야 인사팀에서도 서류심사를 할 수 있어서 면접관이나 구직자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지요.


    지금껏 관행으로 지켜지지 않았던 부분이면 이번 기회에 바꿔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힘내시고요!!

  • 45. 연꽃
    '16.5.7 5:02 PM (211.108.xxx.69)

    구직자가 아무리 이력서 들고 지금 가겠다고 말해도
    그만큼 절박한 심정이니 그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땐,
    감사합니다. 그런데 현재 면접담당자가 외근 중이니 이력서를 이메일로 접수해주세요.
    규정상 접수순서대로 이력서 검토하고 전화로 면접통보 드리게 됩니다.

    하시는 게 맞습니다.
    회사가 작건 크건, 직원 채용 시 기본 절차입니다.
    그래야 인사팀에서도 서류심사를 할 수 있어서 면접관이나 구직자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지요.


    지금껏 관행으로 지켜지지 않았던 부분이면 이번 기회에 바꿔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힘내시고요!!

  • 46. ......
    '16.5.7 5:13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소름이란분들 진짜 오버시네요.
    구직자가 이상하다해도 그런 이상한 사람이 오게된
    근원은 구인쪽에 있잖아요. 애초 그런 구인방법이 이상한
    구직자도 생기는거네요.
    진짜 사회생활 안해보셨어요?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기본도 안되서 엮인걸 내가하면 편의라니...
    구직자도 이후 처신이 문제고 구인도 단초 제공했으니 개진도진급에 살인자 페북과 구인자 카스 연결 한마디로 자기가
    생각없이 부른 책임은 쏙 빼고 구직자 살인자랑 비교해서
    또라이만드는 원글 편 못들겠네요.

  • 47. 원글 물어뜯는댓글러 지겹
    '16.5.7 6:34 PM (210.219.xxx.237)

    아지겹다. 됫구요.
    원글 회사도 어쨋든 노멀한 과정 건너뛰었으니 1차잘못
    근데 그 구직자도 약간 사이코같고 이런사이코들 sns번드르르 꾸미는거야 두말하면 입아프니 sns만보고 사람판단하는거 아니라는데 동의합니다
    끝.
    아휴..진짜 공자왈맹자왈 적당히들좀 하죠 네?

  • 48. 에구
    '16.5.7 7:03 PM (112.148.xxx.98)

    왜 원글한테 뭐라는 거여요??? 다들 면접 왔던 사람과 같은 동족인가보네요..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49. 뭐죠.
    '16.5.7 7:18 PM (115.23.xxx.205)

    원글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댓글들이 왜 이래요.글 읽어보니 면접 온 사람이 이상한데요.무서우셨겠다.

  • 50. 원글님이
    '16.5.7 9:33 PM (223.62.xxx.23)

    구직자에게 잘못한건 그다지 없어보여요.
    근데 뭐가 짜증나냐면요,
    그냥 성격이 보기와 좀 다르다 하고말지,
    뭐 굳이 카스까지 들여다보고 여기다 믿을게되네 못되네
    품평까지 하냔겁니다.
    사람은 상대적인거고, 처음보곤 모르는건데
    원글님이 그사람을 얼마나 안다고 제목같은 저렇게
    쓰세요. 본인이 타인에 대해 할 수 있는 착각은
    간과하시는 듯.

  • 51. 이상한 댓글러!
    '16.5.7 11:38 PM (175.223.xxx.44)

    정말 82에 댓글러들 징글징글하네요.
    원글님이 뭔 잘못 했다고.
    원글이가 직장다니고 잘나가는 듯 하면
    댓글은 무조건 물고뜯고 부터 하더라구요. 82는.
    하여간에 열등감 쩌는 사람들이
    손가락만 살아있어요.

  • 52. 쌈닭들
    '16.5.7 11:55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어째 원글 잘못없다는 분들은
    하나같이 감정적고 논리 하나없이 82분풀이 하세요?
    오히려 저 위에 잘못된거 지적해도 직장을 안다닌다둥
    열등감이라는 둥. 비아냥 오히려 더 이상해요.

    직장 제대로 다닌데서는 보면 이상한 면접 맞아요.
    어떤회사가 구직자 매달린다 보러오라해요? 그러니 이상한 사람도 걸리지.오히려 이때다 하고
    여태 욕 먹었던거 빙의되서는 진짜 손가락에 비아냥, 악다구니 안되면 글이 안되는지 . 오히려 저런 덧글러들 문제고 쌈닭은 따로 있네요.

  • 53. 일부 댓글 진짜
    '16.5.8 12:51 AM (218.52.xxx.86)

    이런 글조차 원글이 비난을 듣다니
    너무 이상합니다. 진짜 어떻게 생긴 사람들인지 보고 싶을 지경이네요ㅎㅎㅎ

  • 54. 댓글이상
    '16.5.8 1:05 AM (211.201.xxx.248)

    원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회사 영세하다 조직이상하다고 하는 댓글자도 이상해요. 자기 회사와 왜 비교를 합니까?
    다른 회사(조직)들이 모두 자기 회사와 같은 방법으로 운영해야 하나??
    획일적인 사고방식 가진 이상한 댓글들이 참 많네요.

  • 55. ...........
    '16.5.8 1:05 AM (182.230.xxx.104)

    원글자 문제 없어보이는데 댓글이 왜 이래요? 구직자만 몰렸나요? 저도 구직자 시절이 있었지만.작은곳..그런곳은 전화로 문의해도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어떻게 해라 이력서 내고 어쩌고 그렇게 전화로도 이야기 해요.보통 그러면 이력서 내고 면접을 보는데 저 아가씨는 특이하게도 먼저가겠다를 말한거구요.뽑는사람은 그럼 이력서를 들고와봐라 할수 있죠.그쪽에서 먼저 말꺼낸거니.자기얼굴과 능력에 자신있겠다 생각할수 있죠.굳이 오곘다는건 그 수고로움을 자신이 떠맡겠다는거거든요.보통 구직자가 이력서랑 면접을 동시에 청할때는 그사람의 사정이란게 있기때문이고 회사에서 그걸 받아들이면 그 자체로 문제는 없죠.
    근데 이력서를 안가지고 왔다는건 그 아가씨 문제잖아요. 오히려 이력서 안들고 왔으니라고 말할수 있고.또 이력서에 적힐 내용을 물어볼수 있죠 사람뽑는 입장에서는 한두마디만 해도 보통은 맞겠다 안맞겠다 알수 있을테구요.
    그 아가씨가 내가 겪었던 그런류의 사람같아보이긴해요.
    자신이 왜 적합하지 않는지 굴복못하는 스탈같거든요.원글님도 그걸 느꼈을테구요.

  • 56. ...
    '16.5.8 1:1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이력서 먼저 보내라는 방침에 구직자가 먼저 면접보러 오겠다고 했고,
    원글님이 알았다고 면접보러 오라고 해놓고는 이력서만 받고 면접을 안보고 돌려보냈다는거잖아요?

    이글이 이해가 안가는 글인가? 신기...

  • 57. 윗님
    '16.5.8 1:15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보통은 이력서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는거죠.
    그런데 뽑는 기준에 맞지 않는 이력을 가지고 면접부터 보겠다고 한거죠.
    이런 경우 기준에는 맞는다 생각하고 오겠다는거 안말린건데
    알고보니 자격 자체가 미달이었던 사람인거예요.

  • 58. 윗님
    '16.5.8 1:16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보통은 이력서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는거죠.
    그런데 뽑는 기준에 맞지 않는 이력을 가지고 면접부터 보겠다고 한거죠.
    이런 경우 최소한 기준에는 맞는다 생각하고 오겠다는거 안말린건데
    알고보니 자격 자체가 미달이었던 사람인거예요.

  • 59. 윗님
    '16.5.8 1:19 AM (218.52.xxx.86)

    보통은 이력서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는거죠.
    그런데 뽑는 기준에 맞지 않는 이력을 가지고 면접부터 보겠다고 한거죠.
    이런 경우 최소한 기준에는 맞는다 생각하고 오겠다는거 안말린건데
    알고보니 자격 자체가 미달이었던 사람인거예요.
    아무튼 만나서 이야기는 해봤으니 뜻하지는 않았으나 면접은 본셈이 되는거죠.
    다만 결과는 나중에 알려주겠다 형식상으로 좋게 말한거구요.

  • 60. ...
    '16.5.8 1:3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이력서만 보고 아무 질문도 하지 않고 돌려보냈는데 그게 무슨 면접 본건가요?
    구직자가 열받은게 바로 그 지점인데.
    자격미달인거 원글님이 결정권한이 있는거 구직자는 알지도 못하고, 이력서 들고 오란 사람이
    이력서만 쓱 보고 사장님 핑계대며 돌려보낸거에요.
    면접을 본셈이건 원글님만의 입장인거죠.
    구직자는 전화 받은 사람이 면접을 볼 권한도 없으면서 자신을 엿먹이려고 이력서 들고 면접 보러
    오라고 했던건가 의심을 하는거고요. 면접은 서류 통과되면 사장이 보는거라 생각했겠죠.

  • 61. 구직자 열받는게 이상한거죠
    '16.5.8 1:43 AM (218.52.xxx.86)

    이력서를 내라 했을 땐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있었을텐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들이대려 한건데 이상한 사람이죠.
    원글이든 사장이든 자격미달은 자격미달인거죠.
    회사에서 원하는건 같은거니까요.
    서류를 접수하든 면접을 보든 그 회사 사람들이 알아서 하는데 자격도 안되고 이력서도 찜찜하게 내면서
    면접부터 보고 어찌해보려 한겁니다. 이게 상식적인 사람이 할 일이 아니죠 애초에.
    원글님도 이 건을 계기로 이력서부터 안내고 면접부터 보겟다는건 이상한 사람이니 이제부턴 철저하게 거르시겠지요.

  • 62. 으휴
    '16.5.8 1:47 AM (223.62.xxx.71)

    그지같은 것들 들어와서 열폭하고 있네요.

  • 63. ...
    '16.5.8 1:5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구직자 본인은 모른다니까요, 자기가 자격미달인거. 알았으면 지원도 안했겠죠.
    구직자가 이상한 사람인건 맞는데, 원글님도 만만치 않게 이상하고
    (상식적인 회사라면 구직자가 면접보겠다고 떼쓴다고 오라고 안하겠죠.)
    이상한 구직자가 열받아 난리친건 자업자득이란겁니다.

  • 64. 궁금한게
    '16.5.8 2:00 AM (112.153.xxx.19)

    원글님 댓글 중에 면접자를 자극했던게 차라리 잘된 일이라했는데 그게 어떤 일이죠? 면접자 입장에선 그 자극 때문에 면접 끝나고 다시 들어왔을수 있죠.

    솔직히 이런 글은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말이 오고갔는지를 적어주든지요.
    것도 아니고 그 면접자 너무 이상하니까 다들 사람 뽑을때 조심하라고 하는 말 별로 공감 안돼요.

    그리고 이력서없이 무조건 찾아오겠다면 그런 경우 없다고 딱 잘라야하고 절차 따라달라해야되는데 그걸 못한 책임이 더 커요.

    사람이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지만 그래도 회사는 아무리 작아도 조직인데 원칙없이 면접본 회사가 더 이상한건 맞습니다.

  • 65. ...
    '16.5.8 2:02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구직자 본인은 모른다니까요, 자기가 자격미달인거. 알았으면 지원도 안했겠죠.
    조그만 회사에서 급하게 사람 구하니까 아무나 뽑아줄줄 알았겠죠.
    구직자가 이상한 사람인건 맞는데, 원글님도 만만치 않게 이상하고
    (상식적인 회사라면 구직자가 면접보겠다고 떼쓴다고 오라고 안하겠죠.)
    이상한 구직자가 열받아 난리친건 자업자득이란겁니다.

  • 66. 구직자가 왜 몰라요
    '16.5.8 2:22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회사에선 뽑는 조건에 대한 명시를 하죠.
    그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거 본인이 잘 아니까 이력서 내는걸 주저하고 그런걸로 보이는데요.

  • 67. 구직자가 왜 몰라요
    '16.5.8 2:23 AM (218.52.xxx.86)

    회사에선 뽑는 조건에 대한 명시를 하죠.
    그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거 본인이 잘 아니까 이력서 내는걸 주저하고 저러는 걸로 보이는데요.

  • 68. zz
    '16.5.8 2:25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볼 때마다 진짜 또라이 많다는 생각 듬ㅋㅋ

  • 69. zz
    '16.5.8 2:27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그나마 다른 사이트는 연령대가 어리기라도 하지 여기는 4-50대 아줌마들이 악플ㅋㅋ

  • 70. 뭐야
    '16.5.8 3:42 AM (5.254.xxx.20)

    알바자리 구직하다가 매번 떨어져 멘붕된 할줌마들이 댓글 다시는 듯.
    원글님이 뭐가 잘못이죠?

  • 71. ...
    '16.5.8 4:52 AM (110.70.xxx.104)

    그 구직자도 이상한데 여기 댓글도 이상한게 많은걸 보니
    그냥 세상에 이상한 인간들이 많은듯
    나이들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진짜ㅋㅋ

  • 72. 이상해요
    '16.5.8 5:12 AM (115.140.xxx.204)

    ㅜㅠㅜㅜ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무섭네요. 댓글 이상해요

  • 73.
    '16.5.8 5:29 AM (116.125.xxx.180)

    그 자격미달인거 굳이 얼굴보고 알려주셨어야했나요?

    이력서 들고 오란거부터 님 잘못

  • 74. 와 이래서 무섭구나
    '16.5.8 7:23 AM (210.99.xxx.181)

    어떤글이 올라와도 씹히네요..
    누가 대통령이되든 씹히고
    여기 원글님 비판하시는분들
    회사차리고 면접보러온 저분뽑아서
    대박나세요
    화이팅

  • 75. 원글 잘못없다는 댓글이 더 이상
    '16.5.8 7:24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왜 원글이 잘못이 없죠?

    구직자가 싸이코이긴한데
    원글도 매너없는데요?

    면접볼테니 오라고 해놓고 맘에 안드니까 안면바꿔서
    사실 내가 결정권이 없다...
    사람이 그럴때 대부분 눈치가 예민해지는데
    결정권자면서 그러는거 다 알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상대가 지금 뭐하는 거냐 정색하죠.

    차라리 단호하게 아니라고 오지 말라
    절차대로 한다고 거절하는게 벡번 나았죠.

  • 76. 원글 잘못없다는 댓글이 더 이상
    '16.5.8 7:30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결정권이 없네 이렇게 뻔히 보이는 말 하느니 솔직하게 자격이 안된다가 백번 나아요.

    여자들중에 거절을 이상야릇하게 해서
    상대방이 계속 집요해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상대 더 무시하는 거에요.
    죄송한데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아니다.
    다른 꼬투리 못잡게 거절하는게 낫다 봅니다.

  • 77. 원글 잘못없다는 댓글이 더 이상
    '16.5.8 7:52 AM (211.36.xxx.246)

    전화상으로 충분히 이상한 낌새를 보이는 사람이면
    절차대로 한다
    이력서부터 받겠다 하고 잘랐어야 하는데.
    어버버하고 찜찜해하면서 오게함
    1차 잘못

    봤더니 역시 자격미달
    그럼 딱부러지게 정중하게
    죄송하다 우리가 찾는 분이 아닌것같다 거절하든가
    면접오라고 한 본인말에 책임지고 면접을 보던가..
    오라고해놓고 그냥 가라고 ㅎㅎ
    (2차잘못)

    절박한 구직자가 빡돌게 만든 책임이 일부 있는데요?

  • 78. 구직자 이상하네
    '16.5.8 8:04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업계에선 저런 방식으로 면접 본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면접 방식을 계속 걸고 넘어지는 댓글들은 왜 그러는 건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면접방식이 똑같지 않듯이 작은 기업 사이에서도 업종따라 면접 방식이 다를 수 있죠.
    보통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건 완만한 거절의 표현이죠.
    원글님은 그런 방식을 댁은 아닙니다를 표현한 건데, 이 취업난 속에서 그런 거절 당하는 사람 무수히 많아요.
    면접 볼 때 구직자가 회사 오는 건 당연한 건데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이에요?

  • 79. 구직자 이상하네
    '16.5.8 8:04 AM (1.240.xxx.105)

    원글님 업계에선 저런 방식으로 면접 본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면접 방식을 계속 걸고 넘어지는 댓글들은 왜 그러는 건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면접방식이 똑같지 않듯이 작은 기업 사이에서도 업종따라 면접 방식이 다를 수 있죠.
    보통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건 완만한 거절의 표현이죠.
    원글님은 그런 방식으로 댁은 아닙니다를 표현한 것이고, 이 취업난 속에서 그런 거절 당하는 사람 무수히 많아요.
    면접 볼 때 구직자가 회사 오는 건 당연한 건데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이에요?

  • 80. ...
    '16.5.8 8:07 AM (175.223.xxx.153)

    원글잘못없다

  • 81. 오라고 했으면
    '16.5.8 8:13 AM (211.36.xxx.246)

    형식적으로 면접을 보든가요
    니가 오고 싶다고 온거니까
    오라고는 했지만 면접 안보고 그냥 보내는건 내맘
    나 결정권자인데 결정권자 아니라고 거짓말...
    그거 구직자 입장에선 거짓말인거 눈치챘으니
    오라해놓고 지금 뭐하는거냐.. 직급이 뭐냐 했겠죠

    원글 입장만 올렸는데도
    충분히 일처리가 꼬투리 잡히게 허술해요

  • 82. 참.
    '16.5.8 8:32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82.. 정말 짜증나네요.
    물론 대다수 안그러시지만,
    정말 몇몇분... 진심 짜증나는사람들 있어요.
    나도 그중 한사람이겠지만,,
    댓글읽다가 괜시리 제가 더 열나네요.,

    뭐만하면 원글탓하고,,
    자기가 아주 객관적이고 사고력있는사람인양
    평가하고,지적질하고...
    원글이가 반박하면
    어느세 삼천포로 빠져서
    원글이의 태도를 물고늘어지고..

    그런사람은 82에 안들어왔음 좋겠다 싶어요.
    이댓글에 또 한마디 하겠지만,
    평소같으면 에고.. 하고 넘어갔겠지만,
    오늘 컨디션이 안좋나.. 한소리 하고싶어 댓글 남기고 가네요.

    원글님,, 딴지거는 댓글들..
    신경쓰지마세요.

  • 83. ㅎㅎ
    '16.5.8 8:58 AM (211.36.xxx.78)

    작은 회사라고 일처리 저렇게 해도 되나요
    그 직원이 사이코같아 그렇지
    회사나 원글 구인태도에 충분히 문제있는데
    오히려 아줌마들 사이트라
    우쭈쭈해주는듯

  • 84. ...
    '16.5.8 10:1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작은회사라 그런가?
    일처리 진짜 허접하고 주먹구구식이네요.

    이력서 보고 선별해서 뽑는거면
    구직자가 방문한다고 했을때 오지 말라고 했어야죠

    구직자가 당장 면접보겠다고 한다고
    올테면 와라~ 하는 회사가 흔하지는 않은데다가

    누가봐도 결정권이 없어 보이는
    하위직급자가 최종 채용 담당자인만큼
    별다른 경력이 필요없는 만만한 업무로 보여지는데

    구직자 오래놓고
    맘에 안든다고 면접도 없이 나중에 연락하겠다니...
    게다가 뽑히면 가족같이 지낸다??? ㅋ
    최악... 이네요.


    가족같은 회사에서만 근무해서
    제대로 된 조직생활은 못해 보셨나 보네요.

  • 85. ...
    '16.5.8 10:29 AM (118.176.xxx.202)

    작은회사라 그런가?
    일처리 진짜 허접하고 주먹구구식이네요.

    이력서 보고 선별해서 뽑는거면
    구직자가 방문한다고 했을때 오지 말라고 했어야죠

    구직자가 당장 면접보겠다고 한다고
    올테면 와라~ 하는 회사가 흔하지는 않은데다가

    누가봐도 결정권이 없어 보이는
    하위직급자가 최종 채용 담당자인만큼
    별다른 경력이 필요없는 만만한 업무로 보여지는데

    구직자 오래놓고
    맘에 안든다고 면접도 없이 나중에 연락하겠다니...
    게다가 뽑히면 가족같이 지낸다??? ㅋ
    최악의 회사란건 혼자만 모르시죠?


    가족같은 회사에서만 근무해서
    제대로 된 조직생활은 못해 보셨나 본데
    정상적인 회사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이예요.

    이래서 면접비 주도록 해야 한다니까요~

  • 86. ...
    '16.5.8 10:31 AM (130.105.xxx.46)

    카스를 뒤지다니...
    카톡에 자동으로 뜨는거 들어가볼 수도 있지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적 없는것처럼.아 진짜 저런 사람들 짜증나요.

  • 87. 무지개1
    '16.5.8 10:50 AM (218.153.xxx.69)

    아 진짜 82에 무조건 원글 잘못했다하는 열폭 댓글러들 때문에 사이트 수준이 낮아져요.
    청문회라도 할 기세.
    이런 와중에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사이트가 돌아간다는 게 신기할 지경.
    사람들마다 회사마다 입장 다른데 그건 전혀 이해 못하고 자기 잣대로만 보고.
    원글님 토닥토닥.
    82가 망한다면 이런 악질 댓글러들 때문일 거에요.

  • 88.
    '16.5.8 10:53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여기가 많이 이상해지긴했죠. 원글님은 요즘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서와 실제와 차이가 많다는 얘길하는건데 딴소리들 하고 있죠.
    그리고 사회생활 얘기라고해도 정상적인 사회생활 한 사람이라면 원글님 얘기가 아주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을의 입장에서 자기들 감정이입이 그 면접자에게 가는거죠.
    원글님은 너무나 이상한 살기를 느낀건데 이 사람들은 자기들 절박함이 크니 거기에 올인하는 겁니다.
    댓글 중 피해의식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안쓰럽긴한데 그 정도 멘탈이면 오프에서 계속 고배마실겁니다.
    남탓 하는 원글님 탓하는 사람들 그냥 측은지심으로 보세요. 얼마나 절박하면 이 상황에서 원글의 의미파악도 안되는건가..

  • 89. jㅇㅇ
    '16.5.8 10:54 AM (203.226.xxx.37)

    도대체 원글이 뭘 잘못했나요?..참 희한하게 물어 뜯는다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 ..저 구직자가 처음부터 우겨서 잘못한거구만..어쩌라는건지..ㅡㅡ;;

  • 90. 아! 정말
    '16.5.8 11:07 AM (118.220.xxx.90)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답시다.

    1. 사장님 포함해서 5명 정도 사업장이에요.
    규모가 작지만 나름 알찬 업종이고 모두들 각자 영역에서 스페셜하고요.
    그러다 보니 하다못해 중소기업같은 인사팀...이런거 없고요..
    그냥 우리 5명이랑 무난하게 팀웍 깨지 않고 잘 어울려줄 사람을 뽑는거에요..
    물론 업종 경력 능력을 먼저 확인하는건 기본이고요..
    그리고 직급도 특별히 높고 낮고도 없어요. 다만 제가 나이가 제일 많고 경력이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장님 바로 아래직급처럼 되어 버렸고요.
    사장님도 우리들과 잘 어울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걸 아시니까 우리더러 특히 가장 오래 일하고 나이가 있는 나에게 전권을 위임하다 싶이 했어요.
    그러니 선발방식이 약간 주먹구구식일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 분야에서는 보편적인 방식이에요.
    구직자들도 그렇게 다 알고 있구요...따라서 이직률도 높아요. 사직해도 다른 곳으로 경력가지고 취업쉽고 또 이직하고....

    그런데 갑자기 전화와서 공고낸걸 봤다...면접보러 오고 싶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력서를 먼저 보내라 하니... 구직이 급하다고 먼저 가서 면접 보고싶다.
    이력서를 먼저 받고 통과하면 면접보러 오라고 했으나
    순간 든 생각이 이렇게 구직이 급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할수 있겠다 싶어서..
    그런 오시라고 했죠..그러니 바로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력서도 같이 가져오세요,,하니까 그때 뭔가 미심쩍은 멘트를 대면서 싫어하는거에요.
    그래서 네? 뭐라구요? 하니까..아 , 가져갈게요...하고 통화 종료...
    여기서 제가 더 뭘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당신 대답이 내 느낌상 미심쩍으니까..지금 오라고 한 거 취소하고 이력서부터 다시 보내시오...라고 해야 했을까요? 이래야 했나요?

    2. 들고온 이력서 보니..일단 오기전에 썼는지 볼펜으로 막 휘갈겨 써 있고...
    무엇보다도 경력이 절대 우리랑 일할만한 경력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몇가지 간단한 질문만 하고 사장님께 이력서 드리고 전달하겠다고 하니..
    갑자기 얼굴빛과 눈빛이 바뀌면서 나한테 직급이 뭐냐..왜 사장님을 못 만나게 하느냐...
    그리고 먼길 찾아온 내게 이건 예의가 아니다..하길래...제가 아! 미안하다..
    뭐 궁금하신거 있으시냐...답변해드리겠다고 하면서 그때부터 제가 면접을 당했는데요..
    그 상황에 무서웠던게 그 무서운 얼굴빛을 애써 감추려 노력하는 게 더 무섭더라구요.
    순간 이 사람은 잘 달래서 내보내야겠다 싶어서 정말 긴장하면서 제가 면접을 당하고서
    보냈어요.
    그 모습은 같이 있던 나머지 직원 3명 모두가 보았구요...모두 황당하다고 했고 우리랑 일하면 큰일 나겠다는 말도 나왔고요...그 의견들을 모아서 사장님께 이력서드리면서 말씀드리니 사장님이
    내가 직접 같이 일못하겠다는 문자를 보내겠다고 ...하시면서 문자 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 사람이 1시간쯤 있다가부터 저한테 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갈수록 무서운 말투로 바뀌고
    저를 비난하는 문자를 보내고, 몇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사무실문을 확 열고 들어와서 내얼굴 10CM정도 거리까지 불쑥 다가오더니 할말 있다고 하질 않나...
    혹시라도 이 사람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을 생각하면 진짜 아찔해요.

    3. 카스를 뒤진게 아니고요..
    원래 카톡 잘 안하는데 어제는 간만에 카톡보낼일이 있어 들어갔는데
    모르는 분이 친구로 떴어요.
    그러면 당연히 이 사람 누구지? 하고 열지 않나요?
    그래서 열었죠..그런데 누군지 모르겠어요..그런데 카스 사진들이 있길래
    자연스럽게 그걸 클릭했죠..누군지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너무 멋진거에요. 문구나..이런게...인격적으로 성숙한 느낌을 주고...
    그런데 누구지? 하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라는게 생각나니 소름이 돋는거죠..

    그러다가 안산 살해범 페북 블로그 보니..이 분이 생각나서
    블로그 카톡 카스 보이는거 무조건 믿지 말라는 취지로 올린거에요..

    그리고 이 내용들은 본문과 댓글에 다 적었는데 왜 똑같은 내용을 다시 적어야 하는지..참....

  • 91. 여긴
    '16.5.8 11:20 AM (175.223.xxx.44)

    직장 다니고 열심히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겐
    가혹한 댓글 달기로 유명해요.
    키보드 워리어들이 새초롬하니 열폭하는거죠.
    원굴님 잘못한거 없고
    원래 sns는 허세예요.
    저라도 원글님 같은 경험 직접했다면
    속으로 정말 놀랠거 같아요.

  • 92. 원글님
    '16.5.8 11:47 AM (1.249.xxx.198)

    욕 보시네요.
    어떤 상황인지 잘 알겠네요.
    저도 올해 그런 일을 두번 겪고 나니
    세상엔 상식밖의 사람들이 너무 많구나 였고
    또 전화상 좀 이상타 싶은 사람은
    역시나 똑같더라구요.
    암튼 면접보다 고생, 댓글땜에 또 맘고생 많으셨네요

  • 93. ....
    '16.5.8 12:58 PM (118.176.xxx.128)

    볼펜으로 쓴 이력서!
    원글님을 욕하는 사람들이 미친 거죠.

  • 94. 미친 댓글들
    '16.5.8 1:29 PM (223.62.xxx.71)

    방안퉁수 루저들이 많아서 후진 사람들 얘기 올라오면 자기 얘긴 줄 부르르 떠는 거죠. 극혐.

  • 95. 별 사람 다 있어요 진짜
    '16.5.9 12:48 AM (121.161.xxx.44)

    원글님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거라는 거 충분히 이해가요..
    가끔 이상한 열폭 댓글에 여기가 내가 알던 그 82가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일부 댓글땜에 정떨어질 때 있어요..

  • 96. 구직자 입장 왜 신경써야 하나?
    '16.5.19 1:46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구직이 절실한 사람이 사원모집 공고를 보고 절실함에 전화를 했더니 원래는 서류 접수먼저라 안되는데 면접을 오라하네요. 희망을 갖고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간단한 질문 몇마디만 하고는 사장님께 전달하겠다고 합니다.

    이럴꺼면 처음부터 오는건 상관없는데 사장님이 안계셔서 면접은 안되고 서류접수만 된다고 말하지 면접 오라고 해놓고 뭐하는거지? 최소한 사람이 방문했으면 회사 소개는 해주던가.. 그럼 이사람은 뭐지?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느낄수있는 상황이군요.

    물론 구직자분이 잘했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저라도 이런분 채용하고 싶지 않을꺼구요.
    상황대처 능력이 제로입니다.
    다만 원글님이 면접오라고 이미 허락한거 잖아요.
    그럼 누가되었던 면접을진행하던가 아님 당일 면접 못보는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원글님 글보니 작은 회사, 업계특성 다떠나 사람 사는 세상아닙니까. 면접온 구직자에 대한 배려 상실.
    아무리 조건에 안맞는 면접자라도 무시당한 기분들지 않았을까요?

    큰 회사거쳐 저역시 가족 처럼 작은 회사에서 인사 책임자로 있었습니다. 많은 구직자들을 만나며 각자의 절실함에 안타까운 적도 있구요.
    원글님의 입장에서만 보면 얼마나 황당했을지...이해는 하지만... 이미 서로 꼬인 관계에서 카스를 제대로 볼수없을듯 하네요.

    제가 원글님 비난하려고 이밤 댓글 쓰는건 아니고,
    시각을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적어도 그 구직자 카스보며 범죄자 사건까지 떠오르진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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