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욧후 달라진거

ㄴㅁ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6-05-06 19:30:30
전 40 후반 평범한 아짐입니다
작년에 내평생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일 겪고 식사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맘고생하다 의지적으로 또 어쩔수없이 다이어트하게 되었어요
원래 외모꾸미는것에 별 관심이 없는 성향이라 몸무게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대략 8키로 정도 빠진것같아요
지금은 163에 사이즈 44와 55사이예요

운동도하고 식사조절도하고 이전에는 애들만보고 나한테 돈들어가는것 아까워 옷 사는것도 거의 없었는데
이젠 비싸지는 않아도 내옷도 사고 평생안하던 반지며 화장이며 꾸미기 시작했네요

내 나이보다 젊고 이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며칠전 운동하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25살로 보인다고 하네요 ㅋ

이전에 그냥 아줌마로 가족에 헌신만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다 이제 자신을 챙기고 사니 힘들었던것도 잊고 너도 괜찮은 여자라고 제게 힘을 줍니다

외모지향도 아니고 제가 저를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임을 밝히며 그냥 적어봤습니다

IP : 218.39.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
    '16.5.6 7:47 PM (211.210.xxx.60)

    네 마음고생 다이어트라니
    좀 그렇지만
    긍정적 변화 잘 가꾸세요
    근데 외모는 덤 일뿐입니다

  • 2. 아니아니죠
    '16.5.6 9:23 PM (121.164.xxx.155)

    외모가 덤 이라뇨
    주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47 낙엽같은 이파린데요 2 버릴까 2016/05/10 784
556346 테이크아웃잔에서 하루밤지난커피 먹어도될까요 7 .... 2016/05/10 3,711
556345 91 게임 2016/05/10 15,004
556344 김앤장은 어떤 곳??? 4 하오더 2016/05/10 1,809
556343 2016년 5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0 527
556342 오늘같은날은 교복 긴팔입어야죠?중1 4 나무안녕 2016/05/10 1,120
556341 킨포크 책 별로네요.. 2 ... 2016/05/10 1,789
556340 괴로운일 많으니 집에 있으니 힘든데 2 40대 알바.. 2016/05/10 1,537
556339 여자팬티 말인데 9 2016/05/10 3,873
556338 습기때매 울어버린 벽지를 가릴만한거 있을까요 6 .... 2016/05/10 1,358
556337 시어머니의 맨얼굴 8 맨얼굴 2016/05/10 5,365
556336 직장에선 억울해도 다 참는건가요? 14 2016/05/10 2,848
556335 backjoy 추천합니다. 6 .. 2016/05/10 1,511
556334 남성과 여성의 나이와 임신의 상관관계 4 링크 2016/05/10 2,309
556333 [알바몬] 임금 체불 사업주 783곳 명단공개 4 가을 2016/05/10 1,328
556332 중국어 방문수업~ 중국어 2016/05/10 1,050
556331 혼자 놀기.. 이게 최고다 하는것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36 ㅇㅇ 2016/05/10 7,175
556330 중국어 방문수업~ 중국어 2016/05/10 678
556329 비행기표 끊고나서 여권분실 ㅜ 3 여권 2016/05/10 2,257
556328 길에 돈을 다 흘리고 다니는딸ㅠㅠ 18 왜이러죠? 2016/05/10 4,865
556327 전기주전자 스뎅과 플라스틱 어느게 낫나요 10 ... 2016/05/10 2,305
556326 요즘은 왜 시트콤도 안하나요 ? 10 시트콤 2016/05/10 2,211
556325 B형 간염항체 형성되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4 혈액검사 2016/05/10 2,790
556324 자존감 높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34 .. 2016/05/10 8,315
556323 수영장 락스물은 어떨까요? 8 가습기 2016/05/10 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