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기억에서 지우고 극복하고 또 대처하고 사세요?
나이 들어도 그게 힘드네요.
잊혀지죠
회사 다니며 당했던 성희롱들...
네 딸이 그런 일 당하면 이 마음 알겠지 속으로 생각해요
불쑥불쑥 생각나 괴롭죠.
억울하게 당한 일은 나이들어도 생각 나잖아요.
나이 먹으니 그런 일은 더이상 생기지 않으니 편한 것도 있네요.
첫번째 댓글 남긴 사람인데
안잊혀지죠 라고 썼는데 "안"이 사라졌네요
안잊혀져요 절대!
절대참지마세요.,
그거 마음에 병되요..
예전에 제주도 모검산가 뭔가 길가에서 OO치다가 여학생이 신고했던데..
나는 그런용이가 왜 없었나 후회되더라구요..전 길가에서 그런놈을 두번이나 봐서요..그 여학생같이 해야지 그냥 참고만 있으면 마음에 병되고 특히나 직장에서 그렇게 무대응으로 옆에 있던 멀쩡한 남자들도 성희롱할꺼에요.. 꼭 말로써 경고하세요..
다른 피해자를 돕는 역할을 하시면
마음이 많이 나아지실 거예요.
꼭 성추행만 아니더라도 기회닿는 한
피해를 당한 사람들, 약한 사람들을 도우시면 치유가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