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일가족이 전부 문을 미친듯이 쾅쾅 닫아요.
조용한 복도에
하루에도 몇번씩 쾅! 쾅! 온 집이 흔들려서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집에서 싸움나고 저러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생활 습관을 그냥 공유하는 거더라구요.
이거 여러번 말 했는데도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잘 안고치시더라구요.
얼굴 보고사는 바로 코앞 옆집이라 인상 쓰면서 대차게 깔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좋은 묘안이 없을까요?
현관힌지가 노후된듯하네요
앞뒤로 통하는 집도 문 열어두면 그렇게 쾅쾅 닫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윗집이 그래요.
깜짝깜짝 놀라요.
그 집 식구들은 아주 건장....한덩치해요.
힘 쓸 데가 그리 없는지....
그런데 궁금한 건 본인들은 안 시끄러울까요.
님이 WD40을 가지고 가셔서 그 문에 뿌리세요.
그래도 안 되면 그 집에 도어클로저를 선물해 주세요.^^
엘리베이터에 써서 붙여놓으시던지 관리실에 부탁해보세요
그렇게해도 개선이 안되면 관리실직원이 직접 그댁을 방문해서 개선부탁드려달라고 여러단계를 밟아 지속적으로 부탁해보세요
새로 이사온 옆집 현관문을 잡고 닫지 않고 맨날 드나들 때
쾅 쾅, 사람이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집이 흔들리더니 그여파인지 몰라도 거실 유리창에 금이 갔어요
자기네도 현관문 고장나서 수리하는 것도 봤는데 여전히 저러고 있습니다
아파트 처음 살아보는건지 ..
습관이더라구요. 집에서 다 그렇게 하나봐요. 본인은 몰라요.
여행갔는데 같은 방 쓰던 후배가 그렇게 문을 쾅쾅 닫고 다녀서 밤마다 매번 깼어요.
자기가 닫나요? 보통 열고 당기면...어느정도 그냥 닫히지 않나요?
그게 넘 쿵 닫히는게 아닐까요?