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부한테 높임말 해야 하는거죠?

say7856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6-05-06 17:42:10
여동생 남편인데 일년에 몇번 만나는데 숫기도 없고
넘 불편해요.
일년에 몇번 만나지도 않는데 왜 이리 불편한지?
말할때 높임말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어떻게 말들 하시나요?
IP : 110.70.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6 5:50 PM (125.180.xxx.190)

    .당연히 존대해야죠

  • 2. 그럼요,
    '16.5.6 5:51 PM (175.209.xxx.160)

    존대하죠.

  • 3. 처형이
    '16.5.6 5:57 PM (112.173.xxx.198)

    이렇게 불편하면 그 제부는 더 불편할 듯..
    난 제부 둘이 있어도 남동생 비슷 오삐 비슷한 감정으로 편하던대요.
    우리 제부들도 저 불편해 안하고..
    제부가 개떡같은 성격이지 않는 이상 불편해 하는 처형 잘 없던데 님 성격문제 아닌지 모르겠네요.

  • 4. 저는
    '16.5.6 6:02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바로 아래 제부는 동갑이라 높임말 쓰고
    그아래 제부는 열살도 더 아래라 말 놔요.
    처제들한테 말 높이는 형부는 거의 없던데
    제부힌테 높이는거는 너무 당연하다니 불편하네요.
    아들하고 한살차 시동생 한테도 말 놔요.

  • 5.
    '16.5.6 6:09 PM (39.7.xxx.172)

    제부 나이어리면 말 놔도 되죠.

    시누들 올케 어리면 다 말 놓던데요. 형부는 처제에게 말 놓는거 기본인데요 뭐.

    아가씨 도련님들도 나이 올케보다 어리면 말 놔도 되요.

    여자만 이리 저리 다 존대하게 만드는게 더 이상하죠

  • 6. 존대 해야지요
    '16.5.6 6:18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처제들한테 말 높이는 형부는 거의 없던데
    제부힌테 높이는거는 너무 당연하다니 불편하네요.
    ---
    이 문제의 바른 해결법은 형부도 처제에게 존대하는 거죠
    같이 낮춘다...웃기잖아요

  • 7.
    '16.5.6 6:21 PM (14.47.xxx.196)

    서로 존대하지요..

  • 8. ....
    '16.5.6 6:24 PM (223.62.xxx.199)

    무려 열두살 위인 아주버님 저에게 존대말 쓰십니다.
    손위 시누는 낮추시지만 시누남편은 존대말 써주시고요.

  • 9. 존대합니다
    '16.5.6 6:28 PM (113.199.xxx.54) - 삭제된댓글

    나이도 나이지만
    동생의 배우자에 대한 예의잖아요

    동생남편에게 내동생한테 하듯 할수는 없을듯

  • 10. ..
    '16.5.6 6:44 P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시아주버님들도 제수들한테 존대하잖아요.
    당연히 존대해야죠..

  • 11. ..
    '16.5.6 7: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형부도 처제에게 말 높혀주고
    처형도 제부에게 말 높혀줘요.
    제일 맏형부가 영남 최고의
    유교집안 출신의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르는지라
    결혼하며 싹 정리해버렸어요. ㅎㅎ

  • 12. 제부는
    '16.5.6 7:49 PM (42.147.xxx.246)

    친척 보다 손님이라 어렵지요.
    10살 아래이지만 경어를 씁니다.

    아무런 위화감 없습니다.

  • 13. . .
    '16.5.6 7:55 PM (203.226.xxx.32)

    내가 초등학교때 결혼한 이종언니. . 형부가 초등학생인 저한테도 말 높여줬어요.
    막 존대는 아니지만 반말은 안했다는.

  • 14. ..
    '16.5.6 10:28 PM (211.36.xxx.81)

    처남댁이 나이어려도 반말하면 안되죠.
    당연히 제부도 남이니 반말하면 안되구요.
    처제, 처남 비교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19 남친이 일하지 말래요. 28 2016/05/07 6,758
555318 송파 거여동 2단지 살기 어떤가요? 6 이사 고민 2016/05/07 3,147
555317 금색 은색 작은 크로스백이요 2 달탐사가 2016/05/07 1,206
555316 엄마가 자꾸 새언니들 앞에서 제 욕을 하세요 11 ㅜㅜ 2016/05/07 4,129
555315 호치킨 바베큐 어떤가요? 매콤한 바베큐치킨 추천해주세요 .... 2016/05/07 720
555314 부엌놀이 세트, 오래쓰는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2 장난감 2016/05/07 757
555313 저 배고파요... 좀 말려주세요. 1 미쳤어 2016/05/07 913
555312 세탁기 먼지거름망~! 2 리슨 2016/05/07 1,838
555311 딸이고 많이 배웠으면 유산 안 받아도 4 이름 2016/05/07 1,739
555310 이런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도 계시군요. 조금 놀라워서... 10 지도자 2016/05/07 2,959
555309 내친구집 타일러편 보신분만. 3 찌질 2016/05/07 3,699
555308 좋은 EBS현대시 강의 추천합니다. 12 ... 2016/05/07 2,128
555307 선진국의 척도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5 궁금 2016/05/07 2,533
555306 남편하고 싸우다가 6 ..... 2016/05/07 2,601
555305 남녀 6살 ~ 7살 터울이 많이 다툰다 ...??? 7 1111 2016/05/07 4,672
555304 어버이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이런경우 2016/05/07 1,319
555303 파주 출판단지 음악회에서 김가온씨를 봤어요~ 5 감상 2016/05/07 2,495
555302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피는 사람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 18 ... 2016/05/07 4,104
555301 황사왔어요~! 1 실보 2016/05/07 1,212
555300 재취업...일을 계속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넋두리 2016/05/07 1,789
555299 중1 아이 둔 엄마의 여러가지 고민 3 고민 2016/05/07 1,276
555298 조립식 철제가구 샀는데요 조립에서 막혀요 안빠져요 2 ..... 2016/05/07 475
555297 캐슈넛 진짜 맛있어요 과자먹듯 먹어버렸어요 4 ... 2016/05/07 1,856
555296 더 스크립트 (The Script)-Superheroes 1 .. 2016/05/07 732
555295 지금 미세먼지 엄청 심해요. 5 나니 2016/05/07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