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싱크대가 막혔어요 ㅜㅜ

설거지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6-05-07 07:58:45
설거지하는데 물이 안내려가요 ㅜㅜ
음식물 찌꺼기 거르는 곳에 반 까지 차서
몇시간 지나도 그대로여요
몇일전부터 물내려가는 속도가 더디다 했는데 ㅜㅜ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정은 물이 빨리내려가는편이라
이 아파트 처음부터 약간 물 빠지는 시간이
느리긴했거든요
그전주인이 관리를 제대로안한거같긴하구요
옆동에서 살다왔는데 그집은 제가 입주해서
처음부터 사용했고
이사나올때까지 싱크대 물빠지는거 때문에
속썩은적 한번도없거든요

이사태를 어째야하나요 ㅡㅡ
남편도 출장중이라 ㅜㅜ
IP : 122.34.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7 8:0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소다를 한컵붓고 끓는물을 부어보세요

    곰국기름같은거 걷어 그대로 버리는 분들도
    종종있더라구요
    그러면 폭망인건데

  • 2. 일단
    '16.5.7 8:19 A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큰다리이에 개수대에 고인물을 다 퍼냅니다
    개수대를 비운후
    윗분말씀대로 소다붓고 뜨거운물을 한번부어보세요.
    안되면
    싱크대하부장을열어
    관을 분리한후
    다른다라이에 대고 끓는물을부어 나무젓가락같은걸로
    관에 낀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안되면 사람부르세요.

  • 3. ..
    '16.5.7 8:21 AM (118.216.xxx.94)

    일단 싱크대 아래 하부장을 열면 싱크대 배수구 호스가 Y자 형태로 있습니다.
    (보통 이 와이자 호스 삼각지점에서 잘 막히는거 같아요)

    각각의 연결고리마다 조일 수 있게 프라스틱 볼트? 로 되어 있을텐데요

    이걸 열어서 이물질 제거하고 다시 조여놓습니다 그러면 해결이 될꺼 같으네요

    반드시 바가지를 준비해서 호스 연결부위 해체할때 호스안에 설거지 물이 쏟아지니 조심하시구~~

  • 4. 변기거쓰는
    '16.5.7 8:26 AM (175.114.xxx.79)

    뚫어뻥 사다가 해보세요
    별짓 다하다가
    아저씨 부르기전 하도 트래펑 사러가니
    슈퍼아저씨가 권해줘서 미친척하고 해봤더니
    우와
    지금은 세면대도 뚫고 혀과 좋아요

  • 5. 사람
    '16.5.7 8:32 AM (218.48.xxx.114)

    부르셔요. 아마도 관에 기름과 찌꺼기가 많이 있어서 막혔나봐요. 배관이 잘 막히게 생긴 모양도 있더군요.

  • 6. 엄마는노력중
    '16.5.7 8:33 AM (58.126.xxx.113)

    개수대 구석에 조그맣게 나있는 또하나의 구멍을 수건으로 꾹 쑤셔넣어 구멍을 막은채로

    화장실 막혔을때 쓰는 펌프?로 막 푸쉬푸쉬..

    금방 안되더라도... 포기 하지 마시고... 다시 좀 뜸들였다가 반복

    다른일 하다가 돌아와서 보시면 다 내려가 있을거예요.


    저도 안되서 사람부르기 직전에....
    시간이 좀 지나니 스르르 막힌게 내려간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트레펑 사온거는 반품했어요.

  • 7. 쉽게
    '16.5.7 10:30 AM (1.241.xxx.67)

    싱크대 하단 y자 호스 열지말고
    그대로 조물조물 민지고 살살 흔들어 주셔요
    저는 늘 이방법대로 하는데 힘들이지
    않고 단박에 뚫려요^^

  • 8. ....
    '16.5.7 10:55 AM (121.157.xxx.195)

    사람불러서 뚫는게 좋겠어요. 그정도로 꽉 막혔으면 기름때같은게 꽉 차있을수도 있는데 잘못하면 배관 역류해서 바닥도 난리나고 아랫집 누수될수도 있으니 빨리 해결하세요.

  • 9. ,,
    '16.5.7 12:22 PM (182.221.xxx.31)

    얼마전 저도 막혀서..
    다이소파는 하수구 머리카락 등 꺼내는 길다란거 쑤셔넣어
    일단 조금이라도 이물질ㅁ최대한 끄집어내고..
    그 뒤 소다 뿌려놓은 뒤..
    식초붓고..부르르끓어오르면서 좀 뚫립니다..
    마지막 뜨거운물 전기포트로 데워 부었더니..
    뚫렸어요..함 해보시고 안되면 사람부르세요..

  • 10. 리턴공주
    '16.5.7 12:33 PM (115.21.xxx.17)

    1.베이킹소다 뿌려놓고 식초 제일 싼거 사다 한통 다 부었어요
    2.끓는 물 부어주고
    3.뚫어뻥 사다 한통 다 부었어요

    뚫리더라구요
    당황하지말고 차근차근 해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릴꺼요

  • 11. ...
    '16.5.7 2:14 PM (125.130.xxx.15)

    싱크대 막힘,,,

  • 12. ...
    '16.5.7 9:47 PM (220.253.xxx.188)

    웬만한 방법 다 써도 안 되다가
    뚫어뻥(변기 뚫는 것처럼 생겼는데 작은 사이즈로 싱크대용이 있어요. 제가 외국 거주중인데 한국엔 있는지 자신이 없네요)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했는데 기적처럼 시원하게 뚫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17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45
560816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00
560815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886
560814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252
560813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17
560812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376
560811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341
560810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034
560809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고민 2016/05/26 4,988
560808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2016/05/26 5,689
560807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2016/05/26 4,867
560806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다시금 2016/05/26 2,332
560805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2016/05/26 6,553
560804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890
560803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24
560802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24
560801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607
560800 엄마의 관심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 자식 2016/05/26 1,355
560799 연애고민 8 38 vs .. 2016/05/26 1,660
560798 집에 틀어박혀 인터넷 쇼핑만하네요 8 40대 뭘하.. 2016/05/26 3,400
560797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65 영화 2016/05/26 7,258
560796 오토 운전 주행시, 오른발은 어디에 두세요? 22 ㅇㅇㅇ 2016/05/26 4,661
560795 아빠, 딸을 지켜주세요..라는 동영상 보셨나요? 4 사소한 것들.. 2016/05/26 1,385
560794 반기문은 왜 유엔총장을 10년씩이나 하나요? 17 반우려 2016/05/26 6,415
560793 두 딸을 과연 포기할 수 있을지.. 31 이혼 2016/05/26 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