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쩍 외모 지적 많아진 남편

.....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6-05-07 00:28:46
혹시 외도?깊은 외도 까지는 아니어도
누군가 만난건 아닐까요?
이거 외도 의심해봐도 될지
이것저것 지적하는게 절대 절 걱정하는 마음 아니고
쪽팔려서(?) 라고 아주 정직하게 얘기하네요
메세지함은 늘 비워져있고
통화기록엔 모르는 번호 많은데
따로 확인한적은 없구요
혼자 밤마실도 잘 다니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데 주말도 친구들 만나러 잘 다니구요
불현듯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외모지적 한번도 기분 나쁘게 들은적 없는데
비교대상이 없다면 그런 지적을 갑자기 왜 할까요
이거 바람 전조 증상으로 보긴 약할까요?
참 저희가 리스이긴 하지만 머리속에 원래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
쉽게 넘기기 어렵네요
IP : 110.7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
    '16.5.7 12:34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누구 만나면 지적이 아니라 티 안나게 할려고 칭찬하지 않을까요?

  • 2. 꿈에
    '16.5.7 12:37 AM (112.149.xxx.223)

    요즘 봄이라 20대 아가들 한참 예쁘게 꾸미고 다닐 때잖아요. 요맘때 즈음이 남자들 지들 수준은 생각 안하고 눈만 높아지는 시즌이죠

  • 3. 주변에
    '16.5.7 12:47 AM (39.7.xxx.20)

    남편주변에

    분명 누군가 있다에 한표겁니다.
    거의 제추측이 맞을껄요?

    아님 새로운뉴페이스여자가 회사에 들어왔거나..

  • 4. ㅇㅇ
    '16.5.7 1:15 AM (203.226.xxx.28)

    바람피는거면 아예 배우자가 어떻든 관심이 안가질 거 같은데..
    자기말대로 그냥 좀 창피해서 그러는 게 맞을거 같은데요

  • 5.
    '16.5.7 1:32 AM (50.155.xxx.6)

    회사에서 눈팅이나 썸타는 중일지도..

    관리하세요. 어쨋거나 본인을 위해서 또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당당해질 수 있으니까요.

  • 6. ㅏㅏ
    '16.5.7 1:55 AM (211.245.xxx.63)

    리스인데 바람피우는건 걱정이되세요?
    원글님이 거부해서 리스인건지,
    아님 남편이 고자라서 리스인건지.
    고자라면 바람피워도 잘 못할텐데 무슨 걱정이신지요.

  • 7. 바람까진 아니고
    '16.5.7 2:32 AM (74.101.xxx.62)

    남편분 눈에 이쁜 사람이 생기긴 한거 같아요.

    바람 피우는 중이면 아예 외모지적질까지 안 해요...
    무관심해지지

  • 8. 제 생각도
    '16.5.7 6:0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외도까진 아니라도 주변에 눈이 가는 분이 있다에 한표에요.

    친하게 지내는 언니 남편이 저 보고 언니 외모 지적하는 거 보고 깜놀했거든요. 그 언니 친정 덕에 먹고 사는 집인데다 언니가 성격도 좋고 남편 앞에서 애교가 흘러 넘치거든요.
    알고 보니 다니는 교회에 예쁜 분이 있었다고...ㅠㅠ

  • 9. ..
    '16.5.7 9:28 AM (114.204.xxx.212)

    외도까진 아니고 관심가는 분이 있나봐요

  • 10. ..
    '16.5.9 12:09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바람단계는 아니지만, 썸타는 여자는 있다에 100원 걸겠어요
    지금 핸드폰 뒤져보고 난리 한번 쳐야 외도로 안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43 아침은 안먹고, 늦은밤에 자꾸 먹는데~ 바뀔수있을까요? 5 아이맘 2016/05/19 1,083
558842 맥주잔 뭐가 좋을까요? 3 2016/05/19 959
558841 이틀하고 그만두면 알바비 못받나요? 9 아르바이트 .. 2016/05/19 8,657
558840 518 광주 군인파병은 한미연합사 존위컴 승인에 따른것 7 미국개입 2016/05/19 1,198
558839 조영남 사건은 흐지부지 될 것 같음 4 .... 2016/05/19 1,673
558838 몰라서 여쭤요 구제가 뭐예요? 6 dfdff 2016/05/19 1,684
558837 싱크대 서랍 정리 3 서랍 2016/05/19 1,929
558836 나이들어서도 예쁘니까 사람들이 사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51 ... 2016/05/19 19,778
558835 대파를 싸서 샀는데요...삶아도단단해요 8 뻣셔 2016/05/19 3,159
558834 김용익의원 트윗 ~ 2 하오더 2016/05/19 1,049
558833 뇌종양 문의 3 토마 2016/05/19 1,652
558832 대한민국을 미치게 만든 건 기독교의 역활이 크다 11 미친 2016/05/19 1,161
558831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d 2016/05/19 892
558830 언니들 애들데리고 서울갑니다 숙소추천! 5 지방맘 2016/05/19 1,298
558829 미세한 다리 비대칭 3 .. 2016/05/19 1,026
558828 워킹맘들 한달 옷값 얼마나 드시나요? 6 30대중반 2016/05/19 3,359
558827 어제 청소걸레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18 크롱 2016/05/19 5,286
558826 3M 스카치브라이트 대걸레 어때요? 1 전업 2016/05/19 1,241
558825 저는 아직도 겨울옷을 입고 장판틀고 있는데요 14 병자는 아님.. 2016/05/19 2,862
558824 유럽에서 달러로 현지화 환전은 정말 비추천하시나요? 6 환전골치 2016/05/19 2,848
558823 통계 잘 아시는 분 4 온리 2016/05/19 562
558822 언니 곡성 재밌어? 묻는다면 17 멍미 2016/05/19 3,437
558821 팀 셔록.. 광주518 비밀해제문서 광주에 기증 2 고맙네요 2016/05/19 729
558820 디어마이프렌즈 질문요. 디마프 2016/05/19 932
558819 식탁 너무 사고싶은데 못사고 있네요 4 ㅇㅇ 2016/05/19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