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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난리치는 노인네들 때문에 속이 상해요..

.. 조회수 : 7,148
작성일 : 2016-05-06 20:21:54
작은 애완용 아니고, 9키로 중형견이에요..
목줄 안한적 한번도 없고 배변봉투 빼먹거나 안치운적도 없어요
강아지도 동물병원 데려감 정말 순하다고 할 정도로 순하고, 겁 많고 소심해서, 한번 짖지도 않고 지보다 훨씬 등치 작은 치와와등 작은애들이 건드려도 점잔하게 다 받아주고 오히려 물리기는 해도 지가 문적은 절대 없구요..

암튼 강아지 목줄 해서 공원에서 같이 걸어가는데
앞에 가던 할아버지가 뒤돌아보더니 개 오는거 보고선 소리지르며 자기 눈도 안좋은데 개를 함부로 다니게 하면 어쩌냐고 화내고 난릴 치네요..

아니 우리개가 물기를 했나요?
그할아버지한테 달려들길 했나요?
목줄없이 혼자서 돌아다니길 했나요?
목줄하고서 그 할아버지한테 닿지조차 않고 얌전히 지 갈길 가는애한테 같은 길 가고있단 이유만으로 왜 화내고 난릴치는지.. 본인 눈이 안좋은게 우리개탓인가요?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소릴지르는 통에 저도 순간 너무 당황하고 말 길게하면 싸움될것 같아서, 목줄하고 가고있는 개한테 왜 그러냐고 한마디만 했는데요..

얼마전에도 어떤할머니한테 비슷한일 당했는데 오늘 꼬 겪어보니 속이 너무 상해요..
여기 지구가 사람만 사는 곳인가요?
길거린 사람만 돌아다닐수 있는 곳이냐구요?
무슨 자기가 길 전세낸것도 아니고..
좋은말로라도 하면 저도 개 싫어하는 분은 그럴수있지 이해할텐데,
개랑 산책길 다닌단 이유만으로 다짜고짜 저랑 개가 무슨 죄라도 진 마냥 화를 내니까,
우리개 존재 자체가 무슨 부정적인존재로 취급받는것 같아서 그게 참 마음을 안좋게 하는것 같아요..

애들은 오히려 귀엽다고 너무 함부로 만지려해서 탈이고,
젊은사람들은 보통 귀엽다고 한마디씩 하고 인사하거나 하며 가는데,
노인네들 중에서 본인한테 피해 준것도 없는데도 개가 길거리 다닌단 이유만으로 몹쓸존재 몹쓸짓 취급하는 사람 이렇게 가끔 만나면 진짜 마음이 안좋네요..
작은 애완견 아니어서 더 그런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노인네들하고 싸울수도 없고요..
제가 순하게 보임 더 그런것 같아 앞으로 산책다닐땐 인상이라도 쓰고 다닐까 봐요..
IP : 39.7.xxx.23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6 8:24 PM (175.223.xxx.54)

    여자라 만만해서 그래요
    저도 욕안먹으려고 준비 완벽하게 해서 나가는데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뭐라하는 노인들 만나봤어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옆에 남자 하나라도 있으면
    아무말도 못한다는거^^

  • 2. 보행자
    '16.5.6 8:24 PM (112.173.xxx.198)

    입장에서는 좁은 길에 개 끌고 오면 피할 곳이 없으니 위협이 걱정되서 조금 신경 쓰이긴 해요
    게다가 노인이면 아무래도 더 그렇겠죠.
    그냥 개 산책 시킬 때 참고해줬음 합니다.
    개 산책 할 때 다른 보행자들이 피해서 갈 길이 넓은 곳이면 좋겠다 싶어요.
    그럼 서로가 편할테니깐요.

  • 3.
    '16.5.6 8:24 PM (175.126.xxx.29)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개끈 길게하고
    개똥(아니 82에서는 다들 치운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면 개똥이 왜그리 많은지.
    바로앞에서 개가 똥 누는걸 봤는데 안치우고 가는 것도 두번정도 봤네요.그것도 젊은애들이..그러는거)

    도 너무많고

    길에 개끌고 다니면
    저도 개 피해요.

    사람도 자기애기만 예쁘지
    남 아기 안예쁘잖아요

    개도 마찬가지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조심 좀 해주세요
    끈 짧게 잡고요
    사람들 다니면 개를 바짝 붙이시고요.

    하여간 개똥 때문에...모든개가 다 싫어지고
    견주들이 밉상으로 보입니다.

  • 4.
    '16.5.6 8:26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강아지 데리고 공원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어린이날 왜 개를 데리고 나오냐네요.
    어린이날 개 데리고 나오면 안되는지 몰랐어요..

  • 5. ...
    '16.5.6 8:28 PM (183.99.xxx.161)

    혹시.
    끈을 길게 잡으셨나요?

  • 6. 우이씨
    '16.5.6 8:28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나빴네요. 웬 시비래
    걍 무시하고 가세요~
    중형견 종류가 뭔가요? 사냥개 종류면 입마개도 준비하셔야 할거같아요

    개도 사람들이 자기 싫어하는것
    갓난아이처럼 빠르게 눈치채더라구요 애가 주눅들었을거 같아요

  • 7. ..
    '16.5.6 8:29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상이 어지신가봅니다.

    저는인상이 더러버서 그런가 혼자다녀도 아무도 시비안걸어요 ㅎㅎㅎ
    나 똥 잘치우고 준법하는데 시비걸면 가만 안둬..
    하는 저돌적인 면이 보이는건지..

    저처럼 험악한 표정으로 다니세요 ㅎㅎ

    그리고 동네수준도 중요해요

    예전에 거지같은 동네살때에는 별별시비 다 있지만
    잠실로 이사나오니 솔직히 반려동물문제로 시비붙은적이 없어요..
    싫어하는사람들도 그냥 속으로만 그러지 무식하게 싸움걸진 않거든요

  • 8. 마요
    '16.5.6 8:29 PM (61.47.xxx.19)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제 주변에도 중형견 키우는 분들과 다니다보면
    꼭 그냥 안지나가고 잔소리에 쓸데없는 말들 많이해요.
    산책 가실때 이어폰 하시고 음악 들으시면서 썬글라스로 시선 가리시고
    괜히 상대하시면서 힘빼지 마시고 신경쓰지 말고 하세요.
    전 강아지 안키우지만 너무 이뻐라 하는 일인입니다.^^

  • 9. ...
    '16.5.6 8:32 PM (175.223.xxx.54)

    개 싫다고해도 개데리고 지나가는 사람이
    자기한테 아무피해 끼친거 없는데 그 사람 붙잡고
    욕해도 상관없나요?
    내가 혐오하는 것에 대한 분노를 모르는 사람한테 드러내는게 또라이져 ㅋㅋ
    개키우는게 죄도 아니니 전 근거없이 분노 드러내는 사람하고는 당당하게 맞서 싸웁니다
    나는 내 개 똥오줌 다 치우고 목줄 잘하고 떳떳한데
    단지 개키운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만난 정신병자들의 화받이가 될 이유는 없죠.

  • 10. ..
    '16.5.6 8:32 PM (39.7.xxx.23)

    사람 있음 개목줄도 아주 짧게 하고 다니구요
    길 역시 한두사람 지나갈 좁은길 아니구요
    사람10명은 옆으로 같이 걸어갈수 있고, 개 싫음 얼마든지 옆쪽으로 갈 공간도 많은 곳이었어요

    개 싫어하는 사람 많단것도 알고
    괜히 잘못도 없는 우리개 욕먹는 일 만들기 싫어서라도 지킬거 다 지키며 최대한 조심하고 다니는데도
    저렇게 다짜고짜 시비걸듯 뭐라하는 사람 있네요..
    상대가 좀 젊었다면 싸웠을 겁니다
    그럼 길은 사람만 다닐수 있는거고, 지구는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냐구요?

  • 11. ;;
    '16.5.6 8:34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그 말씀은 저희가 아니라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하셔야죠^^;;
    개 종류가 뭔지 써주셔야 더 객관적으로 써주실거 같긴 해요

  • 12. ;;
    '16.5.6 8:35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그 말씀은 저희가 아니라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하셔야죠^^;;
    개 종류가 뭔지 써주셔야 더 객관적으로 말해주실거 같긴 해요

  • 13. ...
    '16.5.6 8:37 PM (175.223.xxx.54)

    윗님
    현행법상 입마개를 필수로 해야하는 동물은 핏불테리어 등의 맹견에 한정되어 있으니
    원글님이 키우는 중형견정도는 입마개 안한다고 해도 남들이 길거리에서 삿대질해며 욕할 권리는 없어요 ㅎㅎ

  • 14. 175.223
    '16.5.6 8:37 PM (125.180.xxx.190)

    피해망상증...

  • 15. ...
    '16.5.6 8:39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175.126.***.29
    사람도 자기애기만 예쁘지
    남 아기 안예쁘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들 싫다고
    가만히 지나가는 애기들 보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화내고 난리 치지않죠 .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원글님은
    목줄 .배변봉투 다하고
    배설물 처리 다한다잖아요
    여기다가 목줄.배변봉투좀 잘하라는
    얘기가 왜 필요해요?
    정 그런 얘기가 하고 싶음
    따로 글파서 하시구요.

  • 16. ...
    '16.5.6 8:40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상대가 노인네이고 다짜고짜 소리부터 지르는데 제가 같이 말 길게 하며 상대하면 싸움밖에 안될것 같아서 말 길게 않고 그냥 왔는데 속상해서 글쓴거라는데 참..

    그리고 개 전혀 사냥개 종류 아니구요
    순해보인단 말과 사슴 닮았단 말 많이 듣는 믹스견 이에요..

  • 17. ...
    '16.5.6 8:40 PM (222.99.xxx.103)

    175.126.***.29
    사람도 자기애기만 예쁘지
    남 아기 안예쁘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들 싫다고 
    가만히 지나가는 애기들 보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화내고 난리 치지않죠 .
    그리고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원글님은
    목줄 .배변봉투 다하고 
    배설물 처리 다한다잖아요
    여기다가 목줄.배변봉투좀 잘하라는
    얘기가 왜 필요해요?
    정 그런 얘기가 하고 싶음ㅈ
    따로 글파서 하시구요.

  • 18. ...
    '16.5.6 8:41 PM (39.121.xxx.103)

    근데 어느동네 노인네들이 그렇게 무식하게 구나요??
    요즘은 노인이고 누구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많이 바뀌어서 그런 경우 못봤는데...
    그런 사람 만나면 대꾸할 필요없이 안고 얼렁 피하셔요..
    그런 노인네는 동물이고 누구고간에 시비거는 노인네일거에요.
    심심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없는 스스로의 존재감확인하는..

  • 19. 달라요
    '16.5.6 8:42 PM (123.213.xxx.5)

    노인이라고 다 그렇진 않아요
    어떤분들은 고양이 밥주면 보시한다고 말씀하시는분도 있어요
    불교용어인듯한데 뜻은 좋았어요..
    십중팔구 대형견 산책에 불만품는노인...
    아마도 꽉 막힌 정신세계일듯해요
    큰개는 그냥 보신탕용이다 정도...

  • 20. ...
    '16.5.6 8:44 PM (175.223.xxx.54)

    125.180
    피해망상은 제가 아니라
    아무 피해준 거없는 지나가는 개와 견주한테 분노하는 그 노인들이 진짜 피해망상이죠 ㅎㅎ

  • 21. ..
    '16.5.6 8:48 PM (211.187.xxx.26)

    동네 상관 없어요
    저희 동네 젊은 할머니가 저 만만하게 보고 시비걸어 경찰 오고 육탄전.. 제가 겉으로 체구도 작고 만만해보여도 건드리면 장난아니거든요 못됨 사람들한테는 지면 안 된다는 철칙!!
    저한테 막말하고 생전 처음 듣는 욕하고 자기 주변에 변호사가 많은데 어쩌고저쩌고 (전 절친이 변호사여도 말 안 했어요) 그러다 나중에 경찰 오고나서 자기가 잘한 게 없으니 저를 그렇게 머리를 잡고 윗옷을 반을 찟고도 분이 안 풀려 울더라구요
    진짜 사람 많은 곳이나 인상 안 좋은 노인 보이면 돌아가요

  • 22. ..
    '16.5.6 8:49 PM (39.7.xxx.23)

    상대가 노인네이고 다짜고짜 소리부터 지르는데 제가 같이 말 길게 하며 상대하면 싸움밖에 안될것 같아서
    노인네랑 싸우기싫어서 말 길게 않고 그냥 왔는데 계속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쓴거라는데.. 굳이 그런말은 상대에게 하라고 댓글 다시는 분도 계시네요
    .
    그리고 개 전혀 사냥개 종류 아니구요
    믹스견인데 외모 설명하자면 젤 많이 듣는 말이 순해보인단 말과 사슴 닮았단 말 이에요..

  • 23. 정말 그런 사람 많아요.
    '16.5.6 8:51 PM (118.219.xxx.75)

    저희 동네 산책길이 참 좋아요.

    길 양옆으로 벤치도 많고요.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멍멍이 데리고 나온 사람도 많아요.


    저도 저희 개랑 산책 매일 하고요.

    겨울엔 좀 덜한데

    이제 슬슬 날씨 풀리고
    벤치에 할머니들 많이 앉아 계신데

    할아버지 무리들은 별말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할머니 무리들은
    무슨 중고딩 일진들 처럼

    10m전부터 째려보기 시작하면서
    저거봐라 저거봐라
    오줌싼다
    똥싼다.

    (치워도)

    냄새나네~~난리난리 치고


    개좀 끌고 나오지 마라!!!

    욕이란 욕은 다 하고
    개팔자가 상팔자라느니

    정말 난리 납니다.


    벤치에 앉아있는 할머니 무리들 정말 싫어요.

    그래서 전 일부러
    이어폰 꼽고 다니기도 해요.

    할머니들 욕 듣기 싫어서.

    들으면 기분도 너무 상하고요!!!

  • 24. 몽몽이
    '16.5.6 8:52 PM (114.201.xxx.82)

    개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죄인 취급 당하기 일쑤죠~
    개만 아니면 그런 사람들한테 무시당할 이유 없는데도
    무슨 혐오하듯 사람을 저리가라 이리가라 그런 소릴 듯기도 합니다.
    요즘은 예쁘다고 다가오는 아이들도 외면 합니다.
    아이가 놀라면 개주인 탓이 되는 거죠.
    우리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에 개 타고 있으면 도로 내리는 아주머니 있어요.
    개는 아무 피해도 준적 없지만 멸시하듯 짜증내는 그 분도 이제는 이해 됩니다.

    사람 말 알아듣는 동물은 인간이나 다름없어요.
    제발 ㅘ대하지 말아 주세요~~~

  • 25. 몽몽이
    '16.5.6 8:54 PM (114.201.xxx.82)

    윗 글 로긴해서 급히 쓰다보니 오타가 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봐주시길~~
    폰 수정 어케 하는지를 몰라서리~~^^

  • 26. 규칙준수
    '16.5.6 8:55 PM (121.148.xxx.18)

    울 동네 공원은 애견 출입금지. 특히 산책로는 개줄이 있든 말든 안됨.
    뭐든 규칙만 준수하면 떳떳함. 출입금지인데 데리고 다니는 사람보면 출입금지 표지판 보라고 하면 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리고 내 개가 안전하고, 친화적, 얌점하다는 것은 그 개를 오래 살펴 본 개쥔의 얘기고 개를 기르지 않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모든 다른 개와 동일.

  • 27.
    '16.5.6 8:59 PM (175.126.xxx.29)

    그러네?
    공원에 개 못데리고 들어갈텐데?
    원글님이 잘못한거 같은데요???

  • 28. 흐음
    '16.5.6 9:00 PM (103.10.xxx.146)

    제 주변에 나이드셔가는 분들 보니까
    안 그런 노인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노인이 말 그대로 '꼰대'가 되어가더라구요?
    늙어가면서, 그냥 무조건 트집잡고 눈알 부라리고 해야 그 날 잠이 잘 오는 스타일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만만한 아이들이나 젊은 여인들에게 특히특히 더 그럽니다.
    저 아는 노인은 중딩들 모여서 떠든다고 훈계질을 하다가
    그 중딩들에게 얻어맞아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러다 살해당하는 사람도 많아 뉴스엔 안 났고요.
    한번 죽도록 얻어맞으니 두번다시는 그런 훈계질 안 하더라구요?

  • 29. ..
    '16.5.6 9:01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개만 아니면 그런 사람들한테 무시당할 이유 없는데도
    무슨 혐오하듯 사람을 저리가라 이리가라 그런 소릴 듯기도 합니다.
    ->맞아요 진짜 그래요
    근데 그보다 더 속상한건 우리개가 존재자체가 무슨 부정적인존재인것 마냥 취급당한단 거죠
    어떤나쁜짓도 안하고 아무피해도 안줬음에도 불구하구요..

    괜히 그런 취급 받은 우리개한테 제가 미안하고 속상해서 고기 사와서 삶아줬네요..

  • 30. ..
    '16.5.6 9:07 PM (39.7.xxx.23)

    위에서 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최대한 지킬거 지킨다고 썼는데요
    개 출입금지인곳이라면 제가 그거 하날 안지킬까봐서요?
    장소가 그랬다면 애초에 가지도 않고요 더군다나 이런글은 쓰지도 않았겠죠
    목줄과 배변봉투만 지참함 애견출입 가능하단 팻말이 엄연히 있는 공원이에요.

    175.126님 공원이라고 다 애견출입금지 인거 아니니 모르시면 이번기회에 좀 아셨음 합니다..

  • 31. ..
    '16.5.6 9:08 PM (121.140.xxx.244)

    아휴 또 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네.
    개키운다는 글만 올라오면 몰려들어서 자기동네 비매너견주 이야기쓰면서 분노표출하고 가는 사람들..
    그 해당 견주한테 뭐라고 못하고 왜 여기 와서 애먼 원글님한테 화풀이하고 가는지.
    우리 동네 공원엔 개 출입금지 아니던데요.
    자기 눈에는 그저 다른 개와 동일하다고 해서 그 개한테 화내는건 제정신이 아닌거죠.
    내가 어떤 대상이 싫고 무섭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욕하면 그게 정상적인 성인의 행동이 맞나요?
    예전에 개데리고 걸어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개무서워한다고 말씀하시길래
    아 그러시냐고 웃으면서 말하고 그냥 다른 길로 돌아간적도 있네요.
    정말 무섭고 싫으면 그렇게 표현하면 될 것을 무작정 욕지거리로 대응하는 건 말이 안되죠.

  • 32. ..
    '16.5.6 9:11 PM (39.7.xxx.23)

    개만 아니면 그런 사람들한테 무시당할 이유 없는데도
    무슨 혐오하듯 사람을 저리가라 이리가라 그런 소릴 듯기도 합니다.
    ->맞아요 진짜 그래요
    근데 그보다 더 속상한건 우리개가 존재자체가 무슨 부정적인존재인것 마냥 취급당한단 거죠(흉물이라도 되는 마냥 함부로 저리가라고 소리소리지름과 별 나쁜얘기 다 듣는)
    어떤나쁜짓도 안하고 아무피해도 안줬음에도 불구하구요..

    괜히 그런 취급 받은 우리개한테 제가 미안하고 속상해서 고기 사와서 삶아줬네요..

  • 33.
    '16.5.6 9:13 PM (175.126.xxx.29)

    어휴..성질머리하곤
    그러니 그런 대접 받지....

  • 34. 마당놀이
    '16.5.6 9:15 PM (121.128.xxx.158)

    본인이 무지하고 무식한 노인네라는걸 인증하는거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

    저런거보면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죠...

  • 35. ..
    '16.5.6 9:16 PM (39.7.xxx.23)

    위에 개님..
    시비걸러 왔어요?
    님 하는거야말로 어디가서 대우나 취급도 못받다가 그 지인생 못난것에 대한 열폭과 화풀이를
    만만해보이는 여자나 개 상대로나 괜히 시비걸어서 해대는 찌질한 꼰대 노인네 같네요
    왜 그렇게 살아요?

  • 36. ㅋㅋㅋㅋ
    '16.5.6 9:17 PM (118.219.xxx.75)



    '16.5.6 9:13 PM (175.126.xxx.29)

    어휴..성질머리하곤
    그러니 그런 대접 받지....
    ------------------


    님은 개보다 못한 대접 받겠네요.

  • 37. ㅇㅇ
    '16.5.6 9:25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개가 안전하고, 친화적, 얌점하다는 것은 그 개를 오래 살펴 본 개쥔의 얘기고 개를 기르지 않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모든 다른 개와 동일.2222222

  • 38. ㅇㅇ
    '16.5.6 9:2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그 노인네가 좀 경우 없던건 맞지만
    저도 개 싫어하는 입장이라 길가다 개마주치면 섬뜩해요.. 작은 아기드리 새보고 무서워하는거랑 같거든요.

  • 39. ㅇㅇ
    '16.5.6 9:2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노인네가 좀 경우 없던건 맞지만
    저도 개 싫어하는 입장이라 길가다 개마주치면 섬뜩해요.. 작은 아기들이 개보고 무서워하는거랑 같거든요.

  • 40. ㅋㅋ
    '16.5.6 9:28 PM (125.187.xxx.57)

    못사는 동네일수록 애완견 꼴사나워하고 나이많이 쳐먹은 저질 할배들 장난아니죠

    산책하다 시비걸거 같다하면 안고 다른데로 옮겨요
    젊은사람들은 절대 안그러죠? 개싫어도 걍 자기 갈길 가는데

    할일없고 분노에 찬 늙은이들이 개한테 시비.. 특히 여자혼자 개데리고 산책하면 그래요
    남친이랑 같이 다니면 찍 소리도 못하면서

  • 41. ...
    '16.5.6 9:38 PM (14.52.xxx.31) - 삭제된댓글

    개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로 이사가세요.... 저희 동네는 완전히 개 천지에요. 앞집도 개 키우는 집이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으면 1층도 개 키우는 집이에요. 산책로에는 개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모두가 다 개키우는 사람들 투성이라서 서로 동네 개들 이뻐하고 그래요.

  • 42. ..
    '16.5.6 9:43 PM (211.187.xxx.26)

    저 위에 육탄전 쓴 사람인데 저희 동네 1분에 개 두마리 지나갈 정도로 많은 동네입니다

  • 43. ..
    '16.5.6 9:44 PM (39.7.xxx.23)

    윗님 무슨 동네 사시나요?
    이왕이면 이사갈때 참고해 놓으려구요~~

  • 44. 윗님
    '16.5.6 9:45 PM (118.219.xxx.75)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워낙 산책로가 좋아서 개 키우는 사람 진짜 많고
    저녁때 나가면 개들 많아요.
    그땐 산책해도 별 싫은 소리 안듣긴 해요..

    그러나!!!!!!

    다른 개들 안나오는 시간에 나가면
    일진 할머니들의 집중공격이 시작됩니다.


    평소에 벼르고 있다가
    개들 많을땐 찍소리 않하고 벼르기만 하다가

    아주 한놈만 걸려라는 식으로
    젊은 여자 혼자 개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집중공격시작!!!!!!!!


    정말 싫어요!!!!

  • 45. 개를 부러워 하는 인간들
    '16.5.6 9:56 PM (180.69.xxx.218)

    답글다네요 개보다 못한 인간들도 많자나요 개보다 못한 취급 받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가엾게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같이 싸우지말고

  • 46. 허허
    '16.5.6 10:00 PM (192.71.xxx.125)

    저런 노인들은 약한 여자인 줄 알고 시비털다가
    그 여자 알고보니 복싱선수
    한번 크게 당해봐야 다시는 안 저럽니다
    저런 시비거는 노인들치고 집에 가면 정력제에 보양제 챙겨처먹거든요

  • 47. 노인아니어도
    '16.5.6 10:06 PM (180.230.xxx.39)

    개 무서워요..가까이 다가오면 기겁..다가와서 냄새맡으면 기절할것같음 ㅜ ㅜ 절 안문다해도 가까이 스쳐지나가도오금이 저립니다.

  • 48. ^^
    '16.5.6 10:11 PM (210.117.xxx.39)

    원글님 경우는 아니지만, 저는 아무리 이쁜 개라도 줄 안 묶고 오는 사람들 너무너무 싫고 불쾌해요.
    본인이야 새끼 같고 내 개 순하고 착하고... 등등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겠지만, 저처럼 개 공포증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가까이 오면 비명 질러요.
    그리고 끈 길게 잡고 가까이 오는 것도 싫어요.
    아무리 작고 이쁜 개라도 개 싫은 사람은 큰 개와 다름없다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

  • 49. ......
    '16.5.6 10:23 P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제가 저희 개들 산책시킬때 어찌나 태클거는 노인네, 무개념들이 많은지...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꼭 진상들이 태클 걸더라구요.
    (전 저희개똥 치움서 길거리 다른 개똥도 치우는 여자임, 사람들이 개 미워하고 지나가던 유기견 발로차고 할까봐)
    근데 저희 남편은 7년을 강아지 산책 시키는데 아~무도 말을 안걸었다대요.
    개 키우는 사람이 몇살이냐 등 말시키는 경우조차 1년에 한번도 안됨 ㅋ
    원글님 인상이 좀 만만했나봅니당

  • 50. ......
    '16.5.6 10:25 P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아휴 또 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네.
    개키운다는 글만 올라오면 몰려들어서 자기동네 비매너견주 이야기쓰면서 분노표출하고 가는 사람들..
    2222222222


    ㅋㅋㅋ 대박 사이다 ㅋㅋ

  • 51. 마른여자
    '16.5.6 10:30 PM (182.230.xxx.71)

    에혀~별사람들이 다존재하니 원글님이 참아야죠 어쩌겠어요 ㅜ

    개싫어하는사람이 제주위넘많더라구요 무서워하는사람도

    속상하신맘 충분히 이해하네요

    원글님 홧팅!!아근데 개가 순하다니 함보고싶네

    쓰다듬어주고싶네요

  • 52.
    '16.5.6 10:37 PM (14.36.xxx.12)

    잘사는동네가 개한테도 여유있는거 맞는거같았어요
    속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으론 그러던데요.
    전 경기도아파트 사는데 울아파트는 우리개들한테 무관심해요.
    미워히지도않고 이뻐하지도않고 (물론 내가탄 엘리베이터에 안타거나 아니면 개데리고있는 내가 탈까봐 미친듯이 닫힘눌러서 도망가는 여자를 몇년살며 한번 본적은 있음)
    개병원때문에 대치동가서 놀랐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두달넘게 다녔는데 한시간차탔으니 개가 힘들어해서 동물병원앞 새로지은 비싼아파트단지를 한바퀴씩 돌았어요.
    사람들이 우리개들을 너무 이뻐하더라구요.
    시커멓고 털도짧은 중형견들을 너무 사랑스런 눈길로 쳐다보고 이쁘다고 엄청 칭찬해주고.
    아니이게 뭔일인가 우리개들이 그렇게 이쁜가 여기사람들 다 개좋아하나 싶더라구요
    지나가는 사람의 한 60-70%는 개를 아주 이뻐죽겠다고 쳐다봐서 황송할지경;;
    반면 울아파트근처 다세대밀집지역은 갔다가 미친할아방이랑 두번붙었고
    할아버지같은 아저씨들이 너무 증오스럽게 노려봐서 도망간적이 꽤 있어요

  • 53. .....
    '16.5.6 10:41 PM (221.164.xxx.72)

    고슴도치 강아지엄마시군요.
    원글님한테만 순하고 착한 강아지 입니다.
    중형견이라며요.
    다른 사람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 54. ...
    '16.5.6 11:43 PM (223.62.xxx.66)

    저 그런거 많이당해봤어요
    챙길거 다챙겨도 그거랑 상관없어요ㅋㅋ
    여자가 개끌고 다니면 만만해서 시비거는거에요
    논리적?대화? 다 안통해서
    50대 이상분들이 유독 쯧쯧거리고 시비걸면
    이젠 그냥 살포시 욕을 날립니다

    강남쪽 살때 산책하다 셀수없이 당했는데
    오히려 주민스스로 못사는곳이라고 말하는곳으로
    왔는데 산책할때 시비거는 사람 하나없고
    이쁘다는 칭찬만받아서 얼떨떨했어요
    동네분위기란게 있구나싶구요
    암튼 그런일에 상처받지마세요
    말도안통하는사람들 많아요

  • 55. 사과나무
    '16.5.7 12:43 AM (124.54.xxx.149)

    저도 한번 당한적있어요. 못사는동네쪽에 작은산이있어서 가봤는데 미친할매가 쫓아오면서 공기좋은데 개데려왔다고 난리난리 ㅜㅜ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다음부터는 강아지들 많이 다니는곳으로만 다녀요. 강아지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선 함부로 말하는 사람도없고요. 혹시 봉변당할일 생기면 주변에 있는 견주들이 편들어줄꺼에요.

  • 56. 윤기
    '16.5.7 3:15 AM (220.118.xxx.218) - 삭제된댓글

    개 싫다고해도 개데리고 지나가는 사람이
    자기한테 아무피해 끼친거 없는데 그 사람 붙잡고
    욕해도 상관없나요?
    내가 혐오하는 것에 대한 분노를 모르는 사람한테 드러내는게 또라이져 ㅋㅋ
    개키우는게 죄도 아니니 전 근거없이 분노 드러내는 사람하고는 당당하게 맞서 싸웁니다
    나는 내 개 똥오줌 다 치우고 목줄 잘하고 떳떳한데
    단지 개키운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만난 정신병자들의 화받이가 될 이유는 없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7. 윤기
    '16.5.7 3:22 AM (220.118.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이유 없이 건드리면 들이받아버려요

    전에 어떤 할마시가 벤치에 앉아서 제가 우리 강아지 용변을 싹싹 깨끗이 치우고 있는데....그걸 뻔히 눈뜨고 보면서도 저 쪽에 있는 다 말라 비틀어진...대형견이 싼 듯한 똥을 보면서 막 저한테 지랄을 하는거에요

    며칠전에도 그 할마시가 할매들이랑 나와 있길래 그 지랄 하는걸....에이...참자..그래도 노인이고
    그 시대 노인들 뭐 다 그렇지...하고 속으로 꾸욱 눌렀어요..

    근데 그날이 3 번째가 되니까 저두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 할머니 앞으로 똑 바로 걸어가서 정말 정말 크게............대~~~~~~판 붙었습니다.

    주변 동네 사람들 다 나와서 구경하고

    제가 왠만하면 조용히 넘어가고 이해하려고 하다가...불합리적인 것이 반복되어서 제가 피해를
    반복해서 당해게 되면 터뜨릴 때 좀 크게 터뜨리는 편이거든요.
    노인이라 이해해주려는 노력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견주님들을 위해서도 저런...잘못된 인식을 가진 할마시는 한번 제대로
    겪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저따위로 굴지 않겠구나 싶어서...엄청 따지고 화내고
    우와...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때 주변에 있던 분들이 전부 제편 들어주더라구요..

    이 아가씨가 똥도 잘 치우고...목줄도 잘 하고 뭐 하나 잘못한게 없는데 당신이 자꾸
    뭐라 그러고 노골적으로 시비를 거니 그렇지 않냐고..옆에 있던 동료 할머니들까지 제편 들어주시던데요?
    그 할마시 무식해보이고 얼굴에 심술이 디룩디룩.....

    자주 싸우는게 좋진 않아요
    다툼이란 것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지만 ...반려동물 키우는 것이 죄가 아닌데
    견주분들이 너무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그런 것을 볼떄마다 참 우리나라 엿같다는 생각 합니다

    앞으로는 견주에게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세나 받아쳐먹지 말고....과태료나 쳐먹이지 말고
    저렇게 시비거는 인간 쓰레기들이나 잡아가게 하는 법좀 만들어주세요 제발

  • 58. 윤기
    '16.5.7 3:25 AM (220.118.xxx.218) - 삭제된댓글

    반려동물 데리고 산책 나가셨을 때.....부당하게 시비거는 인간들 있으면
    앞으로는 당하지만 말고.....반드시 경찰 부르세요

    막말하거나 하면 녹음 하시고 모욕죄로 고발하시구요

    당하기만 하면 가마니인줄 알아요

  • 59. 지겨워요
    '16.5.7 9:47 AM (220.76.xxx.44)

    어제는 비가오는데 집안에 잇다가 밖에서 개가앙칼진 목소리로 자꾸짖는데 계속 짖어데니 듣기 싫어요
    개키우는사람은 예쁠지 모르지만 싫은사람도 있어요 어제처음으로 느꼈네요 개짖는소리도
    예쁘게 짖는개와 밉게짖는게가 있다는것을 사람들도 목소리 듣기싫은 사람이 있는것처럼

  • 60. 개는
    '16.5.7 9:49 AM (180.70.xxx.236)

    작은 강아지 아니고서는 곁으로 오는것만으로 위협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ㅠㅠ
    목줄을 햇어도 말이죠..

    지나가다 이리저리 피해서 가는것도 좁은 길은 스트레스 맞습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ㅠㅠㅠ

    이런말 정말 듣기 싫던데요??

    사람 북적대는데는 안데리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 61. ..
    '16.5.7 10:51 AM (39.7.xxx.23)

    윗님 보통 견주가 그런말 하는 경우엔 정말 개가 안무는 개니까 견주가 그런말도 하는거죠
    물론 절대적인건 없어요 사람도 한번씩 이성 잃으면 폭력 휘두르는데, 더 본능적인 개도 상황에 따라 장담할순 없죠..
    하지만 사람이 먼저 와서 때리고 난리친다거나 일반적이지 않고 정말 예외적인 경우 안니라면 안그러는 개란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 견주니까 보통 할수 있는 말이에요
    조금이라도 물거나 그럴 가능성 있는 개라면 보통 견주가 더 오바해서 우리개 문다고 조심 시킵니다
    개가 사람 물기라도 하게 되면 훨씬 복잡하고 최악의 상황이 되니까요..

    그리고 개가 사람 문것도 아니고 목줄 안한것도 아니고, 법적인거 다 지키고 주인이 옆에서 주의하며 보호자로 같이 가면, 필요한길은 갈수 있는거지,
    님처럼 개 싫어하는 사람 있으니 개는 사람많은 길 가지도 말라구요?
    개가 피해도 안주는데 님같이 본인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기분 맞추려고 개는 동물병원등 필요한곳도 못가야 합니까?
    님이 뭔데요? 님 기분이 다른 생명체의 건강과 복지보다 더 중요해요?
    님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에요?
    님이 싫은건 다 님 피해서 알아서 숨어살아야 해요?
    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님보고 싫으니까 자기가 다니거나 마주칠일 많은 길론 다니지 말라고 하든가요?
    여기 인간만 사는 세상 아니고, 인간만은 살아갈 수도 없고, 수많은 동물 식물 다른 생명체들과 유기적으로 도움 주고받으며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에요..
    길에 동물 다님 안된단 법도 없구요
    법적으로도 지킬거 다 지키고 남에게 피해안주도록 보호자가 옆에서 잘 지키며 있다면, 님이 함부로 견주들에게 뭐 하라마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62. ..
    '16.5.7 11:11 AM (39.7.xxx.23)

    개 키우면서 개가 사람한테 가서 시비걸고 피해주는게 아니라,
    지킬거 다 지키고 견주가 옆에서 신경써서 주의하며 보호자로 있음에도~ 가만히 지 갈길 가고있는 개한테 사람이 와서 먼저 시비걸고 피해주는 일 몇번 겪고나니까,
    그런사람들은 보통 견주가 남자면 말한마디 못하고, 상대가 만만해보이는 여자일때만 와서 괜히 가만있는 개한테 시비걸어대는 개보다 못한 인간성들이죠..
    넘 속상한게 쌓이고 쌓여서 화가 진정이 안돼서 이 글까지 쓰게 된 건데..
    불난집에 기름 붓는 격의 댓글 접하면
    말이 참 좋게 나오기가 힘드네요..

  • 63. ...
    '16.5.7 11:27 AM (39.7.xxx.150)

    원글님 토닥토닥
    자기 기분나쁘니 길바닥에서 개 치우라는 인간들은
    자기 사고방식이야말로 얼마나 폭력적이고 이기적인지 모르는거죠 ^^ 막상 피해주는 견주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인터넷에서 남들한테 피해안주는 견주글에다 대고 막말하는 찌질함 ㅎ
    원글 요지는 개를 억지로 좋아해달라는게 아니라
    피해안주는 견주한테는 나서서 쌍욕하지말라는건데
    개 싫은 사람들은 왜 튀어나와서 자기 개 싫은거 알아달라고 호소하는건지 ㅋ 글의 요지도 파악못하는 멍청한 사람들 참 많다 ㅎㅎ
    우리나라 애견 인구 천만 시대에 그런 마인드로 살면 본인만 힘들뿐..

  • 64. 그런데
    '16.5.7 11:32 A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도 편의점에 개 목줄 안하고 데리고 들어와서 개가 편의점 안을 돌아다니면서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 다 핥게 하던 견주 봤는데 그런 견주들을 굉장히 자주 봐요.
    애견인들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애견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애견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죠.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집단을 꼽으라면 단연 애견인과 흡연인들이에요.

  • 65. 그런데
    '16.5.7 11:34 A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도 편의점에 목줄 안하고 개 데리고 들어와서 개가 편의점 안을 돌아다니면서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 다 핥게 하던 견주 봤는데, 그런 견주들을 굉장히 자주 봐요.
    애견인들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애견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애견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거죠.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집단을 꼽으라면 단연 애견인과 흡연인들이에요.

  • 66. 그런데
    '16.5.7 11:35 A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도 편의점에 목줄 안하고 개 데리고 들어와서 개가 편의점 안을 돌아다니면서 과일 같은 것들을 다 핥게 하던 견주 봤는데, 그런 견주들을 굉장히 자주 봐요.
    애견인들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애견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애견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거죠.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집단을 꼽으라면 단연 애견인과 흡연인들이에요.

  • 67. 그런데
    '16.5.7 11:36 AM (218.234.xxx.114)

    며칠 전에도 편의점에 목줄 안하고 개 데리고 들어와서 개가 편의점 안을 돌아다니면서 과일 같은 것들을 다 핥게 하던 견주 봤는데, 그런 견주들을 굉장히 자주 봐요.
    애견인들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애견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애견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거죠.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집단을 꼽으라면 단연 애견인과 흡연인들 같아요.

  • 68. ...
    '16.5.7 11:41 AM (39.7.xxx.150)

    그럼 그 사람들앞에서 직접 뭐라하세요
    나는 개키워도 목줄안한 개보면 견주한테 뭐라구합니다. 인터넷에서 화풀이하는거보다 당사자한테 대놓고 말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이니까요.
    제 주변에 애견인 많지만 목줄안하거나 주인 허락없이 개 데리고 가게들어가는 행동 절대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여기는 견주 에티켓 논하는 원글 내용이 아닌데
    여기와서 그런 소리하는건 '무매너 견주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사실이니 원글이 당한 어이없는 일이 합당하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 69. 그런데
    '16.5.7 11:56 AM (218.234.xxx.114)

    모든 인도인들이 매너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인도인들 중 매너가 안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전반적으로 인도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무고한 인도인들도 더불어 욕먹는 것과 같아요.
    물론 인도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매너가 좋다고 말합니다.

  • 70. 아니
    '16.5.7 12:00 PM (180.70.xxx.236) - 삭제된댓글

    목줄해도 위협이 된다면 피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람 많은데선 좀 지양해야죠... 애기들은 보는것만으로 기겁을 해요...

    그러면서 겁먹어 하면 ... 우리개는 안 문다.... 참나 그걸 어찌 아나요? 나도 돌발행동 어찌할지 모르는데??

    저위에... 애기 있고 말하세요.. 난 분당 중앙공원에서 우리애한테 개가 다가오자 얼굴 시퍼렇게 질려서 울며 불며 도망가는거 견주고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우리개 안물어요...

    이러는거 보고 참 이기적이구나 싶더만..


    사람 많은곳은 좀 피하는게 매너 아닌지....

    개를 기르는 사람이야 개나 가족이나 같겠지만 그게 다 같은 사람의 마음은 아닌란것도 아셔야죠...

    네... 소중해요..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거에요..

    법 지킬거 다 지키고 목줄 맬거 다 매고 사람 많은데 도마뱀 가지고 가서 소스라치게 놀래도

    아무말 하지 마세요~~~

  • 71. ..
    '16.5.7 12:26 PM (39.7.xxx.23)

    아니 님
    어제 뭐라한 노인네도 좁은길도 아니고, 본인이 싫음 얼마든지 옆으로 가서 전혀 개랑 접촉 안하고도 얼마든지 갈수있는 넓은길에서 그랬어요
    그런사람들은 사람이 많든 적든 길이 넓든 좁든 상관없죠
    사람이 적어도 길이 넓어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감정 상대견주가 만만해보이는지가 문제인 사람들이죠
    그런사람들이 개 데리고 가는 조폭같은 남자들한텐 아무리 좁은길에서라도 입 하나 뻥긋하던가요?

    개 싫어해서 사람 많은 길에 다니지 말라는 님은 그럼 사람 별로 없는 길에서 개 만나는건 괜찮아요?
    그럼 개 싫어하는 님같은 사람 때문에 개는 필요한일 있어도 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지내야 해요?
    개가 물거나 달려들거나 목줄않고 날뛰고 다니거나 피해준것도 아닌데, 그저 님같은 사람의 기분 때문에요?
    저도 솔직히 어제 그 노인네 같은 사람 보면 혐오감 들고, 님같은 이기적인 사람 보면 너무 싫고 피하고 싶어요 같은공간에 있기 싫죠..
    그런다고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개들도 나오는 길거린데, 싫어하는 그쪽이 개 많이 다닐법한 길에 돌아다니지 마세요. 이런말들 해도 되는건가요?
    전 그런사람들한테 직접피해받고도 그런말은 안하는데요.
    전 제가 직접 피해받은(나쁜말들 들은것등)것에 대해선 말할순 있어도, 누굴 어디에 다니라 마라 할 권리가 없으니까요.
    정 싫으면 개 못돌아다니도록 법적으로 규정되게끔 님이 만들어 보시든가요!
    선진국들은 개 관련 복지법도 강화하고 있는 마당에
    현재 우리나라는 그 정도엔 한참 못미치지만,
    개혐오자들을 위해서 개가 길거리에도 못지나다니도록 하는 법은 없거든요.

  • 72. ..
    '16.5.7 12:35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람많은곳에 개 가지마라 하지 마시구요.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위에서 쓴것처럼 우리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주위 신경쓰며 상대가 개 무서워하는것 같음 가던길 멈추고서 개 안아올리거나, 상대에게서 최대한 먼쪽으로 가서 상대가 다 지나갈때까지 개 잡고 멈춰서 있습니다..

  • 73. ..
    '16.5.7 12:40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람많은곳에 개 가지마라 하지 마시구요.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위에서 쓴것처럼 우리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주위 신경쓰며 상대가 개 무서워하는것 같음 가던길 멈추고서 개 안아올리거나, 상대에게서 최대한 먼쪽으로 가서 상대가 다 지나갈때까지 개 잡고 멈춰서 있습니다..
    물론 애견인들중에 욕안먹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진상도 있죠..
    님이 상대견주에게 위에 처럼 얘기했는데도 상대견주가 모른척 하고 개가 님쪽으로 다가가 접촉하도록 냅둔다면, 그때 그 견주에게 항의하고 뭐라 하세요.

  • 74. ..
    '16.5.7 1:12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애견인구가 천만인 시대인데, 님이 싫다고 무조건 사람많은곳에 개 가라마라 하지 마시구요.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위에서 쓴것처럼 우리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주위 신경쓰며 상대가 개 무서워하는것 같음 가던길 멈추고서 개 안아올리거나, 상대에게서 최대한 먼쪽으로 가서 상대가 다 지나갈때까지 개 잡고 멈춰서 있습니다..
    물론 애견인들중에 욕안먹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진상도 있죠..
    님이 상대견주에게 위에 처럼 얘기했는데도 상대견주가 모른척 하고 개가 님쪽으로 다가가 접촉하도록 냅둔다면, 그때 그 견주에게 항의하고 뭐라 하시든가요.

    그리고 요즘 애기엄마들 중엔 님처럼 피하는것보다 오히려 남의개가 무슨 장난감이라도 되는냥 자기애한테 '가서 강아지 만져보고와~' 하며 애가 막 와서 강아지 함부로 만지고 때리고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전 오히려 애들보면 제가 강아지 데리고 피합니다.

  • 75. ..
    '16.5.7 1:17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애견인구가 천만인 시대인데, 님이 싫다고 무조건 사람많은곳에 개 가라마라 하지 마시구요.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위에서 쓴것처럼 우리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주위 신경쓰며 상대가 개 무서워하는것 같음 가던길 멈추고서 개 안아올리거나, 상대에게서 최대한 먼쪽으로 가서 상대가 다 지나갈때까지 개 잡고 멈춰서 있습니다..
    물론 애견인들중에 욕안먹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진상도 있죠..
    님이 상대견주에게 위에 처럼 얘기했는데도 상대견주가 모른척 하고 개가 님쪽으로 다가가 접촉하도록 냅둔다면, 그때 그 견주에게 항의하세요.

    그리고 요즘 애기엄마들 중엔 님처럼 피하는것보다 오히려 남의개가 무슨 장난감이라도 되는냥 자기애한테 '가서 강아지 만져보고와~' 하며 애가 막 와서 생명체인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고 심지어 때리고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전 오히려 길 가다가도 애들 보면 제가 강아지 데리고 피합니다.

  • 76. ..
    '16.5.7 1:21 PM (39.7.xxx.23)

    애견인구가 천만인 시대인데, 님이 싫다고 무조건 사람많은곳에 개 가라마라 하지 마시구요.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위에서 쓴것처럼 우리개 욕먹게 하기 싫어서라도
    주위 신경쓰며 상대가 개 무서워하는것 같음 가던길 멈추고서 개 안아올리거나, 상대에게서 최대한 먼쪽으로 가서 상대가 다 지나갈때까지 개 잡고 멈춰서 있습니다..
    물론 애견인들중에 욕안먹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진상도 있죠..
    님이 상대견주에게 위에 처럼 얘기했는데도 상대견주가 모른척 하고 개가 님쪽으로 다가가 접촉하도록 냅둔다면, 그때 그 견주에게 항의하세요.

    그리고 요즘 애기엄마들 중엔 님처럼 질색하는것보다 오히려 남의개가 무슨 장난감이라도 되는냥 자기애한테 '가서 강아지 만져보고와~' 해서, 애가 막 와서 생명체인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고 심지어 때리고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전 오히려 길 가다가도 애들 보면 제가 강아지 데리고 피합니다.

  • 77. 비유우습
    '16.5.7 2:52 PM (175.223.xxx.217)

    그런데
    '16.5.7 11:56 AM (218.234.xxx.114)
    모든 인도인들이 매너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인도인들 중 매너가 안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전반적으로 인도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무고한 인도인들도 더불어 욕먹는 것과 같아요.
    물론 인도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매너가 좋다고 말합니다.
    ----
    그래서 대부분 인도인들이 욕먹을 짓을 하면 소수의 매너 좋은 인도인들도 아무죄없이 욕먹어야 싸단말이죠?ㅎㅎ 편협하기 짝이없는 마인드네

  • 78. 아니
    '16.5.7 2:55 PM (175.223.xxx.217)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의 전형 ㅋ

  • 79. 175.223.xxx.217
    '16.5.7 5:49 PM (180.70.xxx.236)

    175.223.xxx.217님...... 큰강아지 사람 북적이는곳엔 안데려 오는게 매너입니다. 위협감은 목줄 달아도 줘요... 님같은 마인드가 인도의 그런 부류일수도 있답니다..

  • 80.
    '16.5.7 5:51 PM (180.70.xxx.236)

    개가 무섭거나 싫으면 견주보고 무섭다고 옆으로 접촉 안되거나 가까이 안오도록 개 좀 잡아달라고 하세

    요.------ 이렇게 말하다 싸움나면 나만 손해인데 접촉 못하게 하라면 갠주가 가만 있을까요? 그러면 100이면 백 다 이렇게 말하죠... 안무서워요.. 안 물어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좀 하시죠!!

  • 81. ..
    '16.5.7 6:46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을 몇개씩이나 달고 것도 참 이해도 안가는 논리로.. 님이 개 싫어한단건 확실히 알겠는데요.
    뭐가 현실적인 얘기가 아닌가요?
    전 개 무서워하는 듯한 사람 있음 상대가 말 안해도 제가 개 안거나 하지만,
    상대가 그렇게 좋게 설명하고 얘기하면
    기꺼이 개 안거나 잡고 협조합니다
    전혀 기분도 안나쁘구요
    어제 그 노인네처럼 다짜고짜 소리지르고 화내고 같은 말을 해도 상대 기분 나쁜 방식으로 말을 하면, 꼭 개관련이 아니더라도 어떤일에서도 당연히 싸움날 가능성이 크겠죠..
    무슨 그런얘기 한다고 싸움이 나요?
    물론 애견인 비애견인 중에 다 진상이 있으니 가능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죠..
    님의 사고방식이 참 이해안가네요.
    아마 님이 그런말 해서 싸움이 난다면
    님 논리나 말투등에 문제가 있어서일 가능성이 더 클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렇게 개 나오는거 싫음 법으로 규정되게 님이 노력해보라구요..
    상대가 불법도 아니고 피해도 안줬다면, 그럼에도 싫은 사람이 노력해야죠!
    견주란것 만으로 님같은사람 상대하며 이래라저래라 말들을 이유 없어요.
    더이상 제글에 님같은사람 댓글도 노땡큐에요
    따로 글 파서 맘껏 개 혐오 하던가요.

  • 82. ..
    '16.5.7 6:58 PM (39.7.xxx.23)

    윗님 댓글을 몇개씩이나 달고 것도 참 이해도 안가는 논리로..또 본인댓글도 어떤건 지우고ㅋ 님이 개 혐오한단건 확실히 알겠는데요.

    뭐가 또 현실적인 얘기가 아닌가요?
    전 개 무서워하는 듯한 사람 있음 상대가 말 안해도 제가 개 안거나 하지만,
    상대가 그렇게 좋게 설명하고 얘기하면
    기꺼이 개 안거나 잡고 협조합니다
    전혀 기분도 안나쁘구요
    어제 그 노인네처럼 다짜고짜 소리지르고 화내고 같은 말을 해도 명령조나 상대 기분 나쁜 방식으로 말을 하면, 꼭 개관련이 아니더라도 어떤일에서도 당연히 싸움날 가능성이 크겠죠..

    근데 무슨 그런얘기 한다는 자체로 싸움이 나요? 대체 어떤수준의 환경에서 살면 그런생각이 드는건지..
    물론 애견인 비애견인 중에 다 진상이 있으니 가능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죠..
    님의 사고방식이 참 이해안가네요.
    아마 님이 그런말 해서 싸움이 난다면
    내용보단 님 논리나 말투등에 문제가 있어서일 가능성이 더 클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렇게 개 나오는거 싫음 법으로 규정되게 님이 노력해보라구요..
    상대가 불법도 아니고 피해도 안줬다면, 그럼에도 싫은 사람이 피하려 노력해야죠!
    님이 개 혐오하듯, 저도 댓글 몇개만 봐도 님같은 사람 상대하기 참 싫습니다
    견주란것 만으로 님같은사람 상대하며 이래라저래라 말들을 이유 없어요.
    더이상 제글에 님 댓글도 노땡큐고요
    따로 글 파서 맘껏 개 혐오 하던가요.

  • 83. 다시한번 댓글다는데
    '16.5.7 8:16 PM (118.219.xxx.75)

    82에는 개팔자랑 지팔자랑 비교하는 불쌍한 여자들이 많은듯.

    원글님 참으세요.

    개보다도 못한 지 팔자가 한심해서 저런 댓글 다는거예요.

  • 84. ..
    '16.5.7 8:26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이제 댓글 그만 달아야겠어요~
    위로해주시고 도움말씀 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논리 개 혐오댓글 제외한, 쓴소리도 참고 하겠어요

  • 85. 여기
    '16.5.7 8:27 PM (223.62.xxx.12)

    진짜 이기적인 견주들 많네요. 개팔자 어쩌구 진짜 극혐이네요. 사람 북적이는데 큰강이지 안데리고 오는게 예의가 아님 뭔가요. 진짜 헐이네요. 개를 혐오해서가 아닌데. 정말 견주들 욕먹는데 일조들 하시네요. 명동같은 북적이는데에 개라. . . 욕 얻어먹기 딱 좋을듯. 쯧쯧 국어공부나 좀 하시기를 바랍니다요

  • 86. 견주들아
    '16.5.7 8:45 PM (223.62.xxx.49)

    사람 많은데 불법아니라고 개데리고 다니는걸 어떠냐고 하셨는지요. . .

    그건 불법은 아닌데


    예의가 아니라구요

    그걸 싫어하는게 어찌 비정상인지. 에고. 강아지 기르실게 아니라 예의부터 배우세요. 다른 예의있는 견주들 욕 먹이지 마시구요

  • 87. 지킬것을
    '16.5.7 10:25 PM (175.223.xxx.214)

    다 지키시는 분이신데 그렇게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맞받아 소리지르세요. 그런 무례한 사람일수록
    이쪽에서 확 되받아치면 궁시렁은 거려도 찔끔합니다.
    저는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세로로 완전히 막아 자전거 타던
    아이들이 차도로 돌아가게끔 주차해놨던
    사람이 차 빼달라는 제게 오히려 쌍욕을 시전하길래
    (이 ㅆㅂ년아, 어디서 빼라마라 ㅈㄹ이야 여자가!
    ㅆ년이 가던길이나 갈것이지, 아,ㅆㅂ, ㅈ같은 년)
    평소에 욕 전혀 안하는데 그 사람욕을 년을 놈으로
    바꿔 고대로 소리질렀더니
    엄청 놀라서 암말도 못하고 차 빼더군요.
    (이 ㅆㅂ놈아, 어디서 인도에 이따위로 차를 세우고 ㅈㄹ이야? ㅆㄴ이 차를 끌고 다니려면 주차나 제대로 할것이지
    아,ㅆㅂ, ㅈ같은 새끼가 어디서 욕이야?!)
    전혀 반격을 예상 못했는지 엄청 놀라더라구요.

    그리고 딴 얘긴데,
    저 탄천에 개 목줄 꼭 해서 나가는데
    자기 개는 안문다면서 목줄 안하고 나오는
    사람들, 경찰이 지키고 있다가
    10만원씩 현장에서 과태료 물리면 좋겠어요.
    탄천이 자기 집 안방인가요? 목줄을 안하게.
    사랑스러운 자기 순한 개, 목줄하는게 그리
    안타까우면 1회 십만원쯤은 아깝지 않겠죠.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건지.

  • 88. 예의가 아니란다
    '16.5.7 11:40 PM (175.223.xxx.76)

    ㅋㅋㅋㅋ
    맙소사!!!!!!

    소사소사 맙소사!!!!!!

    사람한테 못 받은 대접 개한테라도 받고싶은가 보다.

    맙소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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