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삼계탕파티 정말 어이없네요

[~~]

전 중국회사가 직원들 포상휴가로 회사부담인지 알았더니
기사읽어보니 서울시랑 닭제품관련사에서 부담한거네요.
우리나라에도 삼계탕한그릇이 비싸서 못사먹는 사람이 많은데
뭔 또라이같은 짓이래요?
4000그릇에 왜 자원봉사자가 탕을 푸는지 허~~~~~
인천시에서 개최한 치킨행사도 꽁짜닭만 먹고 돈도 안쓰고
갔다던데..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2040585&sid1=101&backUrl=/hom...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69...

[베풀면]

그 이상 와요~
흥분할일이 아닌듯...

[. . . .]

여행사는 뭘로 돈벌어라고 나라돈을 부담한대요?
내 세금으로 나도 삼계탕 먹고싶다.

[잠시 보니까]

삼계탕이 아니라 봉지 레토르트 같던데요 ㅋ
근데 무슨 거지 떼도 아니고 우루르 몰려서 봉지 삼계탕 먹고 있는 것을 보니 여행온 것인지, 중국 옮겨다 논 것인지 몰겠네요 ㅎㅎ 경제에 도움된다는 것도 주작인 것 같고. 실체류하면서 광범위한 상권에 도움이 되어야지.. 몰려다니는 수천명 인간시장만 비추어지니 쩝~

[중국사람들이]

돈을 쓰려면 구미에 맞느게 있어야 사가지요.
한강 쳐다 보자고 한국에 오나요?

명품 가전제품 ,가지고 싶은 옷 , 몸에 잘듣는 약 ,이런 게 있어야 돈을 벌지요.

[웃긴게]

중국 단체 관광객 오면 돈 쓰는 곳은 면세점이나 백화점 대형마트인데 실제로 그 쪽은 꿀만 빨고 단체 행사에 얼마 부담한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네요

[@@]

지난번 치킨업체에서 자사 홍보차 지원 한거예요.

[..]

중마이 그룹 여행객이 8,000 명이고 이번 1차로 4,000 명에게 삼계탕 제공했어요.

지난 메르스 때 침체 된 여행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서울시장이 직접 나선 거래요.
그 때 중마이 휴가 여행지가 결정되지 않은 때여서 서울시장이 중마이로 가서 한국으로 오게끔 했대요. 보답으로 식사 대접하겠다 약속했고 농림부 협조하에 레토르트 삼계탕이 제공됐고, 삼계탕 외에 나머지 여행경비는 모두 중마이에서 낸답니다.
나중 효과를 기대하고 식사제공 하는거지요.

[@@]

전 오히려 치맥이고 삼계탕이고 준다고 생색만 낸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지난 번 치맥 행사때는 4인당 치킨 한마리 맥주 한깥씩 돌아갔을걸요
솔직히 네명이서 한마리면 그냥 맛보다 끝나는거고
이번에 삼계탕도 .....
민망해요 좀

[원글]

기사를 보니 삼계탕외에 모든 부담은 아닌것같아요

축구장 크기 3배 규모 4000석의 만찬장에 깔린 10인용 테이블 400개에 삼계탕 4000인분과 함께 캔맥주, 탄산음료, 홍삼 드링크 등이 4000개씩이 제공됐다.

테이블별 전담요원 1명씩 총 400명이 배치돼 중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후 오후 7시40분부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음악을 부른 가수 거미, 케이윌, 린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문화도 즐겼다. 씨앗호떡,츄러스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통해 한국음식을 체험했다.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노리개만들기 등의 한국전통도 즐겼다.

[그런데]

두번째 기사는 뭔가요ㅠㅠ
박시장님 깔려는 기사는 아닌것같고..
어찌하다 저런 행사가 진행되었을까요ㅠㅠ
할머님 할아버님들 힘드셨겠어요ㅠㅠ

[이사람들]

서울의 호텔에 나눠서자고 10일까지 서울서 쉬다간다고 뉴스에서 방송하던데
10일까지 놀다가면 그만큼 수익이있는거 아닌가요?

[..]

원글님 무지 꼼꼼 하시네요.
예. 제가 잘못 썼군요. 삼계탕외가 아니라 삼계탕을 포함한 식사로 정정합니다.
식사외 경비는 중마이 부담이래요.

손님접대에 본식사 외에 음료, 호떡,추러스제공한걸 문제 삼는건 좀 그렇죠...

[난.]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청계천 콘크리트로 발라 놓은 무식한 시장보다
백배, 천배 낫다고 봐요.

[ㅁㅁ]

저게 뭐하는짓인지..쟤들와서 돈두 안쓴다더만..우리경제에 도움안된다던데 뉴스에선 뭐 4백몇십억얘기하고 앉았고..박시장은 점점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리....

[....]

우리가 삼계탕 접대한 비용보다 그들이 훨씬 돈 많이 쓰고 갑니다.
그나저나 치맥문화가 한류인가 봐요.
저번 주에 태국 갔다 온 지인이 말하기를 태국에 온 중국인들에게 현지 가이드들이
치맥 파티 하라고 치킨봉지 들려 준다고 하네요.

[ㅇㅇ]

삼계탕 중국에 수출하기로하고 나서 이벤트하는거구만..뭐 그렇게 날카롭게..

[에휴]

경제에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 아줌마라도 대충 계산 나오네요.
삼계탕 한봉지 솔직히 얼마나 하겠어요. 그것도 삼계탕 업체에서 세계 최대 거대시장 중국 수출 노리고 작업하는 거라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잖아요. 그정도 계산없이 추진할까요...

[...]

글쎄요 시식행사도ㅜ아니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긴해요

[....]

사무실이 명동인데
명동은 아예 중국이에요ㅎㅎ
10년전엔 일본같았는데 격세지감.
명동은 아예 다른나라입니다.
내국인장사는 하지도않는터라
들어가서물어보면 한국말하는 점원이없는경우도 허다.
솔직히 저정도 투입대비 산출이면
투자할만하지않나요.
쓰는 단위자체가 달라요 ㅡ.ㅡ
네이처리퍼블릭서보니 한명이 20,30만원씩 결제함
(나 1만원짜리 하나살때..ㄷㄷ)
중국인들덕에 서울 자영업자들이
안무너지고 있는 셈임

[그 이상]

득이있으니까 하는거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머 관광지가 거창하게 잇길하나 저렇게라도 유커들 끌어볼려고하는거죠.
삼계탕이라해봐야 닭 도매로 저러게 사면 생각보다 비싼것도 아닐듯...

[--]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랑 진구가 삼계탕 끓여주잖아요.
삼계탕이 몸에 좋고 중국 사람들 입맛에 맞아서 선택한 것 같은데요.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중국에서 한국 치킨이 유명해졌거든요, 교촌, 페리카나...

작년인가 중국 기업이 포상휴가로 프랑스 가서 가득 메운 사진이 해외토픽기사에 나왔잖아요.
호주 관광청은 중국판 런닝맨이나 인기 프로그램 촬영하러 오면 전액 지원해주겠다고 홍보하고 다녀요.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을 생각하면 대접이 소홀한 것 같던데 아깝다니 참..

[그러게요.]

어처구니 없는 건 맞아요.

[그건]

투자입니다

[담배회사는]

심지어 담배도둑조차 묵인한다네요
그렇게함으로써 담배인구를 늘일 기회라구요
삼계탕도 먹여봐야 삼계탕애호가들이 늘게됩니다

[....]

투자입니다 22222

[Jb]

서울시 세금이니 그리 쓰지요.
뭐 한 두번도 아니고 그게 본인 돈이면
그리 썼겠어요.
서울시장이 그러는건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ㅎ

[Jb]

뭘 그이상이 오나요? 지난번 월미도 치맥 기사 찾아보세요.
22222

댓글들 정말 어이없네요.

[b.b]

이런건 너무 사소한 일인걸요~
중국관광객 유치목적으로 그깟 레토르트 삼계탕인데 뭘 흥분분씩이나.

우리나라 금융계는 중국에 점령당하고 있는건 괜찮으세요?
지금 시장에 나와있는 덩치큰 보험사나 증권사는 곧 중국계 사모펀드나 중국보험사들이 사들이고 있어요~
제일 무서운건..중국인들은 인수합병시 자국민직원 우선 채용이나 주로 조선족들을 채용할거예요.

[설라]

CBS뉴스에 나오더군요.
메르스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발을 끊자
박시장이 중국가서 관광 홍보를 했답니다.
와중에 한국들 오시면 식사대접 하겠다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그 결과로 삼계탕은 서울시에서 쏜답니다.

이번 행사로 나가는 경비보다
몇배의 관광매출 효과 있다고 나오더군요.
잘 했다싶었어요.

[설라]

인천 치맥은 민간 여행사 자비로 한거죠.

[...]

어쨌든 그사람들 숙박비며 쇼핑이며 돈 엄청쓸텐데요
경제적 효과가 495억원이래요
그깟 삼계탕쯤이야...

[da]

아이고 감쌀거를 감싸세요
삼계탕 투자 ㅋㅋ 참나 그걸 왜 제 세금으로 해야하죠?

[삼계탕]

선전비는 하나도 안들었네요.
삼계탕회사에서 서울시장이 자리를 갈아 줬으면 지네들 돈으로 해야지요.
왜 삼계탕은 앉아서 광고하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